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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임직원 대상 건강 캠페인…응급 처치 교육도

서초동 본사서 7월 한 달간 3회 실시…금연 클리닉·금주 다짐도 KCC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서초구 보건소와 함께 응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응급 처치 교육과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캠페인을 펼쳤다. 30일 KCC에 따르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서초구 본사에서 7월 한달간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 교육, 임직원의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음주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음주 고글체험, 금연 클리닉, 금주 다짐 등으로 구성했다. KCC는 응급 처치 교육을 이수한 직원에게 수료증을 발급했다.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 제고와 응급처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위해 관련 교육을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가한 KCC 성지현 책임은 "매스컴을 통해서만 봐왔던 CPR을 직접 교육을 통해 실습해보니 응급 상황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왠지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면서 "혹시라도 주변에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나서 귀한 생명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KCC는 사옥 주변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일반 시민들이 신속하게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초구 본사 1층 로비에 비치한 자동제세동기(AED)의 위치를 '자동심장충격기 정보검색 서비스'를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해당 정보는 '응급의료 정보망'에서 검색할 수 있다.

2023-07-30 09:08: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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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한국서 열린 삼성전자 언팩 열기,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으로 이어져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 국내에서 개최한 언팩 행사가 부산 엑스포 유치 염원으로도 이어졌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갤럭시 언팩 2023' 취재를 위해 서울에 방문했던 외신 기자들이 28일 부산으로 이동해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관을 방문했다. 외신 기자들은 40여명 규모로, 중남미와 동남아시아 매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취재는 삼성전자가 언팩을 위한 취재단을 구성하면서 기자단에 부산엑스포와 관련 취재 의사를 확인하고 부산시에 요청해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들은 언팩 행사 취재를 끝낸 후 부산으로 이동,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관을 방문해 전시물을 관람했다. 부산 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전국민적인 분위기와 함께, 충분한 유치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추후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하며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를 끝낸 기자들은 부산시 추진력과 장기적인 계획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부산시도 28일 오후부터 부산 광안리에 마련되는 갤럭시 스튜디오에 부산엑스포 홍보관을 설치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도 노태문 사장이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메시지를 적는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전망이다.

2023-07-28 17:58: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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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신임 사무처장에 육성권, 조사관리관 송상민 임명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임 사무처장에 육성권(56세) 시장감시국장을, 조사관리관으로 송상민 사무처장(56세)을 각각 신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육성권 신임 사무처장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9회 행정고시 합격 후 1996년 공직에 입문해 시장감시국장, 시장구조개선정책관, 기업집단국장 등을 역임했다. 육 사무처장은 그간 통신3사의 5G 표시 광고법 위반행위 제재, 독과점 시장의 시장 구조 개선 정책 수립, 대기업집단 시책 운영과 부당지원행위 적발·시정 등 공정한 시장환경 조성 등에 기여했다. 송상민 신임 조사관리관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37회 행정고시 합격 후 1996년 공직에 입문해 사무처장, 경쟁정책국장, 시장감시국장 등을 역임했다. 송 조사관리관은 정책-조사 기능을 분리하는 조직개편 이후 혁신경쟁이 촉진되는 시장환경 조성을 위한 공정거래 정책 전반을 총괄했으며, 구글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시장지배적남용행위 시정과 돌비, GTT 등 특허 보유기업의 특허권 남용행위 시정 등 산업분야 경쟁 촉진에 기여했다. 공정위는 "육성권 사무처장은 공정위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원칙이 바로 선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 확립을 위한 공정거래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송상민 조사관리관 또한 법 집행 시스템 개선 방안의 초석을 마련한 주인공으로 투명하고 신속한 법 집행을 통해 공정위 사건처리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07-28 14:59: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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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가평 마이다스호텔서 아이들위한 쿠킹클래스

채소, 과일 직접 만지고 요리…건강한 식습관 형성 도움 휴롬이 경기 가평에 있는 대교그룹 마이다스 호텔&리조트에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키즈 쿠킹클래스 협업을 진행한다. 28일 휴롬에 따르면 대교에서 만든 프리미엄 키즈 아카데미 '키즈잼'과 콜라보로 진행하는 이번 쿠킹클래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키캉스(키즈+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들이 채소, 과일을 직접 만지고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열리는 키즈 쿠킹클래스에선 파이토 빌리지 친구들과 함께 다섯 개 마을을 탐험하고 다양한 채소과일을 이용해 '레인보우 디저트 박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활동 내용은 ▲휴롬 착즙기로 다섯 가지 색의 천연 채소즙 만들기 ▲채소과일로 건강주스 만들기 ▲당근 머핀을 만들어 천연 색소 크림치즈로 꾸미기 ▲건조 과일을 이용해 바크 초콜릿 만들기 등이다. 휴롬 조대환 상무는 "쿠킹클래스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채소과일을 즐겁게 요리하고 맛있게 먹는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휴롬은 호텔, 리조트, 까페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협업을 통해 건강한 경험을 확산하는 고객 체험형 콜라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롬은 지난 5월 키즈미술교습소 '라라랜드'와 2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자동차용품 전문업체 '카렉스', 카페 '샌디스' 등 다양한 곳에서도 소비자 접점을 넓혀나가고 있다.

