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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 궁금증↑ 과거 수상자는 누구?

‘2018 SBS 연예대상’을 앞두고 있는데 올해 대상 수상자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역대 대상 수상자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5년간 대상을 수상했던 영광의 얼굴을 되짚어봤다. 2013년에는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으로 대상을 품에 안았다. 당시 김병만은 감격의 수상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2014년에는 강호동, 유재석, 김병만을 제치고 이경규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경규는 이날이 SBS에서의 첫 대상 수상이었다. 2015년에는 유재석과 김병만 공동수상이 나와 화제를 모았다.2009년 유재석과 이효리가 대상을 받았던 이후 첫 공동 수상이었다. 당시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을, 유재석은 ‘런닝맨’과 ‘동상이몽 시즌 1-괜찮아 괜찮아!’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2016년에는 신동엽이 SBS 특채 1기 개그맨으로 데뷔한지 26년 만에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신동엽은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를 함께하는 어머니들에게 공을 돌리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2017년은 파격적인 수상이었다. 대상의 영예는 ‘미우새’에게 돌아갔다. ‘미우새’의 일등공신 ‘모(母)벤져스’ 4인방 이선미(김건모 어머니), 지인숙(박수홍 어머니), 이옥진(토니안 어머니), 임여순 여사(이상민 어머니)가 수상한 것. 파격적인 수상은 당시 감동을 전하며 의미 있는 시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이 진행하는 ‘2018 SBS 연예대상’은 ‘만남’이라는 부제로 특별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28일(금) 밤 8시 55분 생방송.

2018-12-26 17:01:03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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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본방] '황후의 품격' 장나라, 최진혁이 나왕식인 사실 알았다!

오늘(26일) 방송되는 '황후의 품격'에서는 장나라가 최진혁이 나왕식인 사실을 알게되면서 전격적인 폭주를 예고한다. ‘황후의 품격’은 지난 20일 방송분에서는 유라(이엘리야 분)와의 비밀대화가 공개되는 바람에 불륜남으로 몰린 이혁(신성록 분)이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 일부러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는 내용이 공개되었다. 특히, 공연장에서 그가 억지눈물을 흘리는 동안 써니(장나라 분)가 등장, “사랑해요. 우리 다시 시작해요”라고 거짓고백하면서 그를 당황하게 만든 바 있다. 이에 따라 써니의 황실생활 2막이 펼쳐질 것이 예고된 가운데 후속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공개된 예고편은 우빈(최진혁 분)이 경호대장으로 임명되는 모습, 그리고 그가 누군가를 향해 이혁이 자신을 더욱 믿게 되었음을 말하면서 시작된다.  화면이 바뀌고, 써니는 이혁으로부터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라는 말을 듣고는 “계약결혼이라고 생각하며 된다”라며 해맑은 웃음을 선보이더니 이내 밤이 되자 황후전 욕조안에서 야구방망이를 손에 쥔 채로 잠을 청하기도 했다. 이때 그런 모습을 발견한 우빈은 그녀를 안쓰럽게 바라보다가 이불을 덮어주기도 했다. 그러다 이혁, 그리고 황후 강씨(신은경 분), 유라(이엘리야 분)와 함께 황실백화점으로 가게 된 써니는 의문의 남성에 의해 테러를 당할뻔하는데, 이때 우빈이 온몸으로 막으면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에 병원으로 이송된 우빈은 머리에 총알이 박혀있음이 고스란이 드러나게 되고, 이때 구필모과장(손창민 분)이 나서서 상황을 정리하기도 했던 것. 마지막에 이르러 써니는 누군가와 통화를 하다가 우빈이 물에 빠진 자신을 구해준 나왕식임을 알게되고는 크게 놀라기도 했던 것이다. 이로 인해 둘 간의 관계도 이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된다. '황후의 품격' 매주 수,목요일 저녁 10시 방송.

