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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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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수도권 시민에게 ‘진도를 알리다’… ‘2024 진도의 날’ 성료

진도군은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도로 오는 길'이라는 주제로 '2024 진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문화예술과 특산품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자리로, 진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은 시, 서, 화, 창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이며, 역사적으로 고려시대에는 삼별초가 대몽항쟁을 했고, 조선시대에는 이순신 장군이 왜적선 300척을 침몰시킨 명량을 끼고 있는 호국 성지이다"고 말했다. 또한, "진도의 청정한 바다에서는 신선하고 맛좋은 수산물이, 비옥한 농경지에서는 건강에 좋은 울금, 검정쌀, 구기자, 대파 등이 생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수도권 시민들이 진도군의 호국정신, 문화예술, 비옥한 토지와 청정 바다에서 나오는 특산품들을 기억해 주고 사랑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북놀이, 씻김굿 등 진도의 전통예술 공연과 함께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이 전시·판매 됐다. 수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찾아와 진도군의 농·수·특산품에 관심을 보이는 등 진도군에서 생산된 농수산물 홍보와 판매에 톡톡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또한, 신비의 바닷길을 모형으로 한 포토박스를 운영하고 서화 체험, 국악기 체험, 관광지와 축제 홍보, 귀농·귀촌 상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행사 첫날에는 진도군 출신 인기 가수 송가인과 마이진이 개막 축하공연을 진행하고, 이틀간 진도 출신 가수 채연아, 설화, 박선호 등의 문화예술인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2024-09-30 14:02:0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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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AI와 공간정보 융합 검색 서비스 구축 완료

울산에서는 인공지능(AI) 위치 기반 공공정보 검색 서비스가 오는 11월부터 진행된다. 울산시는 30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AI와 공간정보 융합 검색 서비스 구축'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광, 일자리 등에 관한 행정 정보를 공간정보와 융합해 3차원으로 시각화해 제공하는 것으로 울산시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디지털 복제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추진하게 됐다. 총 10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7월 구축한 울산 디지털 복제 온라인 체제를 기반으로 추진했다. ▲맞춤형 관광 ▲일자리 정보 ▲재난대피소 ▲산단 입주 기업 ▲행정 정보 보고서 작성 ▲사용자 생성 ▲기상정보 ▲탄소 중립의 8개 행정 활용 모형을 개발해 이 가운데 맞춤형 관광, 일자리 정보, 재난대피소, 산단 입주 기업 등 4개 행정 활용 모형을 울산시와 5개 구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오는 10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직접 체험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시범 운영 기간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더 유용하고 정확한 정보를 3차원 공간정보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14:01:3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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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 가을철 위험물 하역시설 안전점검 진행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달에 이어 10월 31일까지 울산항에서의 가을철 태풍 내습 등 기상 악화 대비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물 하역업체 6개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이어간다. 이번 안전점검은 상반기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에 대한 후속조치로써 위험물 하역업체가 자체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위험물 취급자에게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지, 화재·폭발 등에 대비한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지 등 안전계획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또 위험물 하역 현장을 방문해 위험물 안전관리자 현장 배치 여부, 선박과 육상 간 통신수단 확보 여부 등 위험물 취급 시 안전조치 사항을 확인하고, 기타 안전사고를 유발할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해 위험물 관련 사고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위험물 하역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가을철 태풍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해 위험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점검 이후에도 지적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와 미조치 사항을 지속 확인하는 등 점검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한 항만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13:44: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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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한글시장 페스티벌 개최

여주시는 지난 9.27일~28일 여주한글시장 중앙광장 일원에서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응답하라 2024 한글시장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시선 시의회 부의장, 유필선, 정병관, 경규명, 진선화, 이상숙 시의원, 방미정 여주시상인연합회장, 유경석 소상공인연합회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한글시장 페스티벌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한글시장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주한글시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과거 중앙통 시장의 대성황 시절을 회고하며, 2024년 현재와 새로운 미래의 여주한글시장 활성화라는 주제로 페스티벌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틀간 이어진 이번 행사는 제1회 전국 한글 창작가요제, 한글시장과 박회장이 쏜다 '떳다 노래방', 청년 복면가왕 등 기존의 문화공연에서 벗어나 고객과 시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참가자 및 관객 모두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이외에도 오감예술전시, 재즈막걸리펍, 거리재즈클럽, 청청마르쉐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와 재즈, 클래식, 가요 음악공연들이 진행되어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조정아 부시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여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자,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담은 여주한글시장에서 상권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박시우 한글시장 상인회장님을 비롯한 상인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시에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30 13:43:5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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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49회 임시회 관련 입법설명회 개최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제249회 임시회에서 심의할 조례안 10건에 대한 입법설명회를 개최했다. 3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열린 이날 입법설명회는 이천시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대표발의 의원이 조례안의 취지를 설명하고 질의사항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금번 입법설명회에서 토의한 조례안은 ▲김재헌 의원의 「이천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 ▲김재국 의원의「이천시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임진모 의원의 「이천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천시 여객(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등에 관한 조례안」 ▲박노희 의원의 「이천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송옥란 의원의 「이천시 국가유산 기본 조례안」, 「이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이천시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 조례안」등 총 10건이다. 이천시의회는 입법설명회에서 개선사항 및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토대로 추가적인 자구 및 상위법 위반여부 등을 검토해 제249회 임시회에 최종 상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내달 4일 제248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9회 임시회의 회기를 확정할 예정이다.

