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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 개장식 개최

합천군은 10일 오후 2시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회 의원, 신대호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 노순현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와 로컬푸드 입점업체 및 생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외빈소개, 개식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에 이어 개장식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은 야로면 야로리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882.4㎡, 부지면적 1902㎡ 지상 2층 규모의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을 지난해 1월에 착공해 12월 완공했다. 운영 방식은 수탁기관 선정 공고를 통해 2024년 4월부터 합천군먹거리사업단에서 위탁해 직매장 운영을 책임지고 군은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하며 공동운영한다.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은 약 268평 규모로 1층은 로컬푸드 판매장, 소분포장실, 사무실, 공용공간이며 2층은 반찬, 도시락 등을 제조하기 위한 식품제조시설, 도농교류 체험을 위한 어울림공간, 회의실로 이뤄져 있다. 현재까지 농가 94호, 37개 업체의 447품목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열 판매되고 있다. 농산물 및 가공식품은 판매금액의 10%의 취급수수료가 부가되며 합천군 관내에서 농사를 짓고있는 농민이라면 누구나 사전농가교육 수료 후 안전성 검사 결과 적합한 농산물에 한해 직매장에 출하할 수 있다. 특히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은 지역 내 중·소·고령농 위주의 농가조직화를 통해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유통망확보와 소득향상, 지역민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를 제공하며 더 나아가 도농교류공간을 위한 지역거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 군수는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 개장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통해 농가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강한 로컬푸드 선순환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1 08:51: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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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박태준기념관' 공식 홈페이지 개설

부산 기장군은 박태준기념관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기념관 안내, 전시, 교육뿐만 아니라 기념관의 건립 취지, 건축 이야기, 주변 관광 코스 등 기념관과 관련된 전반적 내용을 방문자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홈페이지 주요 항목으로는 ▲청암 박태준 ▲기념관 건축 ▲박태준기념관 ▲전시 ▲소장품 ▲교육·행사 ▲알림마당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청암 박태준' 페이지에는 어린 시절부터 청암의 일대기가 담긴 연혁과 어록, 인터뷰, 영상, 도서자료를 만날 수 있다. '기념관 건축' 페이지에는 2021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장관상을 받은 기념관의 공간 이야기와 조병수 건축가의 스케치 등 관련 건축자료가 담겨 있다. '기념관 소개' 페이지는 VR를 활용한 기념관 가상 투어를 마련해 기념관에 관심 있는 방문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기념관 정보뿐만 아니라 청암의 삶과 사상까지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박태준 기념관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언제 어디서나 즐겨 찾는 기념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태준기념관은 한국 경제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생가 옆에 기장군이 건립을 추진해 2021년 12월 개관했다.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뜻과 정신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자, 방문자들에게 휴식을 주는 공원형 추모기념관으로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 등이 진행되면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소장품전 '휘호, 붓끝에 마음을 그리다'가 전시 중이며 7월에는 현대 미술작가들의 조각 및 미디어 작품들이 수정원과 회랑에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기념관 운영과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박태준기념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11 08:51: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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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 정기소득조사 실시

거창군은 10일부터 28일까지 3주에 걸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 154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소득조사를 진행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의 60세 이상 치매 진단자로 월 3만원 한도 내에서 치매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군에서는 1173명의 지원 대상자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매달 700명 이상에게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2년마다 진행하는 정기소득조사에서 소득기준이 충족돼야 계속해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군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소득조사를 통해 자격관리를 하고 있다. 소득조사 결과 소득초과이거나 연락두절 등 부득이하게 소득조사가 불가능한 경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은 중단되며 추후 소득기준이 충족되면 재신청이 가능하다. 또 치매치료관리비는 후불 지원으로 치매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치매치료관리비도 지원 받을 수 없다. 정세환 거창보건소장은 "치매 진단을 받고도 약제비 부담으로 약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아 치매 증상이 심해지는 안타까운 사례를 종종 보게 되는데,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소득조사에 대해 궁금하거나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원할 경우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11 08:50: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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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독일 베를린 대표단 스타트업파크 방문 밋업 행사 개최

