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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도 尹 따라 미국으로…첨단산업 협력 논의

국내 122개 기업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미국으로 간다. 주요 기업 총수들도 총출동하면서 경제 현안 해결 기대감도 높아진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윤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 명단을 발표했다. 주요 기업 총수들이 모두 동참한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6개 경제단체 회장단은 물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기업 총수들도 동행키로 했다. 그 밖에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허태수 GS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과 구자은 LS 회장, 조현준 효성회장과 서정신 셀트리온 회장 등 주요 대기업들 역시 총수들이 직접 참가키로 했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사장 등 차기 경영진도 함께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만은 명단에서 빠졌다. 전체 사절단 중 70%에 해당하는 85개사는 중견 및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협회와 단체 14개, 공기업 4개 등도 함께다. 전경련은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사절단을 선정했다. 주요 경제단체 대표와 공공기관, 전문가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2차례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전경련은 반도체와 항공우주, 방위산업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양국간 첨단산업 협력 고도화를 위해 힘쓴다는 방침이다. 경제사절단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 주관 한미 첨단산업 포럼 ▲미 정부가 주최하는 백악관 환영 행사▲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이 IRA를 통해 국산차 수출을 제한하고 반도체 보조금 가드레일로 투자도 발목을 잡은 상황, 이와 관련한 논의를 중점에 둘 것으로 예상된다.

2023-04-19 16:42: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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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 아이들 돕자” SK·신한은행·이디야 뭉쳤다

위기청소년을 돕기 위해 SK그룹, 신한은행, 이디야커피 등이 협력한다. 각사는 마음건강 버스나 인턴십 등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경기 군포시에 위치한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두 번째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한상의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석장 이디야커피 대표 등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오병권 경기도 부지사,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 및 쉼터 소속 직원 20여명이 자리해 '복지 사각에 놓인 위기청소년 등의 자립을 지원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위기청소년'이란 ▲보호자의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등을 말한다. 상당수가 가정과 학교 폭력 등에 노출돼 청소년 보호시설에 입소하지만 '위기 청소년 = 문제아'라는 부정적인 편견에 갇혀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실제, 청소년 보호·생활시설인 쉼터에 입소하는 청소년은 최근 2년간 증가하고, 이들 중 70%가 폭력 등을 경험해 사회의 보호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대한상의 신기업정신협의회는 이같은 문제인식에 공감하고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 두 번째 행사를 경기도의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가졌다. 대한상의측은 "SK그룹과 뜻을 함께하는 신한은행, 이디야커피, 센서시스템기술 등 관련 기업이 동참해 복지 사각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하도록 '심리상담'에서부터 '직업교육', '금융지원'까지 패키지화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관련 기업들이 지원하는 서비스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3억원 규모다. ◆"청소년 우울증, 불안 상담 많아져" ... SK '청소년 마음건강버스' 달린다 SK그룹은 "청소년들이 고립되고 단절됨으로써 우울증, 불안장애 등에 그대로 노출됨에 따라 '마음건강지킴이 버스' 5대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버스를 운영하며 청소년 밀집지역, 학교 인근 등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한다. 실제 코로나 이후 정신건강 상담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크게 늘고 있다(청소년상담 1388 상담건수 15만건(18년) → 21만건(21년)). 또 쉼터 등 시설 퇴소 후 자립여건을 간추기 위해 청소년자립지원관을 이용하는 청소년(250명)에게 1년 동안 주 3회 행복도시락을 배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SK가 급여의 70%를 지원하는 인턴십도 운영한다. 이들 서비스는 총 15억원 규모이다. 신한은행은 적금상품 지원과 경제 금융교육에 7억원을 후원한다.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 등이 생활비나 주거비 등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위해 적금에 저축하면, 신한은행이 3년간 월 최대 15만원까지 추가금액을 적립해 최고 540만원까지 지원해주며 최대 5.85%의 높은 금리 또한 제공한다. 더불어 사회에 나와 건강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제개념 이해, 월급관리, 재테크 등 맞춤형 경제 금융교육도 실시한다. 이디야커피는 직업교육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에 1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바리스타를 희망하는 청소년 30여명에게 커피전문가 양성전문 교육프로그램(국제커피스쿨, GCS)을 지원하고, 이후 전국 이디야 매장의 직영점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기간 중 급여는 SK, 이디야커피가 7:3으로 지원한다. ◆"위기청소년에 대한 관심 이어졌으면" ... 청소년자립지원관, 여가부 장관, 대한상의 회장 등 강조 이 날 행사는 청소년 지원시설 종사자들, 위기청소년 멘토, 정부, 기업인 등이 참여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자립준비청년들과 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립에 가장 필요한 것이 '자립금 마련'과 '금융지식'이라 생각했다" 며"청년들이 차곡차곡 쌓은 자립금과 교육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길에 신한은행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석장 이디야커피 대표는"청소년들의 바리스타 전문가 자격 수료를 지원하고, 현장경험과 취업의 기회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 며 "이디야커피도 많은 청소년들의 앞날을 함께 응원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기업들이 먼저 나서 주셨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을 사각지대 없이 지원할 수 있게 되었고, 중장기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지원도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20여명의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 및 쉼터 소속 직원들은 위기청소년들을 지원하며 보람 있었던 에피소드,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청소년 멘토단은 본인들이 과거 위기청소년으로서 겪었던 경험 등을 공유하며, 이들에 대한 사회의 지원 및 관심의 필요성을 환기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사회적 역할을 하겠다는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다함께 나눔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는 기업들이 다수 대기중인 만큼, 연내 우리기업들이 사회 곳곳에 후원하는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 귀띔했다.

