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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삼척 덕산해수욕장 '반려해변' 입양…정화 활동 나서

해양쓰레기 해결 앞장…2025년 6월1일까지 환경보호 활동 삼표시멘트가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공간 조성을 위해 삼척시 근덕면 소재 덕산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정화 활동에 동참한다. '반려해변'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민간 참여형 해변 관리 프로그램으로 개인 및 기업,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활동이다. 삼표시멘트는 최근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등으로부터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덕산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삼표시멘트는 이번 반려해변 입양 승인에 따라 보다 더 적극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2025년 6월1일까지 2년간이다. 또한, 삼척시 향토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 및 해양환경 보호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동시에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환경운동에 동참해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에 삼표시멘트는 다음달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삼척시와 함께 덕산해수욕장을 거닐며 생활 폐기물을 비롯 폐플라스틱, 유리조각 등 각종 해양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이종석 삼표시멘트 대표는 "반려해변 입양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삼척시와 강원특별자치도의 해양환경을 보호하는데 일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실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실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6-23 03:12: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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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톡투유 데모데이' 열고 스타트업간 네트워킹

플랫폼, AI, 반려동물, 헬스케어등 10개사 발표도 벤처기업협회가 스타트업간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 벤처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마루 180에서 '제12회 톡투유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톡투유 데모데이'는 벤처협회에서 발굴·육성한 창업자의 성장 가능성과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공개하는 자리로 톡톡튀는 투자 유치 이야기를 풀어가는 행사다. 이번 데모데이에선 플랫폼, AI·IT,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다양한 키워드의 문제를 해결하길 원하는 어스닉, 복덕빵, 슬렙, 스튜디어 얌얌, TOP BDS, 윌리스빌, 유스콘, 호크마랩스, 에이지하모니, 피플인 등 10개 기업이 발표를 진행했다. 데모데이에 참가한 기업들은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 PSWC(Pre-Startup Winning Camp)의 VC코칭반에서 엑셀러레이팅 교육을 받은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한 창업자들로 꾸려졌다. 데모데이에 참가한 어스닉 박준하 대표는 "PSWC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이 뛰어난 스타트업 대표들과 사업을 함께 고민하며 IR 피칭을 발전시킬 수 있었고, 멘토들의 밀착 케어가 특히 큰 도움이 됐다"면서 "이번 데모데이를 시작으로 반드시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모데이에는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AC), 창업 유관기관 및 일반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벤처협회 홍석재 팀장은 "창업기업들은 쉼 없이 도전하고 있다. 당장의 결과가 아니더라도 지금의 노력이 좋은 기회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며 "협회에서도 우수한 창업자와 좋은 투자자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3-06-23 03:11: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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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현대 등 韓기업수장들과 프랑스 경제단체 한데모여...경제협력 논의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대기업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SK, 포스코인터내셔널, HD현대, 기아 등 한국 기업과 에어리퀴드 , HTL바이오테크놀로지 등의 프랑스 기업들이다. 이들은 중장기적으로 양국의 에너지 및 기술 분야 협력 확대에 대해 논의한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산업연맹인 MEDEF 인터내셔널과'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및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가삼현 HD현대 대표이사 부회장, 강호성 CJ 경영지원 대표,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정상철 큐에너지 대표이사,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등 기업 주요 인사 13명이 참석했다. 프랑스측에서는 스테판 이스라엘 MEDEF 인터내셔널 한불재계회의 위원장,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파스칼 카그니 프랑스무역투자진흥청장, 프랑수아 재코 에어리퀴드 대표이사, 알렉산드르 아키에르 아코르 수석부사장, 프랑수아 푸르니에 HTL바이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등 정부 및 기업인 대표 17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에너지 및 기술 분야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 기업간 중장기적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한국과 프랑스는 137년간 경제, 외교, 문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온 파트너로서 작년에는 양국 교역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 협력도 활발히 확대되는 중"이며, "프랑스는 '프랑스 2030'이라는 투자계획 아래 에너지,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차세대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데 이는 한국 기업들이 강점을 가진 분야"라며 "양국 기업간 에너지 및 기술 분야 등에서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와 MEDEF 인터내셔널은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계기로 MOU를 체결하여 양국 경제 및 산업 분야 교류 등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기업들이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민간소통채널 역할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8개 그룹 회장단, 21일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면담 가져 한편 대한상의는 이날 오후 한국 8개 그룹 회장단이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20~21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 172회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차 파리를 방문 중인 한국 주요 그룹 회장단을 엘리제궁으로 초청하여 면담을 진행했다. 이들 회장단과 엑스포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집행위원 20여명은 20일 BIE 총회에 참석해 4차 경쟁 PT를 참관하고, 21일 공식 리셉션에서 100여명의 BIE 대표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엑스포 교섭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날 면담에는 최태원 SK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등 8명의 그룹 회장단이 참석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면담에서 프랑스가 자국 투자 매력도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경제·사회 개혁 정책(Attractiveness Reforms)에 대해 발표하며 에너지, 미래 교통수단, 의료·바이오 등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투자 계획 등을 설명하였고 우리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성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통상본부장은, "마크롱 대통령은 2017년 취임 이후 법인세 인하, 행정절차 간소화 등 기업친화적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고 덕분에 한국은 지난 5년간 550건 이상의 투자를 통해 총 41억 달러를 프랑스에 투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번 면담은 프랑스 정부 지원 하에 우리 기업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프랑스에 진출 및 투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22 16:24: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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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포항에 민관협력형 팁스타운 門 열어

