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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단말도 준비됐다…5G 상용화 남은 과제는?

SK텔레콤이 세계 1호 5세대(5G)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S10 5G'에 대해 핵심 테스트와 성증 검증을 완료했다. 네트워크와 단말이 준비된 상태인 만큼, 5G 요금이 확정되면 본격적인 5G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삼성전자가 내달 5일 '갤럭시S10 5G'를 출시하기로 하면서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의 상용화 일정을 추월해 '세계 최초' 상용화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SK텔레콤은 '갤럭시S10 5G' 양산을 위한 핵심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과 상용망에서 성능 테스트를 통과해야 스마트폰 정식 출시가 가능하다. 다음 단계로 SK텔레콤은 공장에서 생산된 양산 제품에 대해 납품 검사를 이번주 실시한다. 이를 거쳐 5G 스마트폰 첫 출시를 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5G, 롱텀에볼루션(LTE), 와이파이를 동시에 데이터 전송에 활용하는 3단 결합 기술을 갤럭시S10 5G에 탑재하고, 5G상용망에서 검증을 완료했다. 이 기술을 통해 3개 네트워크가 동시에 구축된 지역에서는 최대 3.9기가비피에스(Gbps)로 콘텐츠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4초 만에 영화 한 편(2GB)을 받을 수 있는 속도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미디어 데이터 소모량을 30% 이상 줄여주는 '5G 미디어 압축 기술'을 5G 가상현실(VR) 서비스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5G 서비스나 특화상품을 조기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5G 비즈 플랫폼'도 구축한다. KT와 LG유플러스 또한 마무리 단계 중이다. 특히 KT는 26일 간담회를 열고 5G 네트워크 기술 관련, 설명회를 통해 5G 상용화 일정 및 진행과정을 밝힐 예정이다. 이처럼 5G 기술과 단말은 완료됐지만, 정부와 사업자의 합의 과정이 마지막 관문으로 남았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5G 요금제 안(案)을 다시 제출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정부에 5G 요금 인가를 신청했으나 "대용량·고가 구간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이유로 반려된 바 있다. SK텔레콤은 5만원대의 중가형 요금제를 추가해 새 요금제 안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용약관심의자문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4월 5일 상용화 일정이 빠듯하고 한 차례 요금제 인가를 반려한 만큼 빠르게 5G 요금약관을 심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내주 초 요금상품이 인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정부에 5G 요금제 인가신청서를 신청했다"며 "세부 내용은 인가사항으로 공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이 요금제를 인가하면 KT와 LG유플러스 또한 비슷한 수준에서 5G 요금제를 내놓을 전망이다. 한편, 5G 서비스와 콘텐츠도 과제다. 5G 서비스 초반 일반 소비자들이 이를 체감할 만한 서비스와 콘텐츠가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동통신사는 게임사,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회사와 손을 잡으며 콘텐츠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요금제가 나오고 5G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 초기 단계에는 속도를 중심으로 치열한 5G 가입자 확보전이 열릴 것"이라며 "5G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기대가 큰 만큼 비즈니스 모델 마련도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3-25 14:01: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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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5G' 출격 대기…SK텔레콤, 성능 검증 완료

