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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녀, 남다른 연기 열정

조미녀의 남다른 연기 열정이 눈길을 끈다. 배우 조미녀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에서 김주영(김서형 분) 딸 케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케이는 8살에 SAT 2,200점을 받고 9살에 조지 워싱턴 대학에 입학했던 천재 소녀. 하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뇌 손상을 입은 뒤 정신 장애를 앓게 됐고, 엄마 김주영에 의해 감금돼버린 캐릭터다. 악마 같은 김주영이 유일하게 눈물을 보이는 존재이기도. 특히 조미녀는 대사 한 마디 없음에도 불구, 표정과 행동만으로 케이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덕분에 이틀이 넘는 시간 동안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최근 조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작은 분량임에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모 관련 이야기 많은데요, 케이를 연구하면서18kg 증량했습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나이가 있어 보이는 부분.. 음 숫자는 무시 못하나봅니다”라면서 “그래도 여고생이냐고 민증검사 꼬박 받는데 캐릭터로 봐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작은 관심에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스카이캐슬 그리고 김주영 엄마와 케이는 어떻게 될지 저도 무지 궁금해요. 저도 열심히 연기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2019-01-22 10:12:5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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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김밥, 어떤 맛일까? 유호정 "나도 오늘 아침에 먹고 왔다"

여배우 김밥집이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여배우들이 애정한다는 김밥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인교진은 소이현을 위해 일일 매니저를 자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교진은 '전지적 참겨진 시점'을 기획, 소이현의 매니저로 나섰다. 인교진은 "아내가 요즘 드라마 때문에 너무 바빠서 얼굴 보기가 힘들다"면서 "오늘 종일 따라다니면서 데이트 겸 서포트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소이현도 싫지 않아 했고, 인교진의 적극 서포트에 만족해했다. 인교진은 미용실로 이동하기까지 마스크팩을 하고 갈 수 있게 준비했고, 대본에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응원을 북돋았다. 미용실에 도착한 후 인교진은 아내와 스태프를 위해 아침 식사를 사러 나갔고, 소이현에게 주기 전 몰래 김밥을 꺼내먹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한고은은 “저 집 유명하다”며 알아보고 유호정 역시 “저도 오늘 아침에 먹고 왔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여배우들이 사랑하는 김밥집”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높아졌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9-01-22 00:38:5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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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후배 배우 이종석과 어떤 케미 보여줄까?

배우 이나영이 9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그는 tvN 새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후배 배우 이종석과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정효 감독과 배우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 김태우, 김유미가 참석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로맨틱 코미디다. 성공한 카피라이터에서 1년짜리 고졸 계약직 사원으로 새출발하는 '경단녀(경력단절여성)' 강단이(이나영)와 출판계 최연소 편집장으로 내는 책마다 베스트셀러를 찍는 인기 작가 차은호(이종석)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강단이는 명문대를 졸업하고 유명 광고회사에 입사해 카피라이터로 이름을 날렸으나 결혼과 육아, 이혼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다. 그는 지금까지 쌓아 온 스펙을 버리고 1년짜리 계약 사원으로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한다. 이나영은 해당 드라마를 두고 "영화같이 잘 짜여져 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드라마 대본을 보게 됐는데 굉장히 많은 것이 담겨있고, 영화같이 잘 짜여 있었다"라며 "그리고 캐릭터들이 다 살아있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이건 안하면 안되겠다는 욕심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나영은 "드라마가 오랜만이긴 한데 현장은 항상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예전보다 환경이 좋아지고 있어서 영화 이상으로 한 장면, 한 장면을 꼼꼼하게 찍는다. 모든 장면을 다같이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했다. 남편인 배우 원빈의 반응도 전했다. 그는 남편이 어떤 조언을 했느냐는 질문에 "열심히 하라고…"라며 수줍게 웃었다.

2019-01-21 18:17:49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