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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예고, 장수원 영혼 없는 목소리 "아이돌을 꿈꿨어요"

tvN의 신년특별기획 '미생'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이 2일 첫방송된다. 미생물의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30초 분량의 1편 예고편 영상에서 주인공 장수원은 "아이돌을 꿈꿨었어요"라며 "난 열심히 하지 않아서 버려진 것 뿐이다"고 드라마 '미생'에서 임시완이 선보인 대사를 감흥 없이 내뱉었다. 오차장 역을 맡은 황현희 역시 "너, 나 홀려봐"라며 원작의 대사를 하지만 화면에 비친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안영이 역을 분할 장도연의 코믹 연기와 늘씬한 몸매도 공개돼 시청자들을 기대를 높이고 있다. '미생물'은 장수원, 황현희, 장도연 외에도 황제성(장백기 역), 이용진(한석률 역), 이진호(김대리), 이세영(선차장), 정성호(최전무) 등이 출연한다. 배우 오민석 등 실제 '미생'에서 연기했던 일부 배우들은 물론 개그맨 유세윤, 유상무, 박나래 등도 특별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미생물'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뒤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에 던져진 주인공 장그래(장수원 분)가 위기가 닥칠 때마다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미생물'이었던 주인공이 점점 '생물'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는 내용이다. 총 2회 분량으로 이날 오후 9시 50분 1화가 방송된다.

2015-01-02 10:18:4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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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범수 출연 "'님과 함께'시즌2? 당연히 안문숙과 할 것"

지난 1일 방송된 JTBC의 '썰전'에는 최근 종영한 '님과 함께'에 출연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가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예능심판자' MC들은 '님과 함께'에서 안문숙·김범수 커플의 인기가 높았던 이유를 분석했다. 김구라는 "'님과 함께'에서 안김커플은 실제로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이었기 때문"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윤석은 "지상렬, 박준금 커플은 '개그콘서트' 코너 '끝사랑' 느낌이고, 이상민·사유리 커플은 '러브 인 아시아'의 일본 버전인데, 김범수, 안문숙 커플만 '우리 결혼했어요'의 중년 버전으로 썸을 탔기 때문에 아주머니들이 설렐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범수는 마지막 촬영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노래를 그날 하루 종일 불렀는데 안문숙을 위한 마지막 이벤트를 위해서였다. 나도 아주 섭섭하고 눈물 짓는 모습이 있었는데 안 나갔다"고 말했다. 김범수는 이어 "'님과 함께' 시즌2를 출연하게 된다면 다시 안문숙과 커플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당연히 안문숙과 할 거다. 사람의 의리가 있지"라고 답했다. 한편 '님과 함께'는 결혼 경험이 있는 중견 스타들이 가상 재혼을 통해 황혼의 부부애와 재결합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0일 종영했다.

2015-01-02 09:11:3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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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신성록, 왕을 향한 욕망 '급부상하는 존재감'

신성록이 왕을 향한 욕망을 드러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연출 윤성식)의 신성록이 왕이 되고자 하는 욕망을 비로소 드러내며 임진왜란이라는 난세 속 급부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왕의 얼굴’에서는 임진왜란으로 초토환 된 조선의 혼란이 그려진 가운데 도치(신성록)가 백성을 버리고 파천을 택한 선조(이성재)를 암살할 것을 결심하며 욕망에 불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방송에서 가희(조윤희)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선조 암살 목전에서 이를 중단 했던 도치는, 이날 오히려 선조의 눈에 들며 왕의 최측근으로 다가설 기회를 얻게 됐다. 암살자의 동태를 미리 파악해뒀다 왕의 목숨을 살렸다는 도치의 거짓말이 관상가의 탁월한 능력으로 둔갑하며 선조의 마음을 샀기 때문. 하지만 도치가 가슴에 품고 있는 진짜 뜻은 선조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지점에 있었다. 천민 출신에서 왕의 자리를 꿈꾸는 게 바로 도치의 욕망인 것. 대동한 세상이란 천민이 왕이 되는 바로 그 날 이루어진다는 도치의 소신은 파천을 택한 선조에 대한 암살을 정당화 하고, 더불어 도치 스스로가 왕이 되겠다는 커다란 욕망으로 발전하며 거침없이 질주했다. 도치의 이 같은 욕망을 들끓게 한 건 그에게 관상을 가르쳐 준 백경(이순재)과의 재회였다. 과거 도치의 위험한 생각을 알고 그에게 독초를 먹여 강력한 각성을 요구했던 백경은 이날 또 다시 “어떤 욕망은 꿈이 되지만 네 놈의 욕망은 품어서는 안 되는 칼”이라며 멈출 것을 경고했다. 도치는 백경의 이 같은 만류에도 불구, 한양을 버리고 파천을 떠난 선조의 뒤를 따르며 그의 호위무사를 자처하고, 성난 민심을 잠재울 방도를 제시하는 등 영리한 행동으로 선조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점점 커지는 존재감으로 다음 행보를 주목케 했다.

2015-01-02 08:20:51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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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유지태, 김준호가 만든 '코미디 페스트벌' 참석 이유 봤더니…

배우 유지태가 개그맨 김준호와의 진한 우정을 보여줬다. 1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 '더 테너'의 개봉을 앞둔 유지태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김준호가 전화연결을 통해 '절친' 유지태를 지원사격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유지태는 대학시절 김준호와 한 집에서 살았을 만큼 절친한 사이. 그런 만큼 둘의 대화는 일상적이고 격의 없었다. 예능 나들이에 긴장해 보였던 유지태도 김준호 통화를 하는 동안에는 편안한 모습이었다. 유지태는 김준호에게 "형에게 주려고 위스키 한 병을 준비했는데 아내가 친구들과 다 마셨다. 다시 사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그 빈 병이라도 좀 달라. 요즘 내가 힘들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유지태는 도와달라고 할 때마다 늘 도와줬던 친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김숙은 "유지태가 정말 의리가 있다.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유지태를 만났는데 김준호를 위해 유일한 배우로 왔던 것"이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유지태는 "(김준호) 형이 코미디 페스티벌을 만들었다는 게 정말 자랑스러웠다. 정말 멋있더라" 라고 말하며 둘 사이의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2015-01-02 08:09:17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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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임세령은 아이들의 어머니…사생활 침해만큼은 막아주고 싶다"

영화배우 이정재가 1일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연인을 향한 배려가 돋보여 눈길을 끈다. 이정재는 새해 첫 날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이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음은 분명히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돋보이는 대목은 이정재가 이번 열애 보도와 관련, 일부 잘못된 내용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면서도 연인 임세령을 더 배려했다는 점이다. 이정재는 소속사를 통해 "임세령씨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는 뜻을 간곡히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는 이날 오전 연예 전문 인터넷 매체인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사진과 함께 이정재와 임세령이 이정재의 전 여자친구인 배우 김민희의 소개로 만났다고 보도했지만, 이정재 소속사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한편 대상 크리에이티브디렉터(상무)인 임세령은 지난 2009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정재와는 2010 열애설에 이어 2012년 결혼설까지 불거졌지만 그때마다 "오랜 친구 사이"라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해 왔다.

2015-01-02 07:24:2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