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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보도에 '썰전' 최순실 언급 재조명

JTBC 뉴스룸에서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 의혹에 대한 보도를 한 가운데 썰전 내용도 재조명되고 있다. JTBC 뉴스룸은 지난 24일에 이어 25일에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등 44건을 사전에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JTBC는 "최 씨의 사무실 컴퓨터에 저장된 200여 개의 파일 대부분이 청와대와 관련된 내용"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 대통령이 발언한 것보다 며칠 앞서 연설문을 열람한 적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JTBC '썰전'에서 미르재단과 K-스포츠 재단의 청와대 유착 의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사실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유시민은 K-스포츠 재단의 전 이사진들의 약력을 언급하며 "안종범 청와대정책 조정수석과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 씨 등 대통령과 인간적으로 가까운 사람들이 개입해서 대기업에게 과거 권위주의 정권 시대에 돈을 걷던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800억 원에 가까운 기금을 조정해 재단을 설립했다는 것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지 않느냐"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면 관련자들을 처벌하고 사과하면 될 일"이라며 "상식의 눈으로 보면 충분히 의혹이 있다고 이야기가 가능하다.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의문제기다. 대통령이 사적 친분을 갖는 것은 상관 없지만 그 사적 친분 그룹이 대통령 권위를 이용해 정치에 개입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말했다. 또 당시 방송에서는 최씨의 딸과 이화여대 특혜입학 의혹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2016-10-26 10:00:10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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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의 모든 것 '2016 관광벤처 페스티벌' 개최

관광의 모든 것 '2016 관광벤처 페스티벌' 개최 관광분야 최신 서비스와 상품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6 관광벤처 페스티벌'이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7시, cel stage(중구 청계천로 40, 문화창조 벤처단지 지하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관광현장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 있는 관광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할 투자자, 관광업계, 동료 스타트업 등이 서로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일정으로는 관광벤처(창조관광)기업의 IR을 선보이는 '가상투자대회: 100억을 잡아라'와 유망 관광 스타트업 최신 트렌드와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쇼케이스 : 관광벤처 핫태 하태!', 행사 참가 업체의 전시 및 체험존 등이 운영된다. 주요 참가자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관광벤처기업(창조관광기업)과 홍대 합정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 커뮤니티인 '홍합밸리'에서 추천한 관광분야 스타트업, 1인 관광벤처 기업 등 관광분야 유망 스타트업 기업이다. 당일 타이드 스퀘어 윤민 대표의 오프닝 발표가 준비돼 있으며, 알토스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동문파트너스 등 관광분야 투자 경험이 있는 전문 투자기관 전문가들이 IR 기업에게 조언을 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관광분야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가 업체는 현장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참가자들과 네트워킹 및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창조관광 기업의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참가자 대상 경품행사도 진행될 예정으로 참신하고 실험적인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팀 이상태 차장은 "지난해 시작된 관광벤처 페스티벌 행사를 관광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투자 매칭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의 장으로 마련하고, 또한 국내외 유망 관광 스타트업을 소개하여 업체 간 교류, 투자자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대표 '관광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행사로 브랜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1년부터 관광분야 창업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벤처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 현재까지 344개의 사업을 발굴하고 1024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2016-10-26 09:54: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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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브리핑 안한 이유? "시간 부족"

JTBC '뉴스룸'이 비선 실세 의혹의 중심에 서있는 최순실 씨의 연설문 파일과 관련해 2차 보도를 했다. 지난 25일 오후 8시 JTBC '뉴스룸'에서는 최순실에게 보고된 대통령 문건이 연설문이나 홍보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미발표 외교, 안보, 인사 정보까지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JTBC 뉴스룸 1부를 시작하며 "10월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25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과 청와대 회의자료 등을 미리 받아보고 수정했다는 JTBC의 어제 보도 내용과 관련해서였다"고 말했다. 이어 손석희는 "박 대통령은 '최순실 씨로부터 일부 연설문이나 홍보물의 표현 등에서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는 것과 도움을 받은 시기가 보좌진이 자리를 잡기 전인 정권 초반까지라는 해명이었다"며 박 대통령의 사과문을 평가한 뒤 "시기와 범위를 제한한 것이다. 많은 반론이 나왔습니다만, 저희는 저희가 취재한 내용만 가지고 전해드리겠다. 판단은 시청자 여러분께서 하시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뉴스룸 2부에서는 앵커 브리핑까지 생략됐다. 손석희는 2부를 시작하며 "오늘은 앵커 브리핑이 없다"며 "앵커 브리핑을 할 시간이 없다. 보도해드릴 내용도 많고, 기사들도 너무 많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JTBC 뉴스룸은 지난 24일 '뉴스룸'은 최순실 씨의 개인 컴퓨터 파일에서 박 대통령의 연설문과 국무회의 자료, 대통령 당선 소감문 등 44개 파일이 확인됐다고 보도해 파문을 일으켰다.

2016-10-26 09:37:22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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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시네폴리스와 손잡고 4DX 대규모 확대

CGV, 시네폴리스와 손잡고 4DX 대규모 확대 2017년 말까지 4DX 전용관 총 61개 예정 우리나라 토종기술로 만든 오감체험 특별관 4DX가 세계 4위 극장 사업자 '시네폴리스'와 이달 내 대규모 상영관 확대 계약을 체결한다. 26일 오전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CJ포디플렉스)는 멀티플렉스 체인 시네폴리스와 미국, 인도, 스페인, 남미 등지에 2017년 말까지 총 12개 이상의 4DX 상영관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중 5개 상영관은 올해 말까지 미국, 멕시코, 스페인, 칠레에 우선 오픈한다. 특히 미국에는 캘리포니아주 피코 리베라와 텍사스주 칼스 배드에 연달아 오픈할 예정이어서 4DX의 미국 확장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재 13개국에 4750개 스크린을 보유한 시네폴리스는 2011년 4DX를 처음 도입한 후 5년 만에 10개국에서 49개 전용관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계약한 12개를 합하면 4DX 전용관만 총 61개로 늘어난다. 세계 극장 사업자 중 4DX 상영관 보유수 면에서 단연 압도적이다. 시네폴리스 알레한드로 라미레즈 회장은 "미래 영화관을 대표하는 4DX는 특별한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는 측면에서 시네폴리스의 지향점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 며 "시네폴리스는 가장 빠르게 최첨단 시설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CJ 4DPLEX 최병환 대표는 "완다, 리갈, 그리고 이번 시네폴리스까지 글로벌 탑 파트너사들의 지속적인 추가 계약으로 4DX의 글로벌 확산 속도가 가속화되는 중" 이라며 "특히 이번 추가 계약으로 미서부 지역의 주요 도시에 4DX를 오픈하게 되면서 전세계 최대 영화시장인 미국에서의 4DX 영향력을 보다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독자 개발해 지난 200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모션 체어와 특수 환경효과 장비들이 설치돼 영화 장면을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진동이 발생하고, 바람이 불고, 물이 튀는가 하면 향기까지 나는 다양한 오감 효과를 제공한다. 현재 한국, 미국, 중국, 유럽, 남미 등을 비롯해 41개국 287개 상영관을 운영하며 300개관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2016-10-26 09:30:2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