인천경제청은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인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의 창업 허브도시인 독일 베를린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0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양 도시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와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을 위한 밋업(Meetup)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2023년부터 베를린과 본격적으로 협력을 이어오면서 만들어진 자리이다. 지난해 베를린 대표단은 'IFEZ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에 해외협력도시로 참가, 스마트시티·스타트업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인천 스타트업파크 '붐업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 인천을 방문한 베를린 대표단은 베를린주 경제국, 베를린 파트너(스타트업 육성기관), 아시아베를린포럼(스타트업 자문기관),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인천에서도 다수의 엑셀러레이터 및 유럽진출 희망 스타트업이 함께 했다. 참가기업들은 양 도시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받고, 해외진출 준비에 대한 다각도의 질문을 이어갔다. 참가기업 관계자는 "베를린 스타트업 환경과 현장에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분들로부터 살아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유럽 진출에 있어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둬야 할지 감을 잡은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심순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시티과장은 "베를린과 쌓은 신뢰가 인천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스타트업 본글로벌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해외 창업 허브도시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06-11 08:50:39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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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온그루, 남포역 지하도상가에 장애인 작가 '아트셔터' 설치

부산문화재단 장애 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와 부산시설공단 '남부지하도상가사업소'는 문화거리 조성에 뜻을 모아 도시철도 남포역 지하도상가를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들로 채운 아트셔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온그루 입주예술가 강준영, 김두용, 윤진석, 조태성, 천수민 총 5명의 작가, 11개 작품이 참여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 예술인들은 자신의 작품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시민들의 장애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에서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작품을 감상할 포용예술(inclusive arts)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아트셔터에 설치된 조태성 작가 '고래의 꿈'은 몽환적인 고래의 꿈을 통해 희망과 평온을 상징하며 강준영 작가 '어울림'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했다. 2024년 갑진년을 맞아 비상하는 용의 모습을 그린 윤진석 작가 '시계를 품은 청룡#1'은 희망차고 밝은 미래를 상징한다. 김두용 작가 '싱그러운 자연을 품에 안으며'에서 지리산을 배경으로 손을 흔드는 반달가슴 곰은 평화로운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고, 화면을 응시하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을 그린 천수민 작가 '내 친구'는 보는 사람으로 해금 동물과 교감하고 있는 듯한 따뜻한 시선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로 부산문화재단과 부산시설공단은 예술이 지역 사회와 만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기대한다. 예술의 힘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 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는 2020년에 부산문화재단에서 개관·운영 중인 부산 최초의 장애 예술인 전용 창작공간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진 및 영상으로 온그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11 08:49: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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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 배임·횡령 무혐의… "옳은 결론 내려준 사법부에 감사"

프로그래머 출신 기업인 이두희(40) 멋쟁이사자처럼(멋사) 이사가 2년 간의 법적분쟁 끝에 횡령·배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두희 이사는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33)의 남편으로도 알려져 있다. 10일 멋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와 형사4부는 지난 5일 이두희 이사의 횡령·배임을 주장하던 이강민 전 메타콩즈 대표 고소 건에 대해 혐의 없음이라고 결론지었다. 앞서 2022년 멋사 대표였던 이두희 이사는 NFT(대체불가토큰) 기업 메타콩즈의 이강민 전 대표와 경영권 분쟁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이강민 전 대표·황현기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경영진의 성매매, 주주 협박 의혹 등이 불거져, 이강민 전 대표가 메타콩즈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해임 돼 경영권을 상실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홀더들을 위해 메타콩즈를 정상화고자 하기 위해' 멋사가 메타콩즈를 인수했다는 게 멋사 측 설명이다. 이강민 전 대표는 이에 불복해 이두희 당시 멋사 대표(현 이사)를 횡령·배임으로 고소·고발했으나,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2월과 8월 두 차례 모든 혐의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후 이강민 전 대표가 거듭 문제를 제기하자 검찰은 경찰에 재수사를 지시해 현재에 이르렀다. 이두희 이사는 "이름이 알려졌다는 이유로 언론플레이에 휘말렸다"며 "옳은 결론을 내준 사법부에 감사드린다. 2년간 많은 것을 배웠다. IT기술로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024-06-11 00:19:3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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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 15기 해단식 가져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5일 오후 7시 경기캠퍼스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이하 '사회봉사단') 15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봉사단원 50여 명과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송성선 학생복지팀장 등이 참석했다. 2024학년도 1학기 봉사활동 보고회와 우수 기관 및 우수 봉사자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은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기에, 이제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봉사단원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서영(심리·아동학, 22학번) 학생은 "봉사활동을 하며 라포 형성(친근감과 신뢰감을 기초로 서로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의미를 몸소 느끼게 됐고, 기관 팀장으로 상황 판단력과 활동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신대 사회봉사단은 학생지원처 학생복지팀 소속으로 2010년 9월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창단됐다. 나눔과 섬김의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4학년도 1학기 화성동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꿈자리보금자리, 오산시함께자람센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다양한 대면·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10 18:01: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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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림 서울대 총장 “현장 지켜달라” 의대 교수들에 서신

