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파고다, 평창 G-500 행사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 제공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언어교육 부문 공식공급사인 파고다교육그룹(회장 박경실)이 지난 27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여의지구 일대에서 열린 G-500 행사에서 체험부스를 운영,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파고다는 '세상의 모든 언어로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로 파고다가 제공하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등 총 8개 국어를 활용한 응원 메시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파고다 체험부스에는 약 1천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 파고다는 시민들이 국가를 고른 후 해당 국가의 언어로 적힌 '파이팅' 응원 문구를 대형 벽면에 직접 적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응원 메시지가 적힌 에코백과 배지를 증정했다. 파고다는 대형 인스타그램 판넬에 각국의 응원 문구가 적힌 말풍선 보드판을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기도 했다.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참가자들에게는 간식을 증정했다. 파고다교육그룹 박경실 회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500일 앞두고,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컨텐츠와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적인 커리큘럼의 어학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라며 "파고다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고다교육그룹은 2014년 11월에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언어교육 부문 공식공급사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조직위원회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언어교육 지원에 적극 힘쓰고 있다.

2016-09-28 11:06:40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서울사이버대, '국제평화구축 전문가 워크숍' 개최

서울사이버대 '국제평화구축 전문가 워크숍'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가 지난 27일부터 4일간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학교 캠퍼스에서 '국제평화구축 전문가 연수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적개발원조(ODA) 학술사업의 일환으로 분쟁국가 및 안전 취약국의 민주화 및 사회-경제적 복구 등에 기여할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은 국제평화구축활동에 참여했거나 관심이 있는 민·군·경찰 관계자가 참여하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하고 한국국제개발협력학회(KAIDEC)가 협력한다. 서울사이버대는 이번 워크숍을 위해 일본의 국제평화관련 비정부기구인 히로시마평화구축인재양성센터(Hiroshima Peacebuilders Center)와 공동으로 '평화구축 프로그램 기획과 관리'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 국제평화구축의 개념과 전략 ▲ 주요활동기관 및 협력 ▲ 갈등분석 ▲ 분쟁상황 등 관련 분야의 핵심주제들을 전반적으로 다룬다. 워크숍 강사진은 양측 주관기관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국경없는 의사회(MSF), 미8군 민사처 등 국제기구 및 군 기관 실무책임자를 초빙했다. 각 영역의 실력자들이 이론은 물론,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토의를 진행한다. 참가자 가운데는 분쟁으로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난민지위를 받아 국내에 정착한 민주콩고와 수단 출신 난민도 일부 있다. 난민들이 본국에서 경험한 실상을 공유하며 국내참가자들과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는 시간도 가진다. 서울사이버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이러닝 협력을 통해 국제적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향후 세계평화구축 인재를 양성해 국제사회가 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중 하나인 '평화와 정의, 강력한 제도구축'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6-09-28 11:05:53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인덕대, 노원 중계근린공원서 '2016 인덕창업대축제'…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노원구에 자리한 인덕대학교와 노원구청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창업아이디어 전시 및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위한 '2016 인덕창업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인덕창업대축제'는 창업거점선도대학인 인덕대와 노원구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표적인 지역행사며, 창업아이디어 전시 및 판매를 통한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인덕대 창업동아리관, 창업사업회지원 기술창업자관, 인덕대 창업 입주업체관 등 총 63개 부스가 창업관을 이룬다. 