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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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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도시재생주민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 공유회

합천군은 지난 14일 합천읍 복합문화센터에서 합천읍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읍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합천군은 '일상이 영화가 되는 곳, THE 영화같은 합천'이라는 주제로 2022년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17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합천읍 일대에 영상문화 산업, 문화 관광, 미디어 소통 마을 활성화 등의 영화를 테마로 합천읍 도시재생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사업으로 추진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과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6개 과정의 운영 성과를 기존 경직된 수료식이 아니라 목공예와 셀프 페인트 등 교육 작품과 교육과정 사진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전시하고 영상물을 제작해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수료생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내용으로 행사장을 꾸미고, 참여자들에게 직접 그림을 그려주는 뜻깊은 시간을 진행했다. 특히 마술 강의 수료생들이 멋진 마술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추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마을 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결하는 주민제안 공모 사업, 주민이 원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상반기보다 더 흥미롭고 다채로운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 참여를 끌어낼 예정이다. 김진태 도시개발허가과장은 "도시재생사업 성공 여부는 합천읍 주민의 역량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며 합천읍 도시재생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6 14:07: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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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태권도학과, 상지대 전국 태권도 대회 격파 ‘金’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9일간 개최된 '제15회 상지대 총장배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 수평격파 등 각 격파 부문에서 1위, 2위 등의 입상 성과를 나타냈다고 16일 밝혔다. 태권도선교학과 시범단은 지난 전국대학 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팀종합경연 2위, 태권체조 3위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연이어 이번 상지대 총장배 격파 종목에서도 우수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남자 대학부 수평격파 부문에서 윤소리 학생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또 체공격파 이준형 3위, 종합격파 안규환 2위·이준형 3위·윤소리 3위·김태완 2위, 여자 대학부 체공격파에서는 이다원 학생이 3위를 달성했다. 앞서 경북도민체전에서는 이유진 학생이 울진군 대표로 선발돼 공인품새 개인전, 단체전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30명으로 구성된 태권도학과 시범단은 활발한 국내·외 시범 공연과 활동을 통해 학교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해마다 국가대표 시범단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지난 3월 윤여민 학생 이 KTA 국가대표 시범공연단, 한상욱·이준형·서하빈·윤소리·서시형 학생이 KUTF 국가대표 시범단에 새로 선발됐으며, 이일우 학생은 국기원 시범단에 재선발돼 현재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한편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는 내년부터 '태권도학과'로 운영된다. 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 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24-05-16 14:07: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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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국가산단 악취실태조사로 대기 환경 개선

창원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 환경을 보호하고 악취 문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창원국가산단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상반기 악취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창원국가산단 악취관리지역 내 악취배출 사업장 20개소와 민원 발생이 많은 인근 지역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악취 발생 및 확산 경로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대기질 조사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악취관리지역, 경계지역, 인근 영향지역으로 구분해 14개 지점을 조사하게 된다. 측정 주기는 새벽·주간·야간에 걸쳐 각 2회씩 측정할 예정이며 조사 항목은 복합악취물질과 황화합물, 암모니아, 알데하이드류 등 지정악취물질 총 8가지를 측정한다. 또 악취 발생원과 피해 지역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악취 발생 빈도, 풍향, 풍속 등의 기상 요소도 함께 고려할 계획이다. 창원산단은 악취 민원이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악취저감 및 효율적인 악취관리를 위해 2013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이후 매년 악취실태조사를 진행해 악취 발생원, 악취 민원 발생에 대한 분석·평가를 진행하고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배출원 관리 대책을 수립해 악취 저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박선희 기후대기과장은 "과학적이며 지속적인 악취실태 조사를 통한 창원국가산단의 체계적 악취 관리로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6 14:07:0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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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뚝섬한강공원에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16일 개관

서울시는 뚝섬한강공원에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형 키즈카페인 '꿈틀나루'를 조성해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꿈틀나루'의 '꿈틀'은 자벌레가 움직이는 모양과 아이들의 '꿈을 담는 틀'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나루'는 과거 세곡선이 드나들던 곳이자, 1973년 영동대교가 개통되기 전까지 강남으로 가는 나루터가 있던 뚝섬의 역사를 반영해 붙였다고 시는 설명했다. 꿈틀나루는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2층에 연면적 891㎡, 놀이공간 430㎡ 규모로 마련됐다. 한강을 콘셉트로 ▲꿈틀나루를 소개하는 공간 '탐색스토리' ▲한강을 모험하는 '모험의 배, 나루호' ▲다양한 신체 놀이를 즐기는 '넘실넘실 물결위로' ▲다채로운 재료와 색을 체험하는 예술창작 놀이공간 '알록달록 미로정원' ▲디지털 미디어 놀이공간 '변신, 자벌레와 친구들' ▲영유아 아이들이 촉감놀이 등을 할 수 있는 '꿈틀꿈틀 자벌레 정원', 총 6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꿈틀나루는 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3회, 토요일~일요일 아침 9시30분부터 밤 8시까지 5회 운영된다. 이용 희망자는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https://icare.seoul.go.kr/)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용 대상은 0~6세의 영유아와 아동이고,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별도의 식음료는 판매하지 않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서울 곳곳에 '서울형 키즈카페'를 설치해오고 있다"며 "꿈틀나루는 한강과 어우러진 이색 공간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16 13:11: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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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월 '기후동행카드 관광권' 출시

