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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영화제 불참에 조근우 본부장 "배우 수준이 후진국"

대종상 영화제 불참에 조근우 본부장 "배우 수준이 후진국" 대종상 영화제 조근우 본부장이 각종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0일 조근우 본부장은 한 매체를 통해 "영화제를 진행하는 데 몇 억씩 들어가는데 누구를 위해 하는 짓인지 모르겠다"며 "관객을 위한 영화제를 배우들이 스타가 됐다고 보이콧하고 있다. 우리가 잘못한 게 뭐가 있나.비난 받아야 할 이들은 영화제에 참석하지 않는 배우들"이라고 말했다. 배우들의 불참 여부에 대해 "아직 확실히 불참하겠다고 통보하지 않아 참석 여부가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이어 "노미네이트 통보는 13일에 했다. 하지만 한 달 전에 본선에 들어간 배우에게 당시 본선에 올라갔으니 준비해달라고 미리 이야기 했고 그들 역시 '노미네이트 되면 다시 연락해달라. 스케줄을 잡겠다'고 이야기했다"고 사정을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논란에 대해 "우리나라 배우 수준이 후진국 수준이다"라고 발언했다. 제52회 대종상영화제 남녀 주연상 후보는 황정민(국제시장), 하정우(암살), 손현주(악의 연대기), 유아인(사도, 베테랑), 김윤진(국제시장), 전지현(암살), 김혜수(차이나타운), 엄정화(미쓰 와이프), 한효주(뷰티 인사이드) 등이다. 황정민은 뮤지컬 일정, 하정우는 해외 체류, 손현주와 유아인은 각자 촬영 등의 일정으로 불참 뜻을 밝혔다. 전지현은 출산 준비로 지난 10월 방송활동을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다. 김윤진은 해외 일정때문에, 김혜수, 엄정화, 한효주도 이미 잡힌 스케줄 때문에 참석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앞서 10월 조근우 영화제 위원장은 "국민이 함께 하는 영화제인데 대리수상은 바람직하지 않다. 올해는 수상자를 두 명 선정한다. 참석하지 않는 배우에게는 상을 주지 않고 다른 후보에게 주기로 하겠다"고 밝혔다. 주최측의 이러한 발언은 배우 입장에서 '대상'의 의미가 아닌 참가하는 자에게 돌아가는 '참가상'의 의미밖에 되지 않는다. 한편 제52회 대종상 시상식은 예정대로 20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다.

2015-11-20 16:20: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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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없는 '대종상 영화제'…참가상으로 의미 퇴색

주인공 없는 '대종상 영화제'…참가상으로 의미 퇴색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 시상식인 '대종상 영화제'가 위기에 처했다. 남녀주연상 후보를 비롯해 주요 수상후보들이 줄줄이 불참을 통보하며 주인공 없는 행사가 될 상황에 처한 것이다. 20일 오후 7시 20분부터 KBS를 통해 생중계되는 제52회 대종상 영화제. 이날 오전까지 시상식 참석을 알린 배우는 전년도 주요 부문 수상자인 최민식(남우주연상)과 손예진(여우주연상) 유해진(남우조연상)등이다. 이들은 전년 수상자로서 예의를 지키고자 한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남우주연상 후보인 '국제시장'의 황정민, '암살' 하정우, '악의 연대기' 손현주, '베테랑'과 '사도'의 유아인 등은 각자 드라마 스케줄과 해외 일정을 이유로 불참한다. 여우주연상 후보인 '국제시장' 김윤진 '암살' 전지현, '차이나타운' 김혜수, '미쓰와이프' 엄정화, '뷰티인사이드' 한효주 역시 불참의사를 밝혔다. 김윤진은 미국 일정을 들었고, 전지현은 10월 일정을 마지막으로 출산 준비에 들어간 상황이다. 유료로 진행되는 인기상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김수현과 공효진도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영화계는 '불참자에게는 상을 주지 않겠다'고 밝힌 주최 측의 방침에 부담을 느꼈으리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앞서 10월 조근우 영화제 위원장은 "국민이 함께 하는 영화제인데 대리수상은 바람직하지 않다. 올해는 수상자를 두 명 선정한다. 참석하지 않는 배우에게는 상을 주지 않고 다른 후보에게 주기로 하겠다"고 밝혔다. 주최측의 이러한 발언은 배우 입장에서 '대상'의 의미가 아닌 참가하는 자에게 돌아가는 '참가상'의 의미밖에 되지 않는다. 한편 대종상 영화제는 배우들의 대거 불참에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2015-11-20 14:23: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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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섭, '위대한 유산' 마지막 타자로 합류