창업 입주업체관에는 인덕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참여한다. 창업선도대학인 인덕대의 창업지원·교육시스템 아래 원스톱 서비스를 받으며 창업한 업체들이다. 창업동아리관은 공학부터 디자인분야까지 인덕대 총 27개 학과에서 각각 1~2개씩 운영되는 전체 창업동아리로 구성된다. 이들은 그동안 인덕대 창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창업 이론부터 실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받아 만들어낸 제품들을 일반 시민은 물론 노원구 관계자 및 관내 중소기업에 선보인다. 창업관 부스를 운영하는 창업기업 및 동아리들은 현장에서 시제품 전시·홍보를 통해 일반 시민들의 반응을 살피며 보완점을 찾는 것은 물론 기업들은 제품 판로까지 개척하는 기회가 된다는 것이 인덕대 관계자측 설명이다. 이밖에 사회적경제관 및 지역경제관 등에서는 노원구 관내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협동조합의 우수제품 판매 등을 진행하며 체험마당, 일자리 상담관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도 이끌 예정이다. 인덕대 김종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은 단순히 취업의 대안으로만 평가 받는 것에서 벗어나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치창출의 활동이 될 수도 있다"며 "서울 동북부지역의 창업거점대학으로서 창업을 통해 지역 산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28 10:16:50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서울여대 유럽작가 초청 '흐름. 공감의 미학' 전 개막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유럽에서 활약 중인 해외작가 6인을 초청해 준비한 '흐름. 공감의 미학(Flux. Aesthetics of Empathy)'전이 지난 27일 개막했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교내 박물관 바롬갤러리에서 열린 전시회에는 노은님(서울여대 석좌교수, 전 함부르크 조형미술대학 교수)를 비롯해 게하르트 바취(Gerhard Bartsch, 전 함부르크 조형미술대학 교수), 게르트 팅글룸(Gerd Tinglum, 베르겐 예술디자인아카데미 학장), 요헨 피셔(Jochen Fischer,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 교수), 수잔네 빈델렌(Susanne Windelen, 슈투트가르트 국립미술대학교 교수), 얀 쾨혀만(Jan Kochermann, 함부르크 조형미술대학 펜티먼트 학장) 등 유럽작가 6명이 참여했다. 참여작가들은 타인과 소통하는 공감에 대해 다양한 세계관을 담은 작품 30여 점을 선보였다. 전시회에서는 하늘, 바다, 새, 물고기 등 자연을 단순하면서도 동화적인 분위기로 표현한 노은님 교수의 작품 'Alle zusammen(모두 함께)', 'Erster Flug(첫 비행)' 등을 비롯해 개인과 공동체의 공감성 회복을 다양한 관점에서 모색한 유럽작가들의 회화 및 설치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직접 구한 재료를 작품 오브제로 활용한 작품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 직후 작가들은 이례적으로 관람객들에게 직접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서울여대 전혜정 총장은 전시회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이미지는 국적을 뛰어넘어 언어보다 많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미술을 통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와 소통할 수 있다"라 "최근 오해와 갈등으로 신음하고 있는 전 세계의 개인과 공동체가 예술작품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공존할 수 있는 비전을 이번 전시회에서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회 개막에 이어 참여작가와 서울여대 교수들이 함께 하는 인문학-예술학 국제포럼도 진행됐다. 포럼은 27일 오후 2시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동서양 문화·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열렸으며 동서양 문화에 나타나는 개인과 공동체, 개별성과 보편성 사이의 관계설정 등의 문제가 다뤄졌다. 1부 인문학 세션에서는 ▲ 한국어와 영어의 만남(정용길 영어영문학과 교수) ▲ 19세기말 러시아 작가 가린-미하일로프스키의 눈에 비친 조선의 설화(하은하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발표됐으며, 2부 예술학 세션에서는 ▲ 하이브리드 문화와 미술 : 타자성을 통해 변화된 동서양 미술의 만남(최병진 현대미술전공 초빙교수) ▲독일 현대미술의 동향(얀 쾨혀만 초청작가)이 발표됐다. 28일 오전 10시에는 바롬갤러리 전시실에서는 초청작가들이 한국의 학생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아티스트 토크(Artist Talk)'가 열린다. 