SK텔레콤은 '갤럭시S10 5G' 양산을 위한 핵심 테스트를 2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두 달간 분당사옥에 위치한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과 상용 현장에서 5G 네트워크-스마트폰 간 연동 시험, 인터페이스 검증, 주파수 적합성 등 수 천 가지 항목을 테스트했다. 실험실의 특수 장비를 활용해 100여가지 가상 환경을 만들어 시나리오별 테스트도 수행했다.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과 상용망에서 성능 테스트를 통과해야 스마트폰 정식 출시가 가능하다. 다음 단계로 SK텔레콤은 공장에서 생산된 양산 제품에 대해 납품 검사를 이번주 실시한다. 이를 거쳐 5G스마트폰 첫 출시를 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5G, 롱텀에볼루션(LTE), 와이파이를 동시에 데이터 전송에 활용하는 3단 결합 기술을 갤럭시S10 5G에 탑재하고, 5G상용망에서 검증을 완료했다. 이 기술을 통해 3개 네트워크가 동시에 구축된 지역에서는 최대 3.9기가비피에스(Gbps)로 콘텐츠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4초 만에 영화 한편(2GB)을 받을 수 있는 속도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미디어 데이터 소모량을 30% 이상 줄여주는 '5G 미디어 압축 기술'을 5G 가상현실(VR) 서비스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5G 미디어 압축 기술을 적용하면 VR 이용자가 응시하는 시야를 중심으로 일부 구간만 스트리밍하고, 시선 이동에 따라 추가 구간을 순식간에 내려 받아 재조합하는 방식으로 데이터 소모량 30% 이상 줄일 수 있다. SK텔레콤은 미디어 코덱인 HEVC를 갤럭시S10 5G와 5G 콘텐츠에 적용한다. HEVC는 동일한 화질의 콘텐츠라도 유사한 패턴을 분석해 압축하는 방식으로 데이터 용량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5G 서비스나 특화상품을 조기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5G 비즈 플랫폼'도 이날 자사 서버에 구축했다. 5G 비즈 플랫폼은 시간, 위치, 상황에 맞춰 맞춤형 5G상품·서비스를 쉽게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서비스 유형을 미리 준비해 두고, 이를 고객 요구사항에 맞춰 조합해 빠르게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인공지능 네트워크 '탱고'도 5G 시대에 맞게 선제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5G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5G 기지국 및 교환국에 상용화한다. '탱고 5G'는 LTE보다 2~3배 많은 기지국을 요구하는 5G네트워크 특성에 맞게 머신 러닝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고도화됐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은 "5G 시대에 맞춰 선제적으로 준비한 첨단 기술을 세계 1호 5G스마트폰 출시 시점에 맞춰 상용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9-03-25 11:23: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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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범준, 1theK서 노부부 위한 라이브 선사…'당신과는 천천히' 열창

가수 장범준이 결혼 40주년을 맞은 노부부를 위해 특별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카카오M의 K팝 대표 채널 브랜드 '원더케이(1theK)'는 정규 3집 앨범으로 돌아온 장범준이 타이틀곡 '당신과는 천천히'를 노부부의 서프라이즈 이벤트 현장에서 열창하는 모습을 담은 '오직 너를 위한 라이브' 영상을 지난 22일 저녁 공개했다. 이번 오직 너를 위한 라이브의 주인공은 결혼 40주년을 맞은 노부부다. 카페에 들어선 부부에게 서빙을 하는 직원은 다름 아닌 장범준. 하지만, 부인은 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남편은 곧 자리를 비운다. 잠시 후 흘러나오는 남편의 영상편지. 암으로 투병 중인 남편은 굳건히 자신의 곁을 지킨 아내에 대한 감사와 꼭 건강을 되찾아 남은 여생을 반려자를 위해 쏟겠다는 희망을 가슴 뭉클하게 표현한다. 영상편지가 끝나고 기타를 맨 장범준과 함께 돌아온 남편은 일대일 레슨으로 배운 '당신과는 천천히'의 후렴구 '그저 시간이 똑같이 흘러가기만이라도 좋은 순간만은 천천히'를 서투르게 따라 부른다. 진심이 담긴 노래와 가사에 아내의 눈시울은 붉어지고 그러한 노부부를 위한 장범준의 열창이 이어진다. 원더케이가 장범준의 컴백과 함께 특별히 제작한 이번 영상은 원더케이 공식채널(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TV)과 멜론에서 시청할 수 있다. 27일에는 장범준의 가창 부분만 편집한 버전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원더케이의 오직 너를 위한 라이브는 사연자의 신청을 받아 아티스트와 함께 만드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작년 10월 폴킴의 예비부부 프로포즈 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했다. 시청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따뜻한 감성으로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019-03-25 11:22:0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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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초대권·배스킨라빈스 반값…KT, 5G 앞두고 멤버십 혜택 신설

