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디에잇투, 첫 단콘! "응원해줘 감사…곧 첫 앨범으로 돌아올 것" 컴백 예고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진 밴드 디에잇투(D82)가 콘서트장의 열기를 훗끈 달아 올렸다.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의 홍대 롤링홀에서 'D82 단독 콘서트 : 롤링 28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디에잇투는 Mnet 예능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공개한 노래들을 비롯해 보컬 한승윤의 솔로곡과 미발매 곡들 무대까지 선보이며 단독 콘서트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Dangerous Night', 'Fly Again', '70's Night', 'Lovender', 'Whatever You Want', 'Moon Driver', 'In This Moment', '얼마나 좋을까' 등 풍성한 곡들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공연 후반부의 커버 무대는 보는 재미를 더욱 높였다. 데이식스의 '예뻤어',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 성시경의 '태양계', 뉴진스의 'Ditto', 찰리 푸스의 'Attention',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까지. 디에잇투는 다양한 색깔의 곡들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팬들과 호흡을 같이 했다. 이들은 단독 콘서트에 참석한 팬들과 Q&A를 통해 팬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 것은 물론, 친구처럼 친근한 면모를 드러내며 보다 색다르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디에잇투는 단독 콘서트를 끝내며 팬들에게 첫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특히 한승윤은 "곧 선보일 첫 앨범을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시는 거 같아 힘을 얻었다"고 감격했다. 리더 김창현은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충분히 준비된 팀임을 보여주고 싶었다. 첫 앨범 그리고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김은세와 황민재 또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빠른 시일 내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디에잇투는 보컬 한승윤을 필두로 건반 김창현, 베이스 김은세, 드럼 황민재로 이뤄진 밴드다. 대한민국 국가번호 82를 사용한 팀명은 'Dial number 82(다이얼 넘버 82)'라는 의미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밴드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2023-01-30 11:21:08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트리플에스 '어셈블', 마스터 위한 '프리 콘' 개최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마스터'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트리플에스는 다음달 13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프리 콘(Pre Con)'을 개최한다. 트리플에스의 '프리 콘'은 2023년부터 시작될 본격적 콘서트를 미리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트리플에스의 신곡은 물론 멤버들의 조합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트리플에스의 다음 '디멘션'이자 윤서연, 김수민, 김채연, 이지우로 구성된 +(KR)ystal Eyes의 스페셜 퍼포먼스도 준비되어있어 전 세계 '마스터'들의 기대가 클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초의 팬 참여형 아이돌을 선언한 만큼, 트리플에스는 '그래비티(Gravity)' 투표를 통해 '디멘션'의 탄생과 타이틀곡 '어셈블' 선정 등을 진행해 왔다. 이에 모드하우스는 그동안 열띤 성원을 보내준 '마스터'들을 위해 이번 '프리 콘' 개최를 결정했다. 현장에 함께할 수 없는 '마스터'들을 위한 준비도 눈에 띈다. K팝 공연 플랫폼 마이뮤직테이스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다음달13일 오후 6시 10명의 S가 함께하는 '어셈블'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트리플에스의 세계관인 '코스모스'를 잇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트리플에스만의 독자적이고 독보적인 음악적인 색깔이 더욱 선명해진다. 트리플에스는 '어셈블' 발매를 앞두고 멤버들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 중이다. 이번 티징 콘텐츠의 콘셉트는 트리플에스 멤버들이 카메라를 가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를 촬영하는 느낌을 모티브로, 특별한 개성과 이미지를 탄생시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3-01-27 13:36:1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드라마 '짧은대본', OST '음' 발매...배우들 직접 보컬과 작곡에 참여

인기 웹드라마 '짧은대본'의 여운을 OST로 이어 나간다. 제작사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는 '짧은대본'의 OST '음 (Song by 박준)'을 발매한다. '음'은 이별 후 읊조리는 혼잣말 같은 가사를 통해 이별 뒤에 오는 깊은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극 중 준박 역을 맡은 배우 박준이 직접 보컬에 참여하고, 웹드라마 '짧은대본'과 정환 역의 배우 한성희가 작곡 및 프로듀서로 참여했다.여기에 자이언티, 백예린, 폴킴, 샘 김 등과 작업해 온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이 편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차분한 피아노 사운드와 기타 리프, 베이스 사운드로 먹먹한 분위기를 강조해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짧은대본'은 주변에서 볼 법한 일상적인 스토리를 콘셉트로 매회 다른 주제를 다루는 단편 웹드라마다. 2018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MZ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유튜브 인기 웹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구독자 107만 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주우재, 미노이, 십센치(10CM) 권정열 등 대세 스타들이 출연한 회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우들이 직접 보컬과 작곡에 참여한 의미 있는 OST를 통해 작품과는 또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더해진다. 한편 '짧은대본'의 OST '음'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3-01-27 13:27:13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 이적, '일타 스캔들' OST '반대편' 발매

