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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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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재난안전문자 매뉴얼화·발송기준 완화 통해 신속한 재난 대비

김포시는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해 유형별로 13개의 재난안전문자 매뉴얼을 제작하고, 문자 발송기준을 완화하여 재난 대비에 신속함과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재난안전문자는 재난 및 민방공 상황발생으로 인해 사람의 생명·신체 및 재산에 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때 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송출한다. 기존에는 행정안전부 예규에 따라 재난안전문자를 송출하다 보니 각종 기상특보 발령 시 평일 출·퇴근 시간에만 문자를 발송하는 등 재난시 효율적으로 대처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무더위와 집중호우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어 여름철 재난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김포시는 선제적·적극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기상 예비특보 발효 예상 시에도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행정안전부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재난(폭염주의보/한파주의보 등)에도 문자를 송출하는 등 발송기준을 완화했다. 이로써 시민들이 시설물 점검 등 사전 대비에 필요한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화재, 호우, 폭설 등 13개 주요 재난에 대해 유형별 재난안전문자 매뉴얼을 제작하여 재난 상황 시 시민들이 알아야 할 정보와 취해야 할 조치사항을 표준화된 내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재난안전문자는 시민들에게 가장 신속하게 재난상황을 전달할 수 있는 수단으로 매뉴얼 제작과 발송기준 완화가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에 도움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3 15:02:53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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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2시민아파트, 전망공원 갖춘 복합공간으로 되살아난다

1970년 입주해 올해로 54년이 된 '회현제2시민아파트(회현동 147-23번지)'가 전망공원과 라운지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되살아난다. 서울시는 회현제2시민아파트 부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남산 관광 편의시설·지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회현제2시민아파트는 국내 1세대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지하 1층~지상 10층(연면적 1만7932.7㎡) 총 352세대(1개동) 규모로 지어졌다. 이후 지난 2004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의 위험시설로 분류돼 철거 논의가 시작됐다. 시는 산자락 구릉 지형을 살려 최상층은 남산 연결 녹지로, 공원 하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상부(4층)에는 전망공원과 테라스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서울의 도심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개방적이고 평탄한 전망공원은 각종 야외공연과 이벤트 개최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상 3층은 북카페, 키즈카페, 휴게라운지를 갖춘 다목적 문화공간 '남산라운지'로 꾸민다. 지상 2층~지하 2층은 남산 관광의 고질적인 주차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형버스 주차공간으로 활용한다. 전망공원, 복합문화공간, 주차장 내 주차면수 등의 시설 규모는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도시계획시설사업 단계에서 확정할 방침이다. 이날부터 시는 회현제2시민아파트 도시계획 시설 결정을 위한 '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공람 공고를 한다. 이후 14일간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올해 상반기 지구단위계획 결정 절차를 시작한다. 내년 실시계획 인가, 2026년 상반기 토지 등 수용 절차를 마무리하면 2026년 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는 대로 혁신적인 건축계획안 수립을 위한 현상설계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06-13 14:38:1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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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경기둘레길’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

"총 860km의 경기둘레길이 도내 대표 관광 자원으로 주목받도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연구회(회장 이혜원)는 '경기둘레길(숲길) 이용자 수요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관련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총 60개(860km) 코스로 이루어진 경기둘레길 가운데 연천~양평 지역 20개 코스를 잇는 '경기 숲길'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오는 7월까지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경기둘레길 4개 권역(경기 평화누리길, 경기 숲길, 경기 물길, 경기 갯길) 중 평택~김포를 잇는 '경기 갯길'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연구회장인 이혜원 의원은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와 15개 시·군이 협력해 조성된 도내 대표적 문화·관광 자원이며, 그 중 '경기 숲길'은 경기 동북권 지역의 울창한 산과 청정 계곡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코스"라며 "본 연구를 통해 경기둘레길이 도민의 건강한 삶에 유익한 관광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연구용역 연구원 채수원 교수는 "구간별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경기둘레길 중 특히 자연과 잘 어우러진 '경기 숲길' 구간에 관한 연구를 통해 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6-13 14:19:0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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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글로벌 기후에너지 기후활동 인증 획득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2~13일까지 태국 방콕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GCoM 아시아 워크숍'에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기후활동 인증을 획득했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 GCoM)'은 지방정부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적 행동협의체로 여수시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회원으로 참여했으며 세계적으로 140여개 국가에서 12,500여 지방정부가 활동 중에 있다. 유럽연합의 후원으로 마련된 'GCoM 아시아 워크숍'은 회복력 있는 도시를 위한 아시아의 기후행동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독일, 덴마크, 인도, 중국 등 유럽과 아시아 11개국 24개 도시가 발표에 참가했다. 여수시는 이번 행사에서 유럽 및 아시아 도시의 기후정책 포스터 세션에 참여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시구조의 저탄소화, 친환경 에너지ㆍ산업 전환 등 3대 정책방향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COP33 대한민국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활동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활동과 더불어 그간 여수시는 지속가능한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도시 비전을 내걸고 시민들의 기후보호 인식 강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각종 활동과 정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이번 'GCoM 아시아 워크숍'에서는 기후완화와 적응에 적극 참여한 지방정부에게 기후활동 인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여수시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후활동 인증을 획득했다.

2024-06-13 14:18:16 전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