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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호흡기 감염병 동향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진행한 파라인플루엔자 유행 동향 분석에 대한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 'Viruses (Impact factor : 5.818)'에 최근 게재됐다. ※ Impact factor(IF·영향력지수) : 학술잡지의 영향력과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연중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감시사업'을 진행중이다. 이번 논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전후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4년 동안 파라인플루엔자 양성 환자에서 분리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분자역학적 관계 등을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상하부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소아 후두염의 가장 흔한 원인일 뿐만 아니라 성인에게 면역 저하를 일으키고 환자에게 심한 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 논문에서는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과 2019년 3~7월에 유행하던 파라인플루엔자가 코로나19 방역지침 등으로 2020년도에는 유행하지 않다가 2021년 9~11월에 유행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에는 다양한 유전자형을 가진 바이러스가 광주지역 내에서 유행했던 것에 비해 2021년에는 이전에 확인되지 않은 새로운 단일 유형의 바이러스가 광주지역에서 유행했음을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김선희 신종감염병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 유입이 지역사회 집단면역체계를 무너뜨리고 집단발병으로 이어져 사회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과 호흡기감염증 병원체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함을 재차 확인했다"고 말했다.

2022-07-27 14:55: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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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2분기 영업익↓ 속 "공급망 확보와 제품 강화로 5년 내 매출 3배 올릴 것"

연 매출 목표 19조2000억 원→22조 원 상향 LG엔솔 "매출 성장 기대요인 多" 신차 출시, GM JV 본격 가동, 물량 증가, 원자재 판가 연동 효과 '발판' "파우치·원통형 듀얼 폼팩터 체제 강화, 차세대 기술 개발 집중할 것"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발표하며 중장기 사업전략을 공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매출은 중국 봉쇄 조치 여파와 물류 대란 등의 대외적인 악재로 감소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연 매출 목표 상향 조정하고, 5년 내 연 매출을 3배 이상 성장시키겠다며 반등을 예고했다. ◆2분기 실적 딛고 3분기 매출 상향 조정…"JV 준비 차질 없다" 27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2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동기 대비 73% 감소한 195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분기 매출은 5조7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8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85.7% 낮아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중국 봉쇄 ▲글로벌 물류 대란 ▲메탈 원가 상승분 판가 인상 적용 시점의 차이 등을 수익성 감소 요인으로 들었다. 그럼에도 이창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EV용 원통형 배터리 판매 증대, 주요 원자재 가격의 판가 연동 계약 확대로 매출은 안정적으로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는 테슬라 생산 정상화와 북미 합작법인(JV)이 본격 가동, 연동 원가 본격 적용 등으로 배터리 생산·판매 개선세가 뚜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반도체 수급이 완화 분위기와 고객사들의 신차 출시 계획, 견조한 고객 대기수요 등에 힘입어 자동차용 파우치 배터리나 원통형 배터리 수요가 탄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올 하반기 매출 12조6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8조5000억원) 동기 대비 48%, 상반기(9조4000억원) 대비 34% 상승한 수치다. 최근 증권가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의 추정치를 올해 매출 20조 9459억원, 영업이익 1조 2107억으로 예측했다. 테슬라 차량 생산 정상화와 북미 합작법인 가동 본격화를 기반에 기인한 것이다. 특히 3분기 가동 준비 중인 GM과의 JV는 생산 확대와 영업익에 한 몫 할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19년 12월 오하이오주에 GM과 제1 합작공장 건설을 발표하고 2020년 중순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LG에너지솔루션은 GM JV 공장을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폴란드 공장을 처음 세웠을 당시에는 공법, 인력, 장비 등을 모두 새롭게 투자하면서 수율 안정까지 시간이 소요됐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제는 폴란드 공장을 세웠던 역량을 바탕으로 근무 경험이 있는 엔지니어 파견해 초기 셋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GM이 축적해온 생산 및 현지 인력 역량 충분히 활용해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은 유럽·아시아 지역에서의 성장도 도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파우치형을 생산하는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의 생산량 증대를 추진함과 동시에 원통형 생산을 위한 별도의 거점 마련을 고심하고 있다. 한국(오창)·중국에 집중된 아시아지역 배터리 생산설비도 인도네시아 JV를 기반으로 점차 공급량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중장기 전략 "제품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중장기 전략 방향도 공개했다. ▲품질역량 강화 ▲스마트팩토리 구축 ▲밸류체인 강화 ▲BasS·EaaS 신사업 추진 등 4가지 부문에 역량을 집중해 고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QCD(품질·비용·납기)'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발혔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제품 설계 및 공정 개선을 통해 불량 발생 가능성을 확실히 차단하고, 전 공정별 전수 검사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을 구사한다.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안전 진단 알고리즘도 강화해 이상 징후의 사전 모니터링 감지 기능도 향상시킬 예정이다. 스마트팩토리 구축 작업에도 속도를 높인다. 스마트팩토리는 사람의 경험과 역량에 의존하지 않고 기계에서 나오는 데이터에 근거해 모든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것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통해 수율 개선 및 품질 안정화, 공정 개선 및 생산성 향상, 인력 효율화 등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밸류체인의 경우 업스트림 지분 투자, 장기공급계약 확대를 통한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하는 한편 선도업체와 전략적 협력을 통한 중고 배터리 수거 및 리사이클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신사업 추진 관련해서는 배터리 데이터 기반 BaaS(Battery as a Service), 신재생 에너지 관련 EaaS(Energy as a Service) 등의 미래 준비를 위한 투자는 한층 강화하는 한편,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확장 투자는 보수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가 310조원에 달하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 확충에도 집중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2025년까지 총 540GWh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1분기 공개한 520GWh과 비교해 20GWh 오른 수치로 원통형 배터리 탑재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에 따른 추가 증설 효과로 분석된다. 이밖에 파우치형 배터리의 경우 프리미엄은 단입자 NCMA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적용을 통해 성능 우위를 지속하고, 보급형은 LFP·망간 리치 등 신규 소재를 적용해 솔루션을 확보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배터리 기업들이 우세를 점하고 있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내년부터 양산하겠다는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3년에는 중국 남경 생산라인을 LFP라인으로 전환해 제품 출시하고, 북미 대응 위해 2024년 미국 미시간 공장에 LFP 라인을 구축하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가진 LFP셀 관련 특허는 100여개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통형의 경우 신규 폼팩터(4680) 양산 기술을 조기 확보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새롭게 선보이는 4680이기 때문에 설비나 공법 검증 과정 통해 안정적인 양산 체제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은 "기술 리더십 확보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QCD를 제공해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수익성 넘버원 기업'이 되는 것이 우리의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