서울대학교 의대 및 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집단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의대 교수들에게 "교수님들께서는 휴진 의사를 보류하고 진료와 교육의 현장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유 총장은 서울대병원 이사장을 겸하고 있다. 유 총장은 10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대학교병원 구성원께 드리는 서신'을 통해 "전공의, 전임의께서는 의료 현장으로 복귀해 진료와 수련에 매진하면서 의사와 피교육자로서 처우 개선 등 관련 논의를 이어가기를 바란다"라며 "우리나라 의료계의 미래를 책임질 의대 학생들은 학교로 복귀해 미래를 준비해 달라"고 했다. 유 총장은 의료계 입장은 정부에 전달하고 설득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총장은 "교수님과 전공의, 학생 뜻은 대학과 병원이, 그리고 저와 대학, 병원을 대리인으로 생각하고 의견을 달라"라며 "제가 앞장서서 의견을 대변하고 정부에 전달하고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에겐 관용을 베풀어달라고 부탁했다. 유 총장은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전공의, 전임의, 의대 학생들이 느끼는 상실감을 공감하면서, 법리를 뛰어넘는 최대한의 선처와 관용이 필요하다"라며 "정부 관계자분들께 이러한 관용의 마음을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유 총장은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화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 총장은 "정부, 의사, 학생, 대학, 병원이 모두 참여하는'대화의 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또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이번 주가 가기 전에, 모든 관계자가 만나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모아 지금의 상황을 타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이현진 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10 17:42: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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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규제개선 방안 논의위해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 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는 6월 10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가 직면한 규제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출범한 규제혁신추진단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경제·사회 2개 분과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기업활동이나 경제활동에 대한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제의 발굴·검토·개선해 정부의 규제혁신을 체계적·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의 지역규제혁신 과제발굴 및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로, 규제혁신추진단의 방문 요청과 인천시의 규제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이뤄졌다. 인천시는 지난해 말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 원 돌파로 제2의 경제도시로 거듭났으며,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로봇 등 미래먹거리 핵심 산업이 전역에 포진해 있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경제 도시이나, 각종 수도권 규제와 중앙정부의 지방우대 정책으로 인해 성장에 제약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규제환경을 개선해 나가고자 수도권 규제 해소를 위한 사업 뿐 아니라, 도서지역 주민지원, 노후주거지 개선 등 민생과 직결된 사업도 발표 과제로 선정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과제로는 △외국인투자 현금지원 수도권차별 개선 △해상풍력발전 주변지역 지원기준 개선 △서부간선수로 기능 전환에 따른 법령 개정 △개발제한구역 해재가능총량 추가 확보 △경제자유구역 조성용지 공급 등 수도권 차별 개선 △외국교육기관을 평생교육기관에 포함 등, 글로벌 톱텐 시티 달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전반적으로 건의했다. 개선방안 논의 후 발표과제 중 하나인 글로벌캠퍼스 내 외국대학을 방문해 국내 유일의 외국대학 캠퍼스 운영 현황과 우수성, 성과 등을 소개하고, 외국대학도 평생교육 시설을 설치·운영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시민들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건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규제 혁신이야말로, 시민 생활 안정과 기업 경쟁력 제고의 시금석"이라며, "인천시는 중앙부처와 함께, 시정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0 16:34:52 김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