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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자원순환성과관리 시범사업 MOU 체결

LG디스플레이, 자원순환성과관리 시범사업 MOU 체결 LG디스플레이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추진하는 '자원순환성과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팔래스호텔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이시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과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부사장)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성과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MOU를 체결했다.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업종 폐기물 재활용 증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성과관리 시범사업은 2017년부터 시행 예정인 자원순환사회전환촉진법 도입 전 사전 운영을 통해 실효성 검토 및 제도적 보완점 도출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이번 MOU 체결으로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은 내년부터 2016년까지 자원순환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수립해 실행한다. 또한 동시에 디스플레이 업종의 특수성 반영 및 의견 개진의 기회를 확보했다.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은 생산과정에서 발생된 폐기물의 매립이나 소각을 최소화 하는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폐유기용제·폐유리·폐파지 등 폐기물을 90% 이상 재활용하고 2011년과 2014년 환경부가 주관하는 '자원순환선도기업 국무총리표창' 2회 수상 등 자원순환 우수 사업장으로 인정받아 이번 자원순환 성과관리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정철동 부사장은 "자원순환 선도기업으로서 매립이나 소각으로 버려지는 사업장 폐자원을 재활용 할 수 있는 우수 기술 발굴 및 폐기물 감량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천연자원의 사용을 최소화 하는 친환경 경영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06 13:59:59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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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6용 헤드셋 '삼성 기어 VR'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S6용 헤드셋 '삼성 기어 VR' 출시 삼성전자는 갤럭시S6와 결합해 가상 현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헤드셋 삼성 기어 VR을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기어 VR은 헤드셋에 갤럭시S6 또는 갤럭시S6엣지를 꽂아 360도 파노라믹 뷰와 96도의 넓은 시야각을 통해 마치 영상 속에 사용자가 들어가 있는 듯한 공간감을 준다. 사용자들은 갤럭시S6에 탑재된 577ppi의 쿼드 HD 수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오큘러스 시네마, 오큘러스 360도 포토, 오큘러스 360도 비디오 등 VR 전용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설된 기어 VR 전용 게임 카테고리에서 30개 이상의 실감나고 박진감 넘치는 유·무료 VR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갤럭시S6의 규격에 맞춰 전작보다 작은 사이즈로 출시됐다. 무게를 분산시키는 인체공학 스트랩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주고 제품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터치 패드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중앙에 돌기를 만들어 편의성을 강화했다. 외부 USB 포트로 자체 전원을 공급할 수 있어 더욱 오랜 시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삼성 기어 VR은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고 출고가는 24만9000원이다. 구매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멸종 위기 동물 배터리팩(8400mAh)을 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모바일 기반 가상현실 헤드셋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삼성 기어 VR과 생생한 화질의 갤럭시S6로 구현하는 놀라운 시각 경험을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0일까지 CGV 용산, 왕십리, 상암 영화관에 어벤져스 체험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삼성 기어 VR로 실감나는 어벤져스 컨텐츠 'Battle for Avengers Tower'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5-05-06 11:00:0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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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급 세탁기 '블랙라벨' 출시

LG전자, 프리미엄급 세탁기 '블랙라벨' 출시 LG전자는 세탁력과 살균력을 강화한 프리미엄급 세탁기 '블랙라벨'(세탁용량 16㎏)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13년 상반기에 첫 출시한 블랙라벨 시리즈의 후속 제품이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스팀기능으로 세탁력과 살균력을 대폭 강화하고 맞춤형 세탁 코스까지 갖춘 블랙라벨로 다양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블랙라벨은 전자동 세탁기 중 국내 최초로 스팀 기능을 탑재했다. 새로 추가된 위생 40도 코스와 살균 60도 코스는 스팀을 사용해 식물성 얼룩, 동식물성 기름 등 찌든 때를 제거한다. 이 코스를 이용해 가열시킨 물과 스팀으로 빨랫감에 묻은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등 알러지 유발 물질을 99.99%까지 제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영국 알러지 협회(BAF)의 살균 인증을 받았다. 또한 세탁통의 물을 최대 60도까지 가열하고 회전시켜 세탁통 내부의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99.9%까지 제거하고 찌든 때를 없애주는 통살균 코스도 탑재했다. 블랙라벨은 '애벌+표준' 코스도 처음 탑재했다. 이 코스는 LG전자의 DD(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의 초정밀 제어기술로 구현한 두드리기와 주무르기 동작으로 애벌 세탁을 한다. 블랙라벨은 NFC 태그온을 이용해 원하는 세탁 코스 1개를 다운로드 하는 기능도 있다. 다운로드 코스는 란제리, 창문 커튼, 청바지 등 총 12가지다. 블랙라벨은 기본 세탁 코스 11가지를 포함해 최대 23가지의 코스를 지원한다.

