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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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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포, 日 프로모션·'슈퍼 프리 콘서트' 성황리 마쳐

그룹 하이포가 성공적인 일본 활동을 마무리지었다. 하이포는 지난 5일 도쿄 토요스 PIT와 6일 오사카 도지마 리버포럼 공연장에서 이틀 동안 '슈퍼 프리 콘서트'를 개최하고 현지 팬과 만났다. 헬기를 타고 공연장에 도착한 하이포 멤버들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공연을 펼쳤다. 기존 발표곡은 물론 멤버 알렉스, 임영준의 자작곡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하이포는 일본 프로모션 스케줄 중간에도 연습에 매진했다. 콘서트 전날까지 연습실에서 일본 현지 안무팀과 꼼꼼하게 안무를 맞춰보고 리허설을 하는 등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인기에 힘입어 타워레코드 2015년 총결산 베스트셀러 K-POP 부문 9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에 하이포가 공연한 도쿄 토요스 PIT와 오사카 도지마 리버포럼 공연장은 비투비, 포미닛, 걸스데이, 장근석, 아이콘, 위너 등이 공연과 팬미팅을 개최하는 곳이다. 하이포의 일본 내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하이포는 "올 한해에도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행복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력을 지닌 하이포의 무대를 아낌없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하이포는 오는 10일 중국으로 출국해 18일까지 충칭과 베이징에서 프로모션과 쇼케이스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015-12-08 17:59:0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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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제2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작품상 수상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 제작 케이퍼필름)이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이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총 16개 부문에 걸쳐 선정한 제2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작 및 수상자를 8일 발표했다. 제2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의 작품상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암살'에 돌아갔다. 감독상은 재벌의 만행을 응징하는 경찰관의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연출한 '베테랑'(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의 류승완 감독이 차지했다. 남우주연상은 한국전쟁을 시작으로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몸소 겪은 청년과 노년을 연기한 '국제시장'(감독 윤제균, 제작 JK필름)의 황정민, 여우주연상은 파격적인 연기를 펼친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 제작 폴룩스픽쳐스)의 김혜수가 수상했다. 남우조연상은 '국제시장'의 오달수, 여우조연상은 '사도'(감독 이준익, 제작 타이거픽쳐스)의 전혜진이 선정되었다. 각본상은 '사도'의 조철현, 이송원, 오승현이 받는다. 촬영상은 '베테랑'의 최영환, 조명상은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감독, 제작 용필름)의 홍승철, 미술상은 '암살'의 류성희, 편집상은 김상범, 김재범에게 돌아갔다. 음향상은 '사도'의 최태영, 음악상은 '국제시장'의 이병우, 기술상은 '베테랑' 무술부문의 정두홍, 정윤헌이 차지했다. 올해 신설된 '크리에이티브 씽킹(kreative thinking)'상은 해외광고를 감각적으로 재탄생 시킨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제작사 용필름에 돌아갔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의 공식 후원사인 KTH가 선정했다. 올해 공로상은 1970년대 한국 뿐 아니라 홍콩에서 또한 활발한 영화 활동을 하였고, 1980년대를 대표하는 영화 '바람불어 좋은 날' '겨울나그네' '깊고 푸른 밤' 등을 제작한 동아수출공사의 이우석 회장에게 헌정할 예정이다. 제2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2014년 11월 1일부터 2015년 10월 31일까지의 한국영화 개봉작을 대상으로 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원들과 운영위원회들이 심사에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명필름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배우 이정현이 사회를 맡는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원들과 영화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제2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의 식전 행사로 '2015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1부 한중 합작 사례 발표와 2부 모태펀드 운용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22일 오후 2시부터 명필름 영화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5-12-08 17:48:1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