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정유라 패딩 입고 연행, 정청래 "죄의식 눈꼽만큼도..태연함" 눈길

정유라가 100만원대를 호가하는 명품 브랜드 패딩을 입고 연행된 가운데 정청래가 그의 모습을 보고 생각을 밝혔다. 지난 3일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유라 목소리'라는 글을 올렸다. 글을 통해 정청래는 "놀라거나 당황하는 기색없이 기다렸다는듯 줄줄이 말을 이어갔다"며 "죄책감은 없고 놀라는 기색도 없이 마치 스토트라이트를 받는 주인공처럼 인터뷰를 즐겼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 최순실은 죽을죄를 지었다며 당황망조했으나 딸 정유라는 고개 똑바로 들고 괴로움도 없이 담담했다"며 "대개 도피중 잡혔으면 고개숙이고 울고불고할텐데 오히려 당당했다"고 밝혔다. 또 "최순실을 보면서 악의 평범성을 느꼈다면 정유라를 보면서 악의 뻔뻔함을 느꼈다"라며 "부끄러움과 죄의식이라곤 눈꼽만큼도 찾아볼수 없었다. 그녀의 무책임한 태도에 경악했고 그녀의 한가로운 태연함이 경이로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정유라는 지난 1일(현지시간) 털모자가 달린 회색 롱패딩을 입은 모습으로 덴마크에서 현지 경찰에 연행됐다. 특히 네티즌에 따르면 그가 입은 패딩은 드라마 '별에서온그대' 전지현이 입었던 브랜드로 80~100만 원대 인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2017-01-04 10:40:51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정유라 패딩 약 '100만 원'·이재용 립밤 약 '2400원'…때아닌 '패션' 논란

정유라가 입은 패딩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논란 인물들의 옷차림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정유라는 털모자가 달린 회색 롱패딩을 입은 모습으로 덴마크 현지 경찰에 연행됐다. 그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정유라가 입은 패딩이 어떤 제품인지 다양한 추측을 제기하며 캐나다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인 '노비스'의 제품을 언급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역을 분한 배우 전지현이 입어 인기를 끈 옷으로 약 80~100만원 선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울러 덴마크에서 진행된 인터뷰의 영상에서 정유라 씨가 입고 있던 검정색 맨투맨 티셔츠는 지난해 유니클로가 출시한 영화 '스타워즈' UT 모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티셔츠는 당시 3만원대 가격으로 판매됐다. 한편 이와 함께 앞서 다른 논란의 중심 인물들도 옷차림이나 액세서리 등도 재눈길을 받고 있다. 비선실세 최순실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위 1차 청문회에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립밤으로 화제가 됐다. 이재용 부회장이 사용한 립밤 브랜드는 소프트립스(softlips)로, 제품 공식 홈페이지에서 개당 1.99달러(한화 약 2,400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립밤은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아 해외 직구로만 구매 가능하다. 또 '2차 청문회'에 참석한 장시호가 입은 패딩이 가격 67만 원으로 이슈, 지난해 10월 말 최순실이 검찰에 출석했을 당시 벗겨졌던 70만원 중반의 '프라다' 신발도 큰 화제가 됐었다.

2017-01-04 09:33:28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한미약품-MSD, '로수젯' 해외 23개국 수출 계약

