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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정월대보름 앞두고 안전관리계획 심의…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영주시는 지난 2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행사 개최에 앞서 법령과 조례에 근거해 안전대책을 사전 점검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를 확인하는 절차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영주시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마련됐다. 정월대보름 행사 전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관계기관 대응 체계를 사전에 정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회의를 주재했다. 영주경찰서와 영주소방서, 영주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와 행사 담당 부서 등 15명이 참석해 역할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 안전관리 조직 구성과 화재 예방 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비상연락망 체계와 교통 통제 방안, 질서 유지 계획도 세부적으로 검토했다. 2026년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는 3월 3일 세 곳에서 열린다. 제27회 영주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는 선비촌 일원에서, 제14회 소백산텃고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는 풍기읍 남원천변에서, 2026 무섬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는 무섬마을 강변 백사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특히 달집태우기는 화재 위험이 높은 행사로 분류된다. 영주시는 달집 주변에 안전반경을 설정하고 관람객 통제를 강화한다. 취약 시간대에는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소방차와 구급차를 현장에 배치한다. 안전요원과 교통 통제 인력도 운영해 돌발 상황에 대비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정월대보름은 전통 민속문화의 계승과 시민 화합을 위한 뜻깊은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행사 준비부터 종료 시까지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실무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해 2월 말까지 안전관리계획을 보완한다. 3월 2일까지 합동 현장점검을 마무리해 행사 전 안전대책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2026-02-22 10:36:1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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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도시공사 최초,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등급 획득

구리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 공기업 등 총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 사전정보공표, ▲ 원문 공개 ▲ 청구 처리 ▲ 고객관리 ▲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기준으로 삼았다. 구리도시공사는 정보공개제도 청구처리에 대한 서비스 품질 유지 노력 외에도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주제분류 및 자료 검색 등의 사전정보공표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홈페이지 이용고객 및 정보공개 청구 건의 수요 분석결과를 토대로 사전정보 공개 자료 신설 등의 노력을 추진했다. 이러한 결과로 구리도시공사는 96.6점을 기록해 기초 지방공사·공단의 평균(92.67점)를 웃도는 성적으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구리도시공사 유동혁 사장은 "지방공기업인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투명한 행정운영은 필수불가결"하다며,"공사가 생산하는 행정정보는 지역시민의 이익과 공공서비스 제공에 따른 결과물이며, 이러한 정보자산을 정보공개제도를 통한 양질의 서비스로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22 10:35:5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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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6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개최 …민관 협력 방향 논의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 위원장 주광덕·민간 위원장 김도묵, 이하 협의체)는 20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6년 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지난해 시행계획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피고 올해 시행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공공 위원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도묵 민간 위원장을 비롯한 위촉·당연직 위원 등 29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위촉장 및 표창장 수여식 △심의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우수 실무분과 인센티브 제도'에 따라 2025년 활동 우수 실무분과로 선정된 '사례관리분과'에 표창과 활동지원비 100만 원을 수여했다. 아울러 지난한 해 동안 분과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 복지 현안 해결에 기여한 우수 분과위원 11명에게도 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또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들은 지역 여건 변화와 정책 환경을 반영한 사업 조정 필요성을 공유하고, 사업의 실효성과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주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 복지정책의 방향을 함께 설계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시는 앞으로도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토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책임 있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2 10:34:3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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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등록… "100만 남양주 골든타임, 혁신으로 이끌 것"

이원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가 20일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남양주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등록 후 "남양주는 지금 100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역사적 골든타임 앞에 서 있지만, 준비되지 않은 시정으로 인해 그 기회를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주권의 시대를 맞아 남양주 역시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로 바꾸고,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둔 시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는 수도권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음에도, 교통과 산업, 행정 전반에서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도시의 방향성과 우선순위가 제대로세워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 예비후보는 남양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방향으로 '5대 교체'를 제시했다. 그는 "교통, 산업, 행정, 교육, 문화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해 남양주를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도시로 재설계하겠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치의 목적은 권력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것"이라며 "남양주의 변화는 선언이 아니라 실행으로 증명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원호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중앙과 지방을 잇는 정책적 경험을 쌓아왔으며, 시민의 삶과 직결된 교통 및 도시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한편, 이원호 예비후보는 오는 25일 10시 광화문 광장과 14시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식 출마선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화문 광장이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적 공간에서 출발하는 이번 선언은 국민주권의 흐름을 남양주의 주민주권으로 이어가는 정치적 의미를 담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6-02-22 10:34:2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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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삼육대 본부장, '부모 헌신 기리며' 1200만원 기탁…개교 120주년 기부 릴레이

