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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제주 찾는다면 가볼만한 곳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를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가볼 만한 제주의 명소를 24일 소개한다. 우선 제주의 명물인 '구상나무 숲'과 '사려니 숲'을 꼽을 수 있다. 특히 구상나무숲에선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거리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연인과 손잡고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쓰이는 나무는 바로 한라산 구상나무다. 서양에선 크리스마스트리로 전나무를 오랫동안 사용해 왔다, 하지만 18세기 초 제주를 방문한 서양 신부들은 전통적 크리스마스트리 모양과 닮은 원뿔형 구상나무를 채취해갔고, 점점 품종개량을 거쳐 현재 가장 사랑받는 크리스마스트리가 됐다. 제주 한라생태숲에서는 귀한 구상나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구상나무숲에 들어서면 깨끗한 공기와 함께 향긋한 내음이 콧속으로 밀려온다. 사려니 숲도 빼놓는다면 섭섭하다. 이곳은 산림청 선정한 '12월 추천 국유림 명품 숲'으로 더 유명해졌다. 제주시 봉개동 절물오름 남쪽에서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15㎞의 숲길이 명품 코스로 알려져 있다. 1203ha 규모로 해발 300∼750m에 있는 사려니 숲은 오름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평탄해 접근성이 좋고, 아름드리 삼나무 군락과 역사·문화자원이 있다. 중문관광단지 초입에 들어서면 제주의 '시크릿 가든' 으로 불리는 '더 플래닛' 전시관이 있다. 더 플래닛은 제주의 숲을 주제로 한 '버디프렌즈 캐릭터 전시관', 지구의 자연을 주제로 한 '생물다양성 전시관', 생태 · 과학 · 예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생태 아카데미'로 구성돼 있어 연인이나 가족들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캐릭터 전시관' 과 '생태 아카데미' 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버디프렌즈와 함께 신비롭고 다채로운 제주 자연의 매력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의 생명체가 어우러져 살고 있는 지구의 역사에 대한 전시를 접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전시관' 은 제주도가 고향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아름답고 비싼 크리스마스트리인 '구상나무' 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와 그 아름다운 모습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24~25일, 30~31일에는 '크리스마스&연말 이벤트' 통해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제주의 해넘이 명소로는 수월봉에서 보는 일몰이 장관이다. 수월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해넘이 풍경은 안면도 꽃지해변과 강화도 화도면 장화리 등과 더불어 국내 최고로 유명하다.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해넘이축제, 한경면 자구내포구, 표선면 소금막해변, 사라봉 등 제주 곳곳에서 일렁이는 해넘이를 볼 수 있다. 제주 서부 애월에 문을 연 디지털 아트 뮤지엄도 볼거리다. 러시아 예술 '알리사, 리턴 투 원더랜드'를 볼 수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재해석해 몸을 움직여 미션을 수행하는 이 작품은 몸을 뜻하는 피지컬과 디지털이 합쳐진 국내최초의 피지털 예술로 미끄럼을 타고 트램펄린에 올라 뛰는 것도 작품의 일부다. 신상 테마파크에서도 예술가 고흐를 만날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반가운 고흐의 얼굴이 보이고, 전용앱을 깔면 멈춰있던 그의 작품이 움직이며 나에게 말을 건다. 미로체험과 파충류관은 덤이다.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칠성로는 크리스마스 이브 연인과 함께 또 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이다. 칠성로는 제주 원도심의 상징이자 쇼핑거리 1번지로서 제주도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제주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흑돼지거리가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동문시장과 근접해 제주인의 삶을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칠성로, 빛으로 제주를 품다' 또한 이제껏 흔히 보지 못한 야간조명과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로서,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겨울밤 특별한 기억을 선물할 것이다. 한라산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체험 행사 '제주윈터페스티벌'은 내년 1월19일까지 한라산 어리목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눈썰매 ▲컬링 체험존 ▲허스키눈썰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있다. 특히 트램플린 위에서 몸에 안전장치와 줄을 달고 점프하는 유로번지 체험이 새롭게 추가됐다 제주의 맛도 빼놓을 수 없다. 바로 제주 방어다. 방어는 날이 추울수록 뱃살이 두툼이 오르고, 고소한 기름이 차올라 겨울철 별미로 손색없다. 거센 조류를 헤엄치느라 살이 차지고 단단해 주로 회로 먹는다. 5kg 이상이면 대방어로 분류하는데 그 맛은 최고 중에서 최고다. 방어는 회, 조림 이외에 머리는 구이나 찌개로 요리한다. 겨울철 제주 어느 곳에서나 방어를 즐길 수 있다.