작가들은 오랜 기간 유럽 예술대학에서 젊은 학생들을 지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 작가로서의 활동, 작품세계 등에 관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2016-09-28 10:04:55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9월28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제20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이틀째인 27일에도 파행으로 얼룩졌다. 이에 따라 정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책 집행의 위법성과 적정성 여부를 따지려 했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2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에 대한 국정감사는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기간 연장 문제가 집중 논의됐다. ▲한국전력 및 자회사가 2015년 5조원의 전기요금을 더 걷어 폭리를 취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국민이 1인당 전기요금을 10% 더 낸 셈이다. 국제 ▲미국 대선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후보간 첫 TV토론이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로 결론 나자 증시가 반등하고 약세를 보이던 달러도 회복세를 탔다. ▲독일 최대 은행이자 유럽 4위의 규모를 자랑하는 도이체방크가 26일(현지시간) 33년만의 최저치로 주가가 폭락하며, 제2의 리먼 브라더스 사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금융·마켓 ▲지난달 전국 아파트 분양권 거래시장에 4조원이 넘게 몰렸다.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 규제로 오히려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고 분석한다. ▲은행들이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 전용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모바일 앱의 글씨를 키우고, 폰뱅킹에서 어려운 용어를 쉬운 말로 바꿔 거래내용을 다시 확인해준다. 유통·라이프 ▲프랜차이즈업계의 여성 예비창업자 잡기 경쟁이 치열하다. 27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여성이 만든 법인이 2013년 1만7272개에서 2015년에는 2만2229개까지 늘어나면서 매년 1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개인사업자 수도 지난 2006년보다 2014년에 약 35%가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7일 자사 치약 제품 11종에서 가습기 살균제 속 문제 성분인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관련 제품들은 전량 교환·환불해 주기로 했다. ▲전국철도·서울메트로·서울지하철·부산지하철노조 등 공공부문 노동자 5만4000여명이 정부의 일방적인 성과연봉제 저지를 위해 27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파업이 장기화될 시 상당한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별들의 제전'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16강전과 8강전이 다음달 4일과 6일 대전에 위치한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린다. 한국 선수로는 박정환 9단과 이세돌 9단 등 7명의 선수가 16강에 진출해 4강행 티켓 사냥에 나선다.

2016-09-28 05:05:05 온라인뉴스팀 기자
'성완종 리스트' 이완구 전 총리 2심서 "무죄"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성완종리스트' 사건에 대해 무죄판결을 받았다. 1심에서는 유죄를 인정했으나, 2심에서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관련 진술을 증거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 전 회장의 생전 인터뷰 녹취록은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이었다. 녹취록에서 성 전 회장은 이 전 총리의 금품 수수에 대해 진술했다. 그러나 서울고법 형사2부는 27일 "공소사실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 전 총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금품을 공여했다는 성완종의 사망 전 인터뷰 가운데 이 전 총리에 관한 진술 부분이 '특별히 신빙할 수 있는 상태'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증거능력이 없다"고 밝혔다. 성 전 회장이 남긴 인터뷰 녹취록 전체의 증거능력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이 전 총리에 대한 부분은 증거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취지다. 형사소송법상 증거는 오로지 법정에서 이뤄진 진술만 인정된다. 그러나 당사자가 사망한 사유 등으로 진술할 수 없는 경우에는 '특히 신빙할 수 있는 상태' 하에서 진술 또는 작성된 것이 증명된 때에 한해 관련 서류를 증거로 삼을 수 있다. 재판부는 당시 자원외교 비리와 관련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던 성 전 회장이 이 전 총리에 대해 허위 진술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성완종은 당시 자신에 대한 수사 배후가 피고인이라 생각하고 피고인에 대한 강한 배신과 분노의 감정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성 전 회장이 남긴 '리스트'에서 이 전 총리 이름 옆에만 공여액이 없다는 점도 문제삼았다. 