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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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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도 고용률 2위…전국·도 평균 웃돌아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고용률 2위를 기록하며 도내 최상위권 고용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천시 고용률은 66.1%로 전국 평균(62.7%)보다 3.4%p, 경기도 평균(63.4%)보다 2.7%p 높았다. 경제활동참가율도 67.8%로 전국(64.6%)과 경기도(65.2%) 평균을 각각 3.2%p, 2.6%p 상회했다. 핵심 생산연령층(15~64세) 고용률은 72.9%로 도내 2위를 기록했다. 포천시가 73.1%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천시는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이는 상반기 도내 1위에 이어 최상위권을 지속 유지한 성과다. 도내 전체 고용률 1위인 화성시(67.1%)와의 격차도 1.0%p에 불과해 관리 가능한 범위로 분석된다. 특히 생산연령층 고용 부문에서는 일부 상위 지자체 대비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천시는 물류·제조·농업·중소기업이 균형을 이루는 산업 구조를 기반으로 지역 내 고용 흡수력이 안정적으로 작동한 결과로 보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전국과 경기도 평균을 크게 웃도는 고용 성과로 도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청년·여성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기업 성장 기반을 확충해 도내 최고 수준의 고용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08:41: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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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107주년 3·1절 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통영시와 3·1동지회가 지난 1일 공동으로 통영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열었다. 통영문화마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내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통영만세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에는 통영만세운동을 재현하는 시가 행진이 이어졌다. 통영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3일부터 4차례에 걸쳐 전개된 항일 투쟁이다. 지식인·학생·상인·기생 등 전 계층이 참여한 경남 대표 민중 중심의 만세운동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통영 예기조합 소속 기생 33인이 독자적인 시위대를 꾸려 참여한 사례는 신분과 성별을 초월한 항일 투쟁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날 기념공연에서는 중앙유치원 원생들이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뮤지컬을 선보였고, 꿈틀꿈틀통영청소년뮤지컬단은 예기조합 기생들의 독립운동을 그린 뮤지컬 '꽃비 내리는 날'을 무대에 올렸다. 현재 통영 원문공원에는 3·1운동에 참여한 통영 출신 애국지사들을 기리는 3·1운동 기념비가 세워져 있으며 매년 참배와 헌화가 이뤄지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기념사에서 "통영만세운동의 정신은 어떤 위기도 극복하는 힘이 된다"며 "선열들의 통영 정신을 이어받아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통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2026-03-04 08:41:0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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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건설 폐기물 중간 처리업체 3주간 특별 점검

김해시가 오는 9일부터 3주간 관내 건설 폐기물 중간 처리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현재 허가를 받고 운영 중인 13개 업체다.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데다, 건설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비산 먼지 관련 민원도 늘어날 수 있어 선제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점검은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업체를 우수·일반·중점 관리 사업장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확인 항목은 처리 시설·장비의 허가 기준 준수 및 정상 가동 여부, 건설 폐기물의 종류별·처리 방법별 분리 보관 실태, 방진벽과 살수 시설 설치 및 야외 이송 시설 밀폐화 여부, 생산 순환 토사의 수요처 확보 방안 등이다. 시는 점검 전 중점 확인 사항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업체 측에 미리 통보해 점검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으로 판단되면 행정 처분과 사법 조치를 함께 취하기로 했다. 이용규 김해시 자원순환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선제적 점검으로 시민 불편과 환경 오염을 사전에 막겠다"며 "사업자들도 환경적 책임을 다해 자원 순환과 환경 보전이라는 공익적 목적 달성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6-03-04 08:40:0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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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행정기구·정원 조례 개정안 시의회서 보류

안성시는 국가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증가하는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상정한 '안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시의회 심사에서 인건비 상승 우려를 이유로 보류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총 50명 증원을 담고 있으며, 중앙정부가 2026년 기준 인건비에 반영한 국가정책 인력 25명과 시가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해 편성한 25명을 포함했다. 국가정책 인력 25명은 법정·의무 성격이 강한 인력으로, 일정 기간 내 정원에 반영하지 않을 경우 중앙정부 기준인건비에서 조정될 수 있다. 재난종합상황실 전담 인력 3명과 자살예방 전담 1명,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 대응 인력 21명(이 중 15명은 읍면동 배치 예정) 등이 포함됐다. 지역현안 인력 25명은 인구 증가와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재난·안전 및 기후위기 대응, 민원 처리 역량 강화, 문화도시 경쟁력 제고, 재정 건전성 관리 등 분야에 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전체 정원(1,167명)의 2.1%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재정 부담 우려와 관련해 시는 2023년 결산 기준 인건비 비율이 전체 예산 대비 8.2%로, 경기도 평균 9.4%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재난 대응과 돌봄, 민원 분야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영역"이라며 "시의회와 협의를 이어가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08:39: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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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함께가게 멘토링’, 소상공인 경영 지원 성과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이 운영하는 '함께가게 멘토링'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경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3일 경남신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남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업체를 꾸려온 성공 사업주가 멘토로 나서 소상공인에게 1:1 현장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론 강의보다 실제 운영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 밀착형 지원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주목받은 사례는 경남 사천시 퍼스널뷰티컨설팅연구소 이지영 대표다. 피부 미용 분야 전문 경영인인 이 대표는 창원대학교 거창캠퍼스와 진주보건대학교에서 외래교수로도 활동해온 인물로, 2024년과 2025년 두 해에 걸쳐 멘토링에 참여했다. 이 대표는 피부 미용 기초 기술부터 메이크업·네일 등 뷰티 전반의 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고객 재방문율 제고를 위한 관리 체계 구축, 메뉴 구성·가격 전략 정비, 서비스 표준 매뉴얼 정립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실천형 조언을 병행했다. 이 대표는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지역 소상공인과 나누는 것이 또 다른 책임이라고 생각했다"며 "멘티들이 방향성을 찾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막연했던 고민들이 정리되면서 경영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함께가게 멘토링'은 피부 미용 외에도 커피, 제과·제빵, 음식업, 화훼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경남신보 소상공인종합지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026-03-04 08:39: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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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평택산업진흥원, 반도체 공정 가스 저감 실증사업 참여기업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산업진흥원은 반도체 핵심 공정에 사용되는 공정 가스 저감 기술의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6년 반도체 공정 가스 저감 실증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이 추진하는 「지산연 협력기반 기업생태계 전환기술개발사업」과 연계한 실증 단계 사업으로, 지자체·기업·연구기관 협력을 통해 기술 신뢰성을 확보하고 향후 공동 연구개발(R&D)과 중앙부처 지원사업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본사·연구소·공장을 등록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반도체 공정 가스 저감 또는 환경설비 분야 기술·제품을 보유하고 실증 기간 내 기술·인력 투입과 KITECH 협력 수행이 가능한 기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5개 사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공공 실증 기반시설을 활용해 ▲공정 가스 저감 성능 ▲공정 적합성 ▲연속 운전 안정성 등에 대한 파일럿 규모 실증을 지원받는다. 또한 기술 자문과 성능 개선 컨설팅, 후속 R&D 및 중앙부처 지원사업 연계 기획 등 기술 고도화 지원도 제공된다. 신청은 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학주 원장은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환경 규제 대응과 탄소 저감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지역 반도체 환경설비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08:38:2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