한미약품-MSD, '로수젯' 해외 23개국 수출 계약 한미약품이 개발한 '로수젯'이 MSD를 통해 해외 23개국으로 수출된다. 한미약품과 MSD는 최근 로수젯 수출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23개국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 로수젯은 10/5㎎, 10/10㎎, 10/20㎎ 등 모두 세 가지 용량이다. 로수젯은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제다. 간과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및 흡수를 이중으로 억제해 단일제로 충분히 치료되지 않았던 고지혈증 환자에게 유용성이 기대되는 전문의약품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로수젯 글로벌 수출을 위한 연구개발 및 생산을 맡고, MSD는 수출 국가의 마케팅 및 판매를 전담하게 된다. 한미약품과 MSD 양사는 지난 2009년 체결한 고혈압치료 복합제 '아모잘탄' 수출 계약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아모잘탄은 고혈압치료 성분인 '암로디핀'과 '로살탄'을 결합한 복합제로, MSD를 통해 '코자 XQ' 브랜드로 약 50여개 국가에 대한 수출계약을 맺은바 있다. 케빈 알리(Kevin Ali) MSD 이머징 마켓 총괄 사장은 "아모잘탄에 이어 한미약품과 또 한번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MSD의 사명은 전세계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는데 있다. 혁신적이고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관계를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MSD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로수젯'의 해외 진출을 보다 빠르고 폭넓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로수젯의 수출 대상 국가를 확대하기 위한 추가 협의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01-04 08:56:0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종근당, 2016 CP등급평가서 AA획득

종근당, 2016 CP등급평가서 AA획득 종근당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국내 기업 중 최고 등급인 'AA' 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P등급평가는 CP를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의 CP운영실적을 평가해 매년 기업별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 종근당은 2014년 대표이사 직속인 컴플라이언스 전담부서를 신설하며 본격적인 사내 CP문화 정착에 나섰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선포식을 개최하고 온·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승진 시험 시 CP문제를 출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CP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모니터링 결과 CP를 위반한 임직원에 대해서는 최근 2년간 견책2명, 감봉 10명, 징계해고 1명 등의 강력한 징계조치를 취했다. 또한 CP준수 우수 팀 및 임직원 포상, 분야별 전문교육을 지원하는 등 효과적인 CP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A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김영주 대표이사를 공동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하고 CP담당 실무자 전원이 컴플라이언스 경영전문가(CCP) 자격을 취득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CP 운영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CP등급평가에서 국내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종근당 임직원들이 사내 CP문화 정착을 위해 다같이 노력한 결과"라며 "CP운영 확대를 통해 올바른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은 CP등급평가 AA획득을 발판 삼아 올해부터 CP모니터링을 보다 강화해 CP위반 임직원에 대해서는 즉시 사실관계를 확인해 최고 징계해고까지 인사징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2017-01-04 08:50:1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1월부터 서울 장애인자동차 주차가능표지 확 바뀐다

1월부터 서울 장애인자동차 주차가능표지 확 바뀐다 서울시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법' 개정에 따라 장애인자동차 주차표지 명칭이 '장애인자동차표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로 변경하고 기존 표지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모양을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는 장애인 본인용과 보호자용으로 쉽게 구분되도록 색상을 달리하여 2017년 1월부터 전면 교체 한다는 계획이다. 교체 기간은 2017년 1월 1일부터 2017년 2월 28일로 2개월간 진행되며, 2017년 8월말까지(6개월) 홍보(계도)기간으로 기존표지와 병행사용이 가능하며, 2017년 9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차량에 대해 과태료(10만원)를 부과한다. 교체 절차는 기존 주차표지, 자동차등록증, 운전면허증을 지참하여 장애인의 주민등록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장애유형 및 등급 확인, 보행상 장애여부 확인을 거쳐 주차가능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또는 주차불가 '장애인 사용 자동차 등 표지'로 교체 발급하면 된다. 장애인의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방문이 어려울 경우에는 대리 신청·수령도 가능하며, 신청 시 반드시 기존 주차표지를 반납하여야 한다. 다만, 현재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받아 사용 중인 지체장애 하지관절, 척추장애 6급의 경우에는 2010년 1월 1일 이후 '보행상 장애 기준'에서 제외됨에 따라, 이번 주차표지 교체 시 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할 수 없는 주차불가 표지로 교체 발급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 받은 차량만이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가능'표지가 부착된 차량이라 하더라도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으면 주차 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있으나,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에 대한 단속과 점검을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조세연 서울시장애인 자립지원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주차가능' 표지가 부착된 차량이라도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이 탑승하는 경우에 만 주차할 수 있다" 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7-01-03 21:16:55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서울도시주택공사 시무식…변창흠 사장 "서울리츠 더욱 확대"

