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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KISA, 김석환 원장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미래정책연구실' 신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월 1일자로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제5대 원장 취임 이후 처음 진행된다. KISA는 이번 조직개편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기관의 정책기능과 핵심역량은 강화하는 한편, 사업의 연속성과 조직 안정을 고려해 변화는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 KISA는 조직개편을 통해 원장 직할 부서로 '미래정책연구실'을 신설했다. 미래정책연구실은 사이버 보안, 개인정보, 인터넷 진흥을 아우르는 미래 지향적인 정책과 제도개선 과제를 수립하고 관련 부서를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전자문서 생성, 유통, 확산 등 단계별로 분산화된 기능을 통합해 조직의 시너지를 내도록 했다. 증가하는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점검팀을 2개 팀으로 확대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조직의 경영 효율화도 추진됐다. KISA 본원의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지방이전이 완료됐고, 서울과 나주로 이원화된 기관 정보자원 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청사관리팀과 운영지원팀으로 관리 업무를 통합해 경영기획본부 조직을 슬림화했다. 김석환 KISA 원장은 "AI, 빅데이터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는 KISA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 블록체인 기술 확산, 사이버위협 대응강화 등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문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30 13:21: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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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분리공시제 6월 도입…국가별 단말기 출고가도 공개

단말기 지원금을 공시할 때 이동통신사와 제조업자의 재원을 구분토록 하는 분리공시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6월께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국회에 계류하고 있는 단말기유통법 개정을 지원하고, 분리공시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 일몰된 제조사의 자료제출 의무 재도입을 추진한다. 방송사-외주사 간 제작비 산정·지급, 저작권과 수익배분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공정한 방송통신 경쟁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도입도 추진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방통위는 방송미래발전위원회를 운영하고, 미래지향적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방안과 '공영방송수신료위원회' 설치로 수신료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또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부여한 부당 해직·징계 방지 등의 조건에 대한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방송 제작·편성의 자유 보장을 위한 편성규약 가이드라인을 제정한다. 오보·막말 방송에 대해서는 모니터링과 법정 제재도 강화한다. 인터넷 상 표현의 자유를 신장하고, 역기능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포털 등의 일방적인 임시조치에 대한 이용자의 반론기회를 보장하고, 임시조치 관련 분쟁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온라인명예훼손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한다. 불법·유해정보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차단하기 위해 음란물 유통 사실을 인지한 인터넷방송 사업자 등의 삭제·접속차단을 의무화한다. 피해자 요청 시에는 긴급심의를 실시해 삭제·차단 대응을 현행 약 11일에서 2~3일로 단축한다. 가짜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민간 팩트체크 기능을 지원해 가짜뉴스 신고를 활성화한다. 사실 관계에 논란이 있는 정보에 대해서는 논란(disputed) 표시를 부착하도록 한다. 국민의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도 확대한다. 시청자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방송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제작 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시청자위원회 운영을 내실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동체라디오를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한다. 청소년·노인·주부·장애인 등에게는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확대하고, 경기권에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확대 구축해 중장기적으로 광역권별 1개 센터를 구축한다. 통신서비스 이용과정에서 나타나는 분쟁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분쟁조정제도'를 도입하고, 단말장치 리콜 시 이용자 보호조치의 근거를 마련한다. 인터넷방송의 결제 한도액은 하향 조정한다. 단말기 지원금의 이통사·제조업자 재원을 구분해 공시하는 분리공시제 도입과 프리미엄 단말기의 국내외 출고가 비교 공시로 단말기 출고가 인하를 유도한다. 미국·프랑스·독일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과 우리나라의 프리미엄 단말기 출고가 공시도 5월부터 실시한다. 국제적 가격비교를 통해 단말기 출고가 인하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들의 사용빈도가 높은 네이버 지도, 구글 지도 등 애플리케이션(앱)의 데이터 소모량을 공개해 통신비 부담 경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갑을관계 해소를 위해서는 방송사-외주사 간 제작비 산정·지급, 저작권과 수익배분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외주제작 인력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인권선언문을 제정한다. 또 인터넷 생태계의 상생을 위한 범사회적 논의기구를 운영하고 포털-중소CP, 이통사-알뜰폰사업자 등 통신시장의 불공정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해외 콘텐츠사업자(CP)의 불공정 거래행위 및 이용자 이익 저해행위에 대해 국내기업과 동등한 수준의 조사·제재가 가능하도록 규제 집행력을 강화키로 했다. 방통위는 종편이 매출이나 시청률 등에서 안정적 성장세에 진입했다는 판단에 따라 다른 매체와 종편 간 형평성을 고려해 이른바 '종편 특혜'를 재검토할 방침이다. 방통위는 종편 의무송출 제도를 과기정통부와 협의해 올해 말까지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이 외에도 OTT 등 신유형서비스 제도 정비, 재난방송의 신속성·정확성 제고, 장애인방송 등 소외계층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 및 통합시청점유율 도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18-01-30 13:21: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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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앉는 습관 확인…LGU+, IoT 의자 '링고스마트' 출시

