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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위례신사선 새 협상대상자 찾는다...사업비 증액·공기 연장

서울시가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 사업비를 증액하고 공사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달 16일부터 강남과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제3자 제안 재공고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시는 가격 기준일을 기존 2015년에서 2023년으로 바꾸고, 소비자물가 변동분을 반영해 건설 사업비를 1조4847억원에서 1조7605억원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또 최근 기상 악화 등에 따른 비작업일 증가와 노동자의 적정 근로시간 보장 등 변화된 사회 환경을 고려해 총 공사 기간을 기본 5년에서 6년으로 늘렸다. 적정 공사 기간을 확보해 공사 품질, 안전성, 경제성을 높이고 사업 제안자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아울러 시는 실시협약안을 미리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협상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줄이고, 상세한 사업 조건을 제시해 민간의 사업 참여 결정 및 판단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시는 내달 25일까지 1단계 사전적격심사 서류를 접수받고, 2단계의 평가 과정을 거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9월 말이면 민자투자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시는 참여 사업자가 없을 경우 재정 투자 사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위례신사선의 최적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사업 여건 개선부터 행정 절차 단축까지 다각도의 방안을 준비했다"며 "위례신사선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5 21:38: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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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지속협 위원들과 콤팩트시티 해외 우수사례 공유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지속협) 위원들과 국외의 우수 도시개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14일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70여 명의 지속협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독일과 네덜란드를 방문한 경험을 공유하며 '압축도시(콤팩트시티)'가 안양시 지속가능발전의 비전인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안양'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설명했다. 최 시장은 "인덕원 주변을 독일의 포츠다머플라츠, 네덜란드의 드 로테르담의 사례처럼 주거·기업·문화·상업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건물이나 단지에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4중 역세권의 입지를 적극 활용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혁명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는 인덕원 주변을 고밀도로 개발해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덕원역은 기존의 지하철 4호선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이 추가로 생기며'4중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 중심의 환경을 조성해 교통 혼잡 해소뿐 아니라 탄소배출 감축에도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최 시장은 또 독일의 반슈타트, 오이레프 캠퍼스 등 사례를 언급하며 능동적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방식 등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충분한 녹지공간 조성으로 환경친화적인 정주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양숙정 지속협 상임회장은 "지속가능발전의 중요 도시계획개념 중 하나인 압축도시(콤팩트시티)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속협 위원들도 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안양시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속협은 시의 지속가능발전 실천을 위한 조사·연구·교육 등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그림자 공연, 수리산 변산바람꽃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08-15 14:53: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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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국내 대표 K-POP 'INK 콘서트' 개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정상급 K-POP 한류콘서트인 '제15회 INK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가 오는 9월 7일 저녁 7시부터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INK콘서트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인천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온 K-POP 축제로, 매년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한류 콘서트이다. 올해 INK콘서트에는 RIIZE(라이즈), ITZY(있지), tripleS(트리플에스), 8TURN(에잇턴), TIOT(티아이오티), UNIS(유니스), Yves(이브), POW(파우), VVUP(비비업) 등 국내 정상급 K-POP 아티스트 9개 팀이 출연하며, MC는 Yves(이브)와 POW(파우)의 현빈이 맡아 진행한다. K-POP 콘서트 이외 출연진과 관객이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일부 출연진(POW, TIOT)과의 '미니 팬 미팅'을 진행한다. 콘서트 출연진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참여 방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K-POP 플레이 그라운드'가 부대행사장에서 열린다.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홀리뱅' 이 출연하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와 트렌디한 혼합현실(MR) 콘텐츠 체험 'K-컬처 팝업 스토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인천광역시 자원순환과의 지원으로 행사장 식음료존 내 다회용기를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하며, 일회용품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안전한 행사개최를 위해 숙련된 경호 및 진행요원을 배치하고, 행사장 내 위해요소 점검 및 조치,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등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유튜브 'ALL THE K-POP'채널로 생중계된다. 추후 NAVER TV 'ALL THE K-POP'채널에서 인기 클립영상을 볼 수 있으며, MBC M 채널에서 국내 전역 TV 재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INK 콘서트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무료이나 구매 수수료 및 배송료는 예매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외국인 관광객은 INK콘서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 출연진과 프로그램, 티켓예매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INK콘서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NK 콘서트 티켓문의는 티켓링크로 문의하면 된다.