재판부는 "성완종은 자살하면서 남긴 메모에 다른 사람들 이름 옆엔 금액을 기재했으나 피고인의 이름 옆에는 금액을 공란으로 뒀다"며 "당시는 성완종이 피고인을 매우 원망하던 시기로서 공여금액을 기억하고 있었다면 이를 공란으로 둘 이유는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경남기업 관계자들의 관련 진술들도 "공소사실을 입증하기엔 부족하다"며 "성완종의 진술을 제외한 나머지 각 증거능력이 있는 증거들만으로는 공소사실이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됐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선고 직후 이 전 총리는 "이런 문제로 심려를 드려 국민께 대단히 죄송하다"면서도 "과도하고 무리한 검찰권 행사는 앞으로 자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2013년 4·24 재보궐 선거 당시 부여 선거사무소를 찾아온 성 전 회장에게서 현금 3000만원이 든 쇼핑백을 건네받은 혐의로 지난해 7월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성 전 회장을 만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은 성 전 회장이 사망 전 남긴 언론 인터뷰 등을 근거로 금품 전달이 사실이라고 봤다. 재판부는 지난 1월 이 전 총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형사소송법에 따라 성 전 회장의 전화 인터뷰 내용을 증거로 인정할 수 있다고 봤다. 검찰은 선고 결과에 상고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성 전 회장의 생전 진술이 증거능력을 갖는지 여부는 대법원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016-09-27 21:23:50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롯데 신동빈 영장심사 앞두고 비상...일본 롯데 관계자도 방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구속영장 실질심사(28일)를 앞두고 롯데그룹에 비상이 걸렸다. 그 동안 국내 검찰 수사에 무관심했던 일본 롯데홀딩스도 한국 롯데를 방문하며 사태 파악에 나섰다. 롯데그룹은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있어 신 회장의 1750억원대 배임·횡령 혐의에 대해 최대한 소명할 예정이다. 27일 롯데그룹 관계자는 "그 동안 검찰에 꾸준히 소명해 왔지만 검찰측은 의혹에 대한 전액을 기소했다"며 "상당부분 소명이 가능하다.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우선 검찰은 신 씨 일가가 한국과 일본 롯데 계열사에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려두고 역할없이 거액의 급여를 챙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가져간 급여는 400억원 수준이며 신격호 총괄회장의 셋째부인 서미경씨와 그의 딸 신유미씨가 100억원의 급여를 받았다. 검찰은 이로 인해 계열사 손해가 발생한 만큼 이를 지시하고 방관한 총수 신동빈 회장이 횡령을 저지른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롯데측은 과거에 신격호 총괄회장이 전권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신동빈 회장과는 관계없는 영역이라고 반박한다. 둘째는 롯데 계열사인 롯데시네마 내 매점영업권을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서미경씨에게 몰아줘 480억원대의 계열사 손해를 끼친 배임혐의다. 롯데 측은 이 부분 역시 신 총괄회장의 지시일 뿐 신동빈 회장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매점영업권이 신영자 이사장과 서씨에게 돌아간 것은 신 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한 2010년 전이다. 롯데는 신 회장이 회장자리에 오른 후 오히려 독점 영업권을 빼앗았지만 이를 신 회장의 배임액으로 잡았다고 해명했다. 자동출납기(ATM) 제조·공급업체 롯데피에스넷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약 480억원의 배임 행위를 한 혐의에 대해서는 피에스넷이 영업 중이 사업체이며 앞으로 수익이 더 기대되는 기업이기에 유상증자를 했다는 것이 롯데측의 해명이다. 현재 신 회장에게 적용된 배임·횡령 혐의 액수는 약 1750억원으로 위 세 부분이 법원에서 소명된다면 사실상 1000억원 이상의 혐의가 무죄 판결을 받게 된다. 법조계 관계자는 "논란의 소지가 많은 혐의인 만큼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며 "사실상 신동빈 회장의 총수 시기보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잔재가 많은 만큼 상당액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께 가와이 가쓰미 일본 롯데홀딩스 상무가 롯데그룹 정책본부를 방문했다. 가와이 상무는 한·일 롯데의 지주사인 일본 롯데홀딩스의 홍보책임이다. 가와이 상무는 정책본부 홍보실 임직원과 만나 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즈노 루카 일본 롯데홀딩스 홍보담당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신 회장의 구속 관련)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고 한국에서 일어난 일인 만큼 답변을 삼가겠다"고 답했었다. 