2018-12-26 17:00:46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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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본방] 백종원 분노 "도둑놈 심보" 냉면맛 변해 시식단 철수까지! 무슨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베일에 싸인 마지막 가게의 정체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종원이 마지막으로 찾은 가게는 요리초보 사장님이 운영하는 고로케집이다. 썰렁한 가게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사장님의 모습은 첫 관찰부터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고로케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장님의 솔직한 고백에 MC들 모두 당황했는데, 그럼 고로케 가게를 오픈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사장님의 모습에 백종원은 고로케 시식에 나섰다. 시식 후 백종원은 돌연 사장님에게 맞춤형 과제를 던져주었지만, 이후 과제 검사에서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오만한 생각”, “도둑놈 심보”라고 분노했다. 이밖에, 극찬을 받은 화제의 냉면집에는 위기가 찾아왔다. 냉면 맛이 달라졌다는 제보를 제작진이 입수한 것인데, 이에 백종원은 서둘러 냉면집 재시식에 나섰고, ‘백종원의 골목식당’ 촬영 최초로 예정되어있던 시식단 철수를 요청했다. 모두가 당황스러워 하는 가운데 과연 냉면집은 43년 장인 명예를 지킬 수 있을까? 26일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

2018-12-26 16:21:04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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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재, 폐암4기 투병 중 처음으로 손님 초대 "생각할수록 안 믿어진다"

'둥지탈출3' 이일재가 폐암4기 투병 후 처음으로 집에 손님을 초대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는 정흥채·박준규를 초대해 식사를 하는 이일재 가족의 모습이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일재는 절친한 사이인 정흥채, 박준규를 불러 집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첫번째로 찾아온 손님은 드라마 '임꺽정'의 배우 정흥채였다. 두 사람은 반가운 마음에 악수를 나눴다. 이일재는 정흥채를 이르러 "올 때마다 항상 선물을 사온다. 병원에도 자주 왔었다, 집이 충남 홍성인데"라며 고마워했다. 두번째로 온 손님은 배우 박준규였다. 드라마 '야인시대'를 통해 만난 인연. 박준규는 이일재에 "아프지 마"라고 애교섞인 걱정을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러 대화가 오가던 도중 이일재의 폐암 투병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일재는 "주변에서 걱정하는 게 싫어 일부러 말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정흥채는 "누구보다 몸관리를 잘했던 형인데 지금도 믿을 수 없다. 생각할수록 안 믿어진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박준규 역시 "얼마 전에 알았다. 천하의 이일재가 아플 사람이 아닌데 정말 놀랐다. 단순히 마음이 아픈걸 넘어서 빨리 형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일재는 방송복귀에 대한 의지도 조심스럽게 전했다. 이일재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단 한가지 무조건 살아야 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살아 남아 동료들과 함께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했다.

2018-12-26 10:40:1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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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 이필모 결혼, 얼마나 행복할까 '부러워'

배우 이필모가 방송을 통해 만난 서수연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필모 측 관계자는 25일 "이필모와 서수연이 내년 봄에 결혼한다. 결혼 준비를 차차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 9월부터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년 전 우연히 만났던 사이여서, 재회 후 급속도로 사이가 진전됐다. 이필모는 서수연과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치며 화제의 커플로 급부상했다. 이필모는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대장금'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현재 공연 '그날들' 무대에 오르고 있다. 서수연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재 박사 과정을 밟으며 강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필모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수연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부산에서 뮤지컬 '그날들' 공연을 앞두고 있는 이필모는 이날 무대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예고한 바 있다. 공연을 모두 마친 뒤 커튼콜 도중 이필모는 "요새 앞으로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나는 이 사람이 참 좋다. 무대로 모시겠다."라며 서수연을 무대로 올렸다. 서수연이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가운데, 관객들의 축하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꽃다발을 건넨 뒤 "반지를 준비하기 위해 비밀리에 진행했다. 사이즈를 몰라서 뚫려 있는 걸로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이필모는 "참 고맙다. 부족하겠지만 내가 항상 있을게"라며 서수연의 손에 반지를 끼워줬고, 서수연은 밝은 미소로 이필모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2018-12-26 10:26:11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