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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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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선, XIA준수 신곡 '꼭 어제' 작사·작곡 참여…차트 석권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심규선(Lucia)이 XIA준수의 신곡 '꼭 어제'의 작사·작곡에 참여해 화제다. XIA준수는 19일 자정 발표한 새 미니앨범 '꼭 어제'를 발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XIA준수의 최초의 발라드 타이틀곡인 '꼭 어제'는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직접 작사, 작곡을 한 노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가사와 서정적인 분위기의 선율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꼭 어제'는 작곡가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진행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선정됐다. 유명 작곡가들의 수많은 노래들 중 심규선의 '꼭 어제'가 XIA준수의 귀를 사로잡은 것이다.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은 2005년 MBC 대학가요제 금상 출신으로 에피톤 프로젝트의 객원 보컬로 두각을 나타냈다. 루시아(Lucia)라는 이름으로 솔로로 활동하며 많은 팬층을 확보해 왔다. 이번 XIA준수의 '꼭 어제'는 심규선에게는 자신의 곡을 처음으로 본인이 아닌 다른 가수가 불렀다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한편 심규선은 루시아라는 이름으로 오는 11월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2015-10-19 15:35:59 장병호 기자
서울시, '투금탄 설화'구현 디자인 공모

서울시가 옛이야기를 통해 재미와 감동, 상상으로 한강을 채울 수 있는 톡톡튀는 시민들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한강의 역사·문화자원 활용의 일환으로 19일부터 11월 2일 '투금탄 설화' 구현을 위한 '2015년 한강스토리텔링 시민공모전'을 진행한다. 투금탄(投金灘) 설화는 고려 공민왕 때의 일이다. 어느 형제가 함께 길을 가던 중 아우가 금덩어리 두 개를 주워서 하나를 형에게 주었다. 양천강(지금의 공암나루터 근처)에 이르러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데, 아우가 갑자기 금덩어리를 강물에 던져 버렸다. 형이 이상히 여겨서 물었더니 아우가 대답하기를 "내가 그동안 형을 매우 사랑했는데, 지금 금덩어리를 나누고 보니 갑자기 형을 미워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따라서 금덩어리는 상서롭지 못한 물건이라 차라리 강물에 던져 버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이에 형도 "네 말이 과연 옳구나."하고는 동생을 따라 금덩어리를 강물에 던져버렸다. 응모방법은 투금탄 설화에 나오는 '형제 조형물과 배 조형물, 투금체험 공간 등을 반영한 디자인과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디자인의 실물 제작 및 공간 구현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http://hangang.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대상 1팀(200만원), 우수상 2팀(50만원) 등 총 3개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http://hangang.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70-8857-5505/02-3780-0776.

2015-10-19 11:47:50 염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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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1주기 맞아 추모식 개최…유족·동료·팬 함께 추모행사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가수 고(故) 신해철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유족, 동료, 팬과 함께하는 추모 행사가 거행된다. 고 신해철의 소속사 KCA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7일 고인의 사망 1주기를 맞이해 25일 오후 1시30분부터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팬클럽 철기군과 신해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하는 추모식 '히어 아이 스탠드 포 유(Here I Stand For You)'와 봉안식이 진행된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추모식에는 '그리움의 편지' '퍼플 리본 달기' 등 식전행사에 이어 추모 미사와 추모사 낭독, 기제사 예식이 이어진다. 유토피아 납골당에 안치된 유골을 야외 안치단으로 옮기는 봉안식과 장지 헌화식, 그리고 자유 참배로 마무리된다. 특히 이번 추모 행사에는 유가족과 동료 지인들, 팬클럽 외에도 최대한 많은 일반 팬들이 고인을 보내드리는 데 함께할 수 있도록 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1년 전 고 신해철의 장례를 치를 당시에도 생전 고인의 뜻을 받들어 일반인들의 조문 또한 자유롭게 이어지며 발인 전까지 1만 명에 가까운 팬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인이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지 벌써 1년 시간은 순식간에 흘렀지만 고인을 둘러싼 긴 싸움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돌아오는 1주기 및 봉안식은 더욱 많은 팬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치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유족과도 상의 하여 소속사 차원에서도 고인을 뵈러 오시는 길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덜어 드리고자 버스 대절 등 편의를 제공해 드릴 생각"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고 신해철의 1주기가 다가오면서 KBS2 '불후의 명곡', JTBC '히든싱어4'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추모 무대를 속속 마련하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유작 3곡과 고인의 숨어 있는 명곡 등 총 40곡을 수록한 '웰컴 투 리얼 월드(Welcome To The Real World)' LP판이 출시된다.