가수 이적이 tvN 주말드라마 '일타 스캔들'의 세 번째 OST '반대편'으로 감동의 목소리를 전한다. 이적의 담담한 목소리로 시작하는 '반대편'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의 도입부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어 가슴을 울리는 첼로 사운드와 진정성 있는 이적의 보컬이 짙은 감성을 완성한다. 마주희 OST 프로듀서는 "녹음 현장에서 곡을 해석하는 능력과 깊은 울림의 가창을 듣고 역시는 역시다"라는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우리는 슬픔의 문을 열고 이 모든 아픔을 거스르고 빛의 편으로 삶의 품으로 다다를 수 있을까" 등 아픔을 딛고 상대의 편으로, 넓은 품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메시지가 담긴 서정적인 가사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적은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단단한 음색을 통해 '진정성 있는 가수', '울림을 전하는 가수'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간 '달팽이',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거위의 꿈', '하늘을 달리다',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다행이다', '걱정 말아요 그대'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중들에게 위로를 전한 바 있다. '반대편'의 작사, 작곡을 맡은 홍예진은 자신만의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제 28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18년 '삼청동'으로 데뷔 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예 작곡가이다. OST는 가수 이주혁의 '안개꽃'과 그래쓰 (GRASS)의 '오늘은 맑음'이 공개되며 다채로운 감성을 선사한 가운데, 이적의 담백한 위로가 담긴 '반대편'을 통해 OST의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이적이 가창한 '일타 스캔들' OST Part 3 '반대편'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tvN 주말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리며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2023-01-27 13:21:11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주말은 책과 함께] 동물노동 外

◆동물노동 샬럿 E. 블래트너 외 13명 지음/책공장더불어 '농장동물, 동물원 동물, 실험동물···.' 인간은 거의 대부분의 동물노동을 착취하면서 살고 있다. 동물을 도구나 자원으로 여기는 세상에서 동물을 노동자로 인정하면 그들의 지위가 올라갈까? 약자 착취를 근간으로 하는 자본주의 시스템 속의 노동은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착취와 소외를 가져온다. 책은 노동이 적절하게 규제되면 동물이 노동을 통해 복지를 누리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인정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한다. 무엇이 노동이고 누가 노동자인지에 대한 모든 편견을 뒤엎을 수 있다고 책은 이야기한다. 400쪽. 2만원. ◆우크라이나전쟁과 신세계질서 이해영 지음/사계절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됐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무장 해제와 나치즘 제거, 동남부 지역의 주민 보호를 목표로 하는 '특수 군사작전'을 명령했다. 러시아군은 키예프와 하르코프, 오데세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의 핵심 시설물에 미사일을 떨어뜨렸고, 북부·남부·동부 세 방면으로 공격을 감행했다. 책은 이 전쟁이 미국이 감독하고 젤렌스키가 연기하는 드라마라고 주장한다. 냉전은 끝났고 소련은 지상에서 사라졌으며 푸틴은 공산주의자가 아니지만, 네오콘은 자신들의 계획표에 의해 공산주의 소련의 빈자리를 민주주의 러시아로 바꿨다는 것이다. '적이 저기에 있다고 외치는 자가 바로 적'이라고 책은 말한다. 336쪽. 1만8000원. ◆컬티시 어맨다 몬텔 지음/김다봄, 이민경 옮김/아르테(arte) 왜 멀쩡한 사람들이 사이비 종교, 사기, 음모론에 빠져들까. 배울 만큼 배운 이들이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를 광적으로 추종하는 이유는 뭘까. 얼굴 한번 본적 없는 사람들이 해시태그로 그날의 운동을 인증하며 함께 자기관리를 숭배하게 하는 동력은 뭘까. '컬티시'는 사람들을 자발적이고 열성적인 추종자로 사로잡는 '컬트' 언어의 비밀을 파헤친 책이다. 저자는 사이비 종교, 다단계 마케팅회사, 뷰티·피트니스 산업과 SNS 인플루언서들이 어떤 방식으로 꿈꾸는 자들의 희망을 착취하는지 낱낱이 까발린다. 344쪽. 2만4000원.

