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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 지각변동] (中) '강 건너 빅뱅'에 속타는 KT…"새 OTT로 돌파구 마련"

올해 유료방송 시장은 '격동의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의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 LG유플러스의 CJ헬로 지분 인수 조건부 승인으로 유료방송 시장이 통신 3사 위주로 재편돼 '통신 삼국지' 시대가 열린다. 이런 가운데 KT는 턱밑까지 쫓아오는 경쟁사들의 습격에 좌불안석이다. 유료방송시장 점유율을 33.3%로 묶어 놓은 '합산규제'에 발목이 잡혔기 때문이다. 이번 M&A 이후 경쟁사들이 추가적인 매물을 검토하면, 유료방송 점유율 1위를 내줄 수도 있다. 당장 M&A를 결정하게 어려운 KT는 인터넷TV(IPTV) 서비스 강화와 신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격변하는 유료방송 시장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유료방송 '빅3' 코앞…결합상품 활발해질까 1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의 조건부 승인으로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LG유플러스-CJ헬로와 KT계열로 유료방송 '빅3' 체제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됐다. 공정위는 그동안 논쟁이 됐던 '교차판매' 조건을 빼며 업계에서 전향적인 결정을 내렸다는 평을 받았다. 교차판매가 실시되면 이동통신사의 강점인 결합상품 출시로 이어질 수 있어 향후 소비자의 선택권이 더 넓어질 수 있다. 통신사의 최대 강점은 결합상품이다. 유·무선, TV, 인터넷 등 네 가지 상품 묶음으로 결합을 통한 할인으로 고객 유치를 한다. SK텔레콤, LG유플러스 M&A 이후 결합상품 판매에 나설 경우 늘어난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해 '락인((Lock-in)효과'를 노릴 수 있다. 콘텐츠 투자 또한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인수합병이 이뤄지면 가입자 몸집이 불어 이를 기반으로 독자 콘텐츠 개발, 제휴 등이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유료방송 가입자의 성장 정체 극복을 위해 자본력을 가진 대형 사업자 위주 M&A를 토해 케이블TV 또한 출구 전략에 나서고 있다"며 "향후에는 콘텐츠 차별화가 경쟁의 핵심으로 떠올라 콘텐츠 제작 부문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합산규제 묶인 KT, IPTV 혁신 이어 새 OTT로 승부 합산규제에 묶여 지켜보고만 있는 KT 입장에서는 '좌불안석'일 수밖에 없다. 유료방송 합산규제는 케이블TV, 인터넷TV(IP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사업자의 특수 관계사를 포함한 특정사업자의 가입자 합산이 전체 유료방송 시장의 3분의 1, 즉 시장점유율 33.3%를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제도다. KT는 케이블TV 업체 딜라이브 인수를 추진했지만, 합산규제 논의가 장기화 되면서 잠정 중단했다. 이번 M&A가 최종 승인되면 LG유플러스와 CJ헬로 점유율은 24.54%, 티브로드를 합병한 SK브로드밴드의 점유율은 23.92%로 올라가게 된다. 향후 SK텔레콤, LG유플러스가 추가 M&A를 실시하면 점유율 31.07%를 차지하고 있는 KT의 1위 자리가 위협받을 수 있다. 현재 차기 대표 선임 절차로 인해 합산규제 논의가 당장 해소된다고 해도 M&A 결정을 내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다.KT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상황 때문에 규제가 완화된다고 해서 당장 인수에 나서기는 어렵다"며 "신규 OTT 서비스 '시리얼' 등의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최근 간담회를 열고 IPTV 서비스 혁신 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다. KT는 인공지능(AI) 큐레이션 강화, 자체 제작 콘텐츠 등을 통해 개인화 된 홈미디어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연내 출범 예정인 OTT 서비스 시리얼을 통해 향후 SK텔레콤과 지상파3사의 OTT '웨이브'의 대항마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2019-11-11 18:05: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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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닌텐도 스위치 '하베스트 문: 매드 대쉬' 11월 11일 국내 정식발매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Maxsoft와 협력하여, Natsume에서 개발 및 퍼블리싱한 퍼즐액션 게임 '하베스트 문: 매드 대쉬' Nintendo Switch™판 패키지 제품을 11월 11일 국내에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본 제품은 한국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베스트 문: 매드 대쉬'는 싱글 혹은 여러 플레이어가 함께 참여하여 팀워크 및 효율성을 고려하여, 주어진 시간내에 다양한 방해요소들이 있는 스테이지에서 작물들을 최대한 많이 수확해야 하는 파밍 액션게임이다. 같은 색의 작물들을 연이어서 배치하면 더 큰 형태로 변하면서 수확할 때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지만, 날뛰는 멧돼지, 코코넛 및 용암 등의 움직이는 방해요소들이 심어놓은 작물들을 망가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때에 따라 이러한 방해요소들이 도움이 될 때도 있어서 신속한 판단으로 이러한 점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플레이어가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고장 난 등대를 다시 고칠 수 있게 된다. '하베스트 문: 매드 대쉬'의 주요 게임특징은 다음과 같다. - 신속한 움직임과 결단력이 중요! -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코옵 플레이! -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게임방식! - 농장에서 해변, 그리고 지하세계와 하늘세계까지 다양한 스테이지가 기다립니다! - 하베스트 스프라이트 파워를 사용하여 특별한 지원스킬들을 해금해보세요! 11월 11일에 국내에 정식 발매되는 Nintendo Switch™ '하베스트 문: 매드 대쉬' 한글판의 심의등급은 전체이용가이다.