2023-04-19 14:00: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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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개 공공기관, 中企와 동반성장 평가 결과는?

중기부, 지난해 평가 결과 발표…중진공, 기보, 남동발전등 27곳 '최우수' 석유공사, 고용정보원, 언론진흥재단, 방송광고진흥공사 등 20곳 '개선 필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기술보증기금, 한국남동발전, 인천항만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27개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잘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국석유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 20곳은 동반성장이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4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2년도 동반성장 평가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등급별 공공기관 개수는 가장 높은 최우수 27곳을 비롯해 우수 22곳, 양호 42곳, 보통 23곳, 개선 필요 20곳으로 각각 나뉘었다. 최우수 등급 27곳 중 17개 기관은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기업형 그룹에선 한국중부발전, 한전KDN도 이름을 올렸다. 준정부형·기타형 그룹에선 공무원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신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한전원자력연료 등이 포함됐다.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중진공,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해 우수에서 올해는 최우수 등급으로 상향됐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원스톱 성장(Scale-Up) 지원'이 동반성장의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아 4등급이나 올랐다. 해당기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원으로 4억1000만원의 투자 유치와 8억원의 매출증대 성과를 달성했다. 최우수를 받은 기관 중 남동발전은 협력 중소기업이 탄소중립에 대응할 수 있도록 18개사를 대상으로 4억1000만원을 투입해 구조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구조혁신 진단, 로드맵 수립 및 사업전환을 연계함으로써 협력사는 신사업 전환에 성공했고, 스마트팜 수출은 535만 달러 계약을 달성했다. 인천항만공사는 ESG 오픈이노베이션 추진으로 지역사회 환경 현안을 해결했다. 폐비닐을 재생원료로 활용한 자원순환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에게 연구개발비 4천만원과 인천항 내 테스트베드를 지원하고 판로연계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지원했다. 산단공은 중소기업 ESG 인식개선 및 대응지원을 위해 ESG 분석시스템을 도입했다. 142개사를 대상으로 ESG 수준진단과 맞춤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ESG 경영 준수율을 23.9%포인트 개선했다. 신보, 국토안전관리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산업전반에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디지털 인프라 확대를 위한 지원을 했다. 신보의 경우 자사가 보유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경영진단·거래처 분석시스템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해 3만6000여개 중소기업이 경영진단 및 거래처 위험도 관리 등에 활용하는 등 경영혁신을 지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현장 32곳에 건설현장 위험인지 AI학습용 데이터를 개방하고 10억원 상당의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설치·운영해 중소건설사의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지원했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해양수산분야의 현장 수요기술을 중소기업에게 167건을 이전해 어업 현장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aT는 전년도 '3고 현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및 판로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건강보험공단은 민·관·공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기업의 맞춤 컨설팅, 국내외 시장진출 등 원스톱 성장(Scale-Up)을 지원해 4억1000만원의 투자 유치와 8억원의 매출 증대 및 8건의 지식재산권 등록(출원 4건 포함) 성과를 달성했다. aT는 대기업 물류업체와 농식품 수출중소기업과의 공동물류를 도입함으로써 딸기 수출물류 비용 22억원을 절감하고 수출경쟁력을 제고하여 120억 달러의 수출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한편 가장 낮은 '개선 필요'에는 대한석탄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재)한국우편사업진흥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재)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연구재단, (재)우체국금융개발원, 국립생태원, 독립기념관,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재정정보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 결과는 평가대상 기관에 개별 통보되며 기획재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도 반영된다.

