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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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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박영규, 아들 향한 수상 소감 '뭉클'

KBS '연기대상'에서 장편드라마 부문 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박영규가 아들을 향한 수상 소감으로 시청자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2014 KBS 연기대상'에서 박영규는 김상경과 함께 장편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날 KBS '연기대상' 무대에 오른 박영규는 "서울예술종합학교를 다니면서 남산 KBS를 바라봤다. 40년이 넘어 KBS에서 처음으로 상을 받았다. 40년 꿈을 꾸니 좋은 상을 받게 됐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정도전' 제작진과 출연 배우들에게 감사를 표한 박영규는 수상 소감 말미에 아들을 언급했다. 그는 "이런 좋은 날은 항상 보고 싶은 하늘에 있는 우리 아들에게 열심히 살아가는 아빠 모습을 보여주려고 열심히 살고 있다. 내가 열심히 사는 빛이 나면 아들이 하늘에서 나를 쉽게 찾을 수 있으니까 열심히 살았다"고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또한 박영규는 아들을 위한 성악 추모곡을 부르기도 했다. 끝으로 박영규는 "세월호 유가족 여러분, 내년에는 희망을 잃지 마시고 열심히 살아갑시다"라고 세월호 유가족들에게도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박영규 아들은 지난 2004년 미국 유학 중 친구가 운전하는 오토바이 뒷좌석에 탔다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2015-01-01 09:23:4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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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시' 씨스타 효린-산이와 함께할 연습생 래퍼는?…주헌vs샵건 '눈길'

엠넷(Mnet)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NO. MERCY)'가 음원 발매 미션을 통해 랩파트 우승자를 31일 공개한다. '노머시'는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 보이프렌드, 주영 등 최고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에서 선보이는 신인 힙합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를 가리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1차 데뷔 미션의 충격적인 결과 발표와 함께 효린, 소유, 산이, 기리보이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과 함께 음원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는 2차 데뷔 미션이 진행됐으며 에이스 셔누가 탈락 후보로 선정되는 등 이변이 속출했다. 이날 방송되는 4회에서는 1차 미션 1위 주헌과 3위 샵건의 랩배틀이 예고돼 있다. 실력파 '괴물 연습생' 주헌과 자신만의 랩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그룹 위너 송민호의 사촌동생 샵건은 정식으로 실력을 겨뤄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2명의 연습생 중 네 명 뿐인 랩파트 연습생들 중 과연 누가 우승을 거머쥐고 효린-산이와 함께 음원 발매의 영광을 안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효린, 산이와 호흡을 맞춘 랩파트 우승자 음원은 내년 1월 2일 정오에 발매된다. 이 곡은 2015년 스타쉽의 첫 콜라보 음원이 될 전망이다.

2014-12-31 22:55:5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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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너: 리리코 스핀토' 개봉…'힐러' 유지태, 안방·스크린 동시 공략

배우 유지태가 드라마 '힐러'와 영화 '더테너'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동시에 접수하고 나섰다. 유지태는 KBS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기자 김문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문호는 선망 받는 상위 1% 스타기자이자 현재와 과거세대를 잇는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로 극의 중심 축을 맡고 있다. 유지태는 김문호를 연기하며 섬세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안방극장 복귀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 '힐러'와 더불어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가 31일 개봉했다.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실화를 바탕으로 목소리를 잃은 천재 테너가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내용을 담는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가 공개된 이후 왕가위, 박찬욱, 허진호 등 명감독들의 극찬은 물론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기대를 모은다. 특히 목소리를 잃은 오페라 가수라는 쉽지 않은 캐릭터를 다년간의 노력으로 완벽히 만들어낸 유지태를 향한 찬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영화 '더테너: 리리코 스핀토'의 감독 김상만은 "유지태는 영화에 참여할 때마다 다른 얼굴을 갖는 배우다. 캐릭터를 그대로 반영하는 거울 같은 배우"라며 캐릭터 몰입도와 열정을 칭찬하며 유지태에 대한 신뢰감을 보여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영화는 실화를 그려낸 대작으로 일본에서 지난 10월 선 개봉했다. 대만에서 오는 1월 개봉 예정이다.

2014-12-31 22:08:1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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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 MC석 '왔다리 갔다리', 신동엽 "이쪽으로 지나갔다…또 지나간다" 大폭소

지난 30일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배우 고성희가 귀여운 실수를 저질러 시청자들을 당황케했지만 신동엽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고성희는 한선화와 함께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고성희는 수상 후 객석으로 내려가던 중 진행자 자리 뒤를 가로질러 가는 모습을 보였다. MC를 맡은 신동엽과 소녀시대 수영은 진행을 하던 중 자신들의 뒤로 지나가는 고성희 때문에 당황한 듯 보였다. 이내 신동엽은 "고성희가 이쪽으로 지나갔다. 깜짝 놀랐다. 고성희 씨 뭐하는 짓이에요?"라며 재치있는 임답을 통해 그녀의 실수를 웃음으로 승화했다. 고성희는 다시 한 번 MC석으로 빠져나갔고 이를 본 신동엽은 "또 지나간다. 그쪽으로 가면 안 되고 저 뒤로 가야 한다"고 소리쳤다. 신동엽은 이어 "생방송 시상식을 20년 가까이했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다.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고성희는 수상 소감으로 "진짜 기대를 안 했다. 내가 아직 많이 서툴고 부족하다.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모님, 가족, 친구들에게 이 상을 바치겠다. 지금 너무 떨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좀 더 좋은 괜찮은 배우, 괜찮은 사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시상자로 다시 무대에 오른 고성희는 "MC석에 난입했던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고성희는 지난 8월 방송된 MBC 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 여자 주인공 도하 역을 맡아 정일우, 정윤호와 호흡을 맞췄다. 이에 앞서 2월에 종영한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는 김재희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1월 9일 첫 방송될 KBS2 '스파이'에서 비밀을 간직한 회사원 윤진 역을 맡아 JYJ 김재중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014-12-31 17:56:09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