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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라우드, 동남아 1위 SaaS 업체 데스케라와 협약 체결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지난 6월 동남아 1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업체인 데스케라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데스케라는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의 글로벌 리전을 통해 동남아시아 고객에게 클라우드 기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해 데이터를 안전하고 지속적인 방식으로 호스팅하게된다. 데스케라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ERP, HRM, CRM 등) 개발사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확보한 기업 고객 수만 2만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스케라의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책임자인 파리토시 마하나는 "네이버는 자사 제품 라인업에 최첨단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다"며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과 결합된 데스케라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중소기업은 오늘날의 디지털 경제에서 더욱 힘을 얻을 것이며, 지역적으로 번창하고 전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임태건 상무는 "데스케라와의 협업이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현지 기업의 성공적인 도입 사례" 라고 언급하며 "데스케라의 신규 서비스 개발과 동남아 서비스 확장을 위해 본사 및 싱가폴 현지 법인을 통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7-11 15:31:3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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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시장 공략 나서는 게임업계, 한일 무역갈등 영향 없나

일본이 대법원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사실상의 경제 보복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 규제에 나선 가운데 게임 업계도 불똥이 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최근 판호(유통허가권) 발급 허가가 나지 않아 사실상 국내 게임 업체들의 중국 진출이 막힌 상황에서 일본 시장이 하나의 대안이 돼 왔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문화 콘텐츠 산업 특성상 마니아층이 많아 경제 보복 '무풍지대'라는 낙관론도 있지만 한일 관계가 장기적으로 악화되면 게임 산업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1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오는 18일 일본 개발사의 신작 모바일 게임 '시노앨리스'를 출시한다. 시노앨리스는 일본 개발사 스퀘어에닉스와 포케라보가 개발했으며, 다양한 동화 속 주인공 이야기를 요코오 타로 디렉터의 세계관으로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앞서 일본에 출시된 시노앨리스는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석권했다. 문제는 일본 무역 보복에 의한 한일 관계 악화로 인한 변수다. 실제 이번 일본 경제 보복으로 반일·반한 감정이 악화되며 다양한 소비재 부문에서 불매 운동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일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국내 게임들도 불매 운동 대상이 될지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 업계 관계자는 "문화 콘텐츠 사업 특성상 일반 소비자보다는 게임 자체의 특성을 즐기는 마니아층이 많아 아직까지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일본 시장에 진출한 국내 게임들의 실적은 견고한 모양새다. 이날 기준, 출시 한 달 여 기간이 지난 넷마블의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앱스토어 매출 순위 6위, 구글플레이 19위를 기록해 여전히 순위 상위권에 머물러 있다. 지난달 4일 넷마블이 출시한 이 게임은 출시 10일 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국과 일본 동시 론칭한 국산 게임이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게임은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같은 날 기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역시 구글플레이 14위, 앱스토어 21위를 기록했으며 컴투스의 '서머너저 워: 천공의 아레나'는 구글플레이 32위, 앱스토어 35위를 차지했다. 게임사들은 하반기 일본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신작에도 차질 없이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첫 타자로 넷마블은 오는 30일 일본 시장 출시를 예고한 모바일 캐주얼 RPG '요괴워치: 메달워즈' 준비에 한창이다. 일본의 대중적 IP를 활용한 이 게임은 하반기 일본 시장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다. 넥슨도 '리비전즈: 넥스트 스테이지'와 퍼즐 액션 게임 '아크 레조나' 등을 올 하반기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을 내년 출시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한일 관계 악화가) 게임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다만 이 상황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경우 악영향을 끼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7-11 15:05:48 김나인 기자
SKT, 철도 통신 속도 10배 높인다