KT가 4월 멤버십 혜택을 공개했다. KT는 원하는 날, 원하는 제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더블할인 멤버십'과 함께 내달 5G 상용화를 앞두고 '5Good(오굿!) 혜택'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KT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5Good 데이(day), 위크(week), 모닝(morning) 세 가지로 이뤄졌다. '5Good 데이'는 현재 제공 중인 더블할인 혜택 중 하나를 업그레이드해 매월 5일에 더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혜택이다. 내달 5일에는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Good 위크'는 매월 5일 공개되는 주간 단위 이벤트다. 4월은 KT멤버십 고객 8000명을 초대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상영회를 연다. 내달 5일부터 KT 멤버십 애플리케이션과 KT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5Good 모닝'은 매일 아침 멤버십 대표 식음료 제휴사에서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오는 5월 첫 공개 예정이다. KT 더블할인 멤버십은 지난 2016년 선보인 선택형 멤버십으로, KT 누구나 한 달에 한 번 원하는 날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3년 간, 3000만건 이상의 누적 이용건수를 기록했다. 월 더블할인 스페셜 혜택은 G마켓으로, G마켓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4월 '문화혜택' 더블할인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최대 40% 할인, 전시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50% 할인이 제공된다. KT 멤버십 앱과 웹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할인금액에 상관없이 1매당 1000포인트가 차감된다. KT 무선서비스담당 권기재 상무는 "5G 상용화에 앞서 새롭게 선보이는 5Good 혜택은 KT의 5G 슬로건인 '세상을 내 마음껏 가지고 노는 초능력'과 같은 혜택"이라며 "고객의 시즌별 이용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해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9-03-25 11:21: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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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시효', 지난주 트위터 화제의 키워드

지난주 트위터에서 '공소시효'가 화제의 키워드를 차지했다.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조사 중이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과 윤지오의 증언으로 새롭게 제기된 고(故) 장자연의 강제추행 등의 사건 공소시효에 관심이 쏠린 결과다. 트위터는 다음소프트와 함께 지난 한 주 간(3월 15일 ~21일) 트위터에서 이슈가 된 주요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장자연 리스트의 목격자이자 유일한 증언자인 윤지오가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건 진상 규명을 촉구하면서 연관어 최상위에는 '故 장자연', '목격자'가 올랐다. 트위터에서는 윤지오의 회견 내용이 담긴 뉴스 기사가 활발히 공유됐으며, 특히 "저는 유일한 목격자가 아닌 증언자다. 가해자가 보라고 인터뷰하는 것이다"라는 윤 씨의 발언이 다수 회자됐다. 한 트위터 유저가 올린 관련 트윗은 5600건가량의 리트윗과 약 1000건의 마음에 들어요를 기록했다. 윤지오가 故 장자연의 죽음과 관련해 단순 자살이 아님을 주장하며 자살 키워드도 순위에 올랐다. 윤지오는 "단순 자살이 아니라고 보고 수사에 들어가면 공소시효가 25년으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트위터에서는 윤지오의 발언이 다수 공유됐으며, 공소시효를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이 조직적으로 은폐됐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엄중한 조사가 요구되면서 '김학의' 키워드도 연관어로 집계됐다. 김 전 차관 별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인터뷰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특수강간' 키워드도 연관어로 확인됐다. 트위터에서는 김 전 차관이 성 상납 등 향응을 받은 수준이 아닌 동영상 속 피해 여성들에 대한 특수 강간과 촬영,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엄격히 수사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게재됐다. 김학의 전 차관 사건과 故 장자연 사건에 사회 고위 기득권층이 관련되어 수사가 부실했다는 의혹이 확산되자 문재인 대통령은 해당 사건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이에 '수사' 키워드도 연관어에 올랐다. 이후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는 이달 말로 예정된 두 사건에 대한 활동 기한을 5월 말까지로 2개월 연장했다. 같은 시기에 가수 정준영이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로 언론의 주목을 받으면서 관련 이야기도 다수 올라왔다. 트위터에서는 "정준영, 승리도 중요하지만 유일한 목격자 윤지오 씨의 신변과 관련자 처벌을 위해 당장의 관심이 필요할 듯"과 같은 김학의 사건에 관심을 촉구하는 트윗이 관심을 모았다. 해당 트윗은 9200 건에 달하는 리트윗과 1004 건에 달하는 마음에 들어요를 이끌어냈다.