2023-04-19 13:49: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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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6월 佛서 열릴 'Viva Technology 2023' 참여 스타트업 모집

13개사 안팎 선정…5월8일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서 신청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규모의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타트업 행사 'Viva Technology 2023'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19일 중기부에 따르면 6월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파리에서 열리는 'Viva Technology'는 스타트업과 기술 리더, 기업인, 투자자들을 연결하고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Viva Technology'에서 1개 국가와 체결하는 최고등급 파트너십인 '올해의 국가(Country of the Year)'로 참여한다. 40여개의 스타트업으로 꾸릴 'K-Startup 통합관'은 Viva Technology 파트너사들과 함께 위치한 메인 홀의 중심부에 설치할 예정이다. 모집을 통해 선정하는 스타트업은 'K-Startup 통합관'에서 최대 이틀간의 전시를 진행할 수 있다. VIVATECH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전시(e-부스)도 함께 지원한다. 뽑힌 기업들은 전시 이외에도 현지 투자자 발굴 및 매칭, 참여기업 소개자료 및 영상 등을 통한 현장 홍보, 현지에서의 네트워킹 활동 등을 지원한다. 행사 이후에도 리뷰세미나 등을 통한 성과 홍보 및 정보공유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다만 전시 참여를 위한 체재비와 물류비는 선정기업이 부담해야한다. 신청은 모집공고일 기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이 할 수 있으며 중기부는 13개사 안팎을 선정할 예정이다. 해외전시회 참여 준비 완성도, 사업 아이템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 참여전시회 적합성 등을 평가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20일부터 5월8일 오후 4시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3-04-19 12:0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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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20일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기업 상품 판로지원

위캔센터서 만든 '우리밀 쿠키 세트' 선봬 공영홈쇼핑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기업 상품 판로지원에 나선다. 19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공영라방'에선 사회복지법인 위캔센터에서 만든 '우리밀 쿠키 세트'를 이날 오후 3시에 소개한다. 위캔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는 장애인 기업으로 일자리 제공 뿐만 아니라 수익금을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위캔 우리밀 쿠키'는 3종 1만 2900원, 6종 2만3900원, 9종 3만3900원에 판매한다. 방송 당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만 특별히 선보이는 '원데이 특가'를 적용한 가격이다. 라방은 수어통역과 함께 진행한다. TV 홈쇼핑 채널에서도 '장애인의 날' 20일 하루 동안 모든 생방송 프로그램에 수어 통역사가 출연, 수어통역 방송을 한다. 공영홈쇼핑은 공공기관 TV 홈쇼핑으로서 장애인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약자가 운영하는 기업 5개 제품을 발굴해 2억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도 5개 상품을 선정하고 TV 홈쇼핑 무료 판매방송, 영상 제작비 지원 등 공익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팀 강일구 PD는 "장애인 기업의 판로 지원과 착한소비의 장을 열기 위해 기획한 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장애인기업이 성장하는데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09:12: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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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당신의 건강만을 생각합니다' 비전·미션 선포

金 대표 "글로벌 건강 문화 이끄는 대표기업 성장" 포부 휴롬이 주방가전기업의 한계를 넘어 건강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로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선포했다. 19일 휴롬에 따르면 창업 이후 지속해온 경영 철학인 '건강'을 필두로 한 '당신의 건강만을 생각합니다(Your health, Our priority)'라는 새로운 비전을 전사적으로 공개했다. 이는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그 곁엔 휴롬이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뜻으로, 단순한 주방가전기업이라는 한계를 넘어 '건강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가자는 방향성도 담겨있다. 휴롬은 이런 비전 아래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건강함의 가치를 공유해 건강한 변화를 만들고 ▲건강을 향한 기술과 디자인으로 건강한 일상을 제공하며 ▲건강한 사고와 행동으로 전 세계인의 건강 문화를 선도하자는 4가지 미션과 함께 비전 및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4가지 핵심가치인 ▲신뢰 ▲소통 ▲즐거움 ▲도전 등을 임직원과 공유했다. 이를 통해 휴롬은 고객의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영역 뿐만 아니라 기업문화 전반에 이르는 모든 부분에서 변화하고 도전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회사는 변화하고 도전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이제는 건강가전기업에 그치지 않고 전세계적으로 건강 문화를 이끄는 대표 건강기업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19 09:0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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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NS홈쇼핑 모바일 커머스에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플랫폼 공급

