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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024 CPHI' 참가..."글로벌 네트워크 구축할것"

셀트리온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24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2024 CPHI)'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5주년을 맞는 CPHI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부문 전시회로, 매년 170여 개국에서 6만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사의 경쟁력을 알리고 파트너십을 모색한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전시장에 단독 부스를 설치해 브랜드 홍보와 파트너링 강화에 집중해 왔다. 셀트리온은 올해도 행사장 중심 통로에 전용 미팅룸과 별도 미팅 공간을 포함한 약 50평 규모의 대형 단독 부스를 마련한다. 셀트리온은 올해부터 미국에서 신약 '짐펜트라' 판매를 시작하고 최근 유럽에서 스테키마 품목허가를 승인받는 등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2024 CPHI에서 제품 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부자재 공급사를 비롯해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신규 파트너사를 확보하겠다는 것이 셀트리온 측의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안정적인 공급망과 다제품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셀트리온은 신규 제형 개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체 신약, 케미컬 등 폭넓은 영역에서 해당 기술을 보유한 잠재적 파트너를 탐색하고 향후 공동개발을 위한 논의도 진행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0-03 19:50:1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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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의사 신뢰도 38%, 글로벌 평균 못미쳐..환자 '알 권리' 인정해야

국내 의사에 대한 환자의 신뢰도는 38%에 그쳐 글로벌 평균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환자는 의사에 신뢰를 보여주고 의사는 환자의 알 권리를 인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의료대란 속 의사와 환자,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장기간 지속되는 의료대란으로 의사와 환자 간 소통이 절실한 가운데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첫 발표자로 나선 김성주 한국중증질환연합회 회장은 '환자가 바라본 의사'를 주제로 환자의 입장에서 본 진료실의 의사에 대해 발표했다. 김 회장은 "환자가 바라는 의사는 환자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의사"라며, "의료진이 환자의 질환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치료에 확신을 줄 때 의료진을 신뢰할 수 있고 큰 힘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소연 서울아산병원 소아치과 교수가 '의사가 바라본 환자'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31개 국가에서 조사한 의사의 신뢰도를 살펴봤을 때 신뢰도가 50% 이상인 국가가 26개국이나 되지만, 우리나라 의사 신뢰도는 38%로 글로벌 평균(58%)보다 20%나 낮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사와 환자 사이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환자는 '감시'가 아닌 '신뢰'를 보여주고, 의사는 환자의 '알 권리'를 인정하고 결정과 책임을 공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세 번째 발표는 이지현 한국경제 기자가 '미디어에서 바라본 의사와 환자'를 주제로 이어갔다. 미디어에서 주목했던 임세원 교수 피살 사건, 신해철 사망 사건,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등의 사건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의정갈등 속 의사와 환자의 입장에 대해 발표했다. 이지현 기자는 "그간 의사와 환자 간 소통의 부재로 비롯됐거나 악화된 사건들이 있었다"며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대결 구도가 아닌 신뢰와 협력의 관계로 이끌기 위해서는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이해국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바람직한 환자-의사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제언했다. 이 교수는 먼저 2000년 의약분업 추진과 의사 장기 파업, 정부의 의료정책 추진 등 한국 사회에서 의사와 환자 관계의 위기를 되짚고, 신뢰관계를 악화시킨 요인들을 지적했다. 이 교수는 "의사 환자 사이 간극을 줄이기 위해선 중장기적 시각을 견지하는 언론의 조력이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 정책에 대한 적절한 비판과 일관된 방향 제시 역시 필요하다"며 언론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의기협 김길원 회장(연합뉴스 의학전문기자)은 "이번 심포지엄으로 의료진과 환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며, 더 나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0-03 16:15: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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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제6회 토당골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개최…주민 화합의 장 마련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경찬)와 행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석철)가 지난 28일 능곡역 광장과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에서 '2024년 제6회 토당골 한마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준호 국회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덕양구청장 한찬희, 명재성 도의원 및 여러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토당골 한마음 축제는 고양시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체험마당, 무대공연, 전시마당,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축제는 능곡역 광장과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능곡동과 행주동 주민들이 한데 모여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능곡역 광장에서는 ▲풍선 기둥 세우기, ▲전통 인절미 만들기, ▲머그컵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방문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어서 열린 무대 공연에서는 ▲고전무용, ▲라인 댄스, ▲통기타 공연, ▲버스커 공연, ▲지역 가수 공연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에서는 ▲시니어 댄스, ▲태권도 시범과 더불어 행주동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어반 스케치 전시전이 열렸다. 축제 방문객들은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예술의 감동을 느꼈으며, ▲키링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김경찬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토당골 한마음 축제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다양한 마을 축제를 만들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석철 행주동 주민자치회장 또한 "토당골 한마음 축제는 능곡동과 행주동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며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마을 축제와 자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토당골 한마음 축제'는 능곡동과 행주동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들이 힘을 합쳐 기획하고 진행해오면서, 지역문화 발전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토당골 한마음 축제는 매년 기다려지는 행사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 덕분에 온 가족이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축제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능곡동과 행주동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두 지역 주민자치회는 이번 축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활동과 마을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0-03 15:04: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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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K-컬처밸리 특별위원회, 공사 중단 현장 방문…사업 재개 방안 논의