LG유플러스는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의자 '링고스마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초 출시되는 링고스마트는 시디즈의 학생용 의자 '링고'에 IoT 기술을 결합한 제품이다. 착석 시간, 착석 자세 등 자녀의 앉는 습관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링고스마트는 와이파이 환경이면 어디든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인 'IoT@home'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정자세, 걸터 앉은 자세, 구부린 자세 등의 착석자세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형태로 보여준다. 효과적인 자세 코칭을 돕기 위해 일·주·월·년 단위 누적 데이터와 또래 아이들의 성장 및 자세 습관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링고스마트에는 LG이노텍이 세계 최초로 양산한 '섬유형 플렉시블 압력센서'가 착좌시트에 장착돼 넓은 면적에서 정밀하고 고르게 압력을 측정할 수 있다. 또 LG CNS의 빅데이터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알고리즘을 통해 착석자의 자세를 분석한다. 링고스마트는 오는 2월 중순부터 공식 시디즈 대리점, 시디즈 홈페이지와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IoT Shop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부문장 전무는 "고객 생활과 밀접한 가구 영역에서 고객의 편리함을 더하는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며 "2018년에도 IoT 상품을 확대해 국내 홈IoT 시장에서 일등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공기질알리미,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실내 환경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생활가전에 IoT를 더한 홈IoT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상반기에는 가구와 결합된 추가 IoT 상품 등 고객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IoT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8-01-30 09:50:2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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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도 함께 뛰는 평창올림픽] 네이버, 다국어 지도앱으로 외국인 방문객 맞이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국내 포털사인 네이버도 외국인 방문객을 맞이할 서비스 출시에 분주하다. 특히 평창에 방문하는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지도와 영어 내비게이션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 네이버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영어·중국어·일본 버전의 다국어 지도, 영어 내비게이션, 환승 주차장과 셔틀버스 정보, 경기장 실내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4개 언어의 지도와 영문 내비게이션이 지원되는 국내 지도 앱은 네이버 지도가 유일하다. 환승주차장과 셔틀버스 정보를 제공해 경기장을 찾을 방문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신 업데이트된 파노라마 (구 거리뷰·항공뷰) 지도와 실내지도를 통해 경기장 내외부를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할 수도 있다. 아울러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영어사전'도 출시했다. 한국어-중국어사전, 한국어-베트남어 사전에 이어 외국인을 위한 세 번째 한국어 사전이다. 외국인의 한국어 학습에 최적화해 콘텐츠를 구성하고,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한글 입력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은 음성, 사진, 필기 인식을 통해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사용성을 높였다. 스포츠 특집페이지도 오픈해 현재 입장권 예매와 공식 채널 안내,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응원 메시지 댓글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플레이스' 서비스를 통해 평창, 강릉 개최도시들의 식당과 숙박정보를 제공한다.