2023-07-28 03:37: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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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반려동물 간식보관용기 '오펫' 신제품 출시

유리식기 '스윙볼', '플러스볼' 새 컬러도 선봬 SGC솔루션이 자사의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오펫(O'Pet)' 신제품으로 유리 간식보관용기 '동글 간식보관용기'(사진)를 선보이고 유리식기 인기 제품인 '스윙볼', '플러스볼'의 신규 컬러 제품을 출시했다. 28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오펫의 반려동물 유리식기는 피부가 예민한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대표 제품이다.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유리 간식보관용기와 신규 컬러를 반영한 유리 식기 신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했다. '오펫 동글 간식보관용기'는 반려동물들의 간식 보관을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스크류 타입의 뚜껑에 실리콘 패킹을 적용해 내용물이 잘 새지 않고 냄새 걱정 없이 남은 간식이나 습식 간식을 보관하기에도 좋다. 새롭게 선보이는 '오펫 스윙볼', '오펫 플러스볼'은 기존 오렌지, 블루 색상 구성에서 라인업을 확장하여 파스텔톤의 소다 마카롱, 블루베리 마카롱 컬러를 신규 적용해 출시됐다. 동글 간식보관용기와 매칭해 사용하기에도 좋다. 오펫 신제품은 글라스락 공식몰 및 29cm에서 판매되며, 특히 29cm에서는 신규 컬러로 출시된 스윙볼, 플러스볼을 실리콘 매트와 세트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오펫 반려동물 식기는 깨끗하고 투명해 위생적인 관리가 수월하고 피부병 걱정 없이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오펫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반려인의 편리함을 고려한 신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펫 공식 인스타그램에선 반려동물들의 간식보관용기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제품 동글 간식보관용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8월 2일까지 진행한다.

2023-07-28 03:37: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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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매트리스 3종 '방사성물질 안전성' 인증

비렉스 슬림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등 3종…한국인정기구 공인시험기관서 코웨이의 '비렉스 슬림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 등 매트리스 3종이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방사성물질 안전성 인증을 획득했다. 28일 코웨이에 따르면 KOTITI시험연구원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인정기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인 받은 방사능 시험분야 정밀 분석기관으로, 생활밀착제품을 대상으로 제조공정에서 함유될 수 있는 방사성물질을 분석해 '방사성물질 제품인증'을 부여한다. 코웨이가 방사성물질 제품인증을 취득한 제품은 '비렉스 슬림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 '비렉스 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 '비렉스 탑퍼교체 매트리스 하이브리드3' 등 3개 모델이다. 해당 제품은 업계 최초로 감마핵종분석기(HPGe)를 이용한 정밀 검사로 인증을 진행해 라돈뿐 아니라 우라늄-238(U-238)계열, 포타슘-40(K-40), 토륨-232(Th-232)계열 등의 검출 안전성까지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비렉스 매트리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향후 매트리스 및 프레임 전체 모델로 방사성물질 인증제품 범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코웨이 박찬정 환경기술연구소장은 "국가공인시험기관의 엄격한 시험 규정을 거쳐 매트리스 원자재의 방사성물질 안전성을 확보했다"며 "철저한 유해성 검사 및 안전 관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품질 경쟁력 강화 및 고객 신뢰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8 03:06: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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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격 리터당 88원 인상 … 10월부터 유윳값 오른다

오는 10월부터 마시는 용도의 원유 공급가격이 리터당 88원, 가공유용 원유 가격은 87원 인상된다. 이에 따라 마시는 흰우유와 원유가 들어가는 치즈 등 유제품 가격도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낙농진흥회는 27일 '용도별 원유기본가격 조정 협상 소위원회' 제11차 회의에서 용도별 원유 기본가격 인상안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소위원회에는 생산자인 낙농가 이사 3인, 수요자인 유업체 이사 3인, 낙농진흥회 1인 등 7인이 참여했으며, 지난 6월부터 이날까지 총 11차례 걸쳐 음용유 기준 리터당 69원~104원 인상 범위에서 인상안을 협상해왔다. 인상안에 따르면, 흰우유와 발효유 등 신선 유제품에 사용되는 음용유용 원유 기본가격은 전년 대비 88원 오른 1084원, 치즈와 연유, 분유 등 가공유제품에 사용되는 가공유용 원유 기본가격은 87원 오른 887원으로 결정됐다. 낙농위원회는 "음용유용 원유 가격은 생산비 상승과 흰우유 소비감소 등 낙농가와 유업계의 어려움을 모두 감안했고, 가공유용의 경우는 수입산 유제품과의 가격경쟁을 위해 협상 최저 수준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소위원회는 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원유 기본가격 인상시기를 기존 8월 1일에서 2개월 늦춘 10월 1일로 정했다. 낙농진흥회는 내달 10일 이사회를 열어 이번 소위원회 합의 사항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7-27 20:53: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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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한미 금리차, 불확실성 있으나 금융시장 양호… 필요시 시장안정 조치"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정책금리를 추가 인상하면서 한미 금리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진 것과 관련해 "내외금리차가 확대돼 불확실성이 다소 확대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도 있지만, 우리 금융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자본 유출입과 환율 변동의 경우 내외 금리차뿐 아니라 국내 경제·금융 여건 등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미 연준은 앞서 지난 25~26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5.5%로 인상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11번째 금리 인상으로, 미국과 한국 간 기준금리 격차는 역대 최대인 2.0%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추 부총리는 "외국인 투자자금은 순유입이 지속되고 있고 환율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주식·채권시장은 견조한 투자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며 단기자금시장 금리도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제통화기금(IMF)도 대외부문평가 보고서를 통해 우리 외환보유액은 대외 불확실성 대응에 충분한 수준이며 향후 경상수지 흑자 기조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평가한 바 있다"고 전했다. 추 부총리는 다만 "대내외 경제·금융 불확실성이 상존하는만큼 정부는 한국은행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주요 리스크 요인에 대해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필요시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시장안정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7-27 15:13:2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