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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미래전파 창의설계제작경진대회'서 디자인태그팀 대상 수상

국립전파연구원은 '2014 미래전파 창의설계제작경진대회'에서 동양미래대 디자인태그팀(방지훈, 장도영, 정상녕)이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수상작은 '착용형 안테나와 무선인식전자태그(RFID) 시스템을 이용한 홈 유비쿼터스 환경 구현을 위한 플랫폼'이다. 이 작품은 '집을 나설 때 현관 도어가 자동으로 잠기고 전등이 저절로 꺼지는 홈 오토메이션이 가능하다면 얼마나 편리할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해 옷과 모자에 부착하는 안테나와 관련 앱을 개발했다. 심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대상 작품은 안테나를 입을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앞으로 펼쳐질 사물인터넷(IoT) 시대 활성화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24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되는 전파방송 산업진흥주간 개막식에서 작품 시연과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이 밖에 최우수상에는 무전원 재난 구조 센서 시스템을 제안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RFSS 등 3팀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전파통신기술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인재를 대상으로 탐구정신의 확산과 미래통신의 근간이 되는 전파분야 기술 인력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됐다. 지난 6월부터 총 40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파분야 전공 교수·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발표 평가, 전시회 평가를 통해 최종 15개 작품이 선정됐다.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향후 미래전파 연구 및 전파산업 발전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전파분야의 젊은 기술 인력 발굴 등 저변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11-23 16:57:16 이재영 기자
"창조경제박람회서 우리나라 만화 역사와 미래를 보세요"

미래창조과학부는 29일 서울 코엑스 창조경제박람회장에서 우리나라 만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 발전상을 논하는 '원로·신진 만화작가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이현세, '닥터 프로스트' 작가 이종범, 최근 영화화된 '패션왕'의 원작가인 기안84(김희민) 등 만화계를 대표하는 원로·신진 작가가 참여한다. 또 최근 웹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레진코믹스의 이성업 이사, 김준구 네이버 웹툰 총괄 셀장 등 웹툰 플랫폼 관계자, 박인하·이종규 청강문화산업대 교수 등 만화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선 '만화 작품 및 산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국 만화의 과거와 현재까지의 역사, 웹툰 등장 등 디지털 시대 만화계의 변화, 만화가 드라마·영화 등 타 콘텐츠로 재생산되는 모습, 웹툰의 미래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만화 오디션 '웹투니스타'도 개최된다. 지난 4~17일 온라인을 통해 참가 접수를 받아 예선을 진행했으며, 총 90명(팀)이 창작 만화 작품을 제출했다. 출품작에 대해 전문가들이 심사해 21일 본선 진출 20명(팀)을 최종 선발했다. 본선 진출자는 창조경제박람회 현장에 참가해 현장에서 제시되는 주제에 따라 27~28일 이틀간 디지털 장비를 사용해 웹툰 작품을 창작한다.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창작 과정에서 레진코믹스 편집팀의 멘토링도 제공된다. 본선 최우수상 2명(팀)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원 수여 및 레진코믹스 작가 데뷔를 지원하며, 우수상 2명(팀)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한편 박람회장에는 만화의 역사, 디지털 만화·애니메이션 콘텐츠 및 유통 플랫폼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도 마련한다. 한국 만화 100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아기공룡 둘리', '까치', '달려라 하늬' 등 시대별 주요 인기만화와 함께 전시관 벽면을 디자인했다. 해방 이후 1950~1960년대 만화작품 등 만화영상진흥원의 만화박물관 소장 만화책 60여권을 포함해 약 300여권의 만화책을 열람할 수 있다. 아울러 전시관 내에 직접 디지털 만화를 그려볼 수 있도록 모니터를 비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4-11-23 14:47:3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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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페이나우' 부정거래 탐지 시스템 고도화 한다

LG유플러스는 현재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에 탑재돼 있는 부정거래 탐지 시스템(FDS)을 고도화 한 'FDS 2.0'을 내년 1월 중 적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FDS는 이상금융거래 탐지 시스템이라고도 불리며, 이용자의 결제패턴이나 수집된 소비자 정보를 분석해 이상금융거래 여부를 판별하는 기능을 한다. 현재 '페이나우'는 자사 전자결제 서비스(PG)에 적용돼 있는 리스크 관리 시스템(RMS)을 활용해 기본적인 FDS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내년 1월 적용될 페이나우의 FDS 2.0은 가입자별 결제 패턴과 결제내역을 기기정보와 결합해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사전에 분석하고 감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용자에게 보다 더 안전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회원제 기반으로 제공되는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증오류 ▲비정상 단말기를 통한 결제시도 ▲동일 이용자의 과다 결제 ▲동일 신용카드·계좌의 과다 결제 ▲결제카드 등록오류 패턴 ▲결제 결과 메시지 분석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빠짐없이 반영될 예정이다. 이용자가 결제 시도 시 페이나우의 FDS 2.0이 설정한 위험 항목에 감지되면, 위험단계별 대응 조치가 자동으로 가동된다. 예를 들어 동일인이 단기간 내 비정상적인 금액의 결제를 시도할 경우 결제 처리 전 추가적인 본인 확인 절차를 통과해야 결제를 끝낼 수 있다. ▲추가 본인확인 ▲가맹점에 실시간 위험감지 통보 ▲결제 차단 등 총 7단계의 대응조치가 적용될 예정이며 필요 시 더 세분화 할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내년 6월 각종 결제 데이터를 비롯해 위험감지와 관련된 다양한 변수 등을 추가 반영해 더 정교한 'FDS 3.0'을 출시 및 적용할 방침이다. 실제 페이나우 이용자들의 결제 패턴이나 내역 등을 데이터베이스(DB)화 하고, 각종 결제 사고 변수 등을 적용해 더 정교한 FDS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한다는 것이다. 한혜미 LG유플러스 모바일월렛팀장은 "결제 서비스에서 '위험'이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가변적 요인으로, 사업자가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영역"이라며 "페이나우는 부정거래 및 이상거래의 위험을 사전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FDS 시스템의 고도화를 향후에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23 11:41:0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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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록 미래부 차관, 조용히 치른 장남 결혼식 '눈길'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2주 전 주변에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장남 결혼식을 치른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윤 차관은 지난 8일 양가 50명씩, 친지 100명만 초청한 채 장남의 결혼식을 치렀다. 당시 최양희 미래부 장관을 비롯해 비서실 직원, 운전자를 포함해 외부에 전혀 알리지 않았다. 당시 결혼식은 주례 없이 양가에서 3명씩 덤담으로 갈음했고, 화환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 차관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뒤늦게 지인으로부터 서운하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모두 작은 결혼식의 취지를 이해해줬으면 한다"면서 "페친 여러분도 비롯 초청을 못해 드렸지만 물론 축하해 주시겠죠?"라는 글을 올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뒤늦게 페이스북 댓글로 축하인사를 건네며 앞장서서 이처럼 작은 결혼식을 치른 윤 차관의 모습에 긍정적인 목소리를 냈다. 특히 이번 윤 차관의 조용한 장남 결혼식은 앞서 논란이 된 금융감독원 부원장의 장녀 결혼식과 대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조영제 금감원 부원장은 지난 15일 치러진 장녀 결혼식에 금융계 인사들이 축의금 봉투를 들고 줄을 길게 늘어선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 조 부원장 측은 논란이 발생한 이후 금감원 전현직 임원과 전 직장 동료 등 40~50명에게만 청첩장을 돌렸고, 외부에는 알린 적이 없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아울러 친분이 없는데도 와서 놓고 간 축의금은 돌려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2014-11-23 11:32:4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