2024-08-15 14:53: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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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CEO 주관 사업장별 소통 간담회 개최

안양도시공사(사장 이명호)는 지난 2일부터 한 달간 CEO가 직접 방문하는 사업장별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설 관리 사업을 주로 담당하는 현장 근무자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특히 새물공원, 호계체육관, 견인보관소, 석수체육공원, 박달·호계 복합청사, 공영차고지, 중앙지하도상가 등 전체 외곽사업장을 방문해 그동안 현장에서 직접 부딪혔던 직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현장 직원들은 간담회에서 시설 특성상 교대 근무 위주인 현장 분위기를 강조하며 ▲민원 서비스 품질 저하 ▲인력 부족으로 인한 업무 과중 ▲식사 및 휴식의 어려움 ▲안전사고 발생 위험 등을 토로했다. 이명호 사장은"열악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현장 근무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기된 문제점들을 적극 개선해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경영층과 직원 간 직접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정기 간담회를 계획해 지난 6월 2030 저연차 직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 바 있다. 또한, 세대별 소통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양성평등위원회와 MZ직원으로 구성된 AZ CLOUD 이사회를 발족하여 활동 중이다.

2024-08-15 14:53: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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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건설 이재한 대표, 포항시체육회장 당선

이재한 국기건설(주) 대표이사가 민선 포항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포항시체육회 민선 1,2기 나주영 회장이 지난 6월 15일 사임함에 따라 치러지게 된 포항시체육회장 보궐선거는 8월 3일~4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 결과 이재한 후보자 단독 등록으로 관련 규정에 의거해 선거일인 8월 14일, 무투표 당선인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재한 대표이사는 포항고-영남대학교 공학대학원 공학석사(토목공학전공) 졸업으로, 신진종합건설(주) 사장을 거쳐 2009년 10월부터 토목, 건축, 조경, 산업설비, 전기업을 바탕으로 한 종합건설사인 국기건설(주)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끊임없이 혁신하고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는 유능한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포항상공회의소 부회장과 포항시장학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원, 포항시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위원,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대표회원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사에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은 14일 포항시체육회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민선 1기 2기 체육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신 나주영 회장님의 뒤를 이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포항체육인 모두와 함께 한발 한발 나아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포항시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궐선거로 선출된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은 8월 14일부터 임기가 시작돼 2027년 2월 정기총회일 전날까지 회장직을 맡게된다.

2024-08-15 14:52:33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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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청도 반려견 순찰대' 방범활동 인기

경북 청도경찰서는 최근 야간시간 청도읍 고수리 여성안심귀갓길에서 청도 반려견 순찰대(청반순)와 함께 야간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을 위해 반려견양육자 총 10명과 반려견 5마리가 참여했으며, 청소년 비행 우려 지점인 고수리 설레임 마당에서 시작해 여성안심귀갓길 전체를 순찰했다. 내달부터는 반려견 순찰대 자율성을 고려하여 거주지역 근처 범죄취약지 순찰을 요청할 계획이다. 청도 반려견 순찰대인 청반순은 청도군과 청도혁신센터에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최형규 대표가 반려견 친화도시 청도를 꿈꾸며 다양한 기획을 이어가던 중 반려견과의 공익적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한 아이템으로 청도경찰서 범죄예방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취약지역 위주의 가시적 순찰로 범죄예방에 앞장서기로 했다. 앞으로도 청도경찰서에서는 반려견 산책을 겸한 합동순찰과 안전 캠페인을 병행해 안전 질서에 대한 인식개선과 반려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자율방범대와의 합동순찰, 자원봉사센터 범죄예방 플로깅 등도 함께 운영하여 범죄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편, 청도 반려견 순찰대의 이색 방범활동이 많이 알려지면서 많은 어린이들이 박수를 보내면서 동참하려는 뜻을 전달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24-08-15 14:51:59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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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방심위 방문해 지역비하 콘텐츠 등 처벌 강화 요청