2019-11-11 16:18:5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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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신규 '넥슨작은책방' 10곳 개관 예정

넥슨은 11일 넥슨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넥슨작은책방'을 통해 내년 2월까지 신규 책방 10 개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11월 첫째 주 경기 열매 지역아동센터, 경기 초원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대전 좋은 이웃 쉼터, 충북 용담초등학교 현양원 분교, 충남 푸른 아이 지역아동센터, 서울 녹번 종합 사회복지관, 서울 종로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서울 다솔 지역아동센터, 순천 SOS어린이마을, 울산 언양 서부 지역아동센터 등 각지에 순차적으로 책방을 조성한다. 특히 대상 기관별로 사전 답사 및 공간 워크샵을 진행해 기관의 요청사항과 아이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했다. 이를 공간 디자인 및 도서 리스트에 반영해 각 기관과 이용예정 어린이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공간으로 설계한다. 신규 책방에는 어린이 우수도서 목록을 기반으로 각 기관에 맞게 선정된 약 600여 권의 도서를 기부한다. 전문 독서지도사가 직접 넥슨작은책방을 찾아가 올바른 독서 습관을 함양하는 '상상씨앗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넥슨작은책방 독후감대회' 참가 기회 제공, 월간 도서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넥슨재단은 신규 '넥슨작은책방' 선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간 후보기관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총 20만여 건의 응원이 모였으며, 많은 응원과 관심 속에 후보기관(10곳)이 모두 조성기관으로 선정됐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넥슨작은책방'을 통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넥슨작은책방'은 2005년 시작돼 현재 국내 외 지역에 총 121개(국내 114개, 해외 7개) 점을 운영중인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9-11-11 15:55:4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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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링고 "누구나 무료로 외국어 학습"…韓 시장에 주목

