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김지우, 붕어빵 딸과 찍은 셀카 보니… '여신과 요정'

배우 김지우가 딸 루아나리와의 셀카를 공개했다. 김지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루아멍뭉이랑 데이트. 루아나리는 완전 강아지"라는 애정 어린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속 김지우는 딸 루아나리와 다정히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 뚜렷한 이목구비 속 모녀는 표정까지 똑같이 지으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2013년 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2019-05-28 14:12:27 김유미 기자

헤이즈X키썸, 로시 신곡 'BEE' 응원…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목소리다" 극찬

가수 헤이즈와 키썸이 로시(Rothy)의 컴백을 응원해 화제다. 로시는 지난 2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컬러 오브 로시(Color of Rothy)'를 발표한 가운데, 솔로 여가수들이 로시의 새 앨범을 응원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헤이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로시의 신곡 'BEE' 스트리밍 캡처 사진과 함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목소리다"라고 극찬의 말을 적어 훈훈함을 안겼다. 신곡 제목이 'BEE'인 만큼 꿀벌 스티커를 붙이는 센스도 발휘했다. 래퍼 키썸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시의 앨범 표지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애기 로시 앨범 나왔어요.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로씨야 흥해라"라는 애정이 듬뿍 담긴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 '어제보다 자랐어'에 노랫말을 쓴 작사가 김이나 역시 "고속성장형 뮤지션 로시야 그러다 튼살 생기겠어! 그치만 너무 잘하고 있다"고 적으며 로시를 응원했다. 이러한 동료 연예인들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로시의 새 미니앨범 '컬러 오브 로시'의 타이틀곡 ‘BEE’는 공개와 함께 주요 음원차트상위권에 안착했다. 현재(오전 9시 기준) 로시의 신곡 ‘BEE’는 지니뮤직과 올레뮤직에서 10위, 벅스뮤직 15위, 소리바다 23위, 멜론 36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로시는 인기 아이돌그룹과 음원강자들 사이에서 솔로 신인 여가수로는 눈에 띄는 성과를 얻으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BEE'는 로시가 직접 작곡에 참여한 노래로, 아름다운 꽃에 꿀벌이 모여드는 모습을 당돌하면서도 귀엽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로시의 유니크한 음색이 십분 녹아 들어 귀에 착착 감기는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한편, 로시는 새 미니앨범 '컬러 오브 로시'로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

2019-05-28 12:07:27 김유미 기자

구하라 "심려 끼쳐 죄송… 마음 괴로웠다" 심경 고백

가수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 이후 첫 심경을 전했다. 28일 한국에 소속사가 없는 구하라는 일본의 소속사를 통해 "걱정을 끼치고 소란을 일으켜서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건강은 회복 중이다"면서 "여러 가지 일이 겹쳐서 마음이 괴로웠다. 이제부터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또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하라는 26일 오전 0시 41분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 A 씨에 의해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최근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의 구설수를 시작으로 안검하수 수술에 이은 성형 의혹 등 논란이 겹치며 극단적인 시도를 한 것. 네티즌들은 구하라를 위로하기 위해 그의 SNS를 찾아 '#위러브유하라(WeLoveYouHara)', '#위아위드유하라(WeAreWithYouHara)' 해시태그를 달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2019-05-28 12:04:31 김유미 기자

위너 이승훈, 비투비 정일훈 머리 가격 논란에 "죄송하다" 사과

그룹 위너 이승훈이 정일훈에게 공식 사과했다. 이승훈은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이돌 라디오' 진행 중 올라온 텐션에 재밌게 마무리를 짓고자 비투비 정일훈 선배님 머리를 친 점 정식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승훈은 전날 정일훈이 DJ로 활약하고 있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했다. 정일훈이 3행시로 어색해진 상황을 마무리해달라고 하자, 이승훈은 큐시트로 정일훈의 머리를 내리쳤다. 이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탔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무례한 행동이라며 논란이 됐다. 이승훈은 "보시고 마음 아파하셨을 멜로디(비투비 팬덤명)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는 더욱 더 조심하는 위너 이승훈 되겠다"고 사과했다.

