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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단백질바 현실로? 네슬레 곤충 단백질 활용 사료 출시 예정

동에등애 유충은 절반이 단백질이어서 미래 단백질원으로 각광받는다. 사진은 동에등애 성충. / Brett Hondow 식음료 기업 네슬레가 곤충 단백질과 다른 대안 고기를 활용한 펫푸드를 선보인다. 씨엔엔(CNN) 보도에 따르면, 네슬레는 지난 5일 곤충 단백질, 기장, 파바빈(fava bean)을 확용한 펫푸드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네슬레는 동애등에(black soldier fly) 유충, 닭고기, 파바빈을 조합해 만든 사료와 닭고기와 돼지 간 그리고 기장에서 뽑아낸 식물 단백질을 조합한 사료를 출시할 스위스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곤충으로 불리는 동애등에 유충은 절반이 단백질이고 불포화 지방산이 17%, 향균물질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대안 식량으로 각광받고 있다. 네슬레는 신제품 발표에서 곤충과 식물을 활용한 단백질이 지구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넙치 양식을 위해 동애등에 유충을 활용하는 등 대안 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곤충 단백질은 대안 단백질원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육고기는 막대한 토지와 물의 사용을 초래해 환경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라(Yora) 같은 업체들은 네슬레에 앞서 동대등에 유충으로 만든 개 사료를 판매하는 등 육고기의 대안을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 되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1-06 13:43:0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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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美 대선] 매직넘버 270 주인공은…바이든 264 vs 트럼프 214

차기 미국 대통령 선출을 위한 대통령 선거 개표가 5일(현지 시각) 현재 막판을 향하고 있다. 주요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현재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264명으로 집계된다. 공화당 출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1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상황으로 집계된다.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숫자, 즉 매직넘버는 270이다. 먼저 미국 대선 향방을 가를 6대 경합 지역인 러스트 벨트(펜실베이나·미시간·위스콘신주)와 선벨트(플로리다·노스캐롤라니아·애리조나)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가 팽팽히 맞서는 모습이다. 미국 주요 언론 등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애리조나·미시간·위스콘신주 등에서 트럼프 대통령보다 앞서고 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펜실베니아·플로리다·노스캐롤라니아주 등에서 바이든 후보보다 앞서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선거인단 6명이 걸린 네바다주 개표 결과가 대선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 시간) 남은 경합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명), 조지아(16명), 노스캐롤라이나(15명), 네바다(6명) 등이다. 이 가운데 가장 선거인단 수가 적은 네바다주 한 곳만 바이든 후보가 가져가도 매직넘버 270을 달성할 수 있어서다. 이와 관련 5일(현지 시각) 현재 개표율이 86%인 네바다주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49.3%(58만8252명)의 득표율로 트럼프 대통령(48.7%, 58만605명)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다만 네바다주 선거 당국이 개표 결과 업데이트를 현지 시각 5일 오전 9시까지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하면서 최종 결과는 다소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선거인단 득표로 바이든 후보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순순히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 최종 당선 확정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와 관련 트럼프 측 캠프에서는 우편투표를 문제 삼으며 핵심 경합 지역인 위스콘신주에 대한 재검표를 요구한 상태다. 이와 함께 펜실베니아·미시간·조지아주 등에 개표중단 소송도 제기했다. 양 진영 지지자들 역시 여러 개표소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미국 주요 언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도둑질 그만(Stop the steal)", 바이든 후보 지지자들은 "모든 표를 집계하라(Count Every Vote)"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미국의 선거 예측 사이트 '270 투윈(270 to win)'에 따르면 4일(현지 시간) 오후 5시 40분 기준 바이든 후보의 승리 가능성을 88.8%.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을 10.6%로 예측했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애리조나·조지아·펜실베이니아·노스캐롤라이나주 등에서 모두 승리하는 것으로 예측된다.

2020-11-05 16:13:51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