2015-05-06 11:00:0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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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신용등급 AA-로 한 단계 상향

LG이노텍, 신용등급 AA-로 한 단계 상향 LG이노텍은 한국신용평가가 LG이노텍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한 단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LG이노텍의 신용등급 상향에 대해 "현재 지속되고 있는 수익성 개선이 상당 부분 이 회사의 경쟁력 향상에 기반하고 있는 점과 큰 폭의 차입금 감소로 재무탄력성이 강화된 점을 주로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LG이노텍은 고객 다변화와 사업 다각화, 제품포트폴리오 고부가가치화 등을 통해 수익성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내부 현금 창출력에 의한 재무 레버리지 축소와 투자소요 대부분을 내부자금으로 조달하는 우수한 현금흐름 구조 또한 높게 평가 받았다.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 기판소재, 차량 전장부품 등 소재·부품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양산능력, 품질을 바탕으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실현했다. LG이노텍의 영업이익률은 2013년 2.2%에서 지난해 4.9%로 증가했다. 차입금은 사업 경쟁력 제고에 따른 현금 창출력 강화로 2012년 말 2조1677억원에서 지난해 말 1조460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아울러 차량 전장부품사업의 꾸준한 매출 확대로 실적변동성에 대한 완충력을 강화하고 있다. 차량 전장부품사업은 지난해 전체 매출의 약 8% 비중을 차지했으며 약 4조3000억원의 수주잔고를 기록했다.

2015-05-06 10:43:5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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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K UHD 촬영 최적화 '프리미엄 메모리 카드' 출시

삼성전자가 고성능 메모리카드 신제품을 한국·미국·중국 등 세계 53개국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전문가용 'PRO Plus' 2종(64·32기가바이트)과 일반 소비자용 'EVO Plus' 3종(128·64·32기가바이트)은 이달에 우선 마이크로 SD카드로 출시된다. 7월에는 SD카드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PRO Plus' 마이크로SD는 4K 초고화질(U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전문가용 DSLR 카메라와 액션카메라, 디지털 캠코더, 스마트폰 등 최신 디지털기기가 요구하는 조건을 모두 만족한다. 이 제품은 읽기·쓰기 속도가 메모리카드 최고 수준인 초당 95·90 메가바이트로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에 필수적인 'UHS 스피드 클래스 3'(U3) 성능을 구현했다. 64기가바이트 제품의 경우 4K UHD 동영상을 110분까지 촬영할 수 있다. 4K UHD는 풀HD 해상도(1920X1080)의 4배 이상인 4096X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영상규격이다. 동일한 시간에 필요한 데이터의 크기가 커져 빠른 처리속도를 요구 한다. 'EVO Plus 마이크로SD'는 스마트폰 외장메모리에 최적인 제품으로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초당 80·20메가바이트이며, 128기가바이트 용량 제품의 경우 풀HD급 영상을 16시간 이상 저장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10년의 사용기간과 1만번의 탈착을 보증하며 X-레이를 포함한 강한 외부 자기장 충격에도 데이터 손실을 방지한다. 혹독한 기후 조건(사용 -25°~85°C, 보관 45°~85°C)과 습기가 많은 고온(40°C, 93% 습도, 500시간지속)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김언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 마케팅팀 전무는 "삼성전자의 고성능 메모리카드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최고 화질의 영상을 더욱 빠르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한다"며 "향후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기존 메모리카드 최저 사양인 '스탠다드 제품군'의 생산을 중단하고 고성능 제품 중심으로 재편해 프리미엄 카드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2015-05-06 08:41:02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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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vs G4, 틈새 홍보전 열기

