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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위험요인 선제 대응 나선다...민생시설부터 저수지까지

봉화군은 민생과 직결된 시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안전취약시설 77곳으로 현장 중심 점검과 신속한 조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점검은 재난 가능성이 있는 시설을 사전에 확인하고 위험 요소를 조기에 제거하기 위한 조치다.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점검 대상은 민생중심시설과 안전취약시설 등 총 77개소다. 봉화군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위험 수준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시홍 봉화군수 권한대행은 점검 첫날인 20일부터 이틀간 신시장 일대와 재해위험 저수지를 찾아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시설 관리 상태와 점검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기간 중에는 추진회의도 운영된다. 주요 점검 항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한 대응 방향과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은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그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약시설 전반을 면밀히 확인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보완 조치를 신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시홍 봉화군수 권한대행은 "집중안전점검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책무"라며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점검 결과가 실질적인 후속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상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현장 중심 대응이 지역 전반의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26-04-21 14:25:0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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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선샤인랜드, 120억 투입…체험형 관광지 ‘타임 스케이프 경성’으로 재탄생

충남 논산시의 대표 관광지 선샤인랜드가 K-드라마와 근대 역사를 결합한 '타임 스케이프'형 체험 관광지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민관상생 투자협약사업 공모에서 '논산 타임 스케이프<경성>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에서 벗어나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협력형 모델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한다. 타임스케이프(Time-Scape)는 특정 시대의 거리와 문화를 실제 공간에 구현해 방문객이 마치 그 시대로 들어간 듯 체험하는 관광 콘텐츠다. 타임 스케이프<경성>은 과거 경성의 모습을 재현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와 논산시는 SBS A&T, 건양대학교와 함께 총 120억 원(국비 50억·도비 10억·시비 40억·민간 20억)을 투입해 몰입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경성역 시간여행 및 리얼월드 프로그램 ▲소품 대여·특산물 판매장 ▲희원 몰입형 공연 공간 ▲방탈출(이스케이프룸) 4개소 ▲고스트파크 및 '경성 도둑과 경찰' 등 야간 콘텐츠 조성 등으로 구성된다. 도는 사업 완료 시 생활인구 증가와 함께 전국적인 문화·관광 명소로서의 브랜드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소명수 충남도 균형발전국장은 "민·관·학 협업을 통해 선샤인랜드를 시대적 스토리 기반의 대표 관광지로 재창조하겠다"며 "충남 최고의 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1 14:24:55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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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2026년 1학기 장학생 359명 신청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행한 장학제도 확대·개편이 시행 첫해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6년도 1학기 장학금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신청 인원은 359명으로 전년 선발인원 296명 대비 21.28%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지급 예정액 또한 3억 5,560만원으로 전년 2억 9,645만원 지급액 대비 20.0%가 증가한 규모다. 특히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재학장학금(▲51명, 104.1%), 등록금 장학금(▲48명, 36.6%), 반값장학금(▲24명, 14.2%) 분야에서 신청자가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높은 대학생 등록금 비용으로 고민하던 지역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등록금 장학금은 타 장학금과 중복지원) 이러한 성과는 올해부터 적용된 장학제도 개편에 따른 신청 자격 완화와 지원 범위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장학회는 앞서'부모 모두 3년 이상 연속 거주'해야 했던 요건을'부 또는 모 1년 이상 연속 거주'로 대폭 완화하고 특기생(예체능) 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관내 중·고등학생에서 관내·외 중·고생으로 확대하며 수혜의 폭을 넓혔다. 현재 접수된 신청 건은 한국장학재단 중복지원 조회, 장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게 되며, 장학금은 오는 4월말 지급될 예정이다.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장학제도 개편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4-21 14:24:3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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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출산부터 돌봄까지' 전 생애 지원체계 강화

