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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6년 만에 종영, MC그리·민하나·알레이나·링컨까지…거쳐간 아역스타는?

'붕어빵' 6년 만에 종영, MC그리·민하나·알레이나·링컨까지…거쳐간 아역스타는? 아이들과 스타 부모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대결을 펼쳐 많은 인기를 얻었던 SBS TV 예능 '글로벌 붕어빵(이하 붕어빵)'이 6년 만에 방송을 마무리했다. '붕어빵'은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라는 이름으로 2009년 1월 파일럿(시험제작) 방송된 뒤 같은 해 2월 정규 편성됐다. 이후 아이들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돌발 발언과 우리네 일상과 다를 바 없는 스타들의 가족사가 공개되면서 공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육아 예능의 원조격으로 발돋움했다. '붕어빵'에서 스타들의 자녀들은 스타들 못지 않은 끼를 자랑해 많은 아역스타를 배출하기도 했다. 깜찍하고 똘똘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았던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막내딸 민하나는 영화 '감기'에서 주연인 수애의 딸로 출연해 영화 배우 데뷔를 했다.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동현은 부자 예능 캐릭터를 굳혀 김구라의 방송 동료로서 아들로서 맹활약했고 최근에는 MC그리라는 예명으로 힙합 음악에도 도전하고 있다. 귀여우면서도 애교가 많은 링컨은 각종 예능과 CF에서 활약하며 스타덤에 올랐고, 알레이나를 비롯한 혼혈 아역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어린이를 전면에 내세운 예능 프로그램들이 경쟁적으로 생겨나면서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매력을 잃었다. 프로그램은 새로운 코너를 연이어 선보이고, 지난해 11월부터는 '글로벌 붕어빵'으로 이름을 바꾸고 다양한 외국인 가족들을 출연시켰으나 시청률 하락을 막지 못했다.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5-04-27 10:50:4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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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내달 2일부터 상영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야외 오페라 페스티벌 기획전'의 두 번째 작품으로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를 다음달 2일부터 29일까지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마술피리'는 브레겐츠 페스티벌에서 공연된 2013-2014 시즌 작품이다. 브레겐츠 페스티벌은 매년 7월 오스트리아 브레겐츠의 보덴 호수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호상 오페라 축제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호수 위로 아름다운 석양이 어우러진 웅장한 무대로 유명하다.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인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패트릭 서머즈가 지휘를, 데이비드 파운트니가 연출을 맡았다. 유명한 아리아인 '지옥 같은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 오른다' '나는야 새잡이' 등을 만날 수 있다. 메가박스 콘텐트기획팀 권지혜 담당자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야외 오페라 축제를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클래식 팬이라면 반가워 할만한 소식"이라며 "공연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호수의 풍광과 압도적인 무대의 감동을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술피리'는 다음달 2일부터 29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 목동, 신촌, 킨텍스, 분당, 대구, 광주, 해운대 등 8개 지점에서 상영된다. 가격은 일반 3만원, 청소년 1만5000원이며 메가박스 VIP 회원은 15% 할인된다. (문의: ARS 1544-0070)

2015-04-27 10:49:2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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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2015년 교장은 中 왕 샤오슈아이 감독

중국의 왕 샤오슈아이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 동안 열리는 영화학교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의 2015년 교장으로 확정됐다고 영화제 측이 27일 밝혔다. 왕 샤오슈아이 감독은 2001년 '북경 자전거'로 제5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중경 블루스'로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지난해에는 '틈입자'를 가지고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왕 샤오슈아이 감독과 함께 연출 지도를 담당할 교수로는 싱가포르의 안소니 첸 감독이 확정됐다. 데뷔작 '일로 일로'로 제66회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한 감독이다. 교감은 2011년부터 맡아온 부산영상위원회 오석근 운영위원장이 맡게 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지난 10년 동안 29개국 24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18일 동안 단편영화제작, 멘토링, 워크숍, 마스터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영화 만들기의 실제와 철학을 배우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올해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전후인 9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되며 오는 30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받는다. 참가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AFA 홈페이지(http://afa.bi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4-27 10:44:2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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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백지영, 음악 예능을 추리 예능으로 만들어…나비·장혜진·지나·이홍기 목소리 다 맞춰

'복면가왕' 백지영, 음악 예능을 추리 예능으로 만들어…나비·장혜진·지나·이홍기 목소리 다 맞춰 '복면가왕'에서 판정단으로 출연한 백지영이 뛰어난 추리실력으로 '백탐정'으로 빙의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다양한 실력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석고부인'은 이승철의 '연인'을 선곡해 열창했다. 그의 무대가 끝난 후 판정단으로 함께하던 백지영은 "목소리가 장혜진이 틀림없다. 성대가 젊은 느낌이 있긴 하지만, 이런 감성은 장혜진 만이 낼 수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과연 가면 뒤에는 백지영의 추리대로 장혜진이 있었다. 이에 판정단과 관객들은 장혜진의 등장과 백지영의 추리실력에 두 번 놀랐다. 백지영의 뛰어난 추리력은 이후로도 빛을 발했다. 그는 '정확하게 반갈렸네'의 노래가 끝난 후 "확실히 프로가수의 느낌이 난다"며 "탁성을 쓰는 여가수를 정리해보니 나비나 가비앤제이 장희영 중 한 명 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가면 뒤에서 노래를 불렀던 나비는 이후 "아무도 내 목소리를 모르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다. 그런데 지영 언니가 내 목소리를 알아줬을 때, 헛된 음악을 한건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고 감격했다. 백지영은 이후에도 지나, 현우, 이홍기 등의 목소리도 어렵지 않게 맞히며 20년 차 가수로서의 위용을 여실히 드러냈다.

2015-04-27 10:02:54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