고양특례시의회 K-컬처밸리 성공적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성원)가 지난 2일 K-컬처밸리 사업부지와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재 공사가 중지된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 재개 및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최성원 위원장을 비롯해 손동숙 부위원장, 고덕희, 김수진, 김학영, 김해련, 이철조, 조현숙 위원 등 총 8명의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 예정지인 장항동·대화동 일원의 K-컬처밸리 공사 중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각 부서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장 방문 일정에는 경제자유구역추진과, 일산공원관리과 등의 관련 부서가 참석해 △K-컬처밸리 사업 추진 현황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진행 상황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사업 재개를 위한 각 부서의 역할과 책임을 확인하고,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최성원 위원장은 "K-컬처밸리는 108만 고양시민의 오랜 염원인 만큼, 관련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사업 재개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손동숙 부위원장도 "K-컬처밸리 사업이 장기간 중단되면서 발생한 안전 문제와 한류천의 정비 문제 등은 고양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된다"며 "경기도와의 협력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공사 재개와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고양시 K-컬처밸리 성공적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출범했으며, 108만 고양시민의 오랜 염원인 K-컬처밸리의 성공적 완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사업이 원활히 재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고, 고양시의 경제적·문화적 발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K-컬처밸리 사업은 한류와 연계된 문화·관광 인프라를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양시를 글로벌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그러나, 사업 부지 내 공사 중단과 관련한 여러 행정적·법적 문제가 얽혀 있어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별위원회는 이러한 난항을 해결하고, 사업의 정상화 및 성공적 완수를 위해 각종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2024-10-03 15:04: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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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지난 2일 창원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23차 정례회의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를 2년간 이끌어갈 회장과 대변인을 선출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김 의장이 회장으로,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대변인으로 각각 선출됐다.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등 특례시 5개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특례시의회 권한 강화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 위한 논의 및 법률 개정 촉구 이날 회의에서는 특례시의회의 권한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의 자체 감사기구 설치와 감사기구의 장 및 감사 담당자를 임명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의장들은 지방자치와 자율성 강화를 위해 특례시의회의 감사 기능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으고, 관련 법률 개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김운남 의장은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5개 특례시의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특례시 권한 발굴 및 강화 활동 지속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고양시, 수원시, 용인시, 창원시, 화성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특례시의 자율성과 권한 강화를 목표로 활동해오고 있다. 협의회는 2개월에 1회 정기회의를 열어 특례시의회의 역할 발굴 및 지방의회의 자치권 강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특례시의회는 규모에 걸맞은 행정적·재정적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및 국회와의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으며, 각종 정책 건의와 법률 개정 활동을 통해 특례시 지위에 맞는 실질적인 권한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김운남 의장은 "앞으로도 특례시의회의 권한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특례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며, "특례시의회가 지역 주민을 위한 진정한 자치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4-10-03 15:03: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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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후 39초 동안 소주 1병" 음주운전 60대 무죄 왜?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주차 후 39초 동안 소주 1병 마셨다"고 진술한 뒤 무죄를 선고받았다. 3일 재판부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60대 A 씨에게 구체적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9월 16일 오후 11시 38분 경 운전면허 취소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로 대구 수성구에서 중구까지 2.4㎞가량을 자신의 승용차로 운전한 혐의를 받았다. A 씨는 주차 후 39초 동안 차 안에 머물렀고, 40여분 후 경찰이 측정한 측정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28%가 나왔다. 당시 목격자들은 "A 씨의 주차하는 모습이 정상적이지 않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비틀거렸다"고 진술했다. 반면, A 씨는 "주차 후 차 안에서 39초 동안 소주 1병을 마셨다"며 "음주운전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경찰의 음주 측정 수치에서 A 씨가 주장하는 '후행 음주'로 인한 혈중알코올농도 증가분을 빼는 방식으로 운전 당시 농도를 산출하려 했다. 하지만,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처벌 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인 상태에서 차를 몰았다고 판단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판부는 수사 당국이 조사 과정에서 A 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본 전제인 음주 장소와 술 종류, 섭취량, 음주 후 경과시간 등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주장대로 소주 1병을 모두 마셨다고 해도 마시자마자 곧바로 술에 취한 듯한 행동을 한다는 것은 쉽게 납득가지 않는다"며 "그러나 정황증거나 추측만으로 피고인이 음주운전을 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2024-10-03 11:06:4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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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이사회 결의 없는 주총 허가 신청?...지주사 '독재경영' 의문