2022-07-27 14:54: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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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야간에도 걱정없는 ‘공공심야약국’ 6개로 늘어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에 2개소가 신규로 참여함에 따라 기존 4개소에서 6개소로 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인구 10만 명 이상 도심형 54개소와 인구 10만 이하 비도심형 9개소를 선정했다. 전남에선 나주 목사골 한국약국, 영암 으뜸약국이 새로 지정받아 앞으로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이에 앞서 전남도는 해당 시, 전남도약사회와 협의를 거쳐 지난해 4월 목포 비타민약국, 순천 오가네약국에 이어 올해 1월 여수 백운약국, 광양 공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토록 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 지역 주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복약지도를 받음으로써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불필요한 응급실 방문 해소로 의료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운영한 전남도 공공심야약국은 5월 현재까지 일반약 판매 1만 5천193건, 처방약 조제 241건, 전화상담 791건의 이용 실적을 거뒀다. 시간대별로 가장 많은 밤 10시 시간대 이용자가 1만 1천733명으로, 11시 시간대(4천584명)보다 3배 많았다. 이용자 연령별로는 20~40대가 1만896명으로 전체의 61%를 차지했고, 구입 약품은 해열·진통제가 2천81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호흡기계통 약품 1천938명, 소화기계통 약품 1천778명 순이었다. 김병성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공공심야약국 확대가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이나 안전한 복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의약품 사용에 대한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7 14:54: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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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과일·유통기한 임박·중고 상품… 없어서 못 산다

