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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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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키르기스스탄 현지 대학과 ‘기술교육’ 협력

동의과학대학교가 키르기스스탄 현지 대학들과 손잡고 국제 기술교육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동의과학대는 지난 19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음악사범대학교 및 오쉬국립사범대학교와 '국제 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3자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 수요 기반의 기술 인재 양성과 글로벌 직업·고등교육 모델 공유, 지역 혁신 및 경제 발전 기여를 공동 목표로 한다. 키르기스스탄 현지 교육·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 모델을 함께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협력 구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협약에는 키르기스스탄 내 '한-키르기스스탄 DIT기술교육원' 설립 공동 추진, 한국형 직업·기술교육 모델 기반 교육 과정 설계, 공동 교육 과정 개발, 기자재 지원,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단계적 추진 등 해외 기술교육원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담겼다.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은 "이번 3자 공동 협력 협약은 고등교육과 기술교육 분야에서 국제 교육 협력 체계를 실질적으로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교육 과정 공동 개발과 교원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키르기스스탄 현지 교육 협력을 구체화하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교육 협력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현지 협력 기관과의 공동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고 'DIT기술교육원' 설립 추진을 포함한 단계별 협력 프로그램을 차례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2-26 08:48: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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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관내 153대 다목적인양기 보험 가입

해남군이 군비 2억 1,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설치된 다목적 인양기 보험가입을 지원한다. 대상은 인양기 153대, 사용자 737명이다. 보험은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과 사용자 상해 등 두 가지 주요 보장을 제공하며, 대인·대물사고 피해에 대해 최대 2억원,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상해수술비·골절진단금에 대해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한다. 해남군은 지난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전액 군비를 투입해 다목적 인양기 보험 가입을 지원해왔다. 다목적 인양기는 포획·채취된 수산물과 어업용 기자재, 어선 등을 육지로 끌어올리는 데 사용되는 필수적인 장비로, 무거운 물체를 이동시키는 특성상 작업 중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함께 불의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 가입이 필수이다. 해남군은 이상수온과 태풍 등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어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산정책보험 지원을 통한 어업 경영 안정성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다목적 인양기 보험가입 지원외에도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지원, 어선·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 어업인 안전보험료 지원 등 4종의 수산정책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수산정책보험 총 사업비는 도비 등을 포함해 7억 500만원으로, 어가의 경영 불안 해소는 물론 사고 발생시 피해 보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어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않은 사고로부터 어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수산정책보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어업인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2026-02-26 08:48:0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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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지역 건강조사 신체활동·정신건강 ‘경남 1위’ 기록

창녕군이 지난해 진행한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신체활동, 정신건강 부분에서 경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 보건소가 공동 수행했으며 군 거주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기간은 2025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였으며 총 19개 영역 176개 문항에 걸쳐 흡연·음주, 신체활동, 만성 질환, 정신건강 등 군민의 건강 수준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주요 성과 지표를 보면,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이 74.4%로 전년 대비 29.8%p 올라 경남(32.2%), 전국(26.0%)을 크게 웃돌며 경남 1위에 올랐다. 걷기 실천율은 64.7%로 군 단위 1위, 경남 2위를 기록했다. 금연·절주·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건강생활 실천율은 49.7%로 12.2%p 증가해 2년 연속 경남 1위를 유지했으며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도 72.8%로 경남에서 가장 높았다. 정신건강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가 나왔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15.8%로 전년 대비 3.3%p 낮아져 경남(21.9%), 전국(23.9%)보다 월등히 낮은 수준을 보였다. 우울감 경험률은 1.1%로 경남(5.0%), 전국(5.9%)에 비해 현저히 낮았고, 지난해에 이어 경남 1위를 지켰다. 반면 일부 지표는 전년보다 악화됐다. 현재 흡연율은 18.8%로 2.8%p 올라 경남(17.0%), 전국(17.9%)보다 높았다. 고위험 음주율도 14.3%로 3.4%p 증가해 경남(12.5%), 전국(12.0%)을 웃돌았다. 창녕군보건소는 개선된 지표의 지속 관리와 함께 부진 지표 향상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올해도 이어갈 방침이다. 흡연율 감소를 위해 생애주기별 흡연 예방 교육, 금연 아파트 지정,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운영 등을 추진하고, 음주 개선을 위한 예방 교육과 혈압·혈당 인식 개선 사업, 올바른 칫솔질 안내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권석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 문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며 "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해 창녕군만의 맞춤형 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6-02-26 08:47: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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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 공사 현장 특별안전점검 실시

