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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전반기 지역예선 종료

넷마블문화재단은 국립특수교육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전반기 지역 예선대회를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4개 시·도시에서 펼쳐진 2018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 예선은 장애학생 개인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통합, 부모동반, 사제동반 등의 형태로 진행됐다. 서울시, 인천시, 강원도의 하반기 지역예선은 오는 7월 11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예선대회는 청각장애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새롭게 신설한 로봇코딩을 포함한 총 16종목의 정보경진대회와 마구마구(PC) 및 모두의마블(모바일), 펜타스톰(모바일) 등 총 11개 e스포츠 종목으로 실시됐다. 본선 대회는 오는 9월 4~5일 양일간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로 해마다 더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꾸준히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공동개최 해 온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이라는 매개체로 장애학생의 자존감 및 성취감을 고양하고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2018-07-03 12:53: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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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계열사 산청, ICT 접목한 개인안전장비로 산업용 시장 공략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 계열사인 산청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개인안전장비를 앞세워 글로벌 기업 중심의 산업용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산청은 오는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가해 48년간 축적한 원천 기술력과 한컴그룹이 보유한 첨단 소프트웨어를 접목한 차세대 공기호흡기 'SCA 10'을 선보이며, 산업용 시장 점유율 확대에 역량을 집중한다. 공기호흡기 SCA 10은 올해 소방산업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을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마스크를 벗지 않고도 근·원거리 통신이 가능하고, 전방표시장치(HUD)를 통해 공기 잔량과 호흡장치의 개폐 여부를 확인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시해 고위험 산업 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산청은 이 외에도 ▲분진과 유해물질로부터 작업자의 호흡기를 보호하는 방진·방독 마스크 ▲자율안전확인신고(KCs)인증으로 사용 목적에 따른 1~6형식의 화학물질용 보호복 ▲뛰어난 제독 성능과 휴대성을 갖춘 화재 긴급 대피 마스크 등 산업용 시장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함께 선보였다. 산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전시참여와 마케팅 활동으로 산업용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소방, 군 등 공공 영역의 까다로운 인증 과정을 통과한 검증 받은 기술력과 그룹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고 밝혔다.

2018-07-03 12:04:1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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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가상통화 거래소 개인정보 운영실태 조사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일부터 가상통화 취급업소(거래소) 및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취급·운영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가상통화를 노린 해킹사고 발생으로 이용자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있어 실시하는 것이다. 접속자 수가 많은 가상통화 취급업소, 금융기관에서 운영하는 쇼핑·여행·부동산 관련 앱과 차량공유·커플·인테리어 등 O2O서비스 앱 중 다운로드 수가 많은 앱을 제공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현장 조사에서는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인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한 접근통제 ▲접속기록의 위·변조방지 ▲개인정보의 암호화 ▲악성프로그램 방지를 위주로 점검한다. 개인정보의 수집·이용·제공·파기 과정, 스마트폰 앱 접근권한 및 이용자의 권리 등에 대해서도 살펴본 후 정보통신망법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방통위는 2017년 정보통신망법의 개인정보보호규정 위반으로 시정조치명령 처분을 받은 가상통화 취급업소(개인정보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등을 위반한 8개사)에 대한 이행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가상통화 취급업소에 대해서는 기존 정보보호 수준 점검을 받은 사업자의 경우 개선 요구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그 밖의 취급업소에 대해서도 정보보호 수준을 점검하여 보안취약점을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재영 이용자정책국장은 "최근 가상통화 취급업소에 대한 빈번한 해킹사고로 이용자의 금전적 피해 우려가 높은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기업들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고, 이용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03 12:00:50 안병도 기자
네이버, 7월 '정보보호의 달' 맞아 이용자·스타트업·임직원 대상 정보보호활동 전개

네이버가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이용자와 스타트업, 그리고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직접 알아보고 참여할 수 있는 '개인정보&프라이버시 보호 100% 달성 프로젝트' 이벤트를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벤트는 이용자들의 개인정보&프라이버시 지식 테스트와 인식향상을 돕는 '스텝1'과 네이버 서비스의 프라이버시 보호수준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나 제안을 받는 '스텝2'로 이뤄진다. '개인정보&프라이버시 보호 100% 달성 프로젝트 스텝1'은 이용자들이 '네이버 개인정보 학력고사'에 응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답안을 제출한 이용자 중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네이버 개인정보 학력고사' 문제는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를 통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정보&프라이버시 보호 100% 달성 프로젝트 스텝2'에서는 7월 한 달 동안 '네이버 프라이버시 강화 보상제도'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하고, 그 중 네이버 서비스의 프라이버시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의견을 제안한 두 명을 선정하여 '클로바 스마트 스피커 미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스타트업을 위한 GDPR 강연도 개최한다. 오는 26일 이진규 최고 개인 정보 책임자(CPO)가 'EU 개인정보보호 규정(GDPR) 시행에 따른 국내 기업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는 내부 임직원의 정보보호 의식 함양을 위해 정기 보안 교육 외에도 다양한 특강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자율주행자동차 및 블록체인 관련 보안 이슈에 대해 한국과학기술원의 김용대 교수, 고려대학교의 김승주 교수 등을 초청해 내부 강연을 진행했으며, 오는 20일에는 뇌과학자로 유명한 한국과학기술원의 김대식 교수를 네이버 그린팩토리로 초청해 '뇌도 해킹을 당할 수 있다'는 주제로 내부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8-07-02 15:46:2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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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여름 워터파크·테마파크 반값 행사 진행