사상 초유의 고물가 사태에 못난이 과일, 유통기한 임박상품, 중고 상품 등이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가고 있다. 여기에 호응한 유통업계도 못난이 과일을 매대 중앙에 배치하고 유통기한 임박 상품과 리퍼 상품 등을 정식으로 판매하는 등 알뜰 쇼핑에 집중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유통업체들은 '알뜰소비'를 키워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현상이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돌파하기 위한 차원이다. 실제로,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소비자 동향 조사에 따르면 가계재정상황을 알 수 있는 '현재생활형편CSI'는 81로 전월 대비 6p 하락했고 생활형편전망SCI도 79를 기록하며 9p 하락했다. 현재 경기판단SCI는 43으로 전월 대비 17p 하락했으며 향후경기전망CSI 또한 50으로 19p 하락했다. CSI는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나타내는 지수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 전망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 전망을 의미한다. 소비자들이 고물가 현상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유통가에서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못난이 농산물이나 유통기한 임박상품 인기가 크게 치솟았다. 롯데마트는 올 들어 6월까지 B+급 농산물, 즉 못난이 농산물의 누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0% 이상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농산물을 비정기적으로 '상생 과일 시리즈'란 이름으로 판매 중이다. 못난이 농산품은 품질에 있어서는 일반 상품과 큰 차이가 없지만 모양 등에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농산물을 뜻한다. 가령 롯데마트에서 판매 중인 자두는 일반적으로 40g 이상이지만 '상생 자두'의 경우 일반 자두와 동일한 당도인 11브릭스(Brix) 이상이지만 크기가 30~39g에 불과하다. 대신 일반 자두 대비 25% 가격이 저렴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유통기한 임박 상품도 매일 전부 소진되면서 폐기상품이 없는 곳도 나타났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은 즉석조리 식품 등에 대해 정상판매 가능 시간을 정하고 이를 넘기면 '유통기한 임박상품'으로 할인 판매하거나 바로 폐기처리 한다. 할인율 등은 전적으로 점포 재량이다. 마트 업계 관계자는 "유통기한 임박 상품 수요가 크게 늘면서 과거 최대 50% 이상까지 할인해도 결국 폐기하던 상품들도 최근에는 20~30%만 할인을 적용해도 빠르게 소진된다"고 밝혔다. 편의점 폐기 임박 상품들도 마찬가지로 인기다. 세븐일레븐 '라스트오더', CU '그린세이브', 이마트24 '라스트오더' 등은 폐기 시간이 다가오는 상품목과 할인율을 알려준다. 이번달 세븐일레븐 라스트오더 매출은 지난달 대비 20% 증가했는데, 이마트24의 경우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자체 e커머스인 롯데아이몰을 통해 유통기한 임박 상품 판매로 큰 매출 증대 효과를 봤다.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알뜰 쇼핑' 전문관은 상품이 등록되면 순식간에 매진되는 등 관련 주문 금액이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리퍼브 상품 매출도 늘었다. 올해 2분기 리퍼 제품의 일평균 주문 건수는 1분기 보다 10% 증가했다. 이용환 롯데홈쇼핑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유통기한 임박 상품, 리퍼 상품 등 합리적인 소비 제안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관련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도 날로 이용자 수와 거래건수가 크게 늘고 있다. 2021년 업계 추산 중고거래 시장 규모는 24조원대로 매달 20% 이상 가파르게 사용자가 늘고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 연령대도 전연령에 걸쳐있다. 특히 당근마켓의 경우 50대 이상 연령층의 사용률이 다른 연령대에 밀리지 않는다. 하반기에도 고물가 현상이 계속 이어지며 많은 기업들이 소비자가격을 인상할 예정인 탓에 소비자들의 '알뜰 소비'는 앞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한국은행이 이달 발표한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0.04(2015년 기준 100)으로 전월 대비 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9.9% 올랐는데,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1월부터 계속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로 1~3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에 영향을 준다. 품목별 등락률을 보면 농산품과 수산품은 각각 전월 대비 1.2%, 3.0%가 올랐다.