강지섭, '위대한 유산' 마지막 타자로 합류 배우 강지섭이 MBC 새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유산'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위대한 유산'은 '부모님께 인생의 결정적 매뉴얼을 물려받는다면'이라는 물음으로 출발, 파일럿 방송에서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리얼한 앵글로 담아내며 다양한 연령층에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후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정규 편성됐다. 드라마에서 주로 차도남 이미지를 선보였던 강지섭, 그의 아버지는 43년째 중국집을 운영하며 억세게 자식을 키워낸 부산 사나이다. 평소 지인들에게 중국집을 적극 홍보하는 등 강지섭은 효자로 소문이 났다. 외길 인생을 살아온 아버지와 철가방을 든 강지섭이 '위대한 유산'을 통해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된다. 강지섭은 '위대한 유산' 출연에 대해 "떨리고 설렌다.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좋은 추억 만들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강지섭의 아버님이 43년 동안 본인의 직업에 충실해왔고, 직업 정신과 자식에 대한 애정이 유산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며 "같으면서도 다른 부자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전달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하며 섭외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추석 파일럿 방송을 통해 이미 아들에 대한 사랑을 과시한 김태원을 비롯 영화감독 임권택, 걸그룹 AOA 찬미, 배우 권현상, 강지섭이 새롭게 합류해 '가족'의 의미를 따뜻한 웃음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착한 예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위대한 유산'은 화려함을 내려놓은 스타가 부모님의 유산을 물려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줌으로써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 된다.

2015-11-20 12:31: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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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 우승 케빈오 '스펙트럼 넒은 뮤지션' 호평

'슈퍼스타K7 ' 우승 케빈오 '스펙트럼 넒은 뮤지션' 호평 이어져 '슈퍼스타K7' 최종우승은 케빈오에게 돌아갔다. 19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 결승전에서는 역대 시즌 최초로 남녀 대결이 펼쳐졌다. 케빈오와 천단비가 그 주인공이다. 첫 번째 미션은 각자 본인이 꼽은 가장 자신있는 곡을 부르는 자유곡 미션이었다. 케빈오는 첫사랑과 이별의 경험담을 담아낸 자잦곡 'Blue Dream'을 수준급 기타연주와 함께 불렀다. 케빈오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백지영은 "연주가 완벽했고, 곡도 너무 잘썼다. 이미 만들어진 아티스트"라고 평가했다. 김범수 역시 "음악적 재능이 역대 시즌을 통틀어 가장 깊고 스펙트럼이 넓은 뮤지션인 것 같다. 앞으로도 본인 음악을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극찬을 쏟았다. 반면 천단비는 박미경의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를 불렀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을 담아 무대를 완성했다. 윤종신은 "완급조절을 정말 잘한다. 수준급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가졌다"고 칭찬했다. 두 번째 미션은 신승훈이 작곡한 곡으로 진행됐다. 이날 생방송 현장에 방문한 신승훈은 "원래 대중음악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울려야 하지만 이번 우승곡은 결승전 무대에 특히 어울리는 곡이다. 천단비와 케빈오, 각자가 어떻게 표현해내는지가 중요하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멜로디에 실어 감동을 달라"고 당부했다. 케빈오는 신승훈의 멜로디에 자신의 꿈에 대한 가사를 입힌 '꿈이 되어'를 선보였다. 천단비는 자신의 강점을 살려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는 '별이 되어'를 열창했다. 케빈오와 천단비는 각각 심사위원 합계 점수로 747점, 756점을 획득했다. 심사위원 점수 50%와 온라인 및 대국민 문자투표 50%를 합산한 결과 케빈오가 우승자로 호명됐다. 우승자인 케빈오에게는 5억원의 상금과 재규어 EX, 초호화 음반 발매, 2015 MAMA 스페셜 무대와 유수 기획사 연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2015-11-20 12:26: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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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국립현대미술관 다양한 행사 개최