2019-12-24 10:59: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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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내년 1월 18일 팬미팅 개최… 오늘(23일) 팬클럽 선예매

걸그룹 여자친구가 세 번째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여자친구는 2020년 1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팬미팅 'Dear. Buddy - Make a Wish'를 개최하는 가운데, 오늘(23일) YES24 티켓을 통해 팬미팅 선예매를 진행한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월 열린 팬미팅 'Dear. Buddy -Cross the Sunset' 이후 약 1년여 만에 개최되는 세 번째 팬미팅인 만큼 팬들의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된다. 특히 여자친구는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예측할 수 없는 유리구슬 스토어의 신비로운 점원으로 변신, 'Make a Wish'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팬들의 바람을 이뤄줄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멤버들은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팬미팅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5년 1월 15일 '유리구슬'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특유의 감성이 담긴 열정적 퍼포먼스로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연속 흥행에 성공, 국내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더욱이 이번 팬미팅은 데뷔 5주년을 맞은 여자친구가 준비한 특별한 팬미팅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깊다. 올해 여자친구는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과 일곱 번째 미니앨범 'FEVER SEASON'을 연이어 발표하는 등 2019년 가요계 상반기를 접수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아시아 투어 'GO GO GFRIEND!'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남다른 기획력을 자랑하는 '공연형 걸그룹'으로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한 만큼 이번 팬미팅에도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내년 1월 18일 개최되는 여자친구의 세 번째 단독 팬미팅 'Dear. Buddy - Make a Wish'는 오늘(23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26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2019-12-23 17:45:13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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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야뮤즈엔터테인먼트, 신인 밴드 발굴프로젝트 '넥스트 밴드 오디션' 개최

야마하뮤직코리아-야뮤즈엔터테인먼트, 신인 밴드 발굴프로젝트 '넥스트 밴드 오디션' 개최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사이토 요이치로)가 아뮤즈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차세대 밴드·싱어송라이터 발굴 프로젝트 '넥스트 밴드 오디션(Next Band Audition)'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스트 밴드 오디션'은 만 25세 이하의 팀 형태의 밴드와 개인 싱어송라이터 모두 지원 가능하다. 단, 소속사 또는 레이블과 계약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 오디션 우승자는 아뮤즈엔터테인먼트에서 메이저 데뷔를 위해 음악 활동 지원하고 야마하뮤직코리아에서 500만 원 상당의 악기를 제공한다. 오디션 참가 희망자는 영상, 음원, 사진을 포함한 지원서를 이달 23일부터 2020년 1월 24일까지 공식 오디션 접수 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1차 합격자에 한해 서울과 부산에서 2차 라이브 심사가 진행되고 최종 심사는 2월 29일(토) 서울에서 진행된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그 동안 아시아 10개국의 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 '아시안비트(Asian Beat)'와 국내 최대 규모의 어쿠스틱 밴드 경연대회 '어쿠스타(Acoustar)' 개최 및 KBS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TOP밴드' 후원 등 국내 아마추어 밴드 지원과 밴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아뮤즈엔터테인먼트는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와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종합 매니지먼트사 아뮤즈의 한국 자회사로 국내 밴드 지원에 힘써온 야마하뮤직코리아와 손을 잡고 케이팝에 이어 새로운 열풍을 일으킬 글로벌 밴드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COMBO 영업팀 김유성 팀장은 "2009년 아시안비트를 시작으로 진행한 야마하의 국내 아마추어 밴드 지원 프로젝트는 국내 밴드 시장 활성화와 밴드 데뷔를 돕는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넥스트 밴드 오디션은 메이저 데뷔를 꿈꾸고 있는 재능과 열정 넘치는 젊은 아티스트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넥스트 밴드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아뮤즈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2-23 14:52: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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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릭, 아프리카TV '싱어프로젝트' 앨범 타이틀 발매