2022-07-27 14:53: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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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식품 온라인몰 ‘남도장터US’ 미국 본토 상륙

전라남도는 미국 현지에서 전남산 고품질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남도장터US'를 구축, 앞으로 두 달간 시범운영 후 정식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가 세계적 한류 열풍에 힘입어 지역 기업의 해외 수출선을 다각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확대하는 가운데, 미국 시장 내 전남산 농수산식품 판매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미국 판매용 제품 선별, 각종 수출인증 등을 거쳐 수출한 66개 기업 147개 제품을 미국 전역에서 판매한다. 남도장터US는 앞서 전남도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해 전남식품의 경쟁력을 확인한 이후 올해 2월부터 구축에 들어갔다. 운영은 현지 온라인 전문기업이 맡았다. 입점 제품은 현지 고객의 신뢰를 쌓기 위해 도내 농수산식품 중 '전라남도지사인증농수특산물'로 인증받은 제품 위주로 선발했다. 시범운영 기간 신규 회원 모집, 주문·배송 테스트,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한 후 오는 9월 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남도장터US는 아마존의 냉동·냉장 식품 유통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많은 식품기업이 현지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201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한남체인 플러튼점에 첫 번째로 전남 농수산식품 전용 상설판매장을 개설한 이후, 전 세계 8개국 현지 마켓 21개소에 판매장을 구축했다. 현지 소비자는 물론 마켓 운영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현재까지 1천549만 달러 규모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2020년 7월 미국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구축한 후 영국과 유럽연합(EU) 4개국, 캐나다 등 전 세계 7개국 아마존에 전남 식품 전용 브랜드관을 개설·운영했다. 그동안 43개 기업이 489만 달러 수출을 기록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남도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세계 식품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수출선을 확보,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소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최근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남도장터US를 255만 재미동포를 비롯해 미국 현지인들이 바라는 고품질 한국음식에 대한 욕구 충족 통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도장터US'에는 미국 내 수출입 통관이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전남지역 수출기업이면 입점할 수 있다. 입점을 바라면 전남도 국제협력관실로 신청하면 된다.

2022-07-27 14:53: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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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기계발 프로그램 운영

무안군(군수 김산)은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학교 밖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보컬맞춤교육 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 체육, 봉사활동 분야의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컬맞춤교육을 13회에 걸쳐 개별강의로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활동을 늘리고 삶의 만족도와 성취동기를 높이는데 도움을 줬다. 이번 보컬맞춤교육은 발성노래연습, 보컬테크닉 학습, 노래발표를 통한 객관적인 평가와 피드백 받기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노래를 표현하는 방법 등을 전문 강사에게 배워 보컬 실력이 크게 늘었고 프로그램이 끝난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으로 반응이 좋았다. 김산 군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외부활동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역량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중 운영되는 무안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등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2-07-27 14:53: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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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2분기 매출 2조4556억…패키지솔루션 견인

삼성전기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삼성전기는 2분기 매출 2조4556억원에 영업이익 360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 2.1%, 영업이익 0.6% 늘어난 수치다. 산업·전장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고사양 CPU(중앙처리장치)용 등 반도체 패키지 기판 매출 증가 영향이다. 스마트폰 등 IT용 시장의 수요 둔화로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6%, 12%씩 줄었다. 부문별로는 ▲컴포넌트 1조1401억원 ▲광학통신솔루션 7791억원 ▲패키지솔루션 5364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컴포넌트 부문은 IT세트 수요 감소로 5%, 광학통신솔루션은 스마트폰 시장 수요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4% 축소됐다. 그러나 미래먹거리로 꼽히는 고사양 PC CPU용과 전장용 차세대 반도체 기판 FCBGA(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의 공급 확대로 패키지솔루션이 전년 동기 35%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삼성전기는 3분기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와 서버 및 전장 등 고부가 제품 수요 증가로 실적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형·고용량 MLCC와 고화소·OIS 카메라모듈 등 하이엔드 제품을 앞세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 서버용 FC-BGA 양산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을 본격화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7 14:52:5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