SK텔레콤이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를 맞아 10배 빠른 철도 통신을 만든다. SK텔레콤은 11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군장산단 인입철도 외 네 개 사업 고밀도파장분할다중화장치 구매설치' 사업 구축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우리넷 등과 컨소시엄을 만들어 이번에 수주한 남부 고밀도 파장 분할 다중화장치(DWDM)는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수도권 이외 남부지역 철도 통신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약 68억원 규모다. DWDM 전송 장비는 빛의 파장에 신호를 실어 전송하는 장비다. 철도통합무선망인 LTE-R, 열차간 통신인 KTCS부터 보안을 위한 CCTV와 열차표 예매 등 전산으로 이뤄지는 통신까지 모두 DWDM망을 통해 이뤄져 철도 통신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 인프라로 꼽힌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ROTN장비는 미국 시에나사의 최신 기술장비다. 회선단위로 다양한 우회경로를 통해 통신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이번 사업은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 및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에 따른 '철도 광전송망 구축계획'의 일환이다. 지난 2016년 SK텔레콤 컨소시엄이 수주한 '원주~강릉 파장분할다중화장치 구매설치'에 이어 서울, 대전, 부산 등에 대용량 기간망(남부링)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SK텔레콤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전국 DWDM 망 구축 사업자로서 전국 주요 역사에 도입해 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최일규 B2B사업단장은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전국 기간망에 최초로 차세대 전송 규격인 OTN 스위칭기술을 적용해 초저지연, 초고속, 대용량 및 최고의 안정성의 광전송망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차세대 철도무선통신(LTE-R)의 초시대를 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1 13:49: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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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추진 전국 규모 민간 단체 출범

4차산업혁명 전문가가 모여 4차산업혁명을 추진하는 전국 규모 민간 단체가 출범했다. 2013년 10월에 설립되어 “ICT를 통한 전 산업 분야의 진흥과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활동해 온 한 사단법인은 최근 총회를 거친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허가를 받아 사단법인 명칭과 목적을 변경하였다. 사단법인 명칭은 ‘4차산업혁명실천연합’으로 변경하고 목적은 “국가의 4차산업혁명 발전에 기여하고자 4차산업혁명에 관한 이론, 정책의 연구 교육 및 신직업 창출, 취업 등을 통한 전 산업 분야의 진흥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 사단법인은 그동안 KT 등의 후원을 받아 수년간 사물인터넷(IoT) 교육 등을 무료로 해왔으며 ‘5G를 조기에 상용화하자’는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여 문형남 대표가 발제하여 5G 조기 상용화에 기여하는 등 우리나라 ICT와 4차산업혁명 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문상주 이사장은 “명칭 변경과 더불어 4차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한다. 이 사단법인은 총회를 통해 문상주 이사장과 문형남 회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하였으며 초대 공동대표인 임주환 전 ETRI 원장은 고문으로 추대되었다. 4차산업혁명실천연합은 첫 사업으로 ‘4차산업혁명 최고위과정’을 개설하여 접수 3일 만에 마감하고 좋은 평가를 받고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7월 18일에 1기 수료식을 한다. 이 사단법인은 9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3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90분 수업으로 진행하는 ‘4차산업혁명 최고위과정’ 2기를 개설한다. 과정 프로그램을 기획한 문형남 주임교수는 “최고의 강사진으로 프로그램을 짰는데 수강료는 보통 최고위과정들이 수백만원씩 하는데도 불구하고 전국 최저 수준으로 30만원의 실비만 받기로 했다”고 한다. 2기는 7월 15일부터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문상주 이사장은 “향후 4차산업혁명에 대한 심화과정 등을 준비 중이며, 공시생이 밀집한 노량진을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게획을 밝혔다. 문형남 회장은 “4차산업혁명실천연합은 민간을 대표하는 4차산업혁명 교육·연구 단체로서 정부의 4차산업혁명 정책 입안 등에도 적극 협력하여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을 잘 추진하여 경제 위기를 극복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수욱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는 이 사단법인 부설 4차산업혁명연구소 소장을 맡았다. 문형남 교수와 김수욱 교수는 최고위과정에서 강의도 한다.