비수도권 최초…'체인지업 그라운드'에 터 잡아 경북 포항에 비수도권 최초로 민관협력형 팁스타운이 문을 열었다. 2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민관협력형 팁스타운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CHANGeUP GROUND)에서 팁스타운 개소식을 가졌다. 비수도권 민관협력형 팁스타운은 지방에 이미 조성된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창업생태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위해 기획했다. 지난 3월에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는 창업기업들을 위한 보육공간(40개실)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공간, 피칭라운지, 휴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구비하고 있어 지역 내 혁신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진출을 지원하는 거점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중기부는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 인프라를 바탕으로 팁스타운 브랜드와 IR피칭 지원 등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내 기술창업기업의 육성 및 성장에 힘을 합칠 예정이다. 중기부 조주현 차관은 "포항 팁스타운이 민관이 함께 지역창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우수 인재 유입을 위한 양도제한 성과조건부 주식 도입 추진 및 지역 엔젤투자 재간접 펀드 조성 등 비수도권의 유망한 창업기업들이 원활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2 14:00: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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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남동발전과 中企 탄소중립 추가지원나서

경북 경산 동산글로벌서 업무협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한국남동발전과 중소기업 탄소중립 추가 지원에 나선다. 중진공은 남동발전과 중소기업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공동 대응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22일 오후 경북 경산에 위치한 동산글로벌을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조정 발표에 따라 확대된 산업계 감축 목표 달성에 중소기업의 동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두 기관은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실천 모델을 정립해 중소기업의 탄소자산 발굴 지원에 나선다. 고탄소 배출 업종 영위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개선부터 온실가스 상쇄 배출권 거래까지 탄소중립전환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산글로벌은 중진공이 추천한 첫 번째 기업으로 연신 및 가공사를 제조해 납품하는 섬유업체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태양광, 고효율 설비 도입 등 연간 약 600tCO₂이상의 온실가스 저감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중진공은 온실가스를 감축시키는 고효율 설비를 지원하고, 남동발전은 감축된 온실가스를 외부감축사업에 등록하기 위한 컨설팅과 이를 통해 발생된 배출권 구매 등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한다. 중진공 김문환 혁신성장본부장은 "정부 지원사업 특성 상 시설지원 등 인프라 조성에 집중돼 후속 실천·관리 기능이 부족한 것이 현실" 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에 지원된 인프라를 통한 탄소감축활동을 지속할 수 있고 탄소중립 실천은 비용이 아닌 수익이라는 인식 전환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배출현황 진단 및 개선을 위해 탄소중립수준진단 사업과 탄소중립 자발적 동참을 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의 탄소중립·ESG 지원을 위해 예산 약 2100억원을 확보하고 ▲정책자금 융자(Net-Zero 등) ▲컨설팅 지원 ▲설비도입 지원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3-06-22 11:37: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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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한미동맹의 상징 ‘웨버 대령’ 추모비 세운다

