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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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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광양시는 20일 광양국가산단(동호안), 세풍산단, 율촌1산단 47만 평이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K-배터리 미래소재 글로벌 선도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지역 균형 발전과 기업의 지방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총 47만평이 지정됐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방에 대한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끌어내기 위해 세제 및 재정지원, 규제 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지난 3월 '기회발전특구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을 고시하고 지정 신청을 받았으며, 전남도는 3개 분야 총 125만평을 지정 신청했다. 그중 광양시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는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는 47만평으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기회발전특구는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는 등 실질적인 투자계획이 있는 기업의 부지를 대상으로 했으며, 광양만권 이차전지 분야는 포스코퓨처엠 등 8개 기업의 투자계획이 반영됐다. 광양시는 세풍산단, 율촌1산단, 동호안 국가산업단지 약 40만 평 면적으로 약 4조 원의 투자가 예정돼 있으며, 이차전지 국내유일 소재산업 전주기 생태계가 구축돼 있다.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기업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수도권 기업이 부동산 처분 후 특구로 이전하면 양도 차익에 대한 소득·법인세 과세가 특구 내 부동산을 처분할 때까지 미뤄지며, 창업기업이 특구에 사업장을 신설하는 경우 사업장 소득·법인세를 감면받는 등 세제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원 비율(5%p)을 가산하는 재정 금융 지원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규제혁신 3종 세트(신속확인, 실증특계, 임시허가) ▲특구 내 기업 근로자 대상 민영주택 특별공급(10%) 등도 지원한다.

2024-06-21 22:27:44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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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2024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9일 '2024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영향평가는 행정 수행 과정에서 시민의 인권에 미칠 영향을 사전, 사후 분석·평가해 시민 인권 보호 및 증진을 도모하는 제도다. 이번 인권경영위원회는 외부 전문 기관이 수행한 인권영향평가의 적정성 및 개선 과제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인권경영 체제의 구축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직장 내 인권 보호 등의 분야에서 개선 과제를 선정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공사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 인권경영 향상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공사 인권경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기획경영본부장을 포함해 내부위원 3명과 4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외부위원은 인권 분야 전문가 생명과 평화 공동체사람들 원형은 대표, 전 부산시 여성회관 박외숙 과장, 부산인권상담센터 이규희 소장,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오정진 교수다. 공사는 그간 매년 인권영향평가를 시행해 인권침해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고 있으며 BMC인권경영지수 신설, 시 인권센터 업무 협약, 유관 기관 인권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해 2024년에는 한층 더 성숙되고 개선된 인권경영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1 22:26: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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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국내외 ‘레지던시 활성화’ 사업 가동

