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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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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파워" 원어스, 첫 출연 '2019 MAMA'서 눈도장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일본을 뜨겁게 달궜다. 원어스는 지난 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개최된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9 MAMA')에서 베스트 퍼포먼스 매시업 무대에 올라 역대급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원어스는 샤이니 'Sherlock', 레드벨벳 'Ice Cream Cake', 걸스데이 'Something', 세븐틴 '울고 싶지 않아',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를 매시업해 원곡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차세대 K팝 그룹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멋스러운 블랙 컬러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원어스는 한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로 한층 강렬하고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 이어진 댄스 브레이크에선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로 눈 뗄 틈 없는 몰입감을 안겼고, 최근 발표한 '가자(LIT)'에 맞춰 한국의 흥과 멋이 담긴 신명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신인 그룹임이 믿기지 않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으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렀다. 이처럼 원어스는 데뷔 11개월 만에 첫 'MAMA' 무대에 올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무대 천재'의 매력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한편, 원어스는 '2019 MAMA'에서 성공적인 무대를 꾸민 이후, 일본 현지에서 2집 앨범 발매 기념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9-12-05 10:13:35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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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좀 살려줬으면" 강다니엘 활동중단

최근 '터칭'으로 컴백한 가수 강다니엘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4일 "강다니엘은 병원 정밀 검사를 통해 우울증 및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 꾸준히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을 통해 치료에 힘써왔다. 최근 극심해진 불안 증세를 호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할 것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면서 "다니엘의 건강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하여 무리한 억측과 오해는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리며, 회복 상황에 대해 안내드릴 수 있는 방안 또한 마련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이날 오전 예정됐던 MBC Music '쇼! 챔피언' 사전 녹화를 취소한 데 이어 잠정 활동 중단한다. 특히 강다니엘은 지난 3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의미심장한 심경을 토로하며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강다니엘은 "진짜 너무 힘들다. 어떻게 이렇게 힘들 수가 있을지, 정말 너무 힘들다.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워너원 콘서트 끝나고 무릎 꿇은 사진이, 내 감정들이 조롱거리가 되는 게,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을 다 필터링한 다음 무조건 안 좋은 쪽으로 끌고 가는 게, 내가 사랑하는 음악들이 무대들이 쓰레기 취급받는 게, 내가 아끼는 팬들이 조롱당하는 게, 내 가족들이 나 대신 욕을 먹는 게, 언제부터 날 좋아한다고 하면 그게 죄가 되는 게, 정말 그냥 너무 힘들다. 내가 나라서 너무 힘들다"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강다니엘은 "매일매일 어떻게 제가 욕먹는지, 어떤 용어로, 어떤 혐오스러운 말들로 욕을 먹는지, 왜곡된 소문들로 내 인생에 대해서 어떤 평을 내리는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정말 너무 많이 참아왔다. 정말. 너무 힘이 들다 이젠"이라고 덧붙였다.

2019-12-05 01:00:26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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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고척돔서 내년 1월 4일·5일 개최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내년 1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4일은 올해의 노래를 뽑는 디지털 음원 부문, 5일은 올해의 앨범을 선정하는 음반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골든디스크어워즈는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에 두면서 가요계 트렌드와 이슈를 반영해 수상자 선정에 변화를 줬다. 후보작은 2018년 10월 말부터 2019년 10월 말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이다. 전년도 집계 마감 기간에 겹쳐 후보에서 배제된 음원과 음반을 심사 대상에 포함했다. 오는 12월 중순까지 가온차트 데이터로 음반 판매량과 음원 이용량를 집계하고 심사에 반영한다. 본상·대상·신인상 등 주요 부문 시상이 인기상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고자 이번에도 온라인 투표 비율을 심사 기준에서 배제했다. 심사 비율은 30%에서 40%로 늘렸다. 음원 차트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졌기 때문에 보다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조하려면 전문가 심사 비율과 심사에 참여하는 전문가 평가단 수를 늘려야한다는 집행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국내 대표 음원 유통사 관계자 및 가요 전문가 등 업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는 전원, 심사 비율을 늘려야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번엔 골든디스크어워즈 집행위원회와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PD·평론가·가요 담당 기자 등 가요 전문가 50인이 심사를 한다. 지난해 보다 전문가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이 20명 늘었다. 이들은 판매량·이용량 등 정량평가로 산정된 후보를 대상으로 음악적 성과, 사회문화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상 평가를 한다. 부문별 후보는 6일 골든디스크어워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4년간 이어져오고 있다. 상의 공정성과 아이디어 넘치는 무대 연출 및 기획 등으로 가수들이 가장 받고 싶은 상, 가장 서고 싶은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32회부터 인기상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온라인 투표 점수를 배제해 공정성을 더욱 높였다. 21회부터는 음악을 소비하는 패턴이 음반에서 음원으로 확대되는 흐름을 반영해 대상을 음원 대상과 음반 대상으로 나눴다. 26회부터는 시상식을 양일 개최하며 스케일을 키웠다. 방송은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한다.

2019-12-04 11:03:07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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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하 사망… 소속사 "애통한 마음뿐" [공식]

배우 차인하(본명 이재호)가 3일 사망했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2월 3일 배우 차인하가 우리의 곁을 떠났다. 지금까지 차인하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통한 마음뿐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보내 줄 수 있도록 부디 루머 유포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차인하는 지난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주서연(오연서)의 둘째 오빠 주원석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b][이하 판타지오 입장 전문][/b]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담한 심정입니다. 12월 3일 배우 차인하가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지금까지 차인하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통한 마음뿐입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보내 줄 수 있도록 부디 루머 유포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입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2019-12-03 23:54:10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