2019-07-11 11:03: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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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텔레콤, 다이소 알뜰폰 요금제 라인업 확대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은 오는 17일부터 다이소 알뜰폰 요금제 라인업을 강화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재편한 다이소 요금제는 A모바일의 실속 요금제 'A6000(3G)'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무제한 데이터에 초점을 맞춘 '데이터 안심 15G' LTE 요금제까지 마련돼 총 13종의 요금제를 구비하게 됐다. 3G 전용 요금제 고객을 위한 'A6000' 요금제는 월 6600원(이하 부가세 포함)에 음성 230분, 문자 100건, 데이터 500MB로 구성된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을 위한 '데이터 안심 15G' 요금제는 월 2만750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는 월 15GB를 제공하며, 소진 후에는 3Mbps 속도 제한으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다이소 알뜰폰 이용 방법은 전국 600여 곳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유심(USIM) 구매 후 사용할 요금제를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개통은 '고고모바일' 공식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다이소 유심 가격은 개당 5000원이다. 한편, A모바일의 다이소 알뜰폰 요금제는 KT망 총 9종의 ▲A LTE 데이터 100M(2년 약정) ▲A LTE 데이터 100M ▲알뜰 A LTE 44 ▲A 6000(3G) ▲A LTE 선택형 150분 250M ▲A LTE 선택형 150분 2GB ▲알뜰A 데이터 1G ▲데이터 안심 15G ▲알뜰A 데이터 10G로 구성된다. LGU+망 요금제는 총 4종으로 ▲내맘대로 100분 250MB ▲LTE 77 ▲LTE 99 ▲데이터 300MB로 마련된다.

2019-07-11 10:02: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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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무의도서 의료서비스 지원