가수 더브릭이 약 1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왔다. 더브릭은 지난 21일 발매된 아프리카TV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프로젝트 시즌1' 앨범에 타이틀곡 '내 맘 하나 정리하지 못해서'에 참여했다. 앞서 더브릭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아프리카TV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프로젝트 시즌1' 에 참여해 10월 본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를 통해 '싱어프로젝트 시즌1' 앨범의 타이틀곡 자리를 꿰찼다. 더브릭의 '내 맘 하나 정리하지 못해서'는 떠난 여인에 대한 먹먹한 마음을 호소하는 블루지한 발라드 곡. 더 브릭만의 담백하며 색 짙은 보이스가 만나 애절함을 더했다. 작가진도 화려하다. 샤이니, 엑소, 소녀시대, 레드벨벳 등 다수의 아이돌 음반에 참여한 JQ와 그의 작사가팀 메이큐마인웍스의 감도가 가사를 맡은 것. 여기에 정세운, 치타, 드림캐쳐, 워너원 등의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타스코가 작곡과 편곡을 담당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싱어프로젝트'는 아프리카 TV가 자체 제작한 블라인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서 외모, 배경 등과 관계없이 가창력만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한편 더브릭은 지난 2017년 데뷔 싱글 '너라는 위로'를 발표한 솔로 가수다. 이후 '끝인 건가봐', '인터뷰', '뷰티풀 러버' 등을 통해 특유의 고음과 짙은 감성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2019-12-23 13:40:53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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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발라더' 황치열, 전국 투어 제주 공연 성료… 판타지로 가득한 210분

'한류 발라더' 황치열이 데뷔 첫 전국 투어의 시작지인 제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황치열은 지난 21~22일 양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전국 투어 'Bon Voyage : 시간여행자'를 개최하고, 210분의 러닝타임 동안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황치열은 '부담'을 시작으로 '열화', '왕비' 편곡 버전 무대를 선보이며 단번에 공연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황치열만의 짙은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곡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와 '어찌 잊으오' 무대를 꾸미며 본격 겨울 감성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공연은 '시간여행자'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한 남자의 시간 여행기를 로맨틱하게 녹여낸 신비하면서도 판타지한 무대로 꽉 채워졌다. 특히, 또 다른 시간, 또 다른 공간을 주제로 7080으로 거슬러 올라간 황치열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과시, '어쩌다 마주친 그대', '나 어떡해', '어젯밤 이야기'로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곡해 한층 흥을 돋웠다. 뿐만 아니라 황치열의 일대기를 되짚어보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비롯해 '불후의 명곡', 중국판 '나는 가수다'까지 황치열을 지금의 한류 발라더로 자리잡게 한 '아버지', '그사람', '고해' 무대를 소화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여기에 황치열은 여장을 한 채 무대에 올라 박지윤의 '성인식'을 소화한 데 이어 '청사과낙원'을 EDM으로 편곡해 추첨을 통해 선발된 팬들과 함께 댄스 퍼포먼스를 꾸미는 등 이번 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역대급 이벤트들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더불어 황치열은 지칠 틈 없는 열정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앵콜곡만 8곡을 소화하며 뜨거웠던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처럼 황치열은 데뷔 첫 전국 투어 'Bon Voyage : 시간여행자'의 시작지인 제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이후 펼쳐질 투어에도 많은 기대가 쏠린다.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탄탄한 보컬, 파워풀한 댄스, 재치 넘치는 입담까지 잠시도 지루할 틈 없는 명품 공연을 완성하며 '한류 발라더'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몸소 증명했다. 한편 황치열은 2020년 2월 8일 부산에서 전국 투어 'Bon Voyage : 시간여행자'를 이어간다.

2019-12-23 11:44:03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