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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덕교항 어촌뉴딜300 사업 기공식 개최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중구 마시안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덕교항 어촌뉴딜300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임관만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신성영 시의원, 중구 의회 강후공 의장, 차형일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덕교, 마시안, 을왕, 남북 4개 어촌계장 등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어촌뉴딜300이란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해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촌·어항 재생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16개소, 사업비 1,660억 원을 투입해 강화군 후포항, 옹진군 야달항·답동항·대소이작항, 중구 소무의항 5개소 뉴딜사업을 2022년 완료했으며, 현재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선정된 대상지*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년 선정 사업대상지 - 강화군 창후항·황산도항, 옹진군 장촌항·자월2리항, 서구 세어도항 21년 선정 사업대상지 - 강화군 초지항, 옹진군 서포리항, 중구 삼목항 22년 선정 사업대상지 - 강화군 외포항, 옹진군 두무진항, 중구 덕교항 아울러, 2023년부터는 어촌뉴딜 후속사업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으로 사업비 250억원 투입해 강화군 장곳항, 옹진군 백아리2항 ('23년 선정) 강화군 주문항 ('24년 선정) 등 총 3개소에 대해 어촌 경제·생활 플랫폼 조성과 안전 기반시설(인프라)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어촌뉴딜 사업으로 덕교항을 포함한 4개의 어촌계에 사업비 약 130억 원이 투입돼, 올해 4월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며 ▲선착장 확장 ▲공동작업장 조성 ▲갯벌 안전교육센터 및 체험센터 건립 ▲수산물 가공공장 및 판매시설 조성 ▲바다낚시터 조성 공사 등 연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어촌뉴딜 사업 공사가 모두 마무리되면, 덕교항은 수도권에 위치한 우수한 지리적인 접근성과 어업·수산물가공업·어촌체험·관광 등 다채로운 해양수산자원을 활용한 어촌 기반시설 조성까지 더해져 해양도시 인천을 대표하는 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를 통한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로 지역 일자리가 만들어져 덕교항 주변 주민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가 대폭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덕교항 어촌뉴딜 기공식 행사를 주관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용유도는 인천공항이 소재한 지역으로 도시와 어촌을 이어주는 길목으로써 중구에서도 중요한 지역"이라며, "연말까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지역주민 소득 증대와 어촌 관광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덕교항 어촌뉴딜 사업은 침체된 어촌지역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4개 어촌계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협력을 통한 어촌·어항 재생사업의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모든 정책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5-02 15:58:58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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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국내 대학 최초’ 반도체교육원 설립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초등학생부터 청장년층까지 전주기에 걸쳐 맞춤형 반도체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 대학 최초로 '가천반도체교육원'을 설립했다. 가천대는 2일 가천컨벤션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가천대 최미리 수석부총장을 비롯해 신상진 성남시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회장, 장용규 수원하이텍고 교장, 박광범 쓰리에이 로직스 대표 등 반도체 관련 업계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가천대는 초대 반도체교육원장으로 김용석 성균관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를 오는 9월 1일자로 초빙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삼성전자에서 31년간 근무하고 삼성엔지니어 사내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반도체공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성남산업진흥원 이사를 지냈다. 현재 한국팹리스산업협회 고문으로 있다. 반도체교육원은 ▲초등학생(반도체영재교육) ▲중·고등학생(반도체특성화교육) ▲청·장년층 (팹리스교육) 등 주기별 맞춤형 반도체 교육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 혁신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성남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 등과 산학관 협력도 강화한다. 초등학생은 가천대가 보유한 과학영재교육원의 교육노하우를 활용해 반도체전공을 개설, 신입생을 선발하고 연간 100시간 이상의 실험, 실습중심의 반도체교육을 진행한다. 