남양주시는 25일 남양주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 공사 현장에서 2~3월 추진 중인 특별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표본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상수 부시장 주재 하에 실시됐다. 점검에는 시민안전관, 미래도시과, 토목분야 안전관리자문단, LH 및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민관합동으로 약 40m 이상 굴착이 실시하는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해당 사업은 왕숙지구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총연장 6.4km 규모의 신도시 핵심 교통 기반시설이다. 국도 43호선과 47호선을 상하로 분리 배치하는 국내 최초 상하분리 입체지하차도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전문가 자문에서는 해당 구간이 지반과 지하수 여건이 복합적으로 형성돼 보다 세심하고 정밀한 시공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하수 흐름 관리와 차수 대책, 단계별 계측 및 모니터링 강화 등 공사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김상수 부시장은 "동시 굴착 공사인 만큼 설계 단계에서 검토한 안전성이 시공 과정에서도 철저히 유지될 수 있도록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으며,"국내 최초 사례인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신도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교통 인프라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6년을 '남양주 안전 원년'으로 선포하고 재난 제로 남양주 실현을 위해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계절적 특성과 과거 재난 사례를 종합 분석해 해빙기·화재(산불)·강풍 등 고위험 취약시설 418개소를 선정했으며 3월 말까지 민관합동 집중 점검을 실시해 실질적인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2026-02-26 08:46:4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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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추진단' 출범

수원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조직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추진단'이 공식 출범했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 기반 통합돌봄 정책 추진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및 시의원, 돌봄통합지원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통합지원추진단은 단장인 김현수 제1부시장을 중심으로, 민·관·정·학이 참여하는 자문기구인 돌봄통합지원협의체와 수원시 관계 부서 담당자 등 60여 명으로 구성됐다.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통합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행사는 발대식과 함께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됐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2025년) 추진 성과와 2026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통합지원추진단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어진 전문가 강연에서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분야 외부 전문가들이 지방정부의 역할과 선도 사례를 소개했으며, 재택의료센터 도입과 퇴원환자 연계 사업 등 핵심 정책의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통합돌봄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추진단이 소통과 협력의 구심점이 돼 수원시 통합돌봄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6 08:45: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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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제77회 2025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 개최

개교 80주년을 맞은 경남대학교가 뜻깊은 해에 1918명의 미래 인재를 사회에 배출했다. 경남대는 25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77회 2025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을 거행했다. 1946년 국가의 미래를 바로 세우겠다는 사명으로 출발한 경남대는 지역 고등교육의 다변화를 주도하며 '지역 명문 사학'으로서 위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박사 43명, 석사 200명(대학원 90명, 산업경영대학원 28명, 교육대학원 58명, 행정대학원 24명), 학사 1675명 등 총 1918명이 학위를 받았다.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수료생 89명 등 공개 강좌를 통한 인재 양성 성과도 더해지며 16만 동문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칠순이 넘은 나이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법학과 이구녕 동문에게 뜨거운 박수가 이어지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박재규 총장은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형 국책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자랑스러운 16만 한마가족과 함께 8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졸업생 여러분은 팬데믹과 온·오프라인이라는 낯선 환경 속에서도 배움을 멈추지 않은 만큼 창의와 도전의 정신으로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향해 당당히 걸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6 08:44: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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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창원소방본부, 신항 화재 예방 협력 강화

전국적으로 대형 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부산항만공사(BPA)와 창원소방본부가 국가 물류 핵심 거점인 부산항 신항의 화재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공동으로 나섰다. 양 기관은 25일 BPA 신항지사에서 합동 회의를 열고 항만 및 배후단지의 화재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 예방 대책을 공동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서 양 기관은 최근 사업체 화재 사례 및 데이터 공유, 계절별 주요 화재 위험 요인 분석, 항만 특성에 최적화된 화재 예방 컨설팅, 초기 대응 체계 상호 점검 등을 진행했다. 사업장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소방 기술 지원과 항만 운영 노하우를 결합한 협조 체계도 가동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항만 내 고위험 시설 등 화재 취약 요인에 대한 사전 합동 점검과 안전 컨설팅을 추진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상황 공유를 위한 비상 연락망 및 대응 시스템 고도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항만 시설은 화재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예방 단계에서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BPA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화재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송상근 BPA 사장은 "수출입 관문인 부산항을 안전하게 관리·운영하는 것은 핵심 임무"라며 "창원소방본부의 화재 예방 역량과 공사의 현장 관리 능력을 결합해 입주 기업과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2-26 08:44: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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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 폭력 책임 교사·관리자 역량 강화

경남도교육청이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 폭력 예방 교육 내실화와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연수에 나섰다. 경남교육청은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의령 미래교육원에서 초·중·고등학교 학교 폭력 책임 교사와 교감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6년 학교 폭력 책임 교사 및 관리자 권역별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사건 처리를 넘어 학생 안전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위기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크게 3개 분야로 나뉜다. 먼저 학교 폭력 대응 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사이버어울림 프로그램과 학교 폭력 책임규약을 중심으로 한 예방 활동, 사건 처리 가이드라인, 피해 학생 보호 조치, 마음회복지원단 활용 방안 등을 다룬다. 성사안 및 학생 안전·위기 대응 분야에서는 청소년 도박 예방, 성폭력·성범죄 예방 교육과 함께 학생 자살 방지를 위한 '생명 지킴이' 교육이 진행된다. 민주시민 및 생활교육 분야에서는 학생 생활 규정 정비와 학생 자치 활성화를 통해 학교 안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문화를 제시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피해 학생의 온전한 회복을 돕는 '교육적 해결'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 폭력 예방은 학교 현장의 체계적인 운영과 전문적인 대응 역량에서 시작된다"며 "책임 교사와 관리자의 실무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6 08:44:2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