수원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넘어 아동을 지역사회가 함께 양육하는 도시 구현을 목표로 출산·양육·돌봄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마다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촘촘히 구축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다. 수원시는 지역 내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현재 시 전역에는 총 87개 돌봄 제공처가 운영되며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저학년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핵심 시설로,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식사·간식 제공, 숙제 지도, 다양한 특별활동 등을 통해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 1호점 개소 이후 현재 23개소로 확대됐으며 약 660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다. 공동주택 유휴공간과 학교 등으로 설치를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고, 2023년부터는 일부 센터에 장애아동 전담교사를 배치해 통합 돌봄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64곳에서는 방과 후 돌봄, 학습지도, 급식, 문화·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센터에서는 오케스트라 운영 등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돌발적인 돌봄 공백에 대응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는 야근·출장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최대 8시간 돌봄을 제공하며, 장안구·권선구·팔달구·영통구 등 5개 기관에서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5천원이다. 올해부터는 지역아동센터 6곳에서 야간연장 돌봄 서비스도 시행해 밤 10시까지 돌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기관은 자정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 돌봄 지원도 강화되고 있다. '시간제 보육'은 가정양육 가정이나 시간제 근로자 등이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수원시는 63개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81개 반을 운영하며 기초지자체 중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 내 방문 돌봄을 제공하며, 병원 동행 등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장난감도서관 9곳, 아이사랑놀이터 9곳을 운영해 놀이·체험·육아정보를 통합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각각 1곳씩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출산 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도 이어진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후조리비'로 출생아 1인당 5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여기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국가 지원까지 더하면 첫째아 기준 출생 초기 1년간 최대 1,750만원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양육 부담을 줄이고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출산과 양육 전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1 14:24: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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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595억 투입 학교복합시설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상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서 성남과 의정부 등 2개 지역, 2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돌봄 환경을 강화하고 지역 통합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교육부 핵심 정책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전국에 총 200개 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6개, 2024년 9개, 2025년 6개 지역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공모에서도 2개 지역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의 총사업비는 595억 원이다. 이 가운데 298억 원을 교육부가 지원한다. 먼저 성남시는 삼평중학교 인접 용지(삼평동 725번지)에 수영장, 공공도서관, 문화공간 등을 포함한 약 585억 원 규모의 대규모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한다. 해당 시설은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과 창의적 체험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체육·문화 공간으로 기능해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는 고산초등학교 유휴 교사 2동을 리모델링해 총 10억 원 규모의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한다. 시설에는 다목적실, 공유주방, 창작실 등이 들어서며, 학생들에게는 방과 후 활동 공간을, 지역 주민에게는 가족 친화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간을 제공하는 등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교육개혁 과제인 공유학교,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 등과 연계해 추진하고, 체육관 개조 및 생존수영 교육 확대,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등과도 연계해 교육·돌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수요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해 학생 교육활동 지원은 물론, 교육·문화·복지·체육 기능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026-04-21 14:23: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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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 본격화…혁신기업 44곳 집중 지원

경기도가 1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한 혁신 기후테크 기업 44곳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자금 및 판로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을 넘어 기후테크 산업을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초기 자본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혁신 기업들의 '데스밸리'를 극복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정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기후테크 스타트업' 34곳과 3년 이상 관련 산업을 영위한 도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인 '유망 기후테크 기업' 10곳이다. 특히 올해 스타트업 공모에는 총 420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고 수준인 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기술 혁신성, 탄소 저감 효과,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정 기업에는 음식물 폐기물을 활용한 바이오 항공유(SAF) 원료 생산 기업 '그린다',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선박 선체를 제작하는 '에코마린'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포함됐다. 선정된 34개 스타트업에는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이 기업당 평균 4천만 원씩 지원된다. 또한 사업 모델 고도화, 전문 투자사 연계 투자유치 설명회,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등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도 제공해 초기 기업의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아울러 '유망 기후테크 기업' 10곳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지정서가 수여되며, 기업당 연 1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3년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해외 전시회 참가, 공공기관 기술마켓 진입 등 판로 확대를 위한 밀착 지원도 이뤄진다. 경기도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우수 기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2026년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100개사 육성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기후테크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기회도 확대할 방침이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기후테크는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이자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선정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1 14:23: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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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참여자 모집

경기도가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5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 대인관계, 일상생활 등에서 어려움을 겪어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 보호자, 자조모임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해 보다 포괄적인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는 병원 및 심리상담센터를 통한 지능검사와 종합심리검사 등 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개인의 연령과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또한 사회기술 향상 프로그램, 문화·예술·스포츠 체험, 가족교육, 자조모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모집은 4월부터 6월까지 28개 시군별로 순차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다만 일부 지역은 진단검사를 별도로 진행하거나 일정이 상이할 수 있다. (용인, 고양, 화성, 성남, 부천,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시흥, 파주, 의정부, 광주, 하남, 양주, 광명, 군포, 오산, 이천, 안성, 구리, 포천, 의왕,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 가평 등) 모집 인원과 프로그램 내용,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평생교육 담당 부서 또는 수행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하반기 중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개소해 시군 및 유관기관을 연계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1 14:23:1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