SK그룹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6 ·25 영웅이자 동맹의 상징인 고(故) 윌리엄 E. 웨버(William E. Weber) 대령과 고(故) 존 싱글러브(John Kirk Singlaub)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추모비 건립 사업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미 양국장병들의 보훈과 한미동맹 강화에 힘쓰는 '재단법인 한미동맹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SK는 조형물 조성 비용을 후원하고, 재단은 설계와 제작 등을 담당해 올해 10월경 파주 평화누리공원 미국군 참전기념비 옆에 추모비를 세울 예정이다. SK와 재단은 이곳을 한국 성장의 토대가 된 전쟁 영웅들의 헌신을 기록하고, 미래 세대들에게 안보와 자유의 가치를 교육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웨버 대령은 6 · 25 전쟁에 공수부대 장교로 참전하여 인천상륙작전과 서울수복작전 등에서 활약했으나 원주전투에서 오른팔과 오른 다리를 잃는 큰 부상을 입었다. 그는 심각한 장애를 딛고, 워싱턴D.C.에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 '19인의 용사상' 및 전사자 명단을 새긴 '추모의 벽'을 건립하는 데 앞장서며 미국에서 '잊힌 전쟁'이었던 6 · 25를 재조명하는 데 평생을 바쳤다. 싱글러브 장군은 6 ·25전쟁 참전용사로 1977년 주한미군을 철수하겠다는 미(美) 행정부 결정에 강하게 반대하는 등 한미동맹에 기여한 상징적 인물이다. 두 영웅은 지난해 별세해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에 잠들었다. SK 관계자는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자 SK창립 70주년"이라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굳건한 한미동맹이 있었기에 전쟁 폐허 위에서도 SK와 같은 기업이 태동하고, 한국이 10대 경제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최태원 SK 회장은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이끌며 해외 유학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한미간 경제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2017년 같은 상을 대(代)를 이어 수상했다. 이는 최초로 부자(父子)가 밴플리트상에 이름을 새긴 기록으로 남아있다.

2023-06-22 09:14: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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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한국은행 신규 IT센터 구축·이전 계획 컨설팅 사업 착수

SK㈜ C&C가 한국은행의 IT센터 신규 구축?이전을 기반으로 하는 한은 IT센터 구축 및 안정적 IT자산 이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SK㈜ C&C는 22일, 한국은행 '신규 IT센터 구축 및 이전 계획 컨설팅'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 IT센터와 재해복구센터 등 2개의 IT센터를 운영 중인 한국은행이 2025년 신규 IT센터 신축과 주 IT센터 이전 계획에 맞춰 진행하는 제10차 정보화·디지털 전략계획(ISP) 추진 과제의 일환이다. SK㈜ C&C는 한국은행 신규 IT센터 구축 및 주 IT센터 이전 방안 수립은 물론 재해복구센터를 포함한 3개 IT센터 운영 방안까지 고려한 한은 IT센터 종합 이전 계획을 수립한다. 한은의 주요 시스템 통합·분리 및 재구성을 위한 IT 자원 사용 진단을 시작으로 ▲업무 중요도 ▲IT자원 구성 및 사용 상태를 고려한 IT센터 분석안을 제시한다. 시스템별로 운영·개발·테스트·재해복구(DR) 등 목적에 맞는 자원 활용 방안을 도출해 안전한 센터 구축 및 이전을 뒷받침한다. 향후 센터별 활용 정의에 따른 단계별 이전 및 시스템 구성 관련 도입 장비 식별과 관련된 제반 고려 사항도 제시한다. 센터별 업무 부하 분산 구성 등 효율적인 IT센터운영 방안도 수립한다. 전기·공조·온도 등 기반 시설 현황 모니터링 및 관리 업무를 고려한 IT센터관리시스템(DCIM :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 구축 방안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IT센터 운영을 위한 IT센터의 공간 레이아웃을 구성한다. 향후 장비별 증가량 등을 고려한 전산기기 배치 방안과 기반설비 구축 전략도 마련한다. 전산실 공간을 사용 목적에 맞게 영역을 구분하는 케이지 배치 방안과 IT센터 내 서버 또는 네트워크 랙의 열과 열 사이 공간을 막는 솔루션인 컨테인먼트 설계안도 제시한다. 한은의 IT센터 특성을 고려해 IT센터 주요 기능실의 구성 및 네트워크·정보보호 구성 방안을 제공한다.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기준에 부합하는 보호 대책 수립과 함께 IT센터간의 네트워크, 대내외 회선 등 네트워크 구성 및 연동에 대한 설계도 진행한다. 김용신 SK㈜ C&C Cloud Transformation그룹장은 "한국은행 IT센터 설비는 물론 시스템과 연계된 IT 자원 분석을 기반으로 완벽한 IT센터 구축 및 이전 방안을 제시할 것" 이라며 "한국은행의 디지털 ITS 파트너로서 한은에 맞는 최적의 IT센터 운영 혁신안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08:59:5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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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9개社 뭉쳐 스타트업 지원한다