부산문화재단은 지난 4월 시작한 '2024년도 레지던시 활성화 사업' 공모 대부분이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레지던시 활성화 사업은 예술가들이 일정 기간 창작 공간에 거주하며 예술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유형은 일반형, 기획형으로 구분했으며 기획형은 개인 파견형, 그룹 지원형으로 나눠 총 10명의 개인 또는 단체가 지원받는다. 일반형은 부산 내 레지던시 시설 및 창작 공간을 보유한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오픈스페이스배, 아트인네이처 2개 단체가 선정돼 각 3000만원씩 지원된다. 오픈스페이스 배는 중구 동광동 원도심 일대에 공간을 두고 있다. 활동 중심의 개방형 레지던시를 목표로 '저스트 위브'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개방성'이라는 형식과 의미를 바탕으로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만들어 나간다. 아트인네이처는 금정구 부산대학교 앞에 있는 오픈아츠스페이스 머지 공간에서 활동하며 '변이사회의 이면'이라는 주제로 현대무용과 실험 음악, 실험 영상 등을 결합한 다원예술 레지던시를 수행한다. 기획형 중 '개인 파견형'은 부산문화재단과 해외 레지던시 기관이 협약해 총 4개국에 파견 예술가 총 6명 가운데 4명을 확정했고, 대만과 일본 2개국에 파견할 예술가 2명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영국 스코틀랜드 Cove Park는 에든버러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레지던시로 2000년 출범 이후 3000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다녀갔으며 환경과 자연을 배경으로 작업하기에 최적화돼 있다. 독일 베를린 SomoS INT. Artist Residency는 2012년에 설립됐으며, 베를린 중심부에 위치해 지리적 조건이 매우 뛰어나다. 해외 작가와의 토론과 워크숍이 필수 수반돼야 하며 시각예술 중심의 레지던시다. 대만 타이페이 Treasure Hill Artist Village는 타이페이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공 레지던시다. 1980년대 도시계획 프로젝트의 하나로 피란민들의 불법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예술가의 레지던시와 마을 주민이 함께 거주하고 있다. 일본 후쿠오카 Tanushimaru Institute for Art Research는 후쿠오카에서 1시간 거리의 작은 마을에 있는 레지던시로, 현지 일본 작가가 운영하는 스튜디오다. 거대한 창고형 공동 작업장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며 설치 작가에게 최적화 된 레지던시라 할 수 있다. 영국에는 설치 작가 조은필, 독일에는 설치 작가 양나영이 파견된다. 대만과 일본에는 홍티아트센터 12기 입주 작가 김시흔과 정찬일이 8월부터 차례대로 출국해 12월까지 각자 해외 레지던시에 파견돼 현지 레지던시의 과정을 이수한다. 또 올해 새로운 시도의 기획형 레지던시 사업인 '아시아의 문을 열다.' 프로젝트팀 선발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예술가와 단체의 치열한 경쟁 끝에 총 4개 개인 또는 단체이 선정돼 최소 2주부터 최대 한 달까지 아시아권 해외 레지던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돌아온다. 독일에 파견되는 양나영 작가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해외 예술가들과 네트워크를 맺어 작업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문화재단은 올해 부산의 대표적인 시각예술 레지던시인 홍티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코로나 펜데믹 이후 위축됐던 레지던시를 정상화하기 위한 다양한 기획과 행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그 하나로 오는 26일 오후 2시 F1963 석천홀에서 '홍티아트센터 네트워크 포럼'을 앞두고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4-06-21 22:26: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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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조례·규칙안 개정안 의결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는 6월 21일(금) 제375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4월에 발표한 제1차 혁신안 주요 실행방안에 대해 여·야가 합의한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3건을 의결하고 의회사무처의 업무보고를 시행하였다. 이번 혁신특위에서 의결한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 주요내용은 경기도의회 의원 정수 증가로 상임위원회 운영의 능률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상임위원회를 1개 증설하고, 심도있는 예결산 심의를 위하여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하였다. 또한,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 정책결정 조정기관을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으로 개정하고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실·국을 조정하며, 상임위원회 소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소속 위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는 경우 상임위원회 소위원회를 두도록 규정하였다.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의 주요내용으로는 입법권 강화 및 의안의 심도있는 검토를 위하여 의안 접수기간을 폐지하고, 의안 자동상정제도를 도입하였다. 한편, 혁신특위는 의회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지방의회 조직구성권의 조속한 독립을 위하여 '지방의회 교섭단체 전문성 및 조직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국회의장과 국회사무처,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이송하기로 의결하였다. 끝으로 혁신특위는 향후 혁신특위 추진 시행방안에 대해 의회사무처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양우식 위원장은 "오늘 혁신특위에서 의결한 안건은 여러 가지 변화와 혁신의 시발점이라는 크나큰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금일 의결 건은 여·야 대표의 요청에 따라 본회의 회부는 잠시 미루고 27일 여야 의원총회의 결과에 따라 의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내용이 있으면 수정하여 회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 위원장은 "본 혁신특위를 통해 경기도의회 혁신방안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발언하며 회의를 마쳤다. 이번 혁신특위 회의에는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참석하였다.

2024-06-21 22:24:51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