서울도시주택공사 시무식…변창흠 사장 "서울리츠 더욱 확대"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최근의 촛불집회에서 나타난 시민들의 개혁과 혁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도 그동안 추진해왔던 맞춤형 주거복지와 지방분권형 도시재생을 제도화하는 계기로 활용하자"고 말했다. 변 사장은 이날 "올 한해는 각 분야별로 그동안 왜곡되고 편향되었던 헌정질서를 바로 잡고 사회 전반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요구가 강하게 나타날 것이다. 지방정부가 설립한 공사라는 한계를 뛰어 넘어 우리가 설계한 다양한 모델들과 사업들이 표준이 되고 다른 지자체에 확산되도록 제도화해 나가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지난 2년 동안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구축한 주거복지, 공공디벨로퍼, 도시재생의 사업모델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행대상지를 확대하는 작업을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변 사장은 또 "서울리츠는 우리 공사에게는 전가의 보도가 되었다"며 "올해는 서울리츠를 더욱 확대해야 할 뿐만 아니라 그동안 준비한 산업시설 리츠와 정체되고 있는 재건축 · 재개발 사업 리츠, 역세권 복합개발, 산업거점 개발 사업 등에도 리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나가자"고 말했다.

2017-01-03 21:16:40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수도권 서·남부 근로감독관 부족…설 집중단속 엄두도 못내

수도권 서·남부 근로감독관 부족…설 집중단속 엄두도 못내 임금체불은 기본적으로 인구비를 따른다. 당연히 인구밀집지역과 도시지역이 심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최근 국회입법조사처의 임금체불 법률구조 실태파악 결과 전국에 소재한 법률구조공단 지부 중 수도권 남부인 경기남부와 수도권 서부인 인천에서 사건 접수가 유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심각한 경기침체로 임금체불 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경기남부의 경우 2015년 한해 동안 1만168건이 접수됐고, 1만5855명이 구조를 받았다. 구조금액은 1195억원에 달했다. 또 인천은 6469건이 접수됐고, 1만1040명이 구조를 받았으며 구조금액은 808억원이었다. 이는 인구비를 고려하더라도 다른 지역보다 높은 수치라는 게 이번 조사 책임자의 판단이다. 유재원 조사관은 "현재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맡은 중부지방노동청의 근로감독관이 부족한 상태라 진정이나 고소로 접수되는 사건만 처리할 뿐, 부산노동청이나 광주노동청과 같이 집중단속이나 중점단속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수도권 서·남부에서 기승을 부리는 임금체불 문제가 이와 무관치 않다고 지적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임금체불 구조는 노동청, 법률구조공단, 근로복지공단, 법원 등 4개의 기관이 관련돼 있다. 노동청은 소속 근로감독관이 임금체불 사건을 직접 조사·수사한다. 법률구조공단은 무료법률구조사업을 수행하는 변호사, 공익법무관이 체불사업주를 상대로 한 소송업무를 담당한다. 근로복지공단은 무료법률구조사업을 통해 도출된 집행권을 확인, 근로자에게 소액체당금(회사가 임금을 어떠한 이유로 인해 지급하지 않았을 경우 정부가 보전해주는 금액)을 지급한다. 법원은 법률구조공단이 제기하는 임금소송사건을 전담하여 처리한다. 구조가 이렇다보니 노동청의 역할이 막중할 수밖에 없다. 노동청이 임금체불 사건을 조사해 이를 법률구조공단에 이첩해야 나머지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부지방노동청이 전국에서 가장 넓은 관할지역과 가장 많은 사업장을 담당하고 있으면서도 충분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조사나 수사 자체에서 급증하는 임금체불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노동청의 조사결과가 법률구조공단으로 자동으로 이첩되지 않는 문제가 겹치면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현재 노동청은 임금체불에 관하여 조사를 마친 이후 근로자에게 체불확인서를 발급하는 것으로 사건을 종료하고 법률구조공단에 업무연계를 해주지는 않고 있다. 체불확인서를 받아든 근로자가 직접 법률구조공단을 찾지 않으면 법률구조를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 그런데도 그동안 노동청이나 그 상위기관인 노동부, 법률구조공단은 국민이나 근로자를 상대로 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은 물론이고 국민·근로자가 제도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조차 실시한 바 없다. 유 조사관은 "무료법률구조사업이 운용된지 벌써 10여년이 넘었음에도 이제껏 노동부는 체불확인서를 발급받은 근로자가 무료법률구조를 신청하지 않거나 못하는 사례를 면밀히 조사한 바가 없다"며 "법률구조공단도 소송 이후 근로자가 실제로 제도를 통해 구제받고 있는지 사후 추적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와 관련 법률구조공단 관계자는 "공단에서 기관 간 이첩 시스템을 마련해 올해 상반기 실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01-03 21:16:23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설 연휴 코앞인데…임금체불 온상이 된 수도권 서·남부