서울시는 오는 7월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단기 방문객 위한 '기후동행카드 관광권'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 관광권은 총 4개 권종(1·2·3·5일권)으로 구성되며,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5000원~1만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 지역 지하철과 시 면허 버스 등을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또 관광권 이용자도 서울시립과학관, 서울대공원 입장료 50% 할인 등 기후동행카드에 적용되는 문화·공연 시설 할인 혜택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시는 "단기간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서울의 관광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키고자 기후동행카드 관광권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기후동행카드 관광권 가격은 ▲1일권 5000원 ▲2일권 8000원 ▲3일권 1만원 ▲5일권 1만5000원이다. 하루 기준 2~3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저렴한 비용으로 선택한 기간 동안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고 시는 강조했다. 올 7월부터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종로구 청계천로), 명동 관광정보센터,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에서 실물카드를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선설 역사 내 충전기에서 자신의 일정에 맞는 권종을 선택·충전한 뒤 기후동행카드 관광권을 사용하면 된다. 내국인 관광객의 경우 실물·모바일 카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간편하게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거나,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 신림선·우이신선설 인근 편의점에서 실물 카드를 구매한 후 역사 내 충전기에서 1, 2, 3, 5일권을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2·3·5일권은 기존에 사용하던 기후동행카드로도 충전할 수 있지만 충전일로부터 5일 이내 사용 개시일을 선택할 수 있는 30일권과 달리 충전 당일부터 바로 사용이 개시됨으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4-05-16 13:08:3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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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 현황 6개월마다 공개

서울시는 반기별로 아파트 입주 물량을 공개한 데 이어 앞으로는 정비사업 추진 현황 정보도 6개월 마다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매년(2·8월) 당해연도를 포함해 2년 이내에 입주 가능한 아파트 물량을 분석·집계해 서울시 누리집(분야별 정보→주택→주택·건축 자료실→주택통계정보)에 공개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주택 공급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 아파트 공급물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정비사업 부문의 구역별 추진 현황을 추가로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제공 정보는 재개발, 재건축사업과 가로주택, 자율주택,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구역·자치구·단계별 추진 현황이다. 올해 3월 기준 서울시 정비사업 추진 구역은 총 690개소(재개발 247구역, 재건축 165구역, 소규모 정비 278구역)이다. 자치구별로는 성북구(51구역), 서초구(47구역) 등이 주를 이뤘고, 소규모 정비사업은 성북구(29구역), 중랑구(27구역) 순으로 많았다. 작년부터 올 3월까지 재개발·재건축 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곳은 총 30개소이다. 이중 쌍문3구역, 방화2구역을 포함 9곳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정됐다. 관리처분인가가 완료된 곳은 126구역이다. 현재 공사 중인 67구역은 선제적 갈등 조정을 통해 지연 없이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시는 강조했다. 관리처분인가 후 착공 이전 구역은 59곳이다. 이주가 완료돼 착공이 임박한 곳은 26구역, 이주 중인 14구역, 이주 예정인 19구역으로 구분돼 있으며, 신속한 이주 진행 여부를 매월 자치구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시 정비사업 추진 현황은 정비사업 정보몽땅 홈페이지(www.cleanup.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5-16 13:07:4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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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정보·신청 한곳에서”…서울시교육청, ‘온라인 지원센터’ 개통