2018-01-30 06:0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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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도 함께 뛰는 평창올림픽] KT, 평창서 '대한민국 5G' 글로벌 데뷔 무대 선다

평창 동계올림픽 통신분야 공식 파트너인 KT는 대회통신망과 방송중계망을 책임지고 있다. 내달 평창에서 세계 최초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 1만1000㎞가 넘는 대회통신망과 방송중계망 구축을 완료한 데 이어 10월 말에는 강원도 평창, 강릉 등지의 경기장을 중심으로 5G 시범망 구축을 마쳤다. 이렇게 구축된 5G 네트워크는 '5G AI 네트워크 관제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KT는 5G 시범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난해 11월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 5G 기술을 연구·실증하는 전초기지인 '평창 5G 센터'를 개소, 운영을 개시했다. 평창 5G 센터에는 KT가 글로벌 제조사들과 함께 개발한 '5G-시그(SIG) 규격' 기지국과 안테나 등 각종 5G 네트워크 장비와 단말이 구축돼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가 열리는 평창 대관령 '의야지바람마을'에는 5G 네트워크를 구축한 '평창 5G 빌리지'를 개소하기도 했다. 5G 빌리지 중심에 조성된 '꽃밭양지카페'는 5G 등 네트워크와 증강·혼합현실(AR·MR), 홀로그램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시켜 방문객들에게 관광 안내, 특산품 판매, 드론 체험 등을 제공한다. 황창규 KT 회장은 2015년 'MWC 2015' 기조연설에서 '5G 새로운 미래를 앞당기다'를 주제로 5G가 가져올 미래상을 제시했으며, 같은 해 '5G 규격 협의체'를 구성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KT가 선보일 5G 시범서비스를 위한 '평창 5G 규격'을 완성했다.

2018-01-30 06:0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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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상용화 위한 제안요구서 설명회 열어

KT는 29일 KT 광화문 West 사옥에서 6개 글로벌 제조사가 참석한 가운데 '5G 상용시스템 개발 협력사 선정을 위한 5G 제안요구서(RFP) 설명회'를 열고, 참석한 제조사들에게 5G 상용화 방향과 주요 기술 요구사항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KT가 작성한 5G 제안요구서에는 KT의 5G 상용망 구축 계획을 반영한 3GPP 표준 기반의 5G 상용시스템 요구사항이 포함돼 있다. 설명회를 통해 KT는 사업자들에게 평창 5G 서비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5G 사업방향 및 5G 상용화를 위한 주요 기술 요구사항을 제시한다. 또 이날 설명회에선 ▲미래 지향적 클라우드 통신 구조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5G 관제 시스템 ▲5G MVI(Multi-Vendor Interoperability) 규격화를 통한 중소기업과의 상생 등을 비롯한 KT의 5G 상용화 중점 추진 사항 등을 설명한다. 당 제안요구서에는 KT가 NTT 도코모 및 글로벌 제조사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5G MVI(이종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 규격을 개발하기로 한 내용도 담겼다. 5G MVI 규격 개발이 완료되면 복수 업체 장비의 혼용이 가능해 이종 장비 업체들이 함께 5G 망 구축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KT는 5G MVI 규격을 조기 개발하고, 5G MVI 규격이 글로벌 표준 규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표준화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MVI 규격을 통해 대기업 중심의 5G 시스템 공급업체와 중소업체 간 기술 공유의 기반을 마련하여 상생에도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서창석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전무는 "지난 3년 간의 평창 5G 서비스 준비 경험을 발판으로 이제 KT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 준비를 위한 본격화한다"며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며 국내외 많은 협력사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5G 생태계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29 16:37: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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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가짜뉴스 잡고 가상통화 거래소 실태점검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의 공정성·공공성을 강화하고 오보·가짜뉴스·인터넷 역기능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 팩트체크 기능 지원 등 자율규제 기반을 조성한다. 아울러 인터넷방송 결제 한도액 하향 조정 및 청소년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가상통화 거래소 등 신유형 서비스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에 대한 실태점검도 강화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정부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한 2018년 정부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보고는 '교육·문화 혁신'을 주제로 2시간30분 동안 이어졌다. 방통위는 2018년 업무계획 중 핵심과제로 ▲미디어의 신뢰성 제고 ▲방송통신 분야 공정경쟁 환경 조성 ▲개인정보 보호와 4차 산업혁명 지원 정책의 조화 ▲국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업무혁신 등 4개 과제를 꼽았다. 방통위는 방송미래발전위원회를 운영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수신료 제도개선을 논의하기 위한 '공영방송수신료위원회'를 설치하며, 편성규약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등 방송의 공적책임 강화에 나선다. 방송의 오보·막말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민간 팩트체크 기능 지원과 신고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미디어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음란물에 대해서는 국내외 사업자의 자율심의협력시스템 참여를 확대하고 불법 영상물에 대한 DNA 필터링 기술 도입 등으로 불법, 유해 정보를 철저하게 차단한다. 인터넷 개인방송의 선정성·폭력성을 완화하기 위해 '클린인터넷방송협의회'를 운영하고, 인터넷방송의 결제 한도액 하향 조정을 논의한다. 방송통신 분야의 부당한 갑을관계 해소를 위해서는 방송사-외주사 간 제작비산정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외주제작 인력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인권선언문을 제정하며, 홈쇼핑사의 납품업체에 대한 영상제작비 전가 등의 관행을 엄중하게 제재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인터넷 분야의 상생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 국내외 기업 간 역차별 해소 등 정부, 소비자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해 제도 개선에 나선다. 가상통화 거래소, O2O사업자 등 신유형 서비스에도 글로벌 사업자의 개인정보 보호수준에 대한 실태점검을 강화한다. 개인정보 침해 시에는 집단소송제도를 도입하고 손해배상 보험·공제 가입을 의무화하며, 과징금 부과 기준도 상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민에게 영향력이 큰 정책을 국민과 함께 논의하는 국민숙의제와 국민정책참여단을 운영해 정책수립·집행 전과정에서 국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2018-01-29 15:42: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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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듀랑고', 접속장애 논란에도 흥행 초읽기