설 연휴 코앞인데…임금체불 온상이 된 수도권 서·남부 경제활동인구가 밀집한 수도권 서·남부가 임금체불의 온상이 되고 있다. 구정 명절이 코 앞이지만 짧은 시간 동안 법석을 떤다고 해결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국회입법조사처가 실태를 파악한 결과 수도권 서·남부 임금체불에는 구조적인 문제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전국적인 임금체불 구조 현황 실태파악에 나선 국회입법조사처의 유재원 조사관은 3일 "임금체불을 적발하는 노동청 중 중부지방노동청의 관할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넓은 데다 전국에서도 사업장이 밀집된 지역임에도 근로감독관이 부족한 상태"라며 "이 틈을 타 임금체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임금체불을 해결해달라고 법률구조공단에 무료법률구조를 신청한 건수는 2015년 수원을 비롯한 수도권 남부지역이 1만건을 넘어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았다. 당사자의 적극성이 요구되는 법률구조의 특성상 전체 임금체불 건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부지방노동청 산하에는 13개 지청과 1개의 출장소가 있다. 인천북부지청, 부천지청, 의정부지청, 고양지청, 경기지청, 성남지청, 안양지청, 안산지청, 평택지청, 강원지청, 강릉지청, 원주지청, 태백지청, 영월출장소 등이다. 노동청 한 곳이 수도권 남부는 물론이고 인천과 강원 지역까지 관할하는 것이다. 이처럼 관할지역과 대상 사업장의 수가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중부지방노동청의 규모는 서울지방노동청보다 작다. 늘 업무에 과부하가 걸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수원·용인·안성을 관할하고 있는 경기지청, 성남지청, 안양지청, 안산지청, 평택지청 등의 업무 과중이 심각하다는 평가다. 현재 우리나라 임금체불 구조 시스템은 노동청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전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실정이다. 유 조사관은 "법정근로시간 위배와 임금체불(수당미지급 등)은 우리사회에서 이미 만연한 문제가 되었다. 임금체불은 소정 근로의 대가라는 '임금'의 정신에 위배되는 것으로서 사회적으로 혁파되어야 할 과제"라며 "이를 위해서는 위반 사업주에 대한 단속과 제재만이 능사가 아니라 체불근로자(피해자)를 위한 무료법률구조사업이나 체당금지급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노동청은 수사권의 발동보다는 체불피해 근로자 중심의 노동행정을 펼칠 필요성이 있고 대한법률구조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은 무료법률구조사업과 체당금지급사업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할 필요가 있다"며 "고용노동부, 법원, 대한법률구조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관계기관 모두가 수요자 중심의 행정, 원스톱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7-01-03 21:16:08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서울지하철 40년 비하인드 스토리] (1) 30여년전 지하철 외자 도입, 한국형 국제계약 표준되다