종합숙박 앱 서비스 여기어때가 액티비티 예약 시작을 기념해 전국 워터파크와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수상레저, 이색카페 이용권 반값 행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8일까지 진행하는 반값 행사에는 우리나라 대표 워터파크로 꼽히는 웅진플레이도시와 롯데김해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설악워터피아, 일산 원마운트, 피크 아일랜드, 천안오션파크, 도고파라다이스, 리솜해브나인, 블루원, 오션베이, 장암아일랜드 캐슬이 포함된다. 이어 서울랜드와 코엑스 아쿠아리움, 일산 아쿠아플라넷 등 테마파크와 아쿠아리움 30여 개 상품이 정가 대비 반값에 등장한다. 액티비티가 생소한 고객을 위한 기획전인 '8주 완성 액티비티'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8주간 매주 경비행기, 제트보트, 패러글라이딩, 프리다이빙, 짚라인, SUP패들보드, 플라이보드, 열기구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소개하고,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페이지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으로, 액티비티 체험 티켓인 '액티비티-켓'을 9월 5일까지 제공한다. 한편, 여기어때는 지난 28일 종합숙박 앱 중 처음으로 600여 개 국내 액티비티의 실시간 예약을 시작했다. 기존 국내 최대 규모의 숙박시설 예약과 함께 워터파크, 테마파크와 같은 대형시설은 물론 경비행기, 제트보트, 패러글라이딩, 짚라인, 열기구 등 액티비티 예약이 동시에 가능하다. 액티비티 최저가 보상제, 실감나는 동영상 상품 정보, 부분 예약 취소, 유효기간이 지난 티켓 자동 환불, 365일 휴무없이 운영되는 고객행복센터 등이 차별화 요소다.

2018-07-02 15:46:1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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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연구개발 투자 확대

LG이노텍이 작년 경제·환경·사회분야 주요 활동 성과를 담은 2017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LG이노텍은 더 나은 미래 실현을 위한 경영 활동을 공유하고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제작하고 있다. 2010년 첫 발간 이후 올해기 아홉 번째다. 이번 보고서의 핵심 주제는 ▲시장선도 제품 발굴 ▲그린경영 ▲임직원 일과 삶의 균형 ▲인권보호 등 네 가지로 선정됐다. 주제별로 시장 상황과 이해관계자들의 요구를 분석하고 대응해 나가는 회사의 경영활동을 정리했다. LG이노텍은 시장선도 제품 발굴과 신사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5206억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 전년 대비 16.8% 확대된 규모다. 그 결과 작년 광출력 100밀리와트(mW) UV-C LED,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용 2세대 V2X 풀모듈 등을 개발하며 경쟁력을 높였다. 그린경영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및 폐열 재활용 확대, 고효율 설비 도입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정부할당량 대비 온실가스를 22% 감축할 수 있었다. 2013년부터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충분한 재충전이 될 수 있도록 정시 퇴근 문화와 리프레시 휴가 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다. 그리고 인권보호를 위한 차별금지, 아동·청소년 노동 및 강제노동을 금지하고 있으며, 장애인 전용 생산라인 운영 등 장애인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년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이노위드를 설립하여 임직원의 약 35%를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상생협력 문화 구축을 위한 동반성장 활동을 실시했다. 작년 630억 규모의 협력사 지원 동반성장 펀드와 협력사 CSR 컨설팅, 온·오프라인 교육 등을 진행했다. ▲금융 ▲기술 ▲경영 ▲교육 등의 분야에서 다각적인 상생노력을 했다. 그 결과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박종석 LG이노텍 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이를 통해 파악한 요구사항과 조언을 경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제 3자 검증 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의 검증을 거쳤다. 또한 보고서 작성 시 지속가능경영 분야 국제 보고 기준인 GRI 표준을 따랐다.

