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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톱 아티스트' 15위…韓 유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올해도 한국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가 결산한 연간 '톱 아티스트(Top Artists)'에 이름을 올렸다. 6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발표한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톱 아티스트' 차트 15위에 올랐다. 차트 1~3위는 ▲포스트 말론 ▲아리아나 그란데 ▲빌리 아일리시가 차지했다. 4∼10위는 ▲칼리드 드레이크 ▲트래비스 스콧 ▲에드 시런 ▲테일러 스위프트 ▲릴 나스 엑스 ▲할시 순이다. BTS는 지난해 8위에서 순위가 다소 내려갔지만, 올해도 '톱 아티스트' 100팀 중 K팝 가수로선 유일하게 포함됐다. '톱 아티스트 - 듀오/그룹' 부문에선 조나스 브라더스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톱 빌보드 200 앨범' 부문에선 앨범 2장을 진입시켰다. 인터넷 영향력을 보여주는 차트인 '소셜 50 아티스트' 연간 결산에선 1위에 올랐다. BTS는 '소셜 50' 주간 차트에서 통산 155주간 1위를 지키며 163번의 1위 기록을 보유한 저스틴 비버를 최근 바짝 추격하고 있다. BTS는 아울러 ▲월드 디지털 송 아티스트 1위 ▲월드 앨범 아티스트 1위 ▲인디펜던트 아티스트 1위 등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연말 목록에서는 국내 유행 동요 '상어가족'의 영어판 '베이비 샤크(Baby Shark)'가 싱글 차트 '핫100 송'에서 75위에 오른 것도 눈길을 끈다. 빌보드는 매년 연말 차트를 발표해 한해 가장 두각을 나타낸 앨범·노래·가수 등 부문별 순위를 정한다. 이번 연말 차트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11월 16일까지의 차트 성적을 토대로 했다. 올해 '톱 빌보드 200 앨범' 1위는 팝계의 신성 빌리 아일리시의 '웬 위 올 폴 어슬립, 웨어 두 위 고(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가, '핫100 송' 1위는 릴 나스 엑스의 '올드 타운 로드(Old Town Road)'가 차지했다.

2019-12-07 14:14:33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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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재단, '송파산대놀이' 무진 이수환 선생 공연 실시

40년이란 시간을 탈꾼으로 살아온 국가무형문화재 49호 '송파산대놀이' 이수환 전수교육조교가 첫 사진전과 함께 전통 춤판을 펼친다. 한국문화재재단(진옥섭 이사장)은 오는 10일 오후 8시 겨울맞이 기획공연 '담담풍류(淡淡風流)'를 서울 대치동 한국문화의집KOUS 공연장에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재재단이 실시하는 '담담풍류'는 문화계 명사를 초청하는 종합공연이다. 12월 마지막 기획 행사인 이번 공연에는 송파산대놀이 이수환 전수조교가 나선다. 이 선생은 국가무형문화재 49호 송파산대놀이 탈꾼이자 전국을 돌며 명무의 사진을 찍어온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아호 무진(舞眞)이다. 대학시절 장구소리에 이끌려 반 세기 가까이 탈꾼으로 살아오면서도 장단의 추임새와 더해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사진작가였던 고 정범태 선생이 "자네는 춤도 잘 추고 사진도 잘 찍으니 이런 이름을 사용해보라"며 그의 아호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무진'이란 아호답게 그는 이번 공연에서 춤꾼으로서의 몸짓과 표정, 발끝에 촉각을 곤두세운 춤 본연의 멋을 카메라에 담았다.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춤맥의 가운데서 카메라 너머의 시간을 기록했지만, 사진전은 이번 공연이 처음이다. 이날 공연에선 그의 사진과 춤판을 통해 국내 명무의 예술을 한 곳에 모았다. 그의 삶으로 채워진 무대를 볼 수 있음과 동시에 국가무형문화재 97호 살풀이춤 보유자 정명숙 선생의 공연과 국가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정주미 선생의 엇중몰이 신칼대신무 무대도 준비돼 있다. 공연 마지막에는 이 선생을 비롯해 송파산대놀이 이수자 탄종원·김영숙·전경희 선생의 무대도 펼쳐진다. 관객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열리는 국내 명무의 전통놀이를 통해 풍류객으로서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문화재재단 공연기획팀 황동준 담당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잊혀져가는 예인 명무의 삶과 대한민국의 희노애락을 재조명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2-07 13:21:45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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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오늘(6일) 인기투표 시작… 홈페이지 오픈·후보 공개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이 각 부문별 후보자를 공개했다.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홈페이지(http://www.goldendisc.co.kr)가 6일 오전 11시 열렸다. 후보 선정 및 심사 기준과 디지털 음원 본상·음반 본상·신인상 부문 후보를 소개했다. 후보작은 2018년 10월 말부터 2019년 10월 말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이다. 정량 평가(가온차트 집계 기준)로 후보를 선정했다. 전년도 집계 마감 기간에 겹쳐 후보에서 배제된 음원과 음반을 심사 대상에 포함했다. 방탄소년단·세븐틴·잔나비·청하·트와이스·폴킴(가나다 순) 등이 본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본상 부문 후보는 각 30팀(명)이다. 신인상은 강다니엘·김재환·투모로우바이투게더·ITZY·X1 등 총 11팀(명)이다. 100% 온라인 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되는 인기상 공식 투표도 실시한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인기 투표로 뽑는 '틱톡 골든디스크 인기상'은 6일 오전 11시부터 2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 앱에서 전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틱톡 앱에서 골든디스크 또는 Goldendisc를 검색한 후 투표할 수 있다. 중국 인기 투표는 중국 최대 디지털 음원 플랫폼 왕이윈뮤직에서 진행한다. '왕이윈뮤직 팬스 초이스 케이팝 스타상'의 주인공을 가려낼 중국 내 투표는 왕이윈뮤직에서 가능하다. 투표 기간은 6일 오전 11시부터 27일 오전 11시까지다.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내년 1월 4일과 5일 양일간 개최된다. 방송은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한다.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입장권은 9일 오후 8시부터 옥션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2019-12-06 11:58:41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