2024-09-30 13:43:3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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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말레이시아 테렝가누대와 국제교류협정 체결

국립창원대학교는 말레이시아 명문 국립 테렝가누대학교(UMT)와 국립창원대 대학본부에서 '글로벌 교류 및 공동 학술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국제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과 정대운 LINC 3.0 사업단장, G-LAMP 사업단, 지역연계형 글로컬 수소인재 양성사업단 관계자 및 말레이시아 테렝가누대 모하드 잠리 빈 이브라힘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테렝가누대학은 해양과학 및 수생자원 연구에 특화된 대학으로, 지난 3월 수소특별도시 창원시를 방문해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벤치마킹과 글로벌 산학연관 협력 강화를 다각적으로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협정을 통해 국립창원대와 테렝가누대학은 수소 에너지, 탄소 중립 에너지 자원, 나노 과학(G-LAMP), BK21 사업 등의 관련 분야에서 ▲공동 학술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 개발 ▲워크숍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최 ▲공동 출판 ▲학생 및 직원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산학연관 협력 교류를 추진키로 확약했다. 말레이시아 테렝가누대학의 모하드 잠리 빈 이브라힘 총장은 "이번 국립창원대 방문을 통해 양 대학의 글로벌 교류 협력이 더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하며 양 대학의 상호 발전을 위한 실질적 교류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테렝가누대학과의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산학연관 협력 기반을 확장하고, 교육부 2024년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국립창원대가 국제적인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공고히 다져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2024-09-30 13:43: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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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년 개인정보 보호주간 운영

영양군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10월 4일까지'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이해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직원 및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수칙이 담긴 홍보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일상생활 속 내 정보를 지키는 습관'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홍보지에 담긴 생활수칙에는 △내 계정 정보는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지 않기 △출처가 불분명한 의심스러운 링크는 클릭하지 말고 삭제하기 △택배송장, 신용카드 영수증 등의 개인정보 유출 주의 등이 있다. 아울러 이날 영양군과 영양유통공사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하여 상호교류 및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인정보보호 실무담당자 공동 협의회도 구성하여 실무자 네트워킹 및 업무 협조체계 구축, 관련 동향분석 및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보호주간을 통해 군민들이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실생활에서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수칙 준수에 협조해주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9-30 13:43:1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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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속가능 성장동력 창출 2025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및 국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주요사업 추진방향과 계획을 논의하고, 민선 8기 전반기 성과 점검과 함께 후반기 진입에 따른 핵심사업 추진 상황 및 변화하는 행정환경을 반영한 신규 시책 공유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확실한 변화, 지속가능 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군민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유입 방안 등 주요사업 225건을 검토했으며, 그 중 신규사업은 63건으로 29.67%를 차지했다. 군은 민선 8기 3년 차 역점정책으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고속 도로, 철도 등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일손 걱정 없는 영농 환경 구축 ▲공공기관 유치, 군민 삶의 질 제고와 귀농·귀촌 대비 ▲정주 여건 개선, ▲훼손되지 않는 자연을 활용한 생태관광 육성 등을 꼽았다. 한편, 영양에서 서울까지 2시간 30분(현재 3시간 30분)시대를 열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갖고 남북 9축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며'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점사업 반영'과'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선정'을 주 내용으로 하는 국민 청원을 주도하였다. 앞으로도,'군민에게 금쪽같은 1시간을 돌려드리겠다'는 각오로 남북 9축 고속 도로 추진협의회는 물론이고 민간 단체와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역대급 실적인 2024년도(8월 현재) 공모사업비 1,000여억 원 확보'자신감을 바탕으로, 확실한 변화로 군민 노고에 보답하겠다는 오도창 군수의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2024-09-30 13:42:5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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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마르칸트, 우호협력도시 체결 1주년 기념행사 개최