일본 내에서 기업 오너의 비리는 민감한 만큼 더 이상 무관심으로 일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롯데홀딩스가 직접 방문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일본에서는 경제사범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유죄'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만일 신 회장이 28일 있을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이 확정된다면 롯데홀딩스도 이에 따른 대응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악의 경우는 신 회장이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 경우에는 일본 롯데의 2인자이자 신 회장의 오른팔인 쓰쿠다 다카유키 전 롯데홀딩스 대표를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국내의 경우는 신 회장이 국내 롯데 계열사의 실질적인 최대주주 또는 대주주로 있는 만큼 신 회장의 구속여부와 관계없이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사건으로 구속 수감 중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호텔롯데와 부산호텔롯데 등기이사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호텔롯데 측은 "신 이사장이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된 사건과 관련해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됨에 사과와 개인적인 사유로 이달 27일 호텔롯데 및 부산롯데호텔의 등기이사직 사임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6-09-27 17:50:50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소자본 창업 아이템 '남다른대구막창' 신규 매장 오픈

외식 프랜차이즈 남다른대구막창이 소자본 창업 정책을 통해 신규 가맹점 모집을 한다. '남다른대구막창'은 가맹점 70개를 돌파 대구, 거제, 전주에 신규 가맹점 오픈을 확정했다. 최근 소비생활과 트렌드 변화로 삼겹살이나 횟집 같은 전통적인 메뉴 보다는 차별화된 메뉴들로 구성되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 남다른 대구막창은 대구에서 시작해 성장한 브랜드로 막창을 천연 과일과 한약재로 숙성해 참숯에 구웠을때 막창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다. 또 막창장뿐 아니라 곡물 소스, 마늘 소소, 매운 소스 등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부합하는 소스도 갖추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사업을 시작한 '남다른대구막창'은 본사 주도의 인테리어로 인한 창업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예비창업자가 직접 인테리어 시공을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모든 식자재를 원팩으로 제공하여 전문 조리사 없이 메뉴 구성이 가능하다. 남다른대구막창 관계자는 "최근 불경기가 이어지면서 창업 트렌드가 '안정성'을 중요시 하고있다. 운영 노하우나 창업 준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도 본사의 관리 하에 운영되는 프랜차이즈 창업이 성공 창업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16-09-27 17:45:17 최규춘 기자
철도·지하철 무기한 총파업

철도·지하철 무기한 총파업 코레일 파업 참여율 28.9% 예년보다 저조 전국철도·서울메트로·서울지하철·부산지하철노조 등 공공부문 노동자 5만4000여명이 정부의 일방적인 성과연봉제 저지를 위해 27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필수유지 인력과 비필수 인력을 포함한 출근대상자 7950명 중 2301명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파업 참여율은 28.9%로 2013년 파업 당시보다 2.3% 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역대 파업 참여율보다도 다소 낮은 것으로 보인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KTX와 전동열차는 필수유지인력과 대체인력 투입으로 정상운영된다. 파업이 2주차가 되면 기관사의 피로도가 높아져 열차운행은 80~90%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평시대비 60%로 떨어지고 화물열차는 30%로 줄어들 전망이다. 9호선을 제외한 서울지하철과 부산지하철 운행률은 출퇴근 때에는 정상운행되지만 낮에는 70∼85%로 줄어든다. 철도·지하철뿐 만아니라 공공운수노조 소속 서울대병원,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 서울대병원, 가스공사, 국토정보공사, 강원랜드, 철도시설공단, 소비자원, 교육학술정보원, 청소년활동지능원도 이날 무가한 파업에 들어갔다. 경북대 병원은 28일부터 들어간다. 조상수 위원장은 "총파업에도 대화의 문은 열어두겠다"며 "총파업 장기화 여부는 정부가 얼마나 전향적인 태도를 취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이날 발표한 입장에서 "국민불편을 외면한 불법적 파업을 계속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며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했지만 코레일이 필수유지 인력 및 대체인력을 투입해 열차를 정상적으로 운행하면서 교통불편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코레일은 철도파업 돌입 직후 파업에 동참해 직장을 이탈한 직원들에 대해 긴급업무복귀 지시를 내리고 각 소속 사업장으로 복귀할 것을 요구했다.

2016-09-27 17:31:0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