경북도는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지역 비하 및 명예훼손 등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난 1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방문해 온라인 플랫폼상의 지역 비하와 명예훼손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처벌 강화 등 강력 대응을 요청했다. 부정확한 정보로 특정 지역을 비하하고 왜곡해 해당 지역이 피해를 본 경우, 콘텐츠 제작자의 사과나 삭제 외에 공식적인 구제책이나 대응 시스템이 없어 경북도에서 방심위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의 이번 제안은 얼마 전 유튜브에서 발생한 지역 비하 영상과 같이 지역 관련 자극적이거나 불법적인 콘텐츠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영양군 지역 비하 영상이 논란이 된 후, 경북도가 앞장서서 '영양 가득' 시리즈 영상을 제작·홍보하며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았지만, 공식적으로 지역 비하 행위에 대한 명확한 규제나 제재가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경북도는 이러한 상황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분명히 밝히고, 방심위에 '지역 비하 및 명예훼손성 콘텐츠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규제 및 처벌 기준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갈수록 고도화되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경북도에서 제기한 문제를 살펴보고 대안 마련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임대성 경북도 대변인은 "지역 비하 등 왜곡된 온라인 콘텐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불법 및 유해 콘텐츠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공익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공익 콘텐츠 제작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영상 콘텐츠 부문 대상과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광고·공익 캠페인 부문 등 뉴미디어 분야에서 총 6개의 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도 경북경찰청·교육청·자치경찰위원회·소방본부 등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마약, 스미싱, 사이버 불법 도박 등 도민 안전을 위한 공익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상북도를 알리고 홍보하는데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 비하에 대한 대응 문제에도 도민분들에게 피해 가지 않도록 철저히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부정적인 행동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사이버 레커'와 '사이버 폭력' 문제를 주제로 공익 캠페인을 기획해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4-08-15 14:51:44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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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쪽 난 광복절…광복회장 "망령처럼 살아난 친일사관"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을 둘러싼 '뉴라이트' 논란으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두 개로 나뉘어 진행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독립유공자 후손 단체인 광복회 등 56개 독립운동단체연합은 15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자체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복절에 정부 주최 경축식과 독립운동단체 기념식이 따로 열린 것은 1965년 광복회가 창설된 이래 최초다. 이날 독립운동단체연합의 별도 광복절 기념식에는 광복회원 등 450여명이 자리했다. 당초 350명을 초대했으나 정치인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오면서 주최 측 추산 450여명으로 늘었다. 참석자들은 모두 태극기를 손에 들었고, 일부는 개량 한복을 입은 모습이 눈에 띄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등도 앞 줄에 앉아 기념식을 지켜봤다. 앞서 광복회는 "경축식 불참 이유가 훼손 될 것을 우려해 정당·정치권 인사는 초청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현장 참석을 막지는 않았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진실에 대한 왜곡과 친일사관에 물든 저열한 역사 인식이 판치며 우리 사회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며 "독립운동가 후손이 모여 독립정신을 선양하고자 하는 광복회는 역사적 퇴행과 훼손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것은 분열의 시작이 아니라 전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광복의 의미를 기리는 진정한 통합의 이정표를 세우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피로 쓰인 역사를 혀로 논하는 역사로 덮을 수는 없다"며 "망령처럼 살아나는 친일사관을 뿌리 뽑아야 한다. 독립운동을 폄훼하고 건국절을 들먹이는 이들이 보수를 참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마디만 더 하겠다. 제가 내년에 90살로 이승만 대통령부터 윤석열 대통령까지 역사를 봐 왔다. 긴 역사 속에서 역사는 권력의 편이 아닌 정의의 편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 기념사 이후 김갑년 광복회 독립영웅아카데미 단장의 축사와 한시준 전 독립기념관장의 '1948년 건국절은 식민지배 합법화'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축사 중간 '윤석열 탄핵' '대한독립 만세' 등을 외치며 환호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같은 시각 서울 종로구 소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정부 공식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부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2024-08-15 13:13: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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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 대통령 통신기록 확보…'윗선' 수사 탄력받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 휴대폰 통신내역을 확보하는 등 '윗선 수사'에 주력하고 있다.해병대와 국방부 관계자들을 소환한 이후 한동안 답보 상태에 놓여있던 공수처 수사가 급물살을 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은 모양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4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최근 법원으로부터 통신영장을 발부받아 윤 대통령이 사용하던 개인 휴대전화의 통신내역을 확보했다. 대상기간은 채상병 사망 사건 당시인 지난해 7월부터 약 2달간이다. 수사기관이 현직 대통령의 통신내역을 조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뉴시스가 전했다.앞서 중앙군사법원에 제출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통화목록에는 윤 대통령이 개인 휴대전화로 이 전 장관에게 연락한 기록이 발견됐다. 이 기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해 8월 2일 해병대 수사단이 채 상병 순직 사건 기록을 경찰에 이첩한 당일 개인 휴대전화로 이 전 장관과 세 차례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다.공수처는 이번에 확보한 윤 대통령의 통화기록을 바탕으로 윤 대통령이 채 상병 사망을 전후로 군 관계자들과 연락을 한 사실을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공수처는 전·현직 대통령실 관계자 10여명의 통신기록을 비롯해 대통령실 내선번호인 '02-800-7070'의 통신 기록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내선번호는 이른바 'VIP 격노설'이 제기된 지난해 7월31일 대통령실의 누군가가 이 전 장관에게 전화를 걸었던 번호다.이 전 장관은 당일 오전 이 내선번호로 걸려 온 전화를 받은 후 채상병 사망 사건에 대한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하는 것을 보류하고 언론 브리핑 취소를 지시했다. 이에 이 번호로 걸려온 통화에서 VIP격노설이 국방부로 전달됐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일었다.가입자명이 '경호처'인 것으로 알려진 이 번호는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등과도 통화한 내역이 드러난 바 있다. 전화를 실제로 사용한 인물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 번호를 윤 대통령이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같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공수처는 지난해 7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두 달가량의 통신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수처는 통신기록 보존 기간 만료를 앞두고 사안과 관련된 인물들의 통화내역 확보에 주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채 상병 사망 1주기인 지난 7월19일부터 관계자들의 통신내역은 차례로 보존 기한이 만료되고 있었다.지난달 23일 공수처 관계자는 정례브리핑에서 관계자들의 통신기록 확보에 대한 질의에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계속 확보하고 있고, 이미 확보한 것도 있다. 수사에 큰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통신기록은 수사의 단초일 뿐, 관계자들 사이 통화에서 어떤 대화와 지시들이 오갔는지, 윗선이 수사에 개입한 정황이 있는지는 향후 수사로 밝혀야 하는 부분이다. 이에 공수처가 조만간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소환해 당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진술을 확보할지 관심이 쏠린다.