"가난하든 부유하든, 유명하든 평범하든지와 관계없이 모두에게 외국어 학습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신에 맞게 학습목표를 다르게 설정하고 외국어 학습이 습관화 할 수 있도록 게임을 하듯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패스트파이브 신논현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호르헤 마잘 듀오링고 총괄 부사장이 "듀오링고는 이민자나 학생, 언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이라면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호르헤 마잘 부사장은 시장 조사차 방한했다. 2011년 베타버전 이후 2012년 정식 버전을 출시한 듀오링고는 구글이 인수한 캡챠를 개발한 과테말라 출신 루이스 폰 안이 세버린 해커와 함께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한 고민의 결과물이다. 안드로이드·iOS·웹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37개 언어로 총 91개 언어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다운로드 수는 3억에 달한다.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친구와 대결, 포인트, 레벨업, 가상통화 등 게임처럼 언어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 레벨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질문에 답을 해야 한다. 레슨은 5분 단위로 구성해 자투리 시간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머신러닝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레슨을 제공한다. 호르헤 마잘 부사장은 "언어학습에 대한 열정과 높은 수요를 가지고 있는 한국 시장이 유망하다고 본다. 데이터를 보면 한국 이용자는 듀오링고를 일관적으로 사용하고 학습 태도도 좋다"고 말했다. 듀오링고는 국내에는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을 포함, 총 22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주로 배우는 외국어는 영어(55%), 한국어(10%), 스페인어(7%), 일본어(6%) 순이다. 뉴욕시립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듀오링고의 학습 34시간은 대학교 수업 1학기 치에 버금간다. 마잘 부사장에 따르면, 듀오링고는 30만명의 교사가 수업에 도입했다. 듀오링고는 안드로이드, iOS 버전 '교육' 분야 세계 치다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구글과 애플 선정 각각 '안드로이드 최고의 앱', '올해의 아이폰 앱'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에 듀오링고는 기업가치가 약 7800억원(7억달러)에 달하고, 드라이브 캐피탈로부터 E 단계 투자를 유치했다. 수익 모델은 광고 기반이다. 듀오링고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3000만달러(약 348억9000만원)규모다. 호르헤 마잘 부사장은 올해는 전년 보다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호르헤 마잘 부사장은 "듀오링고 모든 부분에 빅데이터를 사용하고 있고 A/b테스팅으로 가장 효과적인 학습 방식과 동기부여 방법을 모색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있다"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해 (데이터 이용에 대해서는)기밀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11-11 15:50: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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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 논란에 대책 마련 나서는 포털…개인화에서 폐지까지 검토

실시간 검색어(실검)와 악성 댓글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국내 양대 포털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용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플랫폼 기업으로 책임감이 큰 만큼 개편 방향과 수위가 주목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중 네이버와 카카오는 실검 양상과 댓글창에 소폭 변화를 줄 준비를 하고 있다. 네이버는 실검을 기존처럼 유지하되 인공지능(AI)을 통해 실검에 대한 주목도를 줄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네이버는 지난 1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그동안 네이버는 급상승검색어 서비스에 대한 개입을 최소화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지만 최근 급상승검색어 서비스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많다"며 개편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마다 자신의 관심에 따라 실검 구성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개인화 방식으로 올해 안에 개편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최근 지적받고 있는 실검의 광고 과다 노출 부작용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다만 네이버는 이벤트와 할인정보가 어떤 이용자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라고 판단해 아예 없애지는 않는다. 현재 많은 광고대행업체가 실검 순위에 오르도록 하는 광고 전략을 쓰고 있어 실검 목록에서 광고 관련 키워드가 다수 등장하는 상황이다. 네이버는 단일 이슈에 대해 분산되는 유사 키워드를 이슈 별로 묶어서 볼 수 있는 그루핑 옵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앞으로 기술 기반의 개선 작업을 강화해 새로운 서비스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보다 적극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연예 섹션의 뉴스 댓글을 폐지하고, 인물 키워드에 대한 관련 검색어도 제공하지 않는다. 최근 한 연예인을 자살로 몰고 가는데 한 역할을 한 악성 댓글의 부작용 때문이다. 관련 검색어 또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검색 편의를 높인다는 애초 취지와는 달리, 사생활 침해와 명예 훼손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고 판단했다. 실검에 대해선 폐지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할 예정이다. 뉴스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구독 기반의 콘텐츠 서비스로 방향을 잡아 새로운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는 댓글 서비스를 폐지하거나 기사를 생산하는 미디어에게 자율 결정권을 주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카카오 여민수, 조수용 공동대표는 지난달 25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카카오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댓글 서비스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방향을 찾아가겠다"며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면서도 누군가의 인격이 침해되지 않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가 개최한 토론회에서는 정부나 정치권이 법으로 인터넷 뉴스와 검색어 정책을 강제하기보다는 인터넷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규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다수 나왔다.