삼육대학교 정성진 브랜드전략본부장이 고(故) 정용근 목사와 정부연 사모의 이름으로 1200만원을 기탁하며 '개교 120주년 감동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22일 삼육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대학 개교 120주년을 맞아 정 본부장이 형제들과 상의 끝에 부모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정 본부장은 "부모님 이름으로 의미 있는 기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다"며 "대학의 뜻깊은 이정표가 되는 해에 가족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의 부친인 고 정용근 목사는 1966년 삼육대 전신인 삼육신학대학 신학과를 졸업한 뒤 이듬해 영남 지역에서 목회를 시작했다. 이후 행정과 재정 분야에서 사역하며 교단 발전에 기여했고, 1980년대 재림교회 한국연합회 재무로 봉직하던 시절에는 삼육식품 두유 사업이 본격화되는 전환기에 힘을 보탰다. 정 본부장은 "은색 파우치에 담긴 삼육두유 시제품을 집으로 가져오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당시로서는 매우 신기한 제품이었고, 이후 삼육두유가 삼육 브랜드의 전환점이 됐다"고 회고했다. 정 목사는 1988년부터 1993년까지 대학식품 총무(사장)를 맡아 '삼육우유'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당시 대학식품은 직원 100여 명, 연 매출 80억원 규모의 주요 수익사업체로 성장했으며, 이는 삼육대가 종합대학 체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재정적 토대로 작용했다. 이 시기는 대학 발전사에서도 재정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정 본부장은 "어릴 적 아버지를 떠올리면 늘 '재정 지도자'라는 이미지가 각인돼 있다"며 "삼육의 재정과 브랜드 발전에 헌신하셨던 아버지의 발자취가 오늘 제 역할과도 맞닿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성진 브랜드전략본부장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발전기금 부서인 대외협력팀까지 맡게 됐다. 정 본부장은 "교수와 직원, 학생들을 독려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만큼 먼저 실천으로 보이고 싶었다"며 "부모님의 헌신을 기억하며 대학의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일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제해종 총장은 "선대의 헌신이 세대를 이어 나눔으로 이어진 뜻깊은 사례"라며 "개교 120주년 감동 기부 릴레이가 삼육 공동체의 참여와 연대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올해 개교 120주년을 맞아 '감동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희망나눔 1만 2000원(1200명) △기쁨나눔 12만원(1200명) △행복나눔 120만원(120명) △사랑나눔 1200만원(120명) △비전나눔 1억 2000만원(120명) △영광나눔 12억원(12명) 등 여섯 개의 구간으로 운영된다. 구간별 참여 목표 인원 총 2772명이 대학 발전을 위한 뜻깊은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22 09:17: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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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청년지원사업 226억 투입… 5개 분야·34개 사업

울산 울주군이 올해 청년지원사업에 226억원을 투입해 5개 분야 34개 사업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이 만드는 내일, 함께 성장하는 울주'를 비전으로 ▲일자리·창업 ▲주거·결혼 ▲교육·생활 ▲문화·복지 ▲참여·권리 분야를 아우르는 내용이다. 분야별 투입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거·결혼 분야로, 120억원이 편성됐다. 울주군 청량 지역에 청년 특화주택 100호를 신규 건립하고, 청년주택 임차비용 지원을 월 최대 20만원으로 상향한다.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 산후 조리비용 지원, 난임부부 진료 교통비 지원 등 청년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일자리·창업 분야에는 36억원이 투입된다. 어학·국가공인자격증 등 900여 종에 대한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생애 1회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올해는 교재비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면접 정장 대여 사업은 1인당 연 최대 4회로 확대하고 구두를 지원 품목에 추가했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고독사 위험군 청년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심 연결망 서비스를 신규 도입, 청년 안전망을 강화한다.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정책협의체 운영과 청년정책 통합플랫폼 운영 등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청년 정책 시행 계획 세부 내용은 울주군 청년정책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21 08:58:40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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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울산 최초로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 도입

울산시설공단이 스포츠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 스포츠 중계 시스템을 울산 최초로 종합보조경기장에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의 핵심은 별도의 촬영 인력 없이도 실시간 중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AI 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경기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선수 및 공의 움직임을 추적하기 때문에, 기존 수동 촬영 방식에서 발생하던 인력·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시스템은 자동 카메라 제어, 실시간 스트리밍, 경기 영상 아카이빙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관람객은 휴대 장비로 경기를 온라인 생중계로 즐길 수 있으며 축적된 경기 영상은 추후 분석 자료나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할 수 있어 선수·지도자·관람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설공단은 "이번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 도입은 스포츠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더 많은 사람이 스포츠를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스포츠 환경 조성에 꾸준히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시설공단은 이번 도입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행사에 AI 기반 중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2026-02-21 08:58:31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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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보건소 증축 준공식 개최… 의료 서비스 강화

양산시가 20일 오후 3시 웅상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축은 지난 1월 마무리된 208.5㎡ 규모 공사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포함한 총 10억 8000만원이 투입됐다. 증축으로 보건소 건물 연면적은 1546.75㎡로 넓어졌다. 웅상보건소는 2024년 3월 지역응급의료기관이었던 웅상중앙병원 폐업으로 공공의료 공백이 생기면서 기능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양산 동부 지역의 고령 인구 증가로 공공보건 서비스 수요도 꾸준히 늘어난 상황이었다. 이에 2025년 1월 1일 웅상보건지소가 웅상보건소로 승격하며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본격화했다. 승격과 함께 조직은 기존 3개 팀에서 6개 팀으로, 인력은 16명에서 33명으로 확충됐다. 한방진료실·재활물리치료실·신체 검사실이 새롭게 조성됐고,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셀프 건강 측정존도 운영된다. 준공식에는 웅상 지역 기관·단체장과 4개 동 통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 전에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 홍보와 건강 상담 부스도 운영됐다. 웅상보건소장은 "승격과 증축을 통해 보건행정 공간을 확충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체계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1 08:58:01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