중·고등학생은 대학의 반도체 심화학습 전 단계로 경기도내 중·고등학교와 협력해 반도체의 기본원리를 이해하는 반도체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생은 2024년 설립한 반도체대학을 중심으로 심화학습을 진행하고, 비전공학생들 대상 특강과 실험실습 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대학졸업예정자를 비롯해 졸업자, 반도체분야 재직자 등 청·장년층을 대상으로는 팹리스아카데미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반도체교육원은 삼성전자에서 파견된 4명의 교수진과 반도체대학 교수진이 함께 실무형 반도체 교재를 제작해 교육을 고도화하고, 방학 중에는 교수진 지도하에 반도체칩을 직접 설계해 볼 수 있는 캠프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 '반도체산업세미나'를 개설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현직 대표 및 임원, 국내 반도체분야 석학 등이 강사로 나서 반도체지식과 동향 등을 특강하고 이를 희망하는 대학이나 고교에 오픈소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미리 수석부총장은 이길여 총장을 대신한 축사에서 "반도체는 국방에 비견될 만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산업"이라며 "반도체교육원이 가장 혁신적인 교육모델로 반도체분야 전문인재 양성의 원톱(One Top)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02 15:58: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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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 '새단장' 특별이벤트 실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안성맞춤랜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미션게임 '남사당의 전설, 바우덕이'(이하 바우덕이) 를 2024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오는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덕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조선시대 여성으로 남사당 놀이패 최고의 위치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 '바우덕이'를 모티브로 한 게임형 관광콘텐츠로 '바우덕이'가 9개의 미션을 완료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체험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할 경우(이용자 설문조사 포함) 모바일 상품권(5천원권)이 제공되는 특별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등의 이동통신(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안성맞춤랜드 분수광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조인나우 앱을 설치 및 실행하고, 안성맞춤랜드 분수 광장과 남사당 공연장 주변에 위치한 바우덕이 관련 외부 조형물 등을 직접 인식해야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본 게임은 안성맞춤랜드 외부에서 진행되는 게임인 만큼, 실외 활동하기 좋은 5-6월(상반기), 9-10월(하반기) 2회 시즌제로 운영 예정이다. 이번 바우덕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참여자 중심의 편의를 강조한 리뉴얼 버전으로 모바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접근이 익숙한 새로운 소비층의 여행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키고 남사당 놀이 및 안성관광에 대한 이해를 도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이벤트를 통해 바우덕이라는 지역의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안성맞춤랜드 등 지역의 관광지를 MZ세대 등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코자 한다." 며 " 향후 이용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디지털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2024-05-02 15:58: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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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자연사박물관, '2024 서남권 뮤지엄페어'운영

전남 서남권 박물관·미술관이 한자리에 모이는「2024 서남권뮤지엄페어」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별별 상상, 별별 박물관'라는 주제로 목포자연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서남권 7개 박물관·미술관이 함께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패밀리스테이지 무대에서는 가족 단위로 미션을 수행하면서 즐기고 배우는 뮤지엄 오락관, 벌룬쇼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혜양폐기물을 활용한 바다 놀이터 '업사이클링존', 지역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나도 일일도슨트',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라떼 놀이터'등을 운영하고, 야간에는 손전등으로 비추며 불 꺼진 박물관을 탐험하면서 배워보는 '뮤지엄 나이트 투어'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6월 2일까지 높이 12m에 달하는 실제크기로 제작된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6종의 공룡 캐릭터 벌룬과 함께 다채로운 포토존과 조명이 어울려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박물관을 밝게 비출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즐기면서 배우는 다양한 참여형 체험콘텐츠를 통해 서남권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키고, 주·야간 모두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올해는 부모 세대가 어릴 때 즐겼던 놀이 공간을 마련하여 온 가족이 함께 어린이날 연휴를 즐길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서남권뮤지엄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관광거점도시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목포자연사박물관 주관으로 올해로 4번째 개최하는 행사이다.