부산시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부산-사마르칸트 우호협력도시 체결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파견된 공공외교 사절단인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의 세 번째 기착지인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방문과 양 도시 간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주최·주관했다. 먼저 25일에는 영화의전당과 함께 사마르칸트 샤르크율두즈 극장에서 '부산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부산 중앙고등학교 농구부의 감동 실화를 다룬 영화 '리바운드' 상영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현지 시민들에게 부산이 한 걸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상영 후 영화관을 꽉 채운 300여 명의 시민들이 기립박수를 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다음날인 9월 26일은 사마르칸트 주립 음악 드라마 극장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부산과 사마르칸트 양 도시의 예술단이 합동으로 '부산-사마르칸트 우호협력도시 체결 1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부산 대표로 부산시립합창단 단원 30여 명이 무대를 꾸려, 한국의 가곡, 민요 메들리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인 '우츠쿠둑', '봄은 마음에서 노래합니다' 등을 준비해 사마르칸트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사마르칸트에서는 문화예술공연단이 우즈베키스탄 전통무용과 K-POP 댄스 등으로 화답하며 양 도시가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 영화 상영회와 음악회 사전 행사로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청년 단원들이 준비한 부산홍보 행사도 진행됐다. 단원들이 직접 준비한 한국 문화 체험, 오락, 이벤트에 현지 주민들이 참여하며 즐거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파즐리딘 우마로프 사마르칸트시장은 사마르칸트시청에서 면담 자리를 진행했다.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환대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우리나라 실크로드를 통해 1400여 년 이상 교류의 역사를 함께 한 사마르칸트와 문화, 관광,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앞으로 활발한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사마르칸트는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로서,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도시"라며 "이번 1주년 기념행사가 양 도시의 문화적·역사적 유대를 바탕으로 우호 협력 관계를 더 증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9-30 13:42: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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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연구팀, 전 세계 최초 ‘광학 촉각 센서’ 개발

차세대 생체 인식 기술로 주목받는 광학 촉각 센서가 개발됐다. 기존 광학 센서의 한계를 넘어 단일 이미지로 동적 힘까지 분석할 수 있어 필적 감정, 표면 분석, 위조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이지석·고현협·김동혁 교수와 서울대 김정욱 교수 공동 연구팀은 움직이는 터치 신호를 진행간으로 분석할 광학 촉각 센서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센서는 정적인 힘만을 측정할 수 있었으나, 연구팀은 정적인 힘과 동적인 힘을 분리해 분석할 기술을 구현했다. 특히 필적 감정 분야에서 필기 속도와 압력 변화를 가시적으로 표현하고 기계 학습 분석을 통해 개인을 식별할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 기술의 핵심은 상향 변환 나노 입자에 있다. 이를 활용해 높은 해상도로 동적 힘을 측정할 수 있고, 근적외선을 흡수해 외부에서 가해지는 힘을 정확하게 감지한다. 연구팀은 기계 학습 기술을 적용해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더 정밀하게 분석했다.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동적 터치 신호에서 수직압력과 마찰 전단력을 분리하고, 힘의 방향까지 정확히 파악했다. 유한요소해석(FEA)으로 센서 내 힘 전달 경로와 신호 변화의 타당성도 검증했다. 센서 구조는 사람 피부의 감각을 모방해 힘을 증폭시켰다. 단일 광학 이미지로 수직 압력과 마찰 전단력을 동시에 구분할 수 있다. 물체를 살짝 눌렀을 때 발생하는 0.05N의 미세한 힘도 감지할 수 있고, 9.12ms의 빠른 응답 속도를 보였다. 개발된 센서는 필기뿐만 아니라 지문 인식, 점자 인식 등 여러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 실제로 연구팀은 이 센서를 활용해 점자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시스템에 적용했고, 동적 생체 인식 시스템과 위조 방지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지석 교수는 "피부의 감각기관 구조를 모방해 정적 압력과 동적 마찰력을 동시에 가시화하고, 기계 학습을 통해 두 힘을 분리해 진행간으로 분석한 최초의 연구"라며 "상향 변환 나노 입자는 기존 소재보다 저렴하고, 노이즈가 적어 신호가 명확하다"고 설명했다. 제1저자 손창일 연구원은 "이 간단한 센서 구조로도 앞으로 고감도 필적 감지 등 동적 압력 정량화 센서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공동1저자 류채영 연구원은 "로봇에 응용 가능한 인공지능 학습 기반 센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에 9월 12일 공개됐다. 연구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2024-09-30 13:42:0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