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서경덕 교수, 독도 사진 담아 전 세계에 알린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LG하우시스와 함께 전국 대학교 사진학과·사진 동아리 학생 20명을 선발, 독도 사진을 담아 전 세계에 알린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생들은 8월 초 독도에서 자연 환경을 촬영하고, 가장 아름다운 사진을 선별해 세계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야후의 플리커, 구글 플러스의 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려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당연히 대한민국 영토이기에 정치·외교적인 문제로 접근하기 보다는 문화·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며 "'사진'이라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세계적인 사진 사이트에 독도 사진을 많이 올려 'Dokdo'를 검색하면 자연스럽게 'Korea'가 함께 노출 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어 "20명의 대학생이 찍은 독도 사진은 국제 사진 경연대회 및 각 나라 대표 여행 사진 공모전 등에 출품해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 섬'임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또 영화를 통한 국제 홍보도 준비 중이다. 5년 전 제작한 최초의 독도 다큐멘터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를 영어 버전으로 새롭게 편집해 세계 다큐멘터리 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이다. 한편 서 교수와 함께 이번 일을 기획한 LG하우시스는 2009년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친환경 건축 자재를 활용, 독도 주민 및 경비 대원들의 생활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왔다. 대학생들을 매년 선발해 '독도사랑 청년캠프'도 진행해 왔다.

2014-07-23 09:15:50 조현정 기자
기사사진
태백역 인근 열차 2대 정면충돌…70대 여성 1명 사망·92명 중경상(상보)

22일 오후 5시53분께 강원 태백시 상장동 모 아파트 뒤쪽 태백역-문곡역 사이 철길에서 제천발 서울행 관광열차와 청량리발 강릉행 무궁화호 여객열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열차 1량과 여객열차 1량이 각각 탈선해 박모(77·여·경기 안산시)씨가 숨지고 92명이 중경상을 입어 태백지역 3개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4명은 크게 다쳤고 나머지 대부분은 경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관광열차에는 승객 39명과 승무원 4명, 여객열차에는 승객 63명과 승무원 4명 등 모두 110명이 타고 있었다. 노약자가 주로 탑승한 여객열차는 태백역을 출발한 지 30여 초 만에 승무원의 안내 방송도 없이 무방비 상태에서 사고가 나 피해가 컸다. 사고가 난 곳은 단선 구간으로, 평소 일반 차량 통행이 많고 아파트가 밀집한 곳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두 개의 열차가 문곡역에서 정상적으로 교행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관광열차가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정거장에 정차하지 않고 그대로 운행해 정거장 밖에서 기다리던 무궁화호 열차와 충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즉각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이어지는 4단계 위기대응 단계 가운데 가장 높은 '심각'을 발령하고 사고 대응에 나섰다.

2014-07-22 21:54:42 김민준 기자
기사사진
태백역 영동선서 관광열차·무궁화호 충돌…1명 사망·83명 중경상

22일 오후 5시53분께 강원 태백시 상장동 모 아파트 뒤쪽 태백역-문곡역 사이 철길에서 제천발 서울행 관광열차와 청량리발 강릉행 무궁화호 여객열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열차 1량과 여객열차 1량이 각각 탈선해 60대 여성 승객 1명이 숨지고 83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이 가운데 10명은 중상자로 태백지역의 3개 병원에서 치료중이고, 나머지는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관광열차에는 40명이, 여객열차에는 63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사고 직후 상당수 승객은 충돌 당시 굉음에 놀라 열차 밖으로 자력 탈출했다. 사고가 난 곳은 단선 구간으로, 평소 일반 차량 통행이 많고 아파트가 밀집한 곳이다. 코레일은 이날 두 열차가 문곡역에서 정상적으로 교행하기 위해 운행하는 과정에서 정거장 밖에서 기다리던 무궁화호 열차를 관광열차가 정거장을 지나쳐 부딪혔다고 사고 원인을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즉각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안전감독관 5명과 사고 현장 인근에 있는 철도경찰을 곧장 사고 현장으로 파견했다. 국토부는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이어지는 4단계 위기대응 단계 가운데 가장 높은 '심각'을 발령하고 사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

2014-07-22 19:40:04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