한미약품이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측의 임시 주주총회 허가 신청과 관련해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한미약품은 "한미사이언스가 법원에 '한미약품 임시 주총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상법상 이사회 결의를 전제로 하는 중요한 업무 집행 사항"이라며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규정 제11조 제3항 제15호에서도 중요 자회사를 상대로 한 소송, 이사 해임 등 '중요한 소송 제기'를 이사회 결의 사항으로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 측이 이사회 결의 없이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에 의해 독단으로 한미약품 임시 주총 허가 신청을 추진한 경우 절차적 정당성 부분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한미약품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수원지방법원에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앞서 지난 9월 30일에는 한미약품에 임시 주총 개최를 요구하는 공문을 우선 발송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을 포함해 모든 계열사간의 원만한 협업 및 균형관계를 유지시키고 최선의 경영이 이뤄지도록 하는 지주사 본연의 역할과 목적 수행에 충실하겠다"고 설명한다. 특히 한미사이언스 측은 한미약품 임시 주총을 통해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주장하는 '독립 경영'과 그 결과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한미약품은 "임시 주총 소집 요구는 주주 권리"라며 "이사회를 통해 임시 주총 관련 논의를 진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지주사의 특정 대주주 경영자가 그룹사의 모든 것을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독재 경영'은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한미약품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현재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총 9명인데, 5대 4 구성으로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우위에 있다. 지난 3월 28일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주주 제안으로 추천한 후보들이 모두 이사회 진입에 성공해 표대결을 형제 측 승리로 이끌었다. 이후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한미약품그룹 경영권을 놓고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비롯해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임주현 한미약품 부회장 등 3자 연합 측과 갈등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첫째 주 토요일은 한미약품 공식 창립일로 한미약품은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는다.

2024-10-02 22:15:5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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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냉장물류협의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방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29일 수도권냉장물류협의회의 기업 임원진 30여 명이 경자청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협의회의 방문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인프라와 부산항의 물류 및 스마트 물류 현황을 이해하고 현장 견학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희창냉장, 사조냉장, 효성냉장, 신우냉장 등 40여 개의 냉동·냉장 물류 기업들이 소속돼 있다. 이날 협의회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안내 ▲부산항 신항 컨테이너 물류 현황 ▲부산항 신항 스마트 물류 발전 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들은 특히 부산항 신항과 미래 물류 인프라가 될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의 현황 및 건설 계획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수도권 물류창고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성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2과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국내외 우수 기업들이 찾는 독보적인 물류 인프라를 가진 곳"이라며"이번 방문을 통해 수도권 물류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물류 인프라와 투자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투자 유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21:30:5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