'문화가 있는 날' 국립현대미술관 다양한 행사 개최 국립현대미술관이 오는 25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과천관과 서울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과천관에서는 '빛과 향기를 빚는 미술관'이 어린이미술관 배움뜰에서 오후 3시에 진행된다. 2015년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관람객이 직접 위시캔들을 만드는 행사다. 이와 함께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작품감상 프로그램인 '낭만수요일'이 열린다. 서울관에서는 오후 2시 'MMCA 프렌즈' 런칭 기념 해사가 전시동 로비에서 열린다. MMCA 프렌즈는 전 연령층의 관람객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다양한 문화, 여가 콘텐츠를 즐겁게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신규 미션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축사, 미술문화계 전문가들의 축하영상 상영, 프로그램 소개 및 참여방법 안내로 진행된다. 축하 공연으로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디스코 파티가 마련돼있다. MMCA 프로그램은 당일 오후 1시부터 참여가능하며 회원 가입자 선착순 700명에게는 프렌즈 배지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11-20 12:25: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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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리허설 공개…긴장감 팽팽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리허설 공개…긴장감 팽팽 오는 26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연습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유준상, 박건형,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최우혁, 서지영, 이혜경, 안시하 등 전 출연진이 참석해 진행된 전 막 리허설 모습이 담겨 있다. 본 공연 모습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혼신의 힘을 다해 열연하며 작품에 임하는 배우와 스태프의 모습은 관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광기와 고뇌, 그리고 진지한 내면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하는 유준상과 박건형, 전동석. 단호하지만 열정적인 모습의 앙리 뒤프에와 물의 외로움을 자신만의 감정으로 재해석해 각각의 캐릭터로 완벽히 몰입한 박은태, 한지상, 최우혁. 이들의 열정으로 연습실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신이 되려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 생명의 본질 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파인'은 영국 천재 작가 메리 셸리의 소석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해 지난 초연 당시 '제 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 상을 비롯 9개 부문 최다수상했다. 올 연말,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음악감독을 필두로 더욱 강력한 메시지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 풍성한 음악으로 재무장해 다시 한 번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압도적인 귀환을 예고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11월 26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막된다. (공연문의 1666-8662)

2015-11-20 12:25: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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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더 파이널' 4DX로 만난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헝거게임' 시리즈 최종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4DX로 개봉한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제니퍼 로렌스)가 최정예요원을 이끌고 스노우 대통령과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의 영화다. 최후의 전쟁을 그린 만큼 시리즈 중 가장 화려한 볼거리와 스케일을 자랑한다. 4DX 버전은 마지막 대결을 한층 더 실감나게 전하기 위해 비, 눈, 향기, 티클러, 안개 등 여러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를 다양하게 사용해 재미와 긴장감을 업그레이드했다. 그중에서도 거대한 헝거게임 경기장으로 변한 캐피톨에서 벌어지는 화려한 전투 신은 4DX의 버전의 중요한 볼거리다. 스노우 대통령과 이에 대항하는 캣니스와 최정예요원들이 이끄는 반군의 화려한 결전을 4DX의 다양한 효과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빌딩 틈 사이로 벌어지는 다양한 총격과 폭발 장면에서는 진동과 향기, 바람 효과들이 주로 사용됐다. 하수구를 배경으로 한 신에서는 하수구 특유의 습한 분위기를 비, 물 등의 환경효과들로 생생하게 연출해 냈다. 또한 최정예요원들이 총, 활, 창 등을 활용한 격렬한 전투 장면에서는 각 캐릭터에 관객들이 깊이 동화될 수 있도록 모션 효과가 반영돼 임팩트 있는 흥분감을 선사하며 몰입감을 선사한다. CJ 4DPLEX 최연철 팀장은 "이번 '헝거게임: 더 파이널'의 4DX 버전은 다양한 효과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실제 그 현장에 있었던 듯한 리얼함을 전하며 영화에 푹 빠지게 하는 매력이 있다"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헝거게임'시 시리즈의 종결편을 4DX를 통해 한층 더 리얼하게 느껴보는 것도 영화를 좀 더 재미있게 관람하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4DX는 CJ CGV 자회사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체어가 결합돼 영화 장면을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진동이 발생하고, 바람이 불고, 물이 튀는가 하면 향기까지 나는 다양한 오감 효과를 제공한다.

2015-11-20 11:43:19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