2024-05-02 15:58:0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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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설립 60주년 맞아 '전 세계 희망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위기에 처한 지구촌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고자 세계인이 한국에 모였다. 제79차로 한국을 찾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해외성도방문단이다. 6대륙 20개국에서 온 정·재계, 학계, 법조계, 의료계, 언론계, 문화계 등 각계각층 약 12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희망서포터즈'로서 지구촌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더불어 성경 연수와 지역교회 탐방, 전시회 관람, 시티투어 등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7박 8일간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며 따뜻한 인류애를 '충전'했다. ◇ 80억 인류 위한 '희망서포터즈' 이들의 행보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전 세계 희망서포터즈' 발대식 참여다. 지난 30일, 경기 분당에 소재한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개최한 이 행사는 교회 설립 60주년을 맞아 175개국 7500여 교회 370만 신자들이 80억 인류를 위한 '희망서포터즈'가 되어 세상에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미국, 캐나다, 영국, 스페인, 루마니아, 페루, 브라질,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통가, 일본 등 20개국에서 방한한 다방면의 전문가들을 포함해 500명가량이 함께했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60년간 하나님의 교회는 사랑과 봉사의 길을 걸어왔다. 이 같은 이타적 정신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구촌의 어려운 현실을 전하며 "이를 해결을 위해 국경을 초월한 세계인의 연대와 실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이웃과 사회, 국가와 세계에 희망을 나눌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설립 초창기부터 주변 이웃들을 위한 소규모 자원봉사를 진행했던 하나님의 교회는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당시 구조대원들을 위해 무료급식봉사에 나서는 등 1990년대부터 봉사활동을 본격화했다. 이후 세계 각국과 오지까지 교회가 세워지며 올 3월 기준 긴급구호와 환경보호, 소외이웃 지원, 교육지원 등 포괄적인 분야에서 102개국 331만여 명이 2만7000여 회 활동을 진행했다. 발대식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빈곤·기아 해소 ▲교육 지원 ▲건강·보건 증진 ▲지속가능도시 조성 ▲평화·포용·연대 등 6대 분야의 전문위원들이 분야별 세계 동향과 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희망선언을 발표했다. 지속가능도시 조성 분야에서 발제한 헤더 존스(36) 미국 스티븐슨대 국제범죄학 교수는 급격한 도시화의 명암을 소개하며 "도시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한편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며 지역사회 결속을 다지는 다양한 활동으로 도시에 지속가능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결의문 낭독 순서에서는 남녀 대표가 객석과 함께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희망서포터즈'로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 세계에 희망의 불씨를 지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국제사회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함께하며 재난구호, 환경보전활동, 헌혈과 의료 지원, 문화 증진 등 3000회 활동을 목표로 지구촌 곳곳에서 '전 세계 희망챌린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 한국서 '지구촌 가족애' 채워 외국인들은 한국에서 뭉클한 가족사랑을 느끼기도 했다. 가족의 의미가 갈수록 빛바래져 가는 가운데 방문단에 참여한 필리핀 부녀(父女)가 처음으로 서로 진심을 헤아린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26일, 새예루살렘 이매성전에서 열린 '진심, 아버지를 읽다'전을 관람한 크리스틸레 파메로(28, 치과의사) 씨는 "자녀들을 위해 고생하신 아버지가 많이 떠올랐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어릴 적 배를 타시던 아버지를 오랫동안 뵙지 못할 때면 서운하기도 했고 '아버지는 나를 잘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모두 자녀의 미래를 위한 건데 철이 없었죠." 아버지 알밀 파메로(53, 선장) 씨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혼자라는 외로움이 가장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딸의 진심을 들은 뜻깊은 오늘"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한 감동은 29일,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을 개최하는 '서울관악 하나님의 교회'에서도 이어졌다. 장 마티외 테이시에(34, 독일 베를린공과대 우주물리학 연구원) 씨는 "전시작품 중에서 문자 메시지 보내는 법을 가르쳐달라는 엄마의 요청을 귀찮아했던 걸 후회하는 아들의 이야기가 내 모습 같았다"고 말했다. "이 전시회를 통해 어머니의 조건 없는 사랑을 깨닫는 이들이 늘수록 서로 감싸주는 따뜻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하고 기대했다. 외국인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경기 분당 판교테크노밸리, 서울 서울대학교 등지를 오가며 한국의 발전상을 목도하고, 충청권의 옥천고앤컴연수원, 엘로힘연수원 등을 돌아보며 영산홍과 철쭉 등 화려한 꽃들이 반기는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각 지역교회를 방문해 한국 신자들과 정다운 지구촌 가족애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에서의 하루하루가 무척 행복하다"는 후안 마르케스(44, 멕시코 적십자사 케레타로지사장) 씨는 "한국 성도들의 뜨거운 환대와 '어머니 사랑'이 담긴 배려 속에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1일에는 경복궁,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와 아쿠아리움을 찾아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두루 체험했다. 외국인들은 한국에서의 즐거운 한 때를 사진으로 남기고 담소를 나누며 추억을 쌓았다. 아르헨티나에서 건축자재회사를 운영하는 헤수스 발부에나(45) 씨는 도심 속에 자리한 경복궁의 자태에 감탄하며 한국을 "전통과 발전이 공존하는 멋진 나라"라고 표현했다. 전망대에서 탁 트인 서울의 전경을 내려다 본 니키웨 모모티(60,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전쟁의 폐허에서 단기간에 눈부신 경제성장을 일궈낸 한국의 모습에서 내 삶에서도 모든 것이 가능할 것이라는 용기를 얻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짜임새 있는 일정을 마친 이들은 2일 귀국 길에 올랐다. 그동안 세계 각국에서 연간 1500명의 외국인들이 해외성도방문단 프로그램을 통해 방한하며 20년 넘게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들은 한국에서 성경의 가르침을 체득하는 동시에, 명소를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2001년 시작된 방문단은 최근 규모와 횟수 등 양적 성장은 물론 '리더십 콘퍼런스', '국제성경세미나' 등 방한 목적을 다변화하며 질적 성장까지 이뤄냈다. 방문단이 함께하는 국제 규모 행사는 교회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본보기이자 미래 인재 육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2024-05-02 15:56: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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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 ZODIAC, 국립한국해양대에 발전기금 1억원 기부