2019-03-25 11:20:3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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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클라우드 기반 기업형 보안 서비스 출시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형 보안 서비스가 나온다. LG유플러스는 기존 하드웨어 방식의 보안 서비스를 가상화 기술(NFV)로 구현한 'U+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U+클라우드 보안은 중소·중견기업이 지사·지점·대리점 등의 보안 환경을 별도 장비 구매나 임대 없이 가상화 기술로 일괄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차세대 방화벽, 유해사이트 차단 등 원하는 솔루션 구성에 따라 월 정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들은 새로운 보안 기능·정책을 반영하고자 할 때 전국의 지점을 방문해 시스템 업데이트나 장비를 교체할 필요 없이 중앙 본사에서 한번에 제어가 가능하다. 지사를 확장할 때도 손쉽게 보안 환경을 적용하고, 통신 회선 증설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기존 보안 서비스와 달리 신규 솔루션 추가 시 각 지사 별로 라이선스를 구매할 필요도 없다. 기업 고객이 직접 보안 기능을 취사선택 해 실시간으로 모든 지사에 솔루션 적용과 해제를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서비스가 모든 지점의 보안 수준을 동일하게 유지해야 하는 기업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다수의 지사를 갖고 있는 보험, 제약, 건설 업체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LG유플러스 기업5G사업담당 서재용 상무는 "아마존 AWS, 오피스365 등 기업형 클라우드 시장이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이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적화 된 보안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U+클라우드 보안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IDC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U+클라우드 보안에 가입하는 이용자에게 한 달 이상의 무료 체험 기간을 제공한다. 고객은 해당 기간 동안 보안 관제 리포트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2019-03-25 11:06: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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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스타트UP] '일하는 사람들의 콘텐츠 플랫폼'을 열다…박소령 퍼블리 대표

정보과잉 시대다. 그런데 정작 내가 필요한 정보를 찾기는 어렵다. 편견을 유발하고 허위·과장으로 실체를 가리는 가짜 뉴스의 범람은 심각하다.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는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에서 진실을 보기 위한 방법으로 '믿을 만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그에 합당한 만큼의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유발 하라리의 제언처럼 나에게 진짜 필요한 콘텐츠를 걸러 제공해 지갑을 열게 만드는 회사가 있다. '일하는 사람들의 콘텐츠 플랫폼'을 기치로 내 건 퍼블리다. 매달 두꺼운 책 한 권 값인 2만1900원을 내면 산업 트렌드, 외신 번역 등 지식 콘텐츠를 무한정 이용할 수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유료 멤버십 회원 수는 6000명을 돌파했고 재결제율은 85%에 달한다. 퍼블리의 누적 투자금액은 약 60억원이다. 서울 삼성동 퍼블리 본사에서 만난 박소령(38)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시장의 돈을 내는 패턴은 시간을 사는 형태의 경험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특히 유료 멤버십 소비자는 콘텐츠의 분량이나 길이보다 '꽂히는 문장'만 발견해도 만족을 느낀다"고 말했다. 초기 크라우드펀딩 방식에서 월정액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 이유다. 최근에도 투자 유치를 받은 박 대표는 '인재 찾기'에 한창 고심하고 있다. '채용만이 살 길'이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할 정도. 기자와의 인터뷰 이후에도 채용 면접 일정이 잡혀있었다. 박 대표는 "콘텐츠 비즈니스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창의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필요한 건 아니다"라며 "더 중요한 것은 논리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실행력"이라고 말했다. 밀고 나가는 실행력으로 매월 생산한 콘텐츠는 월 다섯 개에서 두 자릿수로 늘었다. 올해부터는 매일 콘텐츠를 발행할 계획이다. 2539 밀레니얼 세대가 주 타깃이지만 다른 세대도 공략하며 판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퍼블리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 중 하나는 뉴욕타임스, 파이낸셜타임스 등 해외 매체들과 제휴해 큐레이터가 선정한 뉴스다. 