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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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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국관광을 빛낸 별'이 뜨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 김종)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2014 한국관광의 별'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10년에 처음 제정된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는 ▲경남 창녕군 우포늪(생태관광자원 부문) ▲강원 삼척시 해양레일바이크(문화관광자원 부문) ▲경남 통영시 케이블카(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부문) ▲New 내일로 기차로(단행본 부문) ▲전남 여수시 한옥호텔 오동재(체험형 숙박 부문)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쇼핑 부문) ▲강원 평창군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체험형 음식 부문) ▲전남 곡성 기차마을(창조관광 부문) ▲한국농어촌공사·한화케미칼·주성엔지니어링(휴가문화 우수기관 부문) ▲전지현(공로자) 등이 선정됐다. 관광공사는 올해 수상자들이 기존 관광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보다 높은 가치의 관광자원을 개발한 모범 사례들이라고 설명했다. 또 휴가문화 우수기관 부문은 올해 신설된 부분으로 근로자 휴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은 22일 개최됐으며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명의 상패를 비롯해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2014-07-22 17:20:17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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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학교, "건강 챙기며 걸으세요"

건강과 삶의 여유를 중요시하는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트레킹'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트레킹은 남녀노소 누구든지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작 '올바른' 트레킹 방법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실제로 트레킹을 가벼운 운동이라 여기고 함부로 시도했다가는 관절, 근육에 무리가 가는 등 부상의 위험이 따른다. 최근 트레킹을 즐기면서 제대로 된 교육도 받을 수 있는 '국민생활체육 트레킹학교'가 인기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등산연합회가 주관하는 트레킹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신명나는 트레킹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 트레킹학교는 올해 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주말마다 '1일 트레킹교육'을 실시하며 트레킹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등산 관련 자격증과 응급처치 자격증 등을 보유한 전문 강사팀이 올바른 장비 사용법·호흡법·보행법·응급처치와 같은 트레킹 기초에 관한 이론과 실기과정을 교육한다. 트레킹학교 관계자는 "최근 트레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회사·학교·청소년 단체(시설)에서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과 청소년,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단체 교육 접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7-22 17:18:25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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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라스테이, 캐리비안 베이·에버랜드 함께 즐기는 서머 패키지 선봬

호텔신라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신라스테이 동탄에서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이나믹 서머 (Dynamic Summer)'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캐리비안 베이 패키지권 2매 ▲서머 비치 타올로 구성돼 있다. 캐리비안 베이 패키지권에는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 ▲구명조끼 대여 ▲스낵 교환권 ▲에버랜드 자유 이용권이 포함돼 있어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패키지 고객에 한해 곱게 간 우유 얼음 위에 제주산 애플망고를 올린 호텔신라의 시그니처 메뉴 '애플망고 빙수' 를 추가 요금을 통해 맛볼 수 있다. 7~8월 주말(금·토·일요일)과 여름 휴가 시즌인 오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19만9000원에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세금은 별도이며 기타 기간은 호텔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신라스테이는 '서머 에디션(Summer Edition)' 패키지와 '서머 다이닝(Summer Dining)' 패키지도 함께 판매한다. 서머 에디션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 ▲서머 비치 타올로 구성돼 있으며 주말(금·토·일요일)과 휴가시즌(7월 25일~8월 17일)에는 18만원, 주중(월~목)에는 23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서머 다이닝 패키지는 ▲객실 1박 ▲아사히 생맥주를 제공하는 석식 뷔페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를 포함하며 주말(금·토·일요일)과 휴가시즌(7월 25일~8월 17일) 24만원, 주중(월~목) 29만원이다.

2014-07-22 17:01:02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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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사망 당시 입고 있던 로로피아나…수천만원 호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유 전 회장의 사망 당시 소지품이 수천만원대를 호가하는 명품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2일 오전 "당시 현장에서 발견된 것은 스쿠알렌 1개, 막걸리 빈 병 1개, 소주 빈 병 2개, 천으로 된 가방, 직사각형 돋보기 1개, 상의 1개가 있었다. 스쿠알렌은 유병언의 계열사에서 판매하는 것이었다."며 "고가의 이탈리아제 로로피아나 명품 점퍼와 와시바 신발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 회장이 사망 당시 입고 있던 점퍼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로로피아나'의 제품이었다. 이 브랜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캐시미어와 울 소재 제품에 특화돼 있으며 하이엔드 럭셔리를 지향하는 고가의 브랜드로 유명하다. 점퍼 가격은 1000만원 대를 웃도는 것으로 알러졌다. 신발 역시 명품 브랜드인 '와시바'의 운동화로 일부 명품 브랜드를 모아 판매하는 편집숍에서 판매되고 있다. 앞서 전남 순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전날 저녁 변사체의 DNA가 그동안 검경의 수사활동으로 확보한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구두로 통보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변사자의 오른쪽 집게손가락의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씨의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2014-07-22 15:59:5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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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 '살인교사' 혐의 기소…치열한 법정 공방 예상

검찰이 22일 김형식(44) 서울시의회 의원을 구속기소함으로써 살인교사 혐의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지었다. 김 의원은 그러나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며 결백을 주장하고 있어 향후 재판에서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또한 피살된 재력가 송모(67)씨의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는 아직 '현재진행형'이어서 이 사건을 둘러싼 파장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검찰은 살인교사 사건을 조사하면서 송씨 가족으로부터 김 의원과의 금전 거래 내역이 적힌 장부를 제출받아 증거물로 압수했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 외에도 송씨로부터 적게는 수만원, 많게는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기록된 인사들의 이름이 오르내려 파문이 일었다. 특히 현직 검사의 경우는 김 의원 다음으로 건네진 돈의 금액이 큰 것으로 파악돼 대검찰청 감찰본부에서 별도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로비 의혹 수사를 맡은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장부에 오른 인물들이 실제 송씨로부터 금품을 받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최근 계좌 추적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검찰은 송씨 아들이 장부를 훼손한 사실을 파악하고 아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송씨 아들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고 조사 과정에서 추가로 장부를 훼손한 정황이 드러나면 정·관계 로비 은폐 의혹으로 수사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2014-07-22 15:42:10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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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형식 의원 '살인교사' 혐의 구속기소

검찰이 22일 김형식(44) 서울시의회 의원을 구속기소함으로써 살인교사 혐의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지었다. 서울남부지검은 자신의 친구 팽모씨를 시켜 재력가 송모씨를 살해한 혐의로 김 의원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김 의원의 사주를 받고 송씨를 살해한 혐의로 팽모씨도 구속 기소했다. 김 의원은 송씨로부터 부동산 용도변경을 위한 로비자금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았다가 일 처리가 지연돼 금품수수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압박을 받자 10년 지기 팽씨를 시켜 송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송씨가 소유한 순봉빌딩 등 서울 강서구 일대 부동산을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지난 2010년 10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총 5억2000만원을 받고 수천만원의 술 접대까지 받았다. 그러나 해당 지역은 서울시 도시관리계획에 반하는데다 중간 절차를 거쳐야 해 애초부터 상업지역으로의 용도변경이 불가능했고, 김 의원은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송씨에게 용도변경을 약속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7월 용도변경안 추진이 완전히 무산되자 불안감이 극도에 달해 팽씨에게 빨리 송씨를 살해하라고 독촉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팽씨는 김 의원의 사주를 받아 3월 3일 새벽 강서구 내발산동의 송씨 소유 건물에서 전기충격기로 송씨를 쓰러뜨린 뒤 둔기로 수십 차례 내리쳐 살해했다.

2014-07-22 15:19:52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