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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청원독려 "故김성재, 왜 죽었는지 알고 싶다"

김송이 '그것이 알고 싶다' 故김성재 편 방송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을 독려했다. 김송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전 김성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프로필에 (국민청원) 링크가 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 사람당 4번씩 청원할 수 있대요. 9월 4일이 청원마감인데 2만 명이 돼야 한답니다. 주변에 널리 전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성재는 저랑 1990년도부터 친구였다. 선이 아빠인 (강)원래 오빠가 그 당시 군대에 있을 때 면회를 가야 되는데 차편이 없었을 때 성재가 첫 차를 뽑았던 스쿠프를 태워줘서 함께 원래오빠 면회도 가고 문나이트도 가고 함께 했던 추억들이 참 많다"면서 "성재는 마음이 따뜻한 친구였고 듀스로 스타의 자리에 올랐을 때도 늘 한결같은 착한 친구였다"고 김성재를 추억했다. 그러면서 "그랬던 성재의 죽음. 왜 죽었는지 그것이 알고싶다. 여러분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 도와달라"라고 호소했다. 앞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故 김성재 사망사건 미스터리' 편을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고인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김모씨가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고 결국 해당 편은 방송되지 못했다.

2019-09-02 15:10:34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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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짙은 감성의 소년美… 분위기 남신 [화보]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으로 돌아온 배우 김민재가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더스타>매거진 9월호 커버를 장식한 배우 김민재는 ‘가을의 씬’이라는 주제로 가장 솔직한 가을의 순간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김민재는 부드러운 컬러가 돋보이는 가을 스타일링으로 농도 짙은 가을의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특히 물병과 드라이 플라워, 컬러 패브릭과 함께 촬영할 때는 나른한 분위기에 취해 소년미 가득한 눈빛과 포즈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JTBC 드라마 <조선혼담담공작소 꽃파당> 출연에 대해 “대본을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조선시대 중매쟁이들의 이야기라는 소재가 특이했고 그동안 해보지 못한 역할이란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다.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출연 동기에 대해 말했다. 동료 배우들과 친밀도 대해서는 “아무래도 나이대가 비슷하기 때문에 뭘 해도 재미있다. 연기에 대한 많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배역에 대해 서로 의견 상의를 할 수 있는 점이 최고 좋다”며 동료애를 드러냈다. 배우라는 직업이 가진 고충에 대해 묻자 “감정적인 부분에 있어 에너지 소모가 가장 크다. 그래서 감정을 쏟아내고 나면 재충전할 시간이 분명히 필요하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연기한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뽑는 롤모델에 대해서는 “너무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들이 많지만 일부로 롤모델을 두지 않는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김민재가 정의하는 청춘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청춘이란 시련의 연속이 아닐까? 용기를 가지고 도전을 하면 할수록 계속해서 어떤 시련과 부딪히는 것 같다. 물론 이런 경험들이 쌓이면서 더 성숙해지게 될 것이다. 지금 나에게 청춘은 스스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가장 ‘나’답다고 생각할 때는 언제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다. 요즘 ‘나’다운게 뭘까라는 걸 제일 많이 고민하는 시기다. 이제 찾아가는 중”이라고 솔직히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이를 먹으면 어떤 모습이 되고 싶은지 묻자 “20대 때는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사람, 30대 때는 도전한 것에 대한 결과를 보는 시간, 40대 때는 베풀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라고 털어 놓았다. 앞으로의 꿈과 목표에 대해서는 “연기를 하면서부터 항상 바뀌지 않았던 목표가 하나 있다. 어떤 사람들이 봤을 때도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거다. 그러기 위해서 좋은 연기로 언제나 보답하고 싶다”라고 웃으면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더 많은 김민재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9월호(8월 27일 발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09-02 14:59:50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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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 16일 'BOOM BOOM'으로 정식 데뷔! 하반기 가장 주목할만한 걸그룹

신인 걸그룹 ANS가 'BOOM BOOM'으로 정식 데뷔를 확정지으며, 올 하반기 가장 주목할만한 걸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속사 ANS엔터테인먼트는 1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재킷 이미지를 게재하며 걸그룹 ANS의 데뷔일과 데뷔 타이틀 곡명 '붐붐(BOOM BOOM)'을 공식화했다. 이날 공개된 재킷 이미지에는 다크하면서도 강렬한 배경을 뒤로 비안, 로연, 담이, 달린, 리나와 히든 멤버 라온이 시크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팀명인 ANS는 'ANGEL N SOUL'의 약자로 '천사 같은 마음으로 노래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ANS는 멤버 전원이 탄탄한 실력은 물론 개성과 끼를 두루 겸비한 소녀들로 구성됐다. 특히 ANS는 지난 8월 15일 공개된 프리 데뷔곡 '원더랜드'를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ANS는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화제성을 과시하며 광고는 물론 해외 방송사에서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ANS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 공개된 프리데뷔곡 '원더랜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하반기 가장 주목할만한 걸그룹으로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ANS의 데뷔 싱글 '붐붐'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19-09-02 08:37:50 박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