2015-10-19 11:46:2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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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만나는 한국현대미술

'이불-새벽의 노래 III' 팔레 드 도쿄서 열려 2015-2016 한-불 상호교류 해 인증사업 국립현대미술관·현대차 시리즈 첫 해외전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김정배)은 팔레 드 도쿄(관장 장 드 루아시)와 공동 주최로 작가 이불의 '새벽의 노래 Ⅲ AUBADE II' 전시를 19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프랑스 파리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개최한다. '새벽의 노래 Ⅲ AUBADE III'는 한국현대미술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 나라 중진 작가층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의 첫 번째 해외전이다. 특히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기념하는 공식인증사업으로 선정돼 프랑스에서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시는 이불의 가장 최신작과 작가의 작업 맥락을 집약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프랑스 현지 관객들에게 작가의 최근 경향을 소개한다. 이불(52)은 1990년대 후반부터 뉴욕현대미술관, 뉴뮤지엄, 구겐하임미술관, 베니스비엔날레, 퐁피두아트센터 등 주요 해외미술관에서 전시를 개최하며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현대미술작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작가는 1980년대 작품 활동 초기부터 퍼포먼스, 설치, 조각적 작업을 통해 아름다움, 파괴 등을 주제로 한 인습타파적 작업을 펼쳐왔다. 1990년대 후반에는 기계와 유기체의 하이브리드인 사이보그 시리즈 작업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00년대 이후부터 최근까지 개인의 기억과 경험을 인류의 역사적 사건들과 결합시키고 성찰과 비판의 시각을 제시하는 대규모 설치작업인 '나의 거대서사 Mon grand recit'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작품 '새벽의 노래 III'는 '나의 거대서사 Mon grand recit'시리즈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업이다. 작가는 이번 작업을 통해 그간 지속해온 역사와 시대에 대한 은유적이고 진보된 사유와 성찰을 한층 발전시켜 확장된 형태로 제시한다. '새벽의 노래 III'는 독일 건축가 브루노 타우트의 '새로운 법령을 위한 기념비'(1919)와 20세기 초 힌덴부르크 비행선 등 모더니즘 상징물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를 서로 결합시켜 조명탑 구조로 발전시킨 형태다. 특히 전시 공간의 규모를 압도하면서 장소적 특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대형 설치작업이다. 작품명인 '새벽의 노래 III'는 유럽 중세 때 유행했던 연시(戀詩)에서 현대적 재해석까지를 담고 있다. 삶의 아름다움과 죽음이라는 인간의 숙명 등을 담아내며 의미와 성찰을 확장해 나간다. 작품은 팔레 드 도쿄의 전시공간 중 '명예의 계단'에 설치돼 공간의 특수성과 상징성을 구현한다. 구조물에는 점멸하는 LED 조명과 전시실 전체를 주기적으로 채웠다 사라지는 증기가 시각적 효과를 더한다. 구축적 설치물과 공간에 스며든 빛과 증기는 드러냄과 사라짐을 통해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의미를 생성하며 작품이 지니는 무게와 깊이를 더욱 완성도 있게 만든다. .

2015-10-19 11:45:55 염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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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F 2015, 세대 초월 아티스트 공연으로 성황리 마쳐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이하 GMF 2015)가 세대를 초월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GMF 2015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성대한 축제의 장을 펼쳤다. 곽진언부터 삐삐밴드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선사했다. 메인 무대인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는 감성적인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첫째 날은 듀오 노리플라이를 시작으로 곽진언, 장범준 등이 가을 감성을 적셨다. 밴드 데이브레이크는 15인의 현악 연주자와의 협연으로 라이브의 강자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둘째 날은 소란, 페퍼톤스, 십센치 등이 흥겨운 퍼포먼스로 열정을 발산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마지막 날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클럽 미드나잇 선셋 스테이지에서는 브랜드 공연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혁오·라이프앤타임·파라솔이 함께 기획한 '바트', 솔루션스·글렌체크·칵스가 함께 한 '라이브 아이콘 6' 등으로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17일 헤드라이너였던 이승환은 '진짜쇼'를 통해 2시간 30분에 달하는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못과 삐삐밴드도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팬과 만났다. 이밖에도 랄라스윗·디어클라우드·가을방학·에피톤 프로젝트 등이 러빙 포레스트 가든 스테이지를 통해 가을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카페 블로썸 하우스에서는 소심한 오빠들·안녕하신가영 등 신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GMF 2015는 공연 외에도 최대 규모의 플레이존, 키즈존 등 다양한 콘텐츠 부스를 운영했다. 아티스트를 위한 음악 권리 상담소를 마련하는 등 크고 작은 변화를 시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 페스티벌을 선보였다. [!{IMG::20151019000033.jpg::C::480::}!]

2015-10-19 11:03:45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