2023-01-26 15:44:50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주말은 책과 함께]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지음/홍영남, 이상임 옮김/을유문화사 몸집이 작은 새들은 독수리나 참매 같은 사나운 맹금류가 서식지 주변을 맴돌면 독특한 '경계음'을 낸다. 포식자는 소리를 낸 새를 쫓고, 근처에 위험 요소가 있다는 소식을 접한 무리들은 사냥꾼을 피해 안전한 곳으로 달아난다. 일벌은 꿀 도둑에 침을 쏴 먹이를 훔쳐가지 못하게 만들지만, 침입자를 공격할 때 생명 유지에 필요한 내장이 침과 함께 빠져 얼마 안 가 죽게 된다. 톰슨가젤은 표범이나 치타가 무리를 향해 다가오면 겅중겅중 뛰는 도약 행동을 한다. 이는 위험에 처한 동료들에게 경고하는 동시에 튀는 행동으로 포식자의 주의를 자신에게 돌리는 효과가 있다. '이기적 유전자'는 위에서 열거한 이타적인 행동들이 사실은 모두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유전자의 이기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책은 사람을 포함한 모든 동물은 유전자가 만들어 낸 생존기계이고, 우리는 유전자로 알려진 이기적인 분자를 보존하기 위해 맹목적으로 프로그램된 로봇 운반자라고 주장한다. 성공한 유전자에 대해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성질 중 가장 중요한 건 '비정한 이기주의'라고 저자는 말한다. 책에 따르면, 매를 발견한 새가 경계음을 내는 건 혼자 숨었을 때의 이익이 크지 않아서다. 동료 중 하나가 포식자의 눈에 띄면 자기를 포함한 전체가 다 위험에 빠질 수 있고, 무리를 이탈에 홀로 도망가면 군집 생활의 이점을 잃게 된다. 고로 경고음을 발산하지 않으면, 그 개체는 자신을 더 큰 위험에 빠뜨리는 꼴이 되는 셈이다. 일꾼이 행하는 자폭행위도 결국 같은 유전자를 가진 다른 개체를 보호함으로써 유전자의 생존을 확보하는 것이다. 불임인 일벌은 자기의 이익을 위해 아이 낳는 개체(여왕벌)를 사육한다. 일꾼들은 번식 개체를 조종해 그가 일벌의 몸속에 있는 유전자의 복사본을 더 많이 퍼뜨리게 만든다. 침입자에게 침을 쏴 죽더라도 그 유전자는 보존되기에 일벌은 자살을 통한 자기희생에 망설임이 없다. 톰슨가젤의 높이뛰기도 실은 이타주의와 관계가 멀다. 자신을 노리는 표범에게 얼마나 높이 뛸 수 있는지 과시함으로써 사냥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란 사실을 일깨워 포식자가 다른 사냥감을 노리게 하려는 가젤의 전략이라고 책은 설명한다. 저자는 "어떤 집단의 개체들이 선견지명이 있기만 하다면, 이기적 욕망을 억제하고 집단 전체의 붕괴를 막는 것이 종국에는 자기들의 최대 이익이 된다는 걸 알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632쪽. 2만원.

2023-01-26 14:39:55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실력파 메타 아이돌' 메이브, 신곡 발표...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

걸그룹 MAVE: (메이브)가 첫 번째 싱글 앨범 'PANDORA'S BOX'(판도라의 상자)를 25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판도라'의 뮤직비디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상현실을 몰입감 높게 그려낸 그래픽과 메이브 멤버의 칼군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메이브의 퍼포먼스가 가벼우면서도 탄탄한 움직임으로 구현되며 감탄을 자아내고 있어 메타버스 시대에 가요시장의 새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메이브는 앨범 발매에 앞서 "실력파 메타 아이돌 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룹이 되고 싶다. 좋아하고 존경하는 K-POP 아이돌 선배님들만큼의 무대 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아주 강렬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오는 28일에는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메이브와 '쇼! 음악중심'의 합작해 색다른 무대를 펼칠것으로 보여진다. 먼저 '판도라' 퍼포먼스 풀 버전을 만날 수 있다. '판도라' 퍼포먼스는 아이브와 아이즈원 등 K-POP 대표 걸그룹들의 안무를 제작한 프리마인드(FREEMIND) 팀이 안무 총괄을 맡았고, 저스트절크의 조나인과 캐스퍼 안무가도 참여해 폭 넓은 글로벌 음악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K-POP 드림팀이 합세한 메이브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2023-01-26 13:37:22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가수 류지현, 새 싱글 '씰룩씰룩' 발매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 경연한 류지현이 새 디지털 싱글 '씰룩씰룩'을 발매한다. '씰룩씰룩'은 그녀의 첫 번째 정규앨범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화사한 사랑 노래 '씰룩씰룩'과 '청춘스타' 예선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류지현의 자작곡 '내가 네게 '가 수록됐다. 류지현은 갓 사랑에 빠진 귀여운 마음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했으며, 고백까지 딱 한 걸음 전, 마음속에 간지럽게 피어난 설렘을 자신만의 달콤한 목소리로 수줍게 풀어냈다.'씰룩씰룩' 뮤직비디오에는 '청춘스타' 우승팀 엔싸인의 카즈타가 우정 출연했다. 따뜻한 피아노와 다정한 스트링 사운드를 덧댄 편곡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내가 네게'는 류지현이 가장 듣고 싶었던 위로의 단어들을 꾹 눌러 담아 리스너들에게 위안을 선사한다. 류지현은 '내가 네게'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들을 생각하며 쓴 곡이다.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을 반대로 제가 해줄 수 있다면, 그게 가장 좋은 위로일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류지현은 지난해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 싱어송라이터파로 출연해 최종 5위를 기록했다. 새 디지털 싱글 '씰룩씰룩'은 2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고 오는 27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음악방송 나들이에 나선다.

2023-01-26 13:24:0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