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도심 속 명품호텔에서 즐기는 바비큐 파티!

도심 속 명품호텔들이 초여름의 낭만을 미리 만끽할 수 있는 '테라스 BBQ 프로그램'을 오픈한다. 특별한 준비 없이 야외에서 신선한 공기를 느끼며 숯불 바비큐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파티를 즐겨보자. ◆다채로운 이벤트 함께 진행 먼저 더케이호텔서울은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에서 '테라스 숯불 바비큐 디너'를 운영한다. 본관 2층에 위치한 테라스에서 야외 그릴을 활용한 등심·왕새우·닭 꼬치·옥수수 등 총 8종의 바비큐 메뉴가 제공되며 생맥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비어 프리 이벤트'도 5월 말까지 함께 준비된다. 또 밀레니엄 서울 힐튼은 정통 영국풍의 바 오크 룸 야외 테라스에서 'BBQ Happy Hour'를 선보인다. 저녁 6시부터 8시30분까지 바비큐 요리와 생맥주,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샐러드와 볶음밥, 으깬 감자요리 등의 식사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서울팔래스호텔의 레스토랑 스톤플레이트는 8월 말까지 '팔래스 테라스 드링크&바비큐 파티'를 연다. 즉석에서 구운 LA갈비, 양고기 티본 스테이크, 연어와 모듬 소시지 등 다양한 고기와 야채 구이를 함께 맛볼 수 있으며 성인 2인과 동반하는 12세 이하의 동반 어린이는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스탠다드 객실 1박과 바비큐 뷔페, 무제한 생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프링 바비큐 패키지'를 준비했다. 특히 루프탑바(Roof-top Bar)로 잘 알려진 스카이라운지 클라우드에서 즐기는 바비큐 뷔페는 서울 강남의 야경과 시원한 봄 바람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2014-05-07 14:56:11 황재용 기자
기사사진
검 "채동욱 혼외자, 아들 맞다"…조이제 국장 등 불구속기소

검찰이 채동욱(56)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12)군이 채 전 총장의 아들이 맞다고 사실상 확인했다. 서울중앙지검은 7일 채 전 총장의 둘러싼 여러 고소·고발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혼외자 의혹이 진실하다고 보는 것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채군의 어머니 임모(55)씨가 채군을 임신한 2001년 산부인과 진료기록과 채군의 초등학교 학적부, 지난해 작성된 채군의 유학신청 서류 등을 혼외아들의 근거로 들었다. 이들 서류의 '남편' 또는 '아버지' 항목에는 '채동욱' 또는 '검사'라고 기재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채군의 돌 무렵인 2003년 7월께 세 사람이 찍은 '가족사진'도 제시했다. 또 임씨가 임신 8개월 무렵 자신의 어머니에게 "아빠가 채동욱 검사"라고 말했고, 채군 역시 유학원 담당자에게 '아버지의 직업이 검사'라고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채 전 총장은 2006년 12월 "○○ 아빠"라고 자필로 적은 연하장을 보냈다. 검찰은 "채 전 총장이 임신 단계부터 출생, 성장과정, 유학까지 중요한 대목마다 아버지로 표기되거나 처신해왔고 임씨도 채 전 총장을 채군의 아버지로 대하는 행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다만 "친자관계는 유전자 검사에 의하지 않고는 100% 확실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면서도 "간접사실과 경험칙에 의해 판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교육문화·고용복지수석실이 공공기관 전산망을 통해 채 전 총장의 뒷조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정당한 감찰활동이었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했다. 그러나 지난해 6월11일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직접 조회한 서울 서초구청 조이제(54) 행정지원국장, 이를 부탁한 조오영(55)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행정관과 송모 국정원 정보관(IO)에게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채군 어머니 임씨는 가정부를 협박해 채무를 면제받고 사건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채군 계좌에 거액을 송금한 고교 동창 이모(57)씨는 회삿돈 17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구속기소됐다.

2014-05-07 14:52:48 김민준 기자
기사사진
나들이족 위한 경기도 숨은 명소는?

단순한 쇼핑이나 맛집이 아닌 예술·문화·역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명소들이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경기도 지역의 숨겨진 명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안양에서 만나는 공공예술 먼저 안양에서는 공공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 개최하는 국제 공공예술행사인 '제4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 이하 APAP)'가 바로 그것이다. 행사는 다음 달 8일까지 안양 안양피빌리온과 김중업박물관에서 펼쳐지며 이 자리에서는 '퍼블릭 스토리'라는 주제로 제작된 24개의 신작을 포함한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전문 도슨트가 직접 작품을 설명해 주는 'APAP 투어'도 운영되며 공공예술 전문도서관과 공공예술 디지털 아카이브도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안양문화예술재단은 APAP 개막을 앞두고 '인터페이스: 나의, 나만의 공공예술'이라는 제목의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해 공공예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류 드라마 열풍의 중심지, '쁘띠프랑스' 가평군 청평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자리에 위치한 '쁘띠프랑스'는 프랑스 문화를 테마로 한 마을이다. 프랑스의 옛 주택이 재현돼 있고 드라마 촬영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더욱이 쁘띠프랑스 안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작은 공연장에서는 마리오네트·매직마임·인형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체험존에서는 쁘띠프랑스의 마스코트인 어린왕자를 석고 아트나 석채화 등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 볼 수 있다.◆빠뜨릴 수 없는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수원화성'도 빼놓을 수 없는 경기도의 명소다. 조선시대 건축의 백미로 꼽히는 화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됐기 때문이다. 또 화성열차를 타고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장안문, 팔달산까지를 관람할 수 있으며 군사들이 무예를 연마하고 훈련했던 수원화성 연무대에서는 국궁 활쏘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최근 시작된 모바일 안내 서비스를 통해 현재 관람하고 있는 수원화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음성 안내 및 동영상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한국어는 물론 영어·일어·중국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아쿠아플라넷 일산', 국내 최초 컨버젼스 아쿠아리움 지난달 고양시에 문을 연 한화호텔&리조트의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수족관과 동물원이 공존하는 국내 최초 컨버젼스 아쿠아리움이다. 바다코끼리 등의 수상 생물부터 재규어, 알락꼬리원숭이 등의 육상 생물까지 다양한 동물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크게 해양 생물 전시공간인 '더 아쿠아'와 육상 생물 전시관인 '더 정글'로 구성된다. 특히 더 아쿠아는 빛을 투과한 신비로운 풍경으로 꾸며졌으며 관객과 아쿠아리스트가 상호 커뮤니케이션으로 교감할 수 있는 양방향 도슨트 프로그램과 싱크로 퍼포먼스, 생태 설명회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울러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킨텍스와 주엽역, 일산 꽃 박람회장과 가까워 나들이 장소로 제격인 숨은 명소다.

2014-05-07 14:30:41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