2024-08-15 13:12: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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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서지컬, WCET 2024에서 AI기반 수술로봇 자메닉스 큰 호응

수술로봇 플랫폼 기업 로엔서지컬(ROEN Surgical)이 세계 비뇨내시경기술 학술대회(WCET 2024)에서 자사가 개발한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에 대해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WCET 2024는 세계내비뇨기학회가 주최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특히, 올해는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KSER)와 협력해 코엑스에서 오는 16일까지 개최되며, 다양한 최소 침습 치료법들에 대한 발표가 전 세계 비뇨기학회 석학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동수 로엔서지컬 대표는 13일 산업 세션에 참가해 AI기술에 기반한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를 통한 신장결석 수술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자메닉스의 호흡 보상 기능은 환자의 호흡으로 인한 결석의 움직임을 레이저에 보상해 정밀한 레이저 조사와 정확한 결석 파쇄로 환자 인체에 안전한 수술을 구현하고 결석 파쇄 시간을 줄여준다. 또, 자메닉스에는 결석이 요관을 통과할 수 있는 사이즈인지를 안내하는 인공지능(AI) 기능도 탑재돼 큰 결석을 레이저로 쪼개 요관 손상 없이 제거하며, 결석크기 오인으로 인한 수술 지연을 방지한다. 경로재생 기능은 요관 내시경이 결석이 위치한 곳까지의 다녀간 경로를 자동으로 주행함으로써 반복적인 결석제거 과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이 기능은 자율주행 자동차처럼 다녀간 경로를 인식해 결석 제거의 반복작업으로 인한 의료진의 피로도를 낮추고, 환자의 요관 손상을 줄여준다. 권 대표는 "현재까지 전 세계 신장결석 수술로봇 중 자메닉스만이 AI 기능을 탑재해 가장 정밀한 수술로 글로벌 요시경 로봇수술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자메닉스의 플랫폼 기술은 신장결석 수술을 첫 시작으로 미래의 모든 수술에 접목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메닉스는 2021년 12월 식약처 제17호 혁신의료기기로 신속심사 대상으로 선정, 2022년 10월 식약처의 제조허가를 획득했다. 지난해 8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로부터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비급여 또는 선별급여로 사용이 가능하다. 올 하반기부터는 신의료기술 등재를 위해 5개 기관에서 232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초 임상연구가 끝나면 진료목적으로 전환 후 원내 사용이 가능하다. 이후 3년간의 임상근거를 기반으로 심평원의 신의료등재 평가를 통해 급여가 결정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8-15 09:29:5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