서울 지하철이 개통한 지 올해로 40년이 훌쩍 넘었다. 1964년 건설계획을 구상하기 시작, 1974년 8월 1일 군자역이 처음 개소한 서울 지하철은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함께 하며 서울 시민들의 발이 돼 왔다. 메트로신문은 새해를 맞아 서울메트로와 함께 일반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서울 지하철 40년의 역사를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서울 지하철 첫 노선인 1호선을 달렸던 첫 전동차들은 1974년 4월 1일 일본의 히타치로부터 들여온 것들이다. 돈이 없다보니 대일차관협정을 통해 구매계약을 맺었다. 지하철 건설도 마찬가지다. 지하철 건설 차관 공여는 1972년 제5차 한일각료회의에서 최종 결정돼 그해 12월 협정 체결 후 곧장 이루어졌다. 차관액은 총 8000만 달러. 이 중 철도청에 4500만 달러, 서울시에 3500만 달러가 공여됐다. 하지만 외자 도입에도 불구하고 공사 진행 중에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서울시는 추가 재원이 필요해졌다. 결국 서울시는 1973년 8월 제1차 지하철공채를 발행해 건설비 조달에 나섰다. 지하철공채는 1만원권, 10만원권, 100만원권의 세 종류였다. 서울시는 공채 발행을 통해 모두 15억원을 재원을 추가로 마련했다. 하지만 재원 부족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1981년 서울지하철건설주식회사의 업무를 인수하기 위해 창립된 서울지하철공사(현 서울메트로)도 재원 조달을 위해 공사채 발행과 차관 도입에 나서야 했다. 당시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공사였던 서울지하철공사의 초대사장은 육군 소장 출신으로 미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김재명 사장이었다. 그는 3, 4호선의 도심구간 착공, 외자 구매계약, 공사채 발행 등 수많은 현안을 해결해야 했다. 창립 직후 채 한달이 되지 않아 서울지하철공사는 300억원 규모의 제1차 지하철공채를 발행하게 된다. 협상력을 발휘한 결과 원래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성사시킨 차관 도입이었다. 특히 이 차관 도입에서 서울지하철공사는 국내 외자 도입 사상 최초로 한글본을 원본으로 해 계약을 맺었다. 또한 '분쟁 발생시 대한민국의 대한상사중재원이 관할권을 갖는다'는 조항까지 관철시켰다. 서울메트로는 "한글본을 원본으로 하는 계약 방식은 이후 3, 4호선의 차량 도입계약 시에도 적용되어 국제계약의 새로운 형태로 자리잡았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2017-01-03 21:15:54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정미홍, 정유라 옹호 이어 "목숨 걸고 대통령 지켜 헌정질서 유지"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정유라, 최순실 옹호 발언으로 화제인 가운데 집회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태극기 집회로 제 주말은 앞으로도 오래 동안 예약되었습니다"라며 토요일 집회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 전 아나운서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 국민들이 일어나야 합니다"라며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믿습니다. 지금이 그 때입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선 태극기 집회에 더 많은 애국시민들께서 동참해주시길 호소합니다. 대통렁을 지켜 헌정질서를 지키는 것이 첫 스텝입니다"라며 "올해 있을 대선에서, 민의를 제대로 받드는, 역사의식 투철하고, 자유민주주의 정체성 분명한 분을 차기 대통령으로 뽑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건강한 선진 미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목숨 걸고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정유라 언급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그는 같은 SNS에 "정유라가 잡혔다고 요란합니다"라며 "미성년 벗어난지 얼마 안된 어린 젊은이, 딸바보 엄마 밑에서 어려움 모르고 살아 세상을 제대로 알까 싶고, 공부에도 관심없이 오직 승마에만 미친 소녀라하는데, 특검이 스포츠 불모지 승마 분야의 꿈나무 하나를 완전히 망가뜨리는군요"글을 게재했다. 이어 "세상 어느 엄마가 험하고 나쁜 일에 자식을 끼워 넣겠습니까? 더우기 최순실에 관한 많은 의혹들이 거짓으로 밝혀지고 있고, 확실하게 범죄로 밝혀진것도 없는 상태입니다"라고 최순실, 정유라 모녀를 옹호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2017-01-03 18:14:02 온라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