2019-05-28 11:41:53 김유미 기자

프라임, YG 폭로글 재조명 "술접대 지긋지긋해 뛰쳐나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성접대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과거 YG 소속 가수였던 프라임(본명 정준형)의 술접대 폭로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프라임은 2016년 8월 당시 YG 소속이었던 유병재와 관련된 기사에 직접 댓글을 달았다. 그는 "내가 밤마다 양현석 술 접대했으면 이맘때쯤 저 자리일 것. 난 그 어두운 자리가 지긋지긋해 뛰쳐나왔다"라고 적었다. 프라임은 양현석 YG 대표의 부인인 이은주, 송백경, 김우근 등과 함께 혼성 그룹 무가당 멤버로 활동했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프라임은 게시글을 삭제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프라임은 "우선 내가 댓글을 지운 건 악플이 무섭거나 사실이 아니라서가 아니다. 사실인 글만 쓰겠다"며 "내가 술접대를 수년간 나간 건 그 자리를 직접 보고 함께한 수많은 남녀 지인들과 클럽 관계자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YG와 계약하고 나서부터 스케줄보다는 주말 술자리 호출이 많았고 그게 건강 악화로까지 이어졌다. 유명하거나 높은 사람이 오면 대리기사를 불러 정리하고 아침에 집에 혼자 들어가곤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YG와 계약해지 이후 활동에 악영향을 받았다며 "그래서 애초에 TV 출연에 미련 접고 바닥부터 뛰고 현장에서 땀 흘려서 내 목소리를 들어주는 분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며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한 것"이라고 전했다.

2019-05-28 10:25:05 김유미 기자

"누군 칸에서 상 타는데…" 황범식, 조연 배우 설움 고백

중견 배우 황범식이 영화 '기생충'으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황범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황범식은 "흐르는 세월 속에서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고 운을 떼며 "어디 가면 '탤런트다'하면서도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는 칸에 가서 상을 타는데 국내에서라도 애정을 받아야 하는데"라고 말을 흐리며 "나를 항상 학대하고 반성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그렇게 말씀하시면 섭섭하다. 겸손하게 말씀하셨지만 성공 못 하고 이름 알리지 못했다고 하지만 '아침마당'에 출연하지 않았냐"며 "방금 말씀하신 칸에서 탄 사람들은 여기 못 나왔다"고 위로했다.

2019-05-28 10:16:03 김유미 기자

양현석, 성접대 의혹 "여성 25명 동원, 초대자 중 황하나도 포함"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성접대에 동원된 여성만 25명에 달하고, 일반인 여성 중에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도 있었다는 증언이 나와 거센 파문이 예상된다. 황 씨는 지난 2월과 3월 옛 남자친구이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오피스텔 등에서 6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27일 MBC '스트레이트' 측이 한 목격자 증언을 통해 양현석 대표가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을 상대로 성접대를 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는 양 대표가 2014년 7월 YG 소속 가수 한 명과 YG 관계자들을 동반하고 외국인 재력가 2명, 여성 25명과 함께 강남의 한 고급 한정식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강남 클럽 'NB'로 이동해 성접대를 했다고 증언했다. 또한 "성접대에 동원된 여성 25명 중 10명 이상은 '정 마담'이라 불리는, YG 측과 친분이 있는 유흥업소 관계자가 데려왔다"며 "이날 자리에 참석한 일반인 여성 중에는 황하나 씨도 있었다"고 전했다. YG 측은 이날 보도에 앞서 공식입장을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인 초대를 받아 동석한 사실은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 없다"고 방송 내용을 부인한 바 있다.

2019-05-28 09:59:54 김유미 기자

'실검 장악' 빌리 아일리시 누구? 방탄소년단 정국이 콜라보 언급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빌리 아일리시의 노래를 커버한 여중생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여중생이 커버한 '배드 가이(Bad Guy)'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 노골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다. 2001년생인 그는 어린 나이에도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방탄소년단도 빌리 아일리시의 팬임을 자처했다. 미국 패션 잡지 '틴보그'는 멤버 정국이 Beats1 라디오 인터뷰에서 '다음 콜라보로 누구를 원하는가'라는 질문에 "빌리 아일리시"라고 답했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2019-05-27 20:46:50 김유미 기자

송가인 "'미스트롯' 이후 출연료 수십배 올라"… 홍자는?

송가인이 출연료에 대해 언급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미스트롯 특집에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가 출연해 대세다운 입담을 자랑한다. 이날 송가인은 "'미스트롯' 출연 이후 출연료가 10배 정도 올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가 같은 고향 후배인 송가인에게 술을 사겠다고 했지만, 송가인은 "제가 사겠다"고 받아쳤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홍자 역시 '미스트롯' 출연 전후로 “출연료가 20배 정도 올랐다”고 말해 미스트롯 열풍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한편 미스트롯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방송에서는 미스트롯 톱5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송가인의 록 보컬 실력, 홍자의 개인기, 김나희의 성대모사 등 다양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28일 오후 8시 30분.

2019-05-27 19:27:31 김유미 기자

홍선영, 포토샵 오해 부른 다이어트 인증샷 '어느 정도길래?'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홍선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살 조금 빠진 사진 보고 자꾸 포토샵이라고 하는데 이 사진은 생얼에 마스크도 벗었고요. 어플 안 쓰고 폰카로 찍은 거에요. 위에서도 찍은 거 아니에요. 예쁘진 않지만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선영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전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갸름해진 턱선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홍선영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다이어트 하는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2019-05-27 19:21:52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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