갤럭시S6 vs G4, 틈새 홍보전 열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G4는 서로 다른 스펙과 외관만큼 홍보에 있어서도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갤럭시S6의 홍보 중심에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블사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5일 삼성전자는 마블사의 영화 '어벤져스2'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등이 등장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시사회장에도 갤럭시S6엣지와 갤럭시 콘셉트 제품이 전시됐다. '어벤져스2'의 출연배우 역시 갤럭시S6·S6엣지 홍보에 동참했다. 캡틴 아메리카 역의 배우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달 시사회장에서 갤럭시S6엣지로 팬들과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바 있다. 삼성전자 IM부문 수뇌부도 영화를 통한 홍보에 동참했다. 지난 4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 이상철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 이영희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 등 임원 10여명은 출입기자들과 함께 영화관에서 '어벤져스2'를 관람했다. 삼성전자는 점진적으로 S6엣지의 공급을 늘려 올해 4분기까지 S6와 S6엣지의 판매비율을 5:5 수준으로 맞출 계획이다. 신 사장은 영화 관람을 마친후 코엑스 갤럭시존을 방문해 어벤저스2의 캐릭터 테마로 꾸민 S6 스마트폰을 직접 조작하고 가상현실(VR) 기기인 '기어 VR'을 착용해보기도 했다. LG전자 역시 G4제품의 체험 위주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LG그룹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전자 1분기 실적발표회가 끝나고 G4 제품 설명회 후 임직원 체험존이 LG트윈타워 1층에 마련됐다. 오중석 작가가 G4 카메라를 이용해 공개했던 작품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마련된 G4 체험존에도 직장인들은 출퇴근길과 점심시간에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체험존에서 G4를 구경하는 등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높은 곳의 체험존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체험 중심의 홍보 전략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2015-05-05 16:42:33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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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샤오미, 프리미엄폰으로 과포하 자국시장 정면돌파

포화상태에 이른 중국 스마트폰시장을 돌파하기 위해 화웨이 등 중국업체가 프리미엄 제품으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중국 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발표한 '중국 인터넷 발전 상황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인터넷 이용자 수는 6억4900만명, 모바일을 통한 이용자 수는 5억570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가 전체 인터넷 이용자 중 85.8%을 차지하며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이다. 최근에는 공급 과잉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중국 휴대폰 생산대수도 줄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국 MITT 자료에 따르면, 3월 중국 휴대폰 출하대수가 전년대비 5.2% 감소했고 1분기 누적 중국 휴대폰 생산대수 역시 전년대비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 우려가 현실화 되면서 중고가 프리미엄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업체 화웨이가 지난해 5월 출시한 프리미엄 모델 화웨이P7은 6개월만에 400만대 출하량을 달성했고 같은해 9월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Mate7은 3개월만에 200만대 이상이 출하됐다. 지난 1월 화웨이의 휴대전화 사업을 담당하는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지난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대비 45% 증가한 750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시 화웨이는 지난해 중고가 스마트폰 출하 비중이 18%로 증가한 점을 주목할만한 성과로 꼽았다. 화웨이는 지난달 전략 스마트폰 P시리즈 화웨이P8과 화웨이P8 맥스를 공개했다. 중국의 휴대폰 업체 샤오미, 메이주 역시 3000위안 이상의 고가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다.

2015-05-05 16:41:28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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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초슬림', 노트북의 한계 극복 어디까지?

