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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가 형 따라간다?'…이통사 못지않은 알뜰폰 '승부수'

'가격은 반값인데, 혜택은 똑같다?' 지난 2011년 공식 출범해 가입자 7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둔 알뜰폰(MVNO) 업계의 기세가 무섭다. 연초부터 저렴한 데이터요금제와 프로모션 등 마케팅 경쟁에 가담했기 때문이다. 특히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같이 데이터 요금제를 세분화하고, 카드사와 제휴해 '따라잡기'에 나서고 있다. ◆상식 깬 알뜰폰 데이터요금제, 올해도 쏟아진다 8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CJ헬로비전의 알뜰폰 '헬로모바일'은 업계 최초로 남은 데이터를 요금할인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콘셉트의 요금제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착한 페이백 데이터 요금제는 월 2만6900원에 데이터 1기가바이트(GB)를 제공하는 '착한 페이백 데이터 USIM 1GB', 월 3만5900원에 데이터 2GB를 제공하는 '착한 페이백 데이터 USIM 2GB'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두 요금제 선택 시 모두 유무선 음성·문자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남은 데이터와 초과 사용한 데이터 모두 1메가바이트(MB)당 10원에 제공된다. 이는 기존 1MB당 22.528원 수준인 타 요금제 대비 55% 저렴한 수준이다.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이 지난달 출시한 '스노우맨 스마트200M'는 2년 약정 및 단말기 구입시 기본요금을 100% 할인 받아 '0원'에 LTE데이터 200MB를 이용하는 상품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갤럭시A3' 단말을 구입하고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데이터 300MB를 추가로 제공받아 매월 총 500MB의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더 많은 데이터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세종텔레콤의 '스노우맨 스마트6G'에 가입하면 기본료 월 2만970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LTE데이터 6GB를 무 약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3월 31일까지 가입한 고객은 할인가를 제공받아 기본료 월 2만2000원에 월 6GB의 데이터를 쓸 수 있다. 이동통신사 요금제와 비교하면 KT '데이터 선택 54.8' 요금제는 5만4890원, SK텔레콤 '밴드 데이터 6.5G' 요금제는 5만6100원으로, 3만원이 넘는 요금 차이가 난다. 기존 이통사가 카드사와 제휴해 단말기 구입 부담을 줄이는 것처럼, 알뜰폰 또한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통신비 부담을 절감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KT엠모바일은 우리카드와 제휴한 '위비 할인카드'로 통신비를 자동이체할 경우 매월 1만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전월 사용금액과 관계없이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월 1만원 미만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0원 요금이 청구되는 셈이다. 에넥스텔레콤 또한 하나카드, 우리카드와 제휴해 통신비 자동이체로 등록만 하면 하나카드는 매월 5000원씩 24개월간 총 12만원, 우리카드는 매월 1만원씩 12개월간 총 12만원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편의점서 스마트폰 사고, 중국어 강의 듣고…알뜰폰 별별 혜택 '눈길' 이용자의 구미를 당기는 프로모션 혜택도 올해 들어 강화됐다. SK텔링크는 'SK국제전화 00700'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JTN 라이브콘서트 '윤도현 밴드_스텔라' 초청 문화 이벤트를 연다. 올해 SK텔링크가 준비한 첫 번째 문화 이벤트로, 'SK국제전화 00700'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3일 개별 통보하며, 추첨을 통해 총 250명(1인 2매)에게 'JTN라이브콘서트 '윤도현 밴드_스텔라' 공연 티켓을 증정한다. 이지모바일은 군 장병 이용자를 위해 '문정아중국어'와 손잡고 중국어 강의를 제공한다. 군 장병 대상 스마트폰 대여 서비스 '이지톡(EGTalk)'을 이용하는 장병들의 학습 및 자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문정아중국어 앱을 이지톡 단말기에 설치하고 새로운 교육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지모바일 관계자는 "부대에서 스마트폰으로 공부하면서 군 복무 기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장병들의 전역 후 가장 큰 고민인 취업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제휴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것"이라며 "올해 새해 목표로 자기개발 혹은 어학 공부를 계획한 장병들에게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적 혜택을 지원하기 위한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모바일은 알뜰폰 통신 사업을 기반으로 군 장병 스마트폰 대여 서비스 '이지톡'을 운영하고 있다. 유통 채널도 다변화했다. 지난해 우체국 '0원 요금제'로 인기몰이를 한 에넥스텔레콤은 유통 채널을 편의점으로 넓혔다. 8일부터는 바로유심뿐 아니라 단말판매도 GS25에서 진행한다. GS25에서 판매하는 단말기는 신학기 입학을 앞두고 초등학생들이 사용하기 적합한 3G폴더폰 '와인폰'과 LTE스마트폰 'X300', '갤럭시J7'으로 구성했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이사는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의점에서 고객들이 휴대폰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하길 바란다"며, " 편리한 구매뿐만 아니라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강화시키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알뜰폰 가입자는 68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월 처음 600만명을 넘어선(604만2096명) 이후 1년여 만에 약 13% 가량 증가한 추세다. 알뜰폰 요금제 상품과 프로모션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2017-02-09 06:3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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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들의 숙박전쟁, 숙박 1위 경쟁은 끝나지 않았다