SK C&C가 NS홈쇼핑의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 전략을 든든하게 지원할 클라우드 파트너로 나섰다. SK㈜ C&C은 19일 NS홈쇼핑이 새롭게 개편 중인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에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 MP(모더나이제이션 플랫폼)'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2001년 식품 전문 TV홈쇼핑으로 출범한 NS홈쇼핑은 모바일 퍼스트 전략과 차별화된 상품력을 앞세워 T커머스(상품판매형 데이터방송)와 모바일 커머스 분야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식품, 건강 등 특정 상품군에 대한 전문 서비스로 차별화된 편익을 제공하는 버티컬 커머스 분야를 모바일 커머스까지 확장하기 위한 서비스 개편 작업을 추진 중이다. SK㈜ C&C는 '클라우드 제트 MP(모더나이제이션 플랫폼)'를 활용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과정을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고객 비즈니스 니즈에 맞춰 시스템을 개선·개발하는 작업을 말한다. '클라우드 제트 MP'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icro Service Architecture) 설계 ▲컨테이너(Container) 기술 ▲데이터 관리 기술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관리 기술(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Management) 등을 한 번에 제공한다. 클라우드 제트 MP를 활용하면 NS홈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민첩하게 변경, 확장할 수 있다. 김용신 SK㈜ C&C Cloud Transformation그룹장은 "트렌드 변화가 잦은 커머스 분야일수록 비즈니스 유연성과 서비스 확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최적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며 "NS홈쇼핑이 커머스 시장 내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디지털 ITS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9 08:49: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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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비렉스 마이 프레임' 2가지 색상 추가 선봬

크림 아이보리, 민트 그린…나만의 침대 직접 스타일링 코웨이가 '비렉스(BEREX) 마이 프레임' 인기에 힘입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프레임 색상 2가지를 새롭게 내놨다. 비렉스 마이 프레임은 높이부터 소재, 컬러, 스타일까지 고객이 원하는 대로 조합해 나만의 침대를 직접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모듈형 침대 프레임이다. 19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색상은 크림 아이보리와 민트 그린이다. 기존에 안정감있는 색감의 헤드보드 3종(오트밀 베이지, 차콜 그레이, 모카 브라운)과 사이드보드 2종(오트밀 베이지, 차콜 그레이)에 더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 2가지를 라인업에 추가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색상은 침실 인테리어 트렌드와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선정했다. 크림 아이보리는 웜 화이트 인테리어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색감으로 침실을 밝고 화사하게 연출해준다. 푸른 식물에서 영감을 받은 민트 그린 색상은 침실을 생기 있고 포근한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비렉스 마이 프레임은 헤드보드, 사이드보드, 침대 높이 등 침대 프레임의 디자인을 자유롭게 선택해 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침대를 연출한다. 헤드보드 2종(플랫형·볼륨형), 사이드보드 3종(기본형·슬림형·컴포트형), 침대 높이 2종(기본형·저상형) 중에서 원하는 대로 맞춤 제작할 수 있다.

2023-04-19 08:35: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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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프리미엄 창호등 고급형 선봬…시장 추가 공략

'레하우 R-900' 창호, 자동환기창 '레하우 스마트 에어 시스템' 현대L&C가 프리미엄 창호를 비롯한 고급형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섰다. 19일 현대L&C에 따르면 '레하우(REHAU) R-900' 창호(사진), 자동환기창 '레하우 스마트 에어 시스템'을 새로 출시했다. '레하우 R-900'은 현대L&C가 선보이는 최고급형 창호다. 4면 밀착 기능과 상부가 비스듬하게 열리는 틸트 기능을 동시에 적용해 단열·기밀·방음 뿐만 아니라 환기 성능까지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창호 간 겹침부가 없는 완전 평면 디자인을 구현했고, 소프트 클로징을 적용한 부드러운 개폐시스템을 적용, 안전과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현대L&C 관계자는 "레하우 창호는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대치 푸르지오 써밋 등 프리미엄 주거 단지에 납품되는 등 고급 건자재로 각광받고 있다"며 "현재 신규 공급 예정인 가구수만 3만 세대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함께 출시한 '레하우 스마트 에어 시스템'은 창호 상부에 통합 설치하는 슬림형 디자인(폭 높이 13.5㎝)의 자동환기창이다. 건물 안팎의 미세먼지 농도와 온도, 습도 등을 감지해 필터 등을 거친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며 녹색건축인증 기준 환기설비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실내에서 무선 리모컨으로 조작이 될 뿐만 아니라 홈 IOT와 결합 시 외부에서 스마트폰이나 PC 등으로 원격 조정할 수 있다.

2023-04-19 08:22:4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