노트북이 가볍고 얇아지기 위한 한계 극복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 대학교에서는 손으로 필기하는 대신 노트북을 가져와 수업 내용을 타이핑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시험기간에는 도서관 내 노트북석이 만석일 만큼 이용하는 학생들도 많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는 대학생, 직장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휴대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가볍고 얇은 노트북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 '노트북9', LG전자 '그램', 에이수스 '젠북' 등은 가볍고 얇은 노트북을 찾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삼성전자 '노트북9' 올해 초 출시된 삼성전자의 '노트북9 시리즈'는 지난 3월 8만대 이상 판매됐다. 노트북9 시리즈 모델 가운데 '노트북9 2015 에디션'과 '노트북9 라이트'의 인기가 높다. 에디션 모델은 두께 11.8㎜, 무게 0.95㎏으로 얇고 가볍다. 배터리 효율이 향상돼 충전 한 번으로 12시간30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S5의 울트라 파워 세이빙 모드가 노트북에 적용돼 배터리 잔량이 10%인 상황에서도 사용 시간을 최대 1시간 가량 연장시킬 수 있다. 라이트 모델은 라인 그린, 블러썸 핑크 등 개성 있는 색상으로 출시됐다. 노트북9 시리즈 제품은 미국 안전규격 기관 UL로부터 인체 공학 키보드 인증을 받은 곡선형 키캡을 적용했다. 손가락에 최적화된 곡선형 키캡은 타이핑할 때 미끄러짐을 방지해 오타 가능성을 줄여준다. ◆LG전자 '그램' LG전자는 '그램' 시리즈를 통해 초경량 노트북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지난 2월 LG전자는 그램13, 그램14에 이은 세번째 그램 시리즈 '그램15(모델명 15Z950)'을 출시했다. 전작 그램14는 출시 한 달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그램15는 15.6인치(39.6㎝)의 대화면임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1.39㎏이다. 한국기록원은 세계 시장에서 판매되는 15.6인치 노트북 중 그램15가 가장 가볍다고 인증한 바 있다. 그램15는 인텔 4세대 CPU보다 그래픽과 멀티태스킹 성능이 20% 이상 향상된 인텔 5세대 CPU를 탑재했다. 고밀도 배터리를 사용해 최대 사용시간은 10.5시간이다. 외형 커버에는 마그네슘 소재가 적용됐고 스노우 화이트, 샴페인 골드, 메탈 블랙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에이수스 '젠북' 대만 노트북 업체 에이수스(ASUS)는 젠북 UX305를 통해 울트라북 시장을 공략한다. UX305는 화면 13.3인치, 두께 12.3㎜, 무게 1.2㎏을 자랑한다. 또한 최신 인텔 코어 M 프로세서와 최대 QHD+(3200X1800) 픽셀을 지원하는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2015-05-05 14:55:4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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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CD TV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선 위협

삼성전자의 액정표시장치(LCD) TV 시장 지배력이 흔들리고 있다. 올해 1분기 점유율(이하 판매량기준)이 대폭 떨어지며 20%선을 위협받고 있다. 5일 시장조사업체 위츠뷰(WitsView)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15년 1분기 글로벌 LCD TV 시장 점유율은 20.4%다. 이는 전 분기(24.6%)보다 4.2%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삼성전자의 2012년과 2013년 연간 점유율은 각각 21%, 22,8%였다. 이 사이 글로벌 시장에서 LCD TV의 판매량은 5140만대로 지난해 4분기(6720만대)보다 23.5% 감소했다. 그러나 주요 업체 가운데 점유율이 대폭 하락한 것은 삼성전자와 소니 뿐이다. 소니는 지난해 4분기 3위(7.3%)에서 올해 1분기 5위(5.6%)로 추락했다. LG전자가 올해 1분기 0.1%포인트 떨어진 2위(14.6%)를 지킨 가운데 중국업체들이 점유율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TCL(5.7%→6.9%)이 3위, 하이센스(5.4%→6.4%)가 4위에 자리했다. 스카이워스(4.5%→5.3%)와 창홍(3.9%→4%)도 지난해 4분기 보다 점유율을 늘렸다. 중국 업체들은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 기간의 자국 시장 수요 등에 의해 판매가 진작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까지 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에 오른 삼성은 올해도 선두 수성이 유력하다. 경쟁업체들과의 격차가 아직까지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쟁력 부분에서는 점차 물음표가 달리고 있다.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 업체의 도전이 거세지는 가운데 LCD TV 시장에서 기술·가격 경쟁력 우위를 점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1분기 삼성전자의 TV 사업 부문은 적자를 기록했다.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 유닛·스마트기능 등을 발 빠르게 적용하며 LCD TV 시장을 선도해온 삼성전자는 최근 차별화에 더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LCD TV를 구부린 커브드 모델을 내놨고, 올해는 퀀텀닷 기술을 더해 색 재현성을 높은 제품을 선보였다. 하지만 LCD TV 사업이 치킨게임으로 치달으면서 차세대 제품이 삼성전자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유보적인 입장이다. 시장이 성숙되지 않았다는 게 이유다. 최근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OLED TV 개발 중이지만 출시 계획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고수하는 RGB 방식으로는 단시일 내에 OLED TV를 만들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RGB 방식이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소형 패널에서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대면적화에 여러 난관이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시장에서 유일하게 OLED TV를 양산 중인 LG는 WRGB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RGB 방식으도 기술적 보완이 되면 양산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양산성과 투자비용 측면에서 WRGB 방식에 비해 경쟁력이 부족하다"며 "삼성전자의 OLED TV 재출시는 빨라야 2017년 하반기 쯤이나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2013년에 OLED TV를 출시했으나 후속 모델을 내놓지 않고 있다.

2015-05-05 14:54:03 조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