매주 다양한 주제로 10개 내외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아이디어는 창업 초기부터 박 대표와 당시 리디북스 창업 멤버 출신인 공동창업자이자 초기 투자자인 이재웅 쏘카 대표의 머릿속에 있었다. 해외 매체의 '흙 속 진주'를 끌어올리면,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본격적으로 콘텐츠 양을 늘리며 콜드 콜(Cold Call·사전 아무 정보교류나 접촉 없이 낯설게 다가가는 것)로 파이낸셜타임스와 계약을 성사하니 뉴욕타임스와의 계약은 일사천리였다. 두 매체 모두 비영어권 유료 독자를 늘리겠다는 의지가 있어서다. 애초 문을 두드리는 실행력이 없었다면, 성사되지 않을 계약이었다. 콘텐츠 회사지만, 퍼블리는 처음부터 기술력도 병행해야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실제 직원 18명 중 절반이 엔지니어다. 박 대표는 "콘텐츠만큼 중요한 게 테크 플랫폼, 즉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서비스"라며 "독자에게 받은 행동 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해서 녹여내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패턴을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두 달에 한 번 직접 멤버십·비멤버십 인원을 모아 인터뷰를 한다. 두 달에 20~30명 꼴이다. 콘텐츠 코멘트 평가도 유심히 살핀다. 심지어 멤버십을 해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도 설문조사를 하는데, 20%나 답변을 꼼꼼히 남긴다고 한다. 일 처리는 '투명화'를 중요하게 여긴다. 사내에선 메일 대신 비즈니스 메신저 '슬랙'을 쓴다. 약 100개의 채널이 오픈됐는데 콘텐츠 기획자, 엔지니어들이 자신들의 영역과 상관없이 누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있다. 회사 재무제표도 공개한다. 회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맥락에 대한 정보를 줘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식이다. 다만, 결정권자로서 의사 결정은 분명히 한다고 박 대표는 덧붙였다. 다독가인 박 대표는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헤지펀드의 대부' 레이 달리오의 '원칙'을 꼽았다. 퍼블리의 원칙은 고객 중심의 플랫폼이다. 초기 크라우드 펀딩 기획으로 만든 콘텐츠를 미래엔 출판사와 손잡고 종이책으로 출간하기도 한 이유도 디지털에서 손에 잡히는 것을 원하는 저자와 독자 요구 때문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콘텐츠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것도 같은 일환이다. 퍼블리는 '연결'을 지향한다. 박 대표는 "지식 정보에 대해 같은 관심사를 가지는 사람들은 연결되고 싶은 욕구가 있다"며 "소비자들과 인터뷰하고 반응을 보며 연결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텍스트가 아니라 오디오, 비디오 형태로도 콘텐츠를 구현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박 대표는 "시장에서 '와!'라고 충격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

2019-03-25 07:00: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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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인스타그램 대표가 한국 찾는 이유? '한국 시장이 글로벌 대세'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대표들이 잇따라 우리나라를 방문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들이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K팝이다. K팝 콘텐츠가 사용자를 하나의 관심사로 모아줄 뿐만 아니라 수익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IT 업계에 따르면 트위터 잭 도시 대표는 지난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과 K팝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지원 계획을 설명했다. 트위터는 지난 4분기 설립 13년 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도시 대표는 이날 트위터의 부활 비결로 K팝을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로 트위터에서 K팝의 위력은 강력하다. 트위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K팝 관련 언급량은 53억건에 달한다. 같은 기간 월드컵 관련 언급량이 약 6억건인 것과 비교하면 9배 가까이 많다. 방탄소년단(BTS)은 트위터내에서 지난해 가장 많이 트윗된 계정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과 엑소 등 K팝 스타들은 트위터를 적극 사용하고 있다. 도시 대표는 "트위터는 좋아하는 가수의 소식을 가장 빨리 들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팬과 가수가 소통하면서 대화를 발전시켜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트위터 한국법인은 글로벌 법인 가운데 매출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톱3' 안에 든다. 지난 1분기 트위터 한국법인은 매출과 이용자 기준으로 글로벌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트위터가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볼 수밖에 없는 이유다. 