2019-11-11 15:22: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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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소뇌위축증 환우 손글씨 AI로 글꼴제작

소뇌위축증을 앓고 있는 엄마의 손글씨가 네이버 클로바의 AI 기술과 만나 희귀난치병 환우를 위한 희망과 응원을 담은 글꼴로 만들어진다. 네이버는 사연이 담긴 손글씨를 '나눔손글씨' 글꼴로 만드는 한글날 캠페인에 이어, 희귀난치병 환우를 응원하는 '꽃길, 함께 걸어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뇌위축증 환우의 손글씨를 AI 기술을 통해 글꼴로 만들어, 누구나 쓸 수 있도록 무료로 선보인다.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과 연계해, 희귀난치병 지원 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굿액션 캠페인 페이지에서 글꼴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환우를 위한 응원 댓글을 달면 해피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콩 2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함께 걸어요'체는 소뇌위축증을 앓고 있는 정애영 씨의 손글씨로 제작됐다. 정 씨의 딸 지수진 씨는 지난 한글날 열린 손글씨 공모전에서 소뇌위축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노력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의 삐뚤빼뚤한 손글씨를 응모한 바 있다. 소뇌위축증은 소뇌 이상으로 균형감을 상실해 보행 장애, 발음 장애, 손과 발의 부정확한 움직임이 나타나는 희귀난치병이다. 네이버는 지수진 씨의 사연을 보고 어머니의 손글씨를 글꼴로 제작할 것을 제안, 클로바의 AI 기술을 활용해 글꼴로 구현했다. OCR(문자인식) 기술로 정애영 씨의 손글씨를 컴퓨터로 인식하고, 이미지 생성 기술을 통해 손글씨의 특징을 분석해 1만개가 넘는 글자 조합을 완성했다. 함께 걸어요체는 희귀난치병과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이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걸어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름 붙여졌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11월 11일도 모녀가 나란히 걷는 모습을 상징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수진 씨는 "점점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줄면서 상실감에 빠져 있던 엄마가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의 힘으로 계속 써 나갈 수 있다는 의지와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며 "국내에서는 아직 희귀난치병에 대한 연구나 지원이 아직 미비한데, 어머니의 손글씨 글꼴로 희귀난치병에 대한 관심과 대화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11 14:06:2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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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내 핀테크 기업 신남방 진출 지원 위해 ‘K-솔루션 페어@싱가포르’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내 핀테크 기업의 신남방 진출을 돕기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K-솔루션 페어@싱가포르'를 개최한다. 'K-솔루션 페어'는 과기정통부의 신남방 지역 진출 거점인 싱가포르 IT지원센터에서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표적인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인구 6억5000만명에 달하는 신남방 시장 성장에 따라,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국내 유망 정보통신기술 기업이 신남방 핀테크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또 세계 최대 규모의 핀테크 전시회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과 연계해 한국관(KOREA ICT Pavilion) 구성을 통해 현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우리 기업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관 구성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결제·송금 등 핀테크 기업은 물론 인증·보안,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연관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국내 우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다. 과기정통부는 해외 진출 시 현지 파트너 발굴을 가장 어려워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참여 기업별 바이어 및 파트너 발굴, 1:1 사업 상담회 등 신남방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통화청(MAS)을 중심으로 핀테크 전담부서 신설 등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는 주요 시장으로 핀테크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수 있는 핵심 국가"라며 "국내 핀테크 관련 기술은 그 우수성이 검증된 만큼,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시장 진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11-11 14:04:3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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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카톡 이모티콘 출시…플러스친구 등록 시 무료제공