졸업생이자 해운업계 선배가 미래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GSM ZODIAC에서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GSM ZODIAC은 선박자산 운용과 건조(NB), 매매 중개(S&P) 및 용대선(TC) 중개 사업을 주력 업종으로 하는 해운 기업이며 또 케미칼탱커 선박을 전문으로 운용하는 세계적인 Tanker Pool 회사인 WOMAR Logistics Pte Ltd.의 한국대표를 겸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기업을 이끌고 있는 조인성 대표는 국립목포해양대를 거쳐 국립한국해양대에서 석·박사를 취득해 우리나라 양대 해양대학에서 수학한 선박·해운 분야 전문가이자 국립한국해양대 동문이다. 현재는 국립한국해양대 겸임교수로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윤희성 해양금융대학원장 그리고 GSM ZODIAC 조인성 대표 등 양 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은 대학의 발전을 도모해 도 경쟁력 있는 후배를 길러내고자 마련됐다. 전달받은 발전기금은 학생 성장 및 대학 발전에 활용된다. 특히 해양금융대학원의 질적 성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대학 발전에 아낌없는 관심을 가져주시는 GSM ZODIAC 조인성 대표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립한국해양대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을 것이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GSM ZODIAC 조인성 대표는 "국립한국해양대에서 배움의 과정을 거치며 국가의 지원과 혜택을 받아 오늘에 이르렀다"며 "감사함에 보답하고, 조금이라도 대학에 기여하고자 이번 발전기금 전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4-05-02 15:55: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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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붐업 위한 문화예술 행사 풍성

목포시가 5월 중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추진한다. 양대 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체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목포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연극단, 소년소녀합창단)과 민간 예술단체들이 크고 작은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 국제아트페어, 촬영대회, 중국대륙사진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18회 코리아모던아트페어스페셜'가 열린다. 5일에는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승강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흐르는 '문화가 있는 콘서트'가 펼쳐진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목포시립예술단(연극단, 교향악단, 무용단 협연)의 가족음악극 '동물의 사육제'는 오는 9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오는 18일 오후 2시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목포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기획연주회가 개최된다. 이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거리공연 예술축제인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로데오광장, 빛의 거리 등 원도심 일대에서 3일간 열린다. 개막놀이 못난이들의 합창을 시작으로 마당극, 탈춤,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오쇼잉 경품행사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목포문화도시센터에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 대상 근대시대 의상 체험 및 목포근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 목포 근대문화체험 행사가 개최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을 목포의 문화․예술․역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연계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와 공연으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목포를 방문하는 선수단의 기억에 오래 남는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15:55:0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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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소년체전·전국장애학생체전 시민응원단 발대식 개최

목포시가 체전 홍보와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달 30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민응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응원단은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18세 이상 목포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당초 모집 예정 인원인 690명을 넘어 총 723명을 모집 완료했다. 이날 대회에는 700여 명의 시민응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 손 현수막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이 진행되었으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교육도 이뤄졌다. 시민응원단은 앞으로 전국소년체전 11개 경기장과 전국장애학생체전 8개 경기장 중 동별로 지정된 경기장에 방문해, 경기 관람과 열띤 응원을 통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박홍률 시장은 "2024년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앞으로 2주 남짓 앞으로 다가온 지금, 체전 성공의 열쇠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렸다"며 "함께 즐기고 함께 웃는 체전을 만들기 위해 시민응원단 분들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17개 종목, 3,500여 명이,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36개 종목 18,000여 명의 선수들과 임원진이 참가하는 전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다.

2024-05-02 15:54:31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