중견련, 'I'M Challenge' 참여 스타트업 공개 모집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스타트업 협력 기반 신성장 동력 발굴 지원을 위한 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I'M Challenge' 참여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22일 중견련에 따르면 'I'M Challenge'에는 샘표식품, 한국카본, 신영, 와이지-원, 제이스텍, 남양넥스모, 화신 등 해당 분야 신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9개 중견기업이 참여한다. e-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헬스 분야 수요 기술을 보유한 전국 소재 유망 스타트업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에서 접수한다. 한편 'I'M Challenge'는 중견련이 지난 달 서울경제진흥원, 한국표준협회와 체결한 '대·중견기업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스타트업 매칭 기반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번째 사업이다. 스타트업에는 일대일 밋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제공하고,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서울창업허브 입주·사업화 검증 자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서울창업허브 M플러스 입주, 위코노미 펀드 투자 연계를 지원하고, 한국표준협회는 기업 당 최대 1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검증 자금을 제공한다. 중견련은 중견기업을 추가 발굴해 매칭을 확대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공동으로 최대 15%의 중견기업-스타트업 협력 기술 시험 인증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06-22 08:51: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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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시멘트업계,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떤다

고려시멘트 장성공장, 환경 규제 강화등에 경영 악화로 폐쇄 시멘트회사들, 설비투자 규모 작년 4468억…올해 5764억 ↑ 업계, 점유율 24%·2위 회사 문닫은 日 전철 밟을까 '노심초사' "환경개선 관련 정부 정책 지원 절실…지자체·주민 함께 고민" 시멘트업계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에 떨고 있다. 연간 66만톤(t)을 생산하던 전남 장성의 고려시멘트 공장은 환경 규제 강화와 수년간 누적된 경영 악화로 최근 문을 닫기도 했다. 업계에선 지난해 2위 회사가 공장을 폐쇄한 일본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2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고려시멘트는 지난 13일 장성공장의 라인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공장 폐쇄를 결정했다. 고려시멘트의 장성공장 폐쇄는 지난해 12월부터 검토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에 699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장성시멘트는 영업이익이 126억원으로 적자였다. 특히 매출의 99%인 695억원이 시멘트 판매에서 발생해 공장 폐쇄는 곧 회사 전체에 큰 충격이 될 수 밖에 없다는게 업계의 판단이다. 업계 관계자는 "장성공장 폐쇄는 갈수록 강화되는 환경규제를 충족하는데 필요한 시설투자 등에 막대한 재원을 마련하는게 시급한데 상대적으로 심각한 경영악화를 견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468억원을 설비투자에 쓴 시멘트회사들은 올해엔 더 늘어난 5764억원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설비투자액은 약 4000억원에 이른다. 특히 내년 예정된 설비투자액에서 에너지절약·공해방지 부문이 1958억원으로 가장 많고, 환경·안전에 대한 투자도 15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들어갈 돈은 많은데 규제 강화, 유연탄 등 원자재값 불안, 건설경기 침체 등 어느것 하나 녹록치 않은 실정이다. 일본의 경우 시장 점유율 24%로 업계 2위인 우베미쓰비시시멘트가 원가부담과 경영악화를 견디지못하고 지난 3월 공장을 폐쇄했다. 이를 지켜보고 있는 국내 시멘트회사들도 잔뜩 긴장한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시멘트 제조업도 미세먼지의 하나인 질소산화물(NOx) 통합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최대 배출기준이 시멘트 공장이 대거 몰려 있는 강원·충북 지역의 경우 118~168ppm으로 강화됐다. 기존엔 270ppm이었다. 이에더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등 환경 추가 투자도 산더미다. 한국시멘트협회 이창기 부회장은 "업계는 이미 탄소중립과 환경 개선에 총 2조원 이상을 투입했다. 하지만 앞으로도 추가 투자가 불가피하다. 자칫 일부 회사의 경우 투자금을 외부에서 차입해야 할 수도 있다"면서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환경개선 관련 정책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또 시멘트공장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업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주민도 함께 고민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3-06-22 08:45:5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