KT는 옹진군과 함께 9일에서 1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옹진군 덕적군도 내 문갑도와 굴업도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옹진군이 서해 무의도서 주민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병원선에 KT 전·현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IT서포터즈'가 의료진과 함께 승선해 진행됐다. IT서포터즈는 문갑도와 굴업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치매예방교육을 했고, 야외용 썬캡과 쿨셔츠도 제공했다. 이에 앞서 KT는 지난 5월에는 옹진군 병원선에 해상 100㎞까지 LTE신호를 잡아주는 해상용 LTE 라우터를 구축하고, 선내 유·무선 인터넷 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종전 병원선에서는 인터넷 불안정으로 인해 보건복지부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과의 연동이 불가능했었다. 이로 인해 의료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관리해야 하는 한계와 의료 정보 데이터 유실의 우려도 있었다. 지난 5월 KT가 제공한 해상용 LTE 라우터와 선내 유·무선 인터넷 환경개선을 통해 병원선에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의 실시간 연동이 원활하게 돼 무의도민들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병원선 내에 KT 스카이라이프TV를 설치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진료 대기자들에게 건강 정보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병원선에서는 공중보건의 3명 등 총 12명의 인력이 매주 2박3일 출항기간 동안 숙식을 해결하고 있는데, 이들이 병원선 안에서 여가 활동을 지원할 필요성도 있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병원선에서 진료를 보는 주민들도 진료 대기 중에 스카이라이프TV를 통해 의료지원 정보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KT 지속가능경영담당 정명곤 상무는 "KT는 사람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1 10:01: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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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맞은 5G…SKT '미디어'·KT '커버리지'·LGU+ '판 바꾸기'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100일을 맞아 5G 품질을 강화하고 혁신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선언했다. SK텔레콤은 기업간거래(B2B) 시장과 가상현실(VR) 생태계를 키우겠다고 나섰고, KT는 커버리지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5G 가입자 점유율 30% 이상을 확보해 '판 바꾸기'에 나설 것이라고 공언했다. 10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11일 지난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시작한지 100일째를 맞는다. 이에 각 이동통신사는 그간 5G 성과에 대해 공개하고, 앞으로의 전략을 밝혔다. ◆"근본적 변화 불러올 것"…B2B·미디어 생태계 확산 나서는 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금까지 확보한 가입자 기반을 바탕으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B2B 분야에서 5G 생태계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VR 등 차세대 미디어 산업이 초기 단계인 만큼 관련 생태계를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옥수수'에 5GX관을 별도로 신설하고, 타사 고객도 옥수수에서 VR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SK텔레콤 5G 콘텐츠는 지난달 말 기준 VR, 초고화질 영상, 아이맥스 영화 등 약 9000편에 달한다. 이 중 VR 콘텐츠는 약 500개다. 5G 상용화 당시 100개 보다 약 5배 늘어난 수치다. VR 영상 시청도 약 200만 뷰를 기록했다. 아울러 B2B에도 자사 역량을 쏟아부을 방침이다. 기존 통신 서비스 중심이 B2C였다면, 5G 시대에는 B2B로 확대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스마트오피스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플랜트 ▲스마트시티 ▲의료 ▲물류·유통 ▲미디어 ▲공공안전 등 8대 핵심 B2B 분야에서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5G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대한민국의 산업 지형을 바꾸고 일반 고객의 소비 행태까지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향후 다양하고 혁신적인 5G 비즈니스 모델을 쏟아내 산업 간 부가가치 창출과 더 나아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G 커버리지 확대 나서는 KT…인빌딩도 안내 KT는 5G 상용화 100일을 맞아 5G 커버리지 확대와 혁신 서비스 확산에 집중한다. 특히 개통된 5G 기지국 위치를 알려주는 '5G 커버리지 맵 3.0' 버전을 11일 공개한다. 기존 커버리지 맵과 달리 개통된 5G 기지국 위치를 지도 위에 핀 이미지로 표시하고, 전국 주요 대형 건물의 5G 실내 통신장치(인빌딩) 구축 현황도 주간 단위로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 8일 기준,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KT의 기지국 수는 4만2103개다. 서울을 제외하고, 경기 남부와 북부 지역을 비록해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까지 2만8249개의 5G 기지국을 개통했다. 특히 독도와 울릉도, 남쪽 마라도에 이어 북쪽 최극단인 비무장지대(DMZ) 내 유일한 마을인 대성동에도 통신사 중 처음으로 5G 기지국을 설치했다. KT는 5G 가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82% 이상이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인 '슈퍼플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KT의 5G 가입자는 40대 23%, 30대 22%, 20대 21%, 50대 20%, 10대 4%로, 남성 62%, 여성 38%가 5G를 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수도권 50%, 경상도 25%, 충청도 10%, 전라도 10%, 강원도 3%, 제주도 2% 등이다. KT는 5G 상용화에 발맞춰 5G 핵심 서비스 분야로 커뮤니케이션, 게임, 미디어를 선정하고 3대 분야에서 8대 초능력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중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리얼 360'과 '나를(narle)', 게임 분야의 'e스포츠라이브' 서비스에 대한 2030세대의 호응이 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 사장은 "앞으로도 생활에 혁신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함께 전국 최대 5G 커버리지를 확보해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판 뒤집기' 나서는 LG유플러스 "점유율 30% 이상 확보" LG유플러스는 올해 5G 가입자 누적 점유율 30% 이상 확보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집계 결과 지난달 말 기준, 5G 가입자 점유율 29%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5G 스마트폰이 출시된 4월부터 6월 말까지 3개월 동안 번호이동 시장 신규 가입자 점유율도 LG유플러스가 약 31%(MVNO 제외)를 차지했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목표로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 3대 핵심 가치로 5G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네트워크는 서울, 수도권, 전국 85개시 지역 중심으로 연내 8만개의 5G 기지국을 구축한다. 특히 하반기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인빌딩 구축도 본격화한다. 5G 전파가 도달하기 어려운 중소형 건물, 지하 주차장, 가정집, 소호(SOHO) 등에도 5G 초소형 중계기를 설치해 5G 서비스 지역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 출시될 5G 스마트폰 특징과 연계해 기존 서비스들을 맞춤형으로 최적화한다. 또 VR·AR 등 현재 제공 중인 9000여편의 U+5G 전용 콘텐츠를 연말까지 1만5000편 이상 확대해 콘텐츠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5G B2B 분야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하는 스마트 스테이션을 비롯해 스마트 팩토리, 드론, 자율주행 사업을 지속 강화시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전사 임직원들이 역량을 결집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결과 5G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5G를 발판삼아 정체된 통신시장의 판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2019-07-10 14:58: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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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상용화 100일…LTE 보다 확산 빠르지만 커버리지 확보는 과제