국내 숙박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비즈니스) 양대 산맥인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그간 양사가 벌여온 1위 경쟁이 실적 공개로 종식되길 기대했지만 이러한 경쟁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어서 우려하고 있다. 여기어때에게 지난해 실적을 공시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두 업체의 초반 경쟁은 중소형 숙박업소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했다. 야놀자는 성인용품 비치, 성인방송 채널 등을 금지하는 원칙을 밝혔고 여기어때는 전액환불보장제, 리얼리뷰, 360도 객실정보 서비스 등을 내세웠다. 이러한 양사의 경쟁은 '러브호텔'이라는 이미지로 음지에 머물렀던 숙박업에 '중소형 호텔'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며 양지로 끌어올렸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양사의 경쟁이 과열되자 업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해 야놀자는 식신, 요기요, 쏘카, 카카오 등 5개 기업과 함께 O2O스타트업 얼라이언스를 구축했다. 이에 맞서 여기어때는 스포카, 스트라입스, 펀다, 다방 등으로 구성된 공동 홍보 플랫폼 '여기모임'을 만들었다. 이와 관련해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스타트업 업계를 갈라놓고 있다는 지적마저 나온다. 업계 한 관계자는 "양사에서 자신들의 모임에 참여하라는 권유가 계속해 들어온다"며 "어느 한 곳에 가입하면 상대편 업체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질 것이 뻔하다. 굳이 불화를 만드는 것 같아 양 쪽 모두 거절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두 업체의 매출이 발생하는 중소형 호텔에서도 볼멘소리는 나온다. 부천시에서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박 씨는 "인터넷 홍보가 중요한 만큼 야놀자와 여기어때 어느 한 곳만 등록하기도 곤란한 상황"이라며 "으르렁대는 두 업체의 눈치만 보며 이중지출을 하는 셈"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양사의 경쟁은 마케팅으로 이어진다. 조정석, 신동엽 등 연예인을 기용한 TV광고 등 마케팅 비용은 수익에도 부담으로 작용한다. 지난해 4월 야놀자의 2015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야놀자는 당해 매출 289억원을 기록했지만 광고선전비로 110억원을 사용하며 75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냈다. 지난 7일 야놀자는 지난해 매출 684억원 영업손실 35억원을 기록했다고도 밝혔다. 야놀자 관계자는 "무분별한 대규모 마케팅을 지양하고 맞춤형 프로모션을 택해 마케팅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며 "전년 대비 적자 규모를 절반으로 줄였고 8월 이후로는 숙박 O2O 업계에서 유일하게 흑자를 지속해 1위의 입지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여기어때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공시 의무를 지지 않아 매출, 영업이익으로 1위 업체를 가릴 수 없게 됐다. 여기어때는 월 거래매출이 200억원을 넘었고 '월간 이용자수(MAU)'도 2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용자 수를 기반으로 한 앱 순위에서도 12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많은 이용자들이 여기어때를 찾는 만큼 1위 지위를 확실히 했다"며 "아직 공시 의무는 없지만 지난해 실적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시 의무 기준이 자산총액 100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현재까지 총 330억원을 투자받은 여기어때에게 100억원도 남아있지 않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마케팅 비용 증가와 서비스 고도화 등으로 대규모 적자를 면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업계 관계자는 "사업을 시작한 지 10년이 넘은 야놀자가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것도 문제거니와 여기어때가 야놀자의 매출까지 포함된 '월 거래매출'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것도 궁색하다"며 "1위 마케팅에 치중하기보다 내실을 다져야 할 때가 아니냐"고 평가했다. 월 거래 매출은 여기어때 가맹점이 낸 매출의 총액을 의미한다. 다만 여기어때와 야놀자를 동시에 가입한 곳이 적지 않은 만큼 이러한 수치를 내세운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이 관계자는 "O2O 스타트업의 수익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투자자들이 늘어 신규 스타트업들이 투자를 받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규모와 업계 지위를 생각한다면 두 곳 모두 수익을 증명해 후발 스타트업의 길을 터줘야 하는 입장"이라고 당부했다.