트위터는 K팝을 이용한 수익모델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K팝 관련 영상에 붙는 광고 등을 통해서다. 또한 트윗을 완료한 이용자들만 미공개 영상을 볼 수 있는 '인스턴트 언락' 기능을 통해 사용자층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자체적으로 K팝 콘텐츠 강화 노력도 하고 있다. 트위터코리아에 지난 2015년 마련한 생방송 스튜디오를 통해 K팝 스타 라이브 방송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 블루룸에서 총 34회의 생방송이 진행됐으며 200여명의 아이돌이 참여해 실시간으로 팬과 소통했다. 올해는 50회를 진행한다는 목표다. 도시 대표는 22일 갓세븐 멤버 중 마크, 뱀뱀, 영재와 함께 생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K팝 콘텐츠 지원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행보다. 인스타그램 아담 모세리 대표도 이달 11일 방한해 기자들과 만났다. 모세리 대표는 "한국 콘텐츠와 아티스트, 크리에이터들이 계속해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분야로 K팝과 e스포츠를 꼽았다. K팝 콘텐츠는 2015년부터 4년간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 중 하나로, 인도네시아, 미국, 브라질 등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 지난 90일 동안 e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올리거나 '좋아요', 댓글 등을 단 국내 이용자만 100만명이 넘는다. 인스타그램도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한국 콘텐츠를 전 세계에 더 알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모세리 대표는 "한국은 K팝과 e스포츠 외에도 영화, 드라마 등 흥미로운 부분이 많다"며 "글로벌 플랫폼인 인스타는 한국의 문화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세리 대표는 방한 기간 중 SBS 인기가요 녹화 현장과 인기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를 참관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수많은 나라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K팝과 e스포츠 커뮤니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틴더 엘리 사이드먼 대표도 지난 1월 한국을 찾아 한국 시장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기대감을 보여줬다. 틴더는 전 세계 190여 개 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앱으로 모르는 사람들 간의 만남을 돕는다. 사이드먼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위해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한국은 SNS 사용률이 높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률이 거의 100%에 육박하는 등 앱과 모바일, IT 강국일뿐만 아니라, K-POP 등 한류를 기반으로 아시아권 내 문화적인 영향력이 상당한 국가"라며 "틴더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밝혔다. 틴더는 향후 한국의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틴더 대학생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9-03-24 16:00:00 구서윤 기자
KT, 쓰리디팩토리 손잡고 VR 콘텐츠 유통

KT가 가상현실(VR) 체험존 사업자를 대상으로 VR 플랫폼과 콘텐츠를 유통한다. KT는 VR 체험존 프랜차이즈 사업자인 쓰리디팩토리와 VR 플랫폼 및 콘텐츠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25일부터 쓰리디팩토리가 보유한 VR 체험존에 KT의 VR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쓰리디팩토리는 VR 체험존 사업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60여개의 '캠프VR'과 'VR플러스' 직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KT는 캠프VR 일산점을 시작으로 경주점과 대구점 등 대표 매장 10곳에 KT 플랫폼과 콘텐츠를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KT는 지난해 3월부터 도심형 VR 테마파크 '브라이트(VRIGHT)'를 운영하고 있다. 브라이트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 확보한 VR 플랫폼과 콘텐츠를 기업용 VR 패키지로 개발해 캠프VR에 제공한다. KT와 제휴한 국내 VR 게임 제작사들의 인기 콘텐츠 80여종을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KT는 캠프VR를 시작으로 VR 프랜차이즈 사업자 뿐 아니라 대형마트, 리조트 등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VR 플랫폼과 콘텐츠 유통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KT 뉴미디어사업단장 김훈배 상무는 "KT는 콘텐츠 개발사, VR 프랜차이즈 사업자 등 국내 VR 강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VR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VR 플랫폼과 콘텐츠 유통을 계기로 국내 VR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3-24 12:47:1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