올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힌 넥슨의 신작 모바일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가 접속장애라는 홍역에도 주간 게임사용시간 1위에 오르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얻고 있다. 오히려 접속장애로 인해 포털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르며 '듀랑고'의 이름을 톡톡히 알렸다는 평도 있다. 29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따르면 듀랑고는 이날 기준 게임 최고 매출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출시 첫날부터 각종 오류로 이용자 접속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이같은 성적을 거둬 전화위복으로 작용했다는 평이 나온다. 지난 25일 정식 출시된 듀랑고는 넥슨이 올해 처음 내놓은 자체 지식재산권(IP) 게임이다. 회사 대표 개발자로 꼽히는 이은석 디렉터가 이끄는 왓스튜디오가 최소 10년 이상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5년 이상 공을 들였다. 듀랑고는 기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경쟁'을 키워드로 흥행하고 있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는 다른 맥락의 게임이다. 협동과 탐험이 주가 돼 신선하다는 평을 받는다. 그래서인지 출시 첫날부터 이용자들이 몰린 것이 독이 됐다. 공식 출시 첫날부터 이용자 접속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대다수 이용자들이 게임 접속 지연을 겪거나 아예 접속을 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으며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까지 이름을 올렸다. 이에 이은석 프로듀서는 공식 사과에 나서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듀랑고에서 ▲ 인구밀도 조절장치 ▲대기표 시스템 ▲인구밀도 ▲데이터베이스 부분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했고, 해당 부분에 대한 개선 작업이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은석 프로듀서는 "동시에 너무 많은 사람이 가입할 경우 다른 섬보다 수용인구가 작게 만들어진 앙코라 섬과 안전가옥 섬들이 급속도로 생겨나면서 해당 색인을 유지하는 데이터베이스 노드에 과부하가 걸렸다"라며 "해당 색인의 성능 부하를 줄이고 색인을 담당하는 데이터베이스를 늘려서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넥슨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주말에도 '아시아 델타', '아시아 에코' 등 서버 두 개를 증설해서 총 5개의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가 안정화 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기존 게임과 달리 섬세하고 신선하다는 평이다. 이 같은 호평은 가시적인 성과로도 나타나고 있다. 현재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에 올랐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매출 5위, 앱스토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넥슨의 듀랑고는 접속장애에도 주간 총 사용시간 308,691,000분을 기록해 주간 게임사용시간 1위를 기록했다. 다만 출시 초기라 충성 이용자가 계속 유지될 것인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넥슨이 올해 초 실험적인 콘텐츠를 내세운 만큼 듀랑고 롱런 여부에 게임 업계의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넥슨 관계자는 "현재 신규 서버도 추가로 오픈하는 등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2018-01-29 15:27:53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