2017-02-08 23:55:5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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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무선 UHD 셋톱박스 13일 판매…디퓨저 기능 탑재

딜라이브 케이블방송은 2종의 초고화질(UHD) 셋톱박스를 오는 13일 정식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2종의 UHD셋탑박스는 검정색 사각형 셋톱박스 디자인을 버리고 화이트 톤의 유선형 디자인으로 제작해 기존 셋톱박스들과 차별화했다. 넷플릭스와 UHD채널·주문형비디오(VOD)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형태로 제작됐다. 특히 딜라이브의 플래그십 모델로 판매되는 '딜라이브 플래티넘'은 업계 최초로 무선전송기능을 탑재해 TV와 셋톱박스 단말 간에 HDMI같은 유선연결을 하지 않고 무선으로 TV를 시청할 수 있다. 딜라이브 플래티넘에는 2.4GHz AP가 셋톱박스에 기본 탑재돼 있어 별도의 공유기를 설치할 필요 없이 집안 내에서 와이파이(WiFi) 이용이 가능하고, 디퓨저(Diffuser) 기능을 탑재해 좋아하는 향기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신규가입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들도 신규 UHD셋탑박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입 문의는 딜라이브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딜라이브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판매 기간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정식 출시일부터 우선 설치한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이번에 정식 판매되는 2종의 UHD셋톱박스는 단순한 셋톱박스 기능을 넘어 실내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는 제품으로 딜라이브의 기술력이 집약된 차세대 셋톱박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와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2-08 14:23: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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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답 찾은 게임빌·컴투스 '형제기업'…지난해 최대 매출 달성

'형제' 게임사인 게임빌과 컴투스가 국외 매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게임빌은 8일 2016년 실적 발표를 통해 연간 매출 1623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2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7%, 41%, 48%가 증가해 역대 최대 매출과 순이익을 달성했다. 자회사인 컴투스는 지난해 매출 5156억원, 영업이익 1937억원, 당기순이익 151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9%, 17%, 20% 증가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4분기에만 135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분기 최대 기록도 달성했다. 일등공신은 해외사업이다. 지난해 게임빌의 총 매출 가운데 해외 비중은 56.4%(916억원)이고, 컴투스의 해외 매출은 전체의 85.9%(4430억원)에 달했다. 게임빌은 국외에서 '드래곤 블레이즈' '크로매틱소울' 'MLB 퍼팩트 이닝 16' 등 게임이 좋은 반응을 얻어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 392억원, 영업손실 24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 신작 마케팅 비용과 R&D 우수 개발 인력 확보 등으로 이익이 감소했으나 장기적인 투자라는 점에서 향후 성장의 밑바탕이 될 전망이다. 컴투스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서머너즈 워 MMORPG'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S', '히어로즈워2' 및 북미 유명 콘솔 IP를 활용한 게임 등 자체 개발 대작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게임빌은 2013년 컴투스를 인수했으며, 현재 송병준 대표가 양사를 이끌고 있다.

2017-02-08 13:22: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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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13일부터 야근·주말근무 없앤다

넷마블이 야근과 주말근무를 없애고 탄력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13일 전면 도입한다. 넷마블은 지난 7일 열린 넷마블컴퍼니(넷마블게임즈 및 계열사 전체) 2월 정례 경영포럼(넷마블컴퍼니 경영진 협의체)에서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넷마블컴퍼니 전체에 의무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개선안에는 야근 및 주말근무 금지, 탄력근무제도 도입, 퇴근 후 메신저 업무지시 금지, 종합병원 건강검진 전 직원 확대시행 등을 담았다. 넷마블은 새로운 개선안을 13일부터 시행하며, 매월 넷마블컴퍼니 정례 경영포럼을 통해 시행결과를 점검키로 했다. 우선 야근과 주말근무를 없애고 퇴근 후 메신저를 통한 업무지시를 금지한다. 24시간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하는 업의 특성상 서비스 장애나 정기점검, 서비스 업데이트 등 고객 서비스를 위한 불가피한 경우를 감안해 탄력근무제도도 도입한다. 대체휴가와 근무시간 조정도 가능하게 된다.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검진 제도도 개선한다. 직원들의 건강상태를 더 자세하게 검진할 수 있는 종합병원의 종합건강검진으로 상향해 전 직원들에게 확대 실시키로 했다.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온라인 게임업의 특성과 개발자 중심으로 근무하는 전문가 집단에 최적화된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컴퍼니 전체에 의무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며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2-08 13:02: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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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GO) 성지, 서울·곡성·영덕 곳곳 포세권 "희귀템도 위치"

