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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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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최중증 발달 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 실시

울산시가 최중증 발달 장애인을 위한 24시간 맞춤형 돌봄 제공 기관 확충에 나선다. 울산시는 '통합돌봄서비스 24시간 개별지원사업' 수행 기관을 오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자해·타해 등 도전 행동으로 기존 복지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발달 장애인에게 1대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낮 시간대 활동 지원과 야간 주거 지원을 결합해 지역 사회 자립을 돕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게 목적이다. 현재 울산시는 최중증 발달 장애인 통합돌봄 제공 기관 10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24시간 개별 1대1 지원 서비스는 2개소가 담당하고 있다. 돌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발달 장애인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을 갖춘 공공·비영리법인이다. 울산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한 뒤 27일까지 시청 장애인복지과에 서류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행 기관을 결정하며, 결과는 4월 중 공개된다. 한편 울산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지난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울산시는 올 상반기 장애 위험군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한 울산장애아동지원센터도 개소해 생애 주기별 지원 체계를 갖춰 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4시간 1대1 맞춤형 돌봄 체계를 꾸준히 확대하고 긴급돌봄센터, 장애아동지원센터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발달 장애인이 지역 사회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7 09:03:10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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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공기관 2차 이전 범도민 유치위 출범식 개최

경남도가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경남도는 16일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범도민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정치권·산업계·학계·언론계·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 맞춤형 유치 전략 수립과 대정부 협력을 이끄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수도권에 인구와 산업이 과도하게 집중된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 같은 균형 발전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1차 이전을 통해 진주혁신도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경험을 토대로 2차 이전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날 4대 발전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주력 산업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진흥 ▲산업혁신 클러스터 구축 ▲친환경 건설 기술 경쟁력 강화 ▲글로벌 문화관광으로의 도약이 골자다. 지역 특화 산업 고도화와 1차 이전 기관과의 시너지 창출을 두 축으로 삼았다. 집중 유치 대상 기관은 5곳이다. 중소기업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환경공단, 한국마사회로 경남의 제조·방산·물류·환경·관광 산업 구조와 연계해 선정됐다. 도는 정부·국회·수도권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략적 설득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 산업과 공공기관 기능을 연계한 맞춤형 유치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17 08:56:0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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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상상형 학교놀이터 사업 본격 추진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갈·상갈동)은 '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을 위해 2026년도 예산 45억 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를 근거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올해 본예산을 확보해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전자영 의원은 "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은 단순히 노후 놀이시설을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라며 "지난해 시범사업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예산을 확대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학교놀이터 조성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경기도교육청 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용인 갈곡초 등 4개 학교에 놀이터 조성을 완료했다. 전자영 의원은 "올해는 날씨와 미세먼지 등으로 제약을 받는 실외 놀이터의 한계를 보완하고, 완공 후에는 놀이 공간을 지역사회에 개방하는 방안도 권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청하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6-03-17 08:55:0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