야놀자가 카카오톡 이모티콘 놀고 싶을 때 놀자티콘을 출시했다. 놀자티콘은 야놀자가 이달 출시한 '2020 놀력' 속 캐릭터를 활용한 16종의 움직이는 이미지로 구성했다. 2020 놀력 캐릭터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의 캐릭터 묘한이를 개발한 사이 작가가 매 페이지에 담은 일러스트다. 놀자티콘은 11일 오후 2시부터 야놀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하면 선착순 무료 지급한다. 다운로드를 받은 시점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며, 플러스친구를 맺은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 이벤트 소식 등을 제공한다. 한편, 야놀자는 '2020년을 잘 놀기 위한 달력'을 콘셉트로 일력 형태의 탁상용 달력인 2020 놀력을 출시했다. 연차 쓰기 좋은 날, 계절별 국내외 여행지와 액티비티, 축제, 제철음식 추천 등 다양한 여가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최대 5만원 상당의 숙박할인권, 야놀자 포인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24일까지 야놀자 앱에서 차이로 결제할 경우, 추첨을 통해 1500명에게 2020 놀력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매일 새로운 여가 정보를 제공하는 달력을 향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2020 놀력 속 캐릭터들을 일상 속에서 더욱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이모티콘을 출시했다"며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도록 여가문화를 선도하는 야놀자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굿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1-11 09:39:3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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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파파고 '오프라인 번역' 출시…와이파이 없어도 가능

네이버㈜가 제공하는 인공지능(AI)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가 '오프라인 번역' 기능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프라인 번역은 네트워크 환경이 원활하지 않은 해외에서도 파파고를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앱 왼쪽 상단 삼선 메뉴에 위치한 오프라인 번역 기능을 클릭한 뒤, 방문할 지역 등에 적합한 언어팩을 미리 설치해두면 된다. 이후 사용자가 네트워크가 없는 지역에 진입하게 되면, 앱 자체적으로 네트워크 환경을 감지해 오프라인 번역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오프라인 번역 기능은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로 이루어진 총 12개쌍의 언어에 대해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인프라가 충분치 않은 해외 지역이나 지하철 또는 엘리베이터처럼 네트워크 음영 지역에서도 AI 번역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돼 보다 편리해진 셈이다. 신중휘 파파고 리더는 "파파고만의 AI 번역 모델을 소형화해, 작은 용량으로도 효율적으로 AI 번역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언어의 장벽을 넘나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파고는 오프라인 번역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설문 응답자 3000명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9-11-11 09:39:1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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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지니 인사이드' 파트너사 단말에 탑재

KT는 인공지능(AI) 플랫폼 '기가지니 인사이드'를 파트너사 단말에 탑재한다고 11일 밝혔다. 기가지니 인사이드는 냉장고, 에어컨, 자동차 등과 같은 디바이스에 소프트웨어를 탑재 시 바로 기가지니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AI 단말을 만들기 위해 복잡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했지만, 기가지니 인사이드를 활용하면 클라우드 AI 플랫폼을 접속해 음성인식부터 서비스 실행까지 처리해준다. 손쉽게 AI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되는 셈이다. KT는 클라우드 AI 플랫폼을 파트너사에게 공개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기가지니 인사이드 플랫폼은 음성인식, 음성합성, 자연어 처리 등과 같은 인공지능 기반기술과 생활비서, 뮤직 등 기가지니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파트너사는 KT의 축적된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안드로이드, 리눅스, 윈도우 등 다양한 단말 운영체제에 탑재 가능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 단말 범위도 넓혀갈 예정이다. 기가지니 인사이드는 기가지니 개발자 포털에서 서비스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개발자 포털에서는 기가지니 인사이드 이용을 위한 개발 도구, 가이드, 샘플 소스 등 개발에 필요한 리소스를 제공한다. KT 서비스연구소 백규태 소장은 "그동안 KT가 만들어 오던 '하드웨어형 기가지니'가 '소프트웨어형 기가지니'로 거듭나 어디에서나 기가지니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기가지니 인사이드를 통해 대한민국 인공지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1-11 09:14:2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