희귀 몬스터가 출몰하고 아이템을 얻는 포켓스탑이 몰려있는 유명 '포켓몬고(GO) 성지'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 게임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따라 유저들 사이에서 전국 곳곳 '포세권(포켓몬과 역세권을 조합한 신조어)'이 공유되고 있다. 사이트에 따르면 영해만세시장을 중심으로 영해면에서만 포켓스탑 11개, 체육관 3개가 발견됐고, 강구항, 영덕풍력발전단지, 창수면 인량리 등 군 전역에 총 30여개의 포켓스탑과 체육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영덕군은 전국적인 포켓몬고의 열풍을 등에 업고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시작된 관광특수를 더욱 확대하고 영덕대게 주산지 강구대게거리로 집중되는 관광수요를 포켓몬고 게임환경이 좋은 영해면 등 북부권으로 분산시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모바일 게임의 평균 흥행주기가 최장 1년으로 짧은 편이고 초반 열기가 지속 여부가 예측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게임 흥행상황을 주시하며 효과적인 연계 홍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상주-영덕고속도로가 지나는 지자체 중에 영덕과 안동에서만 제대로 포켓몬고를 즐길 수 있다"며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영해만세시장을 중심으로 포켓몬고 명당 영덕을 적극 홍보하고 포켓스탑이 있음에도 지도가 서비스 되지 않는 오픈스트리트맵을 수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도 포켓몬고 성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는 게임 아이템을 무료로 얻을 수 있는 '포켓스톱'이 구 곡성역, 음악분수, 장미공원 인근 등 7곳이나 있다. 또 포켓몬을 이용해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체육관'도 2곳이나 있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은 희귀 포켓몬 중 하나인 '잠만보'가 발견되고 '이브이'가 대량 서식하고 있어 가장 강력한 포켓몬 중 하나인 '샤미드'로 진화는 최적의 장소로 꼽혀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피카츄 둥지는 서울 보래마 공원, 이상해씨 둥지는 부평공원, 잉어킹과 알통몬 둥지는 일산 호수 공원이 유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7-02-08 10:12:2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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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점검, '챔피언 관상서' 보면서 마음 달래기 "드레이븐, 바람둥이상"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으로 심심한 마음을 '챔피언 관상서'로 달래보자. 지난 7일 리그오브레전드 포스트에는 '챔피언 관상서'가 올라왔다. 관상서에서 다리우스는 '3자 이마, 올라간 이마 : 역마 있는 상, 해외로 자주 돌아다니고 바삐 다니는 것이 어룰리는 얼굴', '작은 귀 : 체력적 부족', '큰 입, 다부진 턱, 각진 얼굴 : 진취적이고 성과를 추구하는 성향' 으로 해석됐다. 관상 요약 정리에서는 '다리우스의 성격을 잘 받아줄 여성은 없음. 결혼에 성공해도 이혼하기 쉬움'이라고 정리됐다. 드레이븐의 경우, 치솟은 눈동자(삼백안)은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안좋은 일에 쉽게 빠진다고 관상 분석됐다. 또 인상이 악하고 독하고 악질적인 느낌이 드는 첫 인상이라고 해석됐다. 요약을 보면 '드레이븐은 전형적인 바람둥이상. 여자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불행하게 만듦'이라며 '드레이븐의 경우 루시안과 함께 일하는 게 좋음. 루시안은 선과 악의 중간, 드레이븐은 악 그 자체이기 때문에 드레이븐의 천방지축같은 성격을 루시안이 제어할 수 있음'이라고 되어 있다. 이외에도 관상서에는 재미삼아 읽어볼 수 있게 가렌, 럭스, 뽀삐, 피오라, 갱플랭크 등 다양한 캐릭터의 관상이 올라왔다. 한편 라이엇게임즈코리아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는 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버 안정화 및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2017-02-08 09:32:2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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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방통위 부위원장 "종편 재승인, 공정·공익성 과락시 거부 검토"