2018-07-02 15:11:23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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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사이니지, 조선시대 작품을 디지털 병풍으로 전시한다

LG전자가 6월 28일부터 11월 말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조선 최후의 거장, 장승업×취화선전(展)'에 디지털 사이니지와 슈퍼 울트라 HD TV를 설치해 조선시대 천재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조선 최후의 거장展'은 2002년 개봉한 영화 '취화선' 속 인물로 잘 알려진 조선시대 천재 화가 장승업과 제자 조석진, 안중식의 대표작 56점을 소개하는 자리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32:9 화면 비율을 적용한 88인치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 8장을 나란히 세로로 배치해 높이 2m, 폭 9m의 웅장한 디지털 병풍을 완성했다. UHD(3840×1080) 해상도를 구현하는 8개 화면은 각각 장승업의 산수도와 화조도, 조석진의 고사인물도, 안중식의 산수도 이미지를 표시한다. 시야각 성능이 뛰어나서 관람객이 어느 위치든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는 건물 기둥 등에 세로나 가로로 길게 설치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다. 공항·지하철역을 포함해 각지에서 활용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88인치 울트라 스트레치와 65인치 슈퍼 울트라HD TV 각 10대를 투입해 고해상도로 촬영한 작품 12점의 이미지를 전시한다. 각 제품들은 나란히 전시된 실제 작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유산 홍보, 문화유산콘텐츠 개발을 위한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경복궁에서 열린 '세종대왕 문화유산전'에 'LG 올레드 TV AI ThinQ(씽큐)' 15대를 설치해 세종대왕의 업적을 소개했다. LG전자 임정수 한국B2B마케팅담당은 "차별화된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춘 디지털 사이니지가 예술작품과 만나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02 15:11:05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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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케이블TV 업계…"이통사 과다경품 막아야"

케이블TV 업계가 이동통신사의 '과다경품' 지급에 제재를 걸고 나섰다. 자본력을 앞세운 이동통신사가 유료방송 시장의 혼란을 야기한다는 것이다. 업계는 유료방송 시장의 서비스·품질 경쟁 등 근본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금경품 제공을 금지해야 한다고 방송통신위원회에 촉구했다. 이동통신사들이 경품 지급 등을 통해 소비자를 끌어와 케이블방송 사업자들이 시장에서 배제되는 등 경쟁 상황이 절박하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케이블TV협회는 "이동통신사들의 과도한 경품 지급이 유료방송 시장을 교란한다"며 이에 대한 규제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통신업계의 관행이던 과다경품 지급의 폐해가 유료방송 시장까지 교란시키지만, 정작 유효한 제재수단 마련은 미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협회는 "경품 중심의 경쟁이 계속될 경우 이용자가 서비스 품질보다 눈앞에 금전적 이익을 기준으로 상품을 선택하게 돼 합리적인 상품 선택을 왜곡한다"며 "차별적인 경품 지급의 결과로 과다경품을 지급하지 않는 케이블방송사업자들이 시장에서 배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내놓은 '2017년도 방송시장 경쟁상황 평가'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 전체 결합상품 가입 건수 1675만 건 가운데 이동전화가 포함된 결합상품 비중은 절반이 넘어섰다. 이동통신사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케이블 사업자에게 불리한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 현재 경품은 신규 가입자나 번호이동 가입자에게 제공된다. 이에 대해서도 협회는 "기존 이용자나 장기고객은 해당사항이 없는 혜택으로 명백한 이용자 차별 행위"라고 비판했다. 방통위는 지난해 4월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반 논의 과정을 거치고 12월 서비스별로 제공하는 경품의 가격을 규정한 고시 개정안을 내놓은 바 있다. 개정안은 방송통신 결합상품 가입시 제공되는 혜택 기준을 초고속인터넷은 15만원, 유료방송은 4만원, 인터넷전화(VoIP) 2만원, 사물인터넷(IoT)은 3만원으로 서비스 별로 산정했다. 그러나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 심사에 막해 시행 여부가 불투명하고, 현실적으로 현금경품 금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협회는 "현재와 같은 과다 경품 경쟁이 방치될 경우 사업자들은 서비스 경쟁이나 품질 경쟁 같은 방송 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확보 노력보다는 마케팅력, 자본력에 더 의존하게 될 것이 뻔하다"며 "모바일 결합상품이 시장의 중심이 돼가는 상황에서 자본력이 강한 통신사 중심으로 빠르게 시장이 재편되는 것은 열위 사업자인 케이블방송사업자들의 붕괴를 불러오게 될 뿐 아니라 유료방송의 비정상화가 고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규제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방송통신 사업자들의 공정 경쟁을 담보하기 위해 현금경품 제공 자체를 금지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제도 마련도 뒤따라야 한다"고 촉구했다.

2018-07-02 14:47:50 김나인 기자
KISA, 구글코리아와 개인정보보호 공동 캠페인 실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구글코리아와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강화 공동 캠페인'을 15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보장'을 주제로 ▲스마트폰 앱 안전관리 방법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진단 방법 ▲계정 복구 옵션 설정 관리 및 보호 방법 ▲해킹·바이러스 및 개인정보 침해 상담 문의전화 등 이용자가 직접 개인정보를 통제하고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기 쉽게 안내한다. 캠페인 콘텐츠는 KISA, 구글코리아의 공식 SNS·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일부터 게시한 콘텐츠 중 가장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공유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KISA는 오는 9월 실시하는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에서도 구글코리아와 협력해 이용자를 위한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실천 방법'의 내용을 함께 알린다.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은 "사용자정보 보호 및 보안은 구글의 핵심 가치"라며 "KISA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개인정보를 잘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을 사용자와 공유하고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7-02 13:26:5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