서울 고교학점제 정보와 수업 신청을 한 곳에서 아우르는 플랫폼이 17일부터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해 '서울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온라인 지원센터(이하 고교학점제 온라인 지원센터)' 누리집(https://seoulhsc.sen.go.kr)을 개발해 17일부터 개통·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온라인 지원센터' 누리집은 개별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고, 고교학점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누리집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는 주요 정보로는 ▲고교학점제 기본 이해 ▲각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현황 ▲선택과목별 주요 정보 ▲신설과목(교육감 승인 과목) 현황 ▲학교 밖 교육 운영 절차 및 승인기관 목록 ▲과목 이수 기준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매뉴얼 ▲학점제형 공간조성 사례 등이다. 프로그램 신청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를 위해 기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수강 신청 누리집인 콜라캠퍼스는 '고교학점제 온라인 지원센터' 누리집으로 통합돼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콜라캠퍼스) ▲고교-대학연계 메뉴로 구성된 프로그램 신청 서비스를 제공된다. 특히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경우 공문으로 신청하던 기존 방식에서 누리집을 통해 직접 신청하는 방식으로 개선됨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고등학교와 대학의 업무가 매우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온라인 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제공되는 고교학점제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기능을 확대해 온라인 지원센터가 서울 고교학점제 지원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온라인 지원센터'가 고교학점제 지원뿐 아니라 온·오프라인 연계 등을 통해 고등학교 교육의 장(場)을 확장하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16 12:00: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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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청색 OLED 소자 내부 발광층 특성 예측 초고성능 AI 모델 개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김재민 첨단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향후 유기발광소자(OLED) 소재·소자 개발을 가속화하며 디스플레이 초격차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는 초고성능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교수팀이 개발한 AI 모델은 청색 OLED 소자를 분석해 내부 발광층의 핵심 물성(물리적 성질)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현재 상용화된 OLED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청색 소자는 수명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 효율이 높은 인광 발광체가 아닌 삼중항 융합 형광 발광체를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발광체 분자·소자를 설계하는 데 있어 AI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발광체의 물성을 측정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 한다. 문제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시료 제작과 측정 과정이 매우 번거롭다는 점이다.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레드 소자를 분석해 내부 소재의 성질을 추출하는 방법론이 최근 들어 각광을 받고 있다. 김 교수팀은 먼저 청색 발광체의 핵심 성질 중 하나인 삼중항 발광 비율의 계산 정확도를 개선한 모델링을 개발했다. 모델링을 기반으로 과도 전계 발광(transient EL) 소광 곡선을 생성해 삼중항 발광 비율과 융합 속도 상수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만들었다. AI 모델을 최적화하고 광물리 이론 기반의 최적화 방법을 개발한 결과 삼중합 융합 속도 상수는 99.2%, 삼중항 발광 비율은 99.9% 확률의 예측정확도를 가진 AI 모델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새롭게 개발한 고성능 AI 모델은 과도 전계 발광 소광 곡선만으로 발광재료의 핵심 성능과 성질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 발광층의 광 발광 특성, 올레드의 전계 발광 특성에 대한 이해가 없이도 예측을 가능하게 만들었기에 올레드 소재·소자 개발을 가속화 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는 김재민 교수 연구팀과 이준엽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임준섭 성균관대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를 맡았고, 김 교수와 이 교수가 교신 저자로 참여했다. 연구성과는 피인용도(IF, Impact Factor) 29.4를 기록한 재료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에 게재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16 11:58: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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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학생인권조례 폐지’ 재의 요구…“서울시의회, 헌법 부정”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이 지난달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다. 조 교육감은 서울시의회가 평등권을 명시한 헌법을 부정하고 있다며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되면 학생 인권 침해 구제 수단이 사라진다고 우려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한 재의를 요구 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26일 '제323회 서울시의회'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가결시켰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의결 이후 천막 농성 및 버스 이동 집무실을 통해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하고 법률 자문을 거쳐 이번 '폐지조례안'에 대한 재의 요구를 결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재의요구의 이유로 학생인권 조례가 교육활동을 침해한다는 객관성 있는 근거나 합리적 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조차 제시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폐지했다는 점을 들었다. 또한, 차별행위는 헌법과 국제인권조약에서 명백히 금지하고 있음에도 사회적 합의가 없다는 이유로 조례를 폐지해 서울시의회가 스스로 대한민국의 헌법을 부정하는 법령을 위반했다고 봤다.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적법성과 정당성을 인정한 기존 법원과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부정해 중대한 위법을 초래했다는 점을 재의 이유로 밝혔다.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되면 학생이 인권침해를 당했을 때 구제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점도 이유로 들었다. 서울시교육청은 "폐지조례안은 헌법과 교육기본법, 초·중등교육법 및 유엔아동권리협약 등 국제협약이 의도하는 학생인권 보장의 목적과 효과를 저해하고 이와 관련된 교육감의 의무와 권한(행정기구 설치)을 침해한다"라며 "학생 인권이 침해당했을 때 이를 구제할 수 있는 수단을 박탈함으로써 학생인권에 대한 보호를 현저히 감소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조 교육감은 시의회가 학생인권조례 대안으로 발의해 통과시킨 '서울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은 공포하겠고 밝혔다. 학교 내 갈등을 조정하기 위한 조례로 의미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학생인권 조례 폐지는 교육공동체의 갈등만 조장할 것"이라며 "학생인권조례의 일방적 폐지가 아닌 보완을 통해 학생의 권리를 보장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책들을 마련해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보장되는 길을 서울시의회가 만들어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시의회에서 조례폐지안을 또 가결시킬 경우 대법원에 제소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8조제1항에 따라 교육감은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저해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16 11:29:0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