방송통신위원회 김재홍 부위원장이 종합편성채널 사업자(이하 종편) 재승인 심사를 목전에 두고 "공적 책임과 공정성의 핵심 항목 점수가 50% 미달할 경우 재승인 거부를 검토해야 한다"는 원칙론을 강조했다. 7일 김재홍 부위원장은 과천정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른 여러 항목에서 아무리 점수를 많이 받아도 공적 채임과 공정성이 '과락'이라면 재승인을 통과시키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JTBC·채널A와 보도채널인 연합뉴스TV·YTN에 대한 재승인 심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조만간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 이날 방통위에 따르면 이들 5개 종편 채널의 3년 재승인 유효기간이 3월 만료돼 최근 재승인 심사위원회 위원 12명을 학계·시민단체 관계자 등 외부에서 위촉했다. 이번 심사에서 5개 채널은 ▲방송평가위원회의 방송평가 ▲방송의 공적 책임과 공정성 ▲방송프로그램의 기획·편성·제작 및 공익성 ▲경영·재정·기술적 능력 ▲방송발전을 위한 역할과 법령 준수 등 5개 항목에서 총 1000점 만점에 650점 이상을 얻어야 재승인을 받을 수 있다. 김 부위원장에 따르면, 650점 이상을 얻어도 공적 책임과 공정성이 과락이라면 재승인을 통과하기 어렵거나 조건부로 승인이 통과될 가능성이 있다. 김재홍 부위원장은 "종편에 대해서는 그동안 시민사회에서 여러가지 특혜 시비와 함께 방송내용의 불공정성 때문에 많은 지적과 비판이 일었다"며 "이번 재승인 심사가 형식적인 절차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뤄져 깊이 성찰하고 자성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심사에서 종편의 불공정 방송과 불균현 편성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책이 제시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심사에서 시민단체, 학계 관계자들이 재승인 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이유다. 재승인 여부는 방통위 3기 위원 5명 중 3명의 임기가 2월 말 끝나는 것을 고려하면, 내달 중순 이전에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날 김재홍 부위원장은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을 위해 심사위원 명단과 향후 심사 일정, 심사 과정 등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2017-02-07 17:12: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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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배 더 빠르게"…전국 지하철에 LTE 기반 와이파이 깔린다

전국 지하철에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와이파이가 깔린다. LG유플러스는 달리는 지하철 내에서 스마트폰으로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LTE 기반 와이파이(근거리 무선통신)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1만6000여 개의 기지국을 추가 설치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 공항철도, 부산 지하철 1~4호선에서는 이달 초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9호선과 수도권, 대구, 광주, 대전 지하철은 2월말까지 장비 구축을 마무리 지어 3월 3일부터는 전국 지하철에서 LTE 기반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은 와이파이 설정만 켜두면 유심(USIM) 자동인증을 통해 LTE 속도의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 와이브로(무선 광대역 인터넷)를 기반으로 하는 지하철 객차 내의 와이파이는 그간 '거북이' 속도와 낮은 품질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유발해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6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에서 지하철 객차 내에서 와이브로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SK텔레콤과 KT에게 품질이 미흡하다며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이 "와이브로는 불안정한 서비스"라고 지적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지하철 탑승객 중 자사 가입자 규모·소량 데이터 이용 가입자 비중 등을 감안할 때 지하철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 웹서핑과 채팅은 물론 동영상 스트리밍과 모바일 TV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대 속도를 기준으로, 같은 대역폭이라고 하면 10㎒ 폭 당 와이브로는 최대 속도가 40메가비피에스(Mbps)고, LTE는 75Mbps다. 때문에 LTE 기반 와이파이 속도가 더 빨라질 수밖에 없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실제 측정을 해보면, 기존 와이브로 기반 서비스보다 2~3배 속도가 더 빠르다"며 "더 많은 가입자가 서비스를 이용할수록 속도가 느려질 수는 있지만 와이브로 기반 서비스보다는 구조 자체가 빠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과 KT 또한 LTE 기반 와이파이 서비스를 포함해 지하철 객차 내에서 더 빠른 속도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품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지하철에서 LTE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는 '지하철프리' 등 부가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데이터 이용 패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고객의 데이터 이용 니즈 등을 고려 LTE 기반 와이파이 서비스를 포함해 고객이 지하철에서 보다 원활하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2-07 16:49:3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