산업 전 영역에서 전방위적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5세대(5G) 이동통신이 상용화된 지 100일을 맞았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5G 전파를 쏘고, 상용화 100일 만에 가입자 140만명을 넘어서는 등 눈에 보이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커버리지 확보 속도가 더디고 아직 마땅한 '킬러 콘텐츠'가 눈에 띄지 않는 등 이용자들의 불만도 정비례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에는 인빌딩 등 커버리지 확보에 주력하고, 서비스 개선이라는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G 가입자는 LTE 보다 빠르게…커버리지는 '글쎄' 10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3일 5G 1호 가입자가 나온 이후 11일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서비스에 나선지 100일째를 맞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그간 5G 가입자를 유치하고, 전용 콘텐츠를 확충하며 5G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5G 가입자는 상용화 69일 만인 지난 6월 10일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최근 140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매달 30만~40만명씩 가입자가 늘고 있어 연내에는 3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5월 말 기준, 5G 가입자 점유율은 SK텔레콤 39.3%, KT 33.7%, LG유플러스 27% 순으로 나타났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세계 5G 가입자 약 213만명 중 한국이 77.%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2위 국가인 영국의 10배가 넘는 수치다. 롱텀에볼루션(LTE) 상용화 당시 출시 81일 만에 100만 가입자를 넘은 것과 비교해서도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5G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이통사의 물밑 작전도 활발하다. '갤럭시S10 5G'와 'LG V50 씽큐' 등 5G 초기 단말이 나오자 공시지원금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져 불법 보조금 살포로 5G 스마트폰 '공짜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사의 임원들을 불러 경고에 나서기도 했다. 기지국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구축된 기지국은 서울, 수도권에만 집중돼 소비자들의 불만을 일으키기도 했다. 지난달 정부에 신고된 5G 기지국 수는 SK텔레콤 1만7178국, KT 2만3193국, LG유플러스 2만2270국 등 6만2641국이다. LTE 기지국 수의 7%에 불과한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5G 전국망 구축 완료 시점을 오는 2022년으로 보고 있다. ◆B2C에서 B2B로…소비자 체감하는 VR·AR도 가속화 하반기에는 인빌딩 기지국 구축과 함께 5G '킬러 콘텐츠' 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아울러 기존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에서 기업간 거래(B2B)로 5G의 수익 모델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속·초처지연·초연결의 특성을 가진 5G를 기본 플랫폼으로 사업 간 영역 구분이 무너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핵심 사업 영역도 스마트폰에서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등으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정부는 5G 전략산업 집중 지원체계를 구축해 민간 주도의 시장 활성화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5G 5대 핵심서비스로는 실감콘텐츠,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등이 선정됐다. 정부는 관련 산업 육성으로 2026년 세계 시장 15%를 점유하고 60만개의 일자리 창출, 730억달러 수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민간 협력으로 30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5G 핵심 콘텐츠인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과 콘텐츠 확보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글로벌 조사기관인 닐슨은 세계 VR 시장은 지난해 36억달러(약 4조원)에서 2022년에는 163억달러(약 19조원)까지 성장하는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2023년까지 글로벌 5G 실감콘텐츠 10개를 창출하고, 2023년까지 전문기업 100개 육성을 목표로 했다.

2019-07-10 13:54: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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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스마트골프장 구축한다

KT는 골프존카운티와 1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세계 최초 5G 스마트골프장 구축 및 제휴서비스 공동 출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존뉴딘그룹 내 골프코스서비스 전문회사다. 현재 국내 11개, 해외 3개소의 골프장을 운영중인 국내 최대 골프장 운영 전문기업이다. 2018년 MBK파트너스의 투자를 유치했다.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골프코스 체인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5G 스마트 골프장 구축 및 관련 부가서비스 출시 등 '신사업' 분야 ▲AI 기반 로봇안내서비스 및 자율주행 카트 시스템 공동개발 등 'R&D' 분야 ▲멤버십 및 B2B상품 홍보 등 '공동 마케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올 가을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첫 선을 보일 5G 스마트골프장에서는 주요 홀에 120도 스윙 매트릭스뷰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자신의 스윙 모습과 볼 궤적을 매트릭스 뷰로 받아 볼 수 있다. 향후에는 해당 영상에 스윙폼 분석 서비스를 접목해 스윙 폼 교정 및 레슨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정보통신기술(ICT)과 골프 레저산업 간의 혁신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골프존카운티가 보유한 골프 분야에서의 빅데이터 및 운영 노하우와 KT가 가진 5G 등 첨단 기술역량을 결합해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KT 이필재 마케팅부문장은 "이용자들이 골프라는 스포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이를 통해 양사 사업의 부가가치를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기술과 스포츠의 융합으로 혁신 서비스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9-07-10 13:50:4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