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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최대 용량 17ℓ 인버터 제습기 출시

LG전자는 국내 인버터 제습기 중 제습 용량이 가장 큰 17ℓ 프리미엄 인버터 제습기 등 신제품 6종을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17ℓ 휘센 인버터 제습기(모델명: DQ170PBS)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던 15ℓ 모델의 후속작이다. 이 제품은 실내 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 장마철에 덥고 습한 실내를 빠르게 제습하는 '쾌속 제습', 젖은 신발과 옷장 틈새를 건조하는 '집중 건조' 등 다양한 제습기능을 갖췄다. 한 손으로 쉽게 물통을 빼고 넣을 수 있는 '원핸드 물통',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제품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이지 핸들' 등 차별화된 편의기능도 적용했다. LG전자는 공기청정기능(적용면적 16.5㎡)을 탑재한 17리ℓ 용량의 제습기(모델명: DC170MBC)도 이번 주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3M™ 알러지 초미세먼지 필터'로 머리카락 굵기(약 100마이크로미터(㎛))의 1/5000배 수준인 0.02㎛ 크기의 먼지는 물론 꽃가루, 곰팡이, 진드기 등 알러지 유발 물질을 제거한다. 탈취 필터를 탑재해 음식, 담배 등의 냄새도 제거한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Clean Air)' 인증도 받았다. 출하가는 각각 61만9000원(DQ170PBS), 71만9000원(DC170MBC)이다. 오정원 LG전자 RAC사업부장 상무는 "국내 최대 용량의 프리미엄 인버터 제습기와 공기청정기능까지 탑재한 휘센 제습기로 세계 1위 명품 제습기의 아성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LG 제습기는 지난해 소매점에서 판매된 제습기 수량 기준 세계 1위를 달성했다.

2015-05-04 11:00:16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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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등 가정의달 덤 마케팅..할인경쟁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전자업체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사로 잡기에 나섰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등 선물을 주고받는 날이 많을 뿐 아니라 결혼 성수기여서 가전제품 구매도 많은 달이다. 업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활용하면 보다 알뜰하게 전자제품을 구입하고 경품도 챙길 수 있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매달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PC를 추천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12만원의 혜택을 주는 '내게 맞는 PC를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달에는 '온 가족을 위한 PC'를 추천한다. 또 곡면 디자인에 초고화질 화면을 자랑하는 '커브드 UHD TV' 55인치와 '액티브워시' 세탁기를 함께 구매하면 공기청정기를, '셰프컬렉션' 냉장고와 세탁기 행사 모델을 동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모션싱크' 청소기를 각각 증정한다. LG전자도 가정의 달을 맞아 프리미엄 TV를 구매하면 울트라PC '그램14'를 제공하는 덤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달 한 달간 올레드 TV(65EG9600, 65EC9700) 2종과 슈퍼 울트라HD TV(65UF9500) 구매하는 고객에게 초경량 울트라PC 그램 14(14Z950-GT30K)를 주는 '미리미리(㎜) 페스티벌'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동부대우전자도 TV 구매 시 1대를 더 증정하는 '땡큐 TV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30일까지 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부대우전자 TV를 구매하고 온라인 홈페이지(www.dongbudaewooelec.com)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TV(L32Q5410KK)를 1대씩 더 준다. 한국후지필름는 인스탁스 관련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럭키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스마트폰 포토프린터 인스탁스 쉐어와 미니필름 10장, 랜덤상품으로 구성된 '쉐어 럭키백'을 16만9500원에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인스탁스 미니25와 미니필름 10장, 랜덤상품이 포함된 '미니25 럭키백'을 11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럭키백 랜덤상품은 인스탁스 쉐어, 인스탁스 미니25블랙, 미니필름, 포토캘린더, 미니앨범, 포토카드 등(총 6가지 품목 중 1개)으로 구성된다.

2015-05-04 06:14: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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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LG그룹 계열사별 다양한 행사 진행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LG그룹은 계열사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LG는 가정의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한다. 민간기업 최초의 청소년과학관인 LG사이언스홀은 5일 과학관이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와 부산 진구의 관내 저소득·다문화가정 자녀 각각 120여명, 60여명 등 총 180여명을 LG사이언스홀로 초청해 다양한 과학체험행사를 진행한다. LG사이언스홀은 이날 초청된 어린이들에게 LG사이언스홀 관람과 함께 가족사진 기념촬영 액자를 선물하는 등 추억을 만들어줄 계획이다. 특히 LG사이언스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과학체험을 위해 올해 들어 안전 훈련을 분기 1회에서 매달 1회로 늘리고, 전 직원 안전 교육도 분기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소화기, 구급약, 마스크 등 비상용품을 7개 체험관에 모두 설치하는 등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LG그룹 계열사들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 2일 강동구 암사동의 중증장애를 가진 아동들의 재활을 돕는 요양시설 '암사재활원'을 방문했다. 'LG전자 라이프스 굿' 임직원 자원 봉사단, 대학생 CSR서포터즈 '러브지니' 등 200여명은 '암사재활원'의 장애 아동 50여명을 위해 야구게임, 볼 풀장, 마술모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LG전자 임직원들은 '5월의 산타'로 변신해 장난감, 옷, 그림도구 등 장애 아동들이 평소에 갖고 싶어하던 선물을 전달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LG디스플레이 파주, 구미 사업장에서는 5일 직원 가족들을 위한 오락시설을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가족체험 이벤트 등을 마련하여 온 가족이 즐거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LG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하는 여성들의 육아부담도 덜어주기 위해 여성과 아동의 복지에 힘쓰고 있다. LG복지재단은 2008년부터 연간 15억 원 이상을 지원, 매년 지방자치단체 1곳을 선정해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어린이집을 건립해 기증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반면 삼성그룹도 가정의 달을 맞아 각 계열사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5-05-04 06: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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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6' vs LG 'G4', 승자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원하는 혁신을 담았다며 지난달 10일 갤럭시S6·S6엣지를 출시했고 LG전자 역시 G시리즈에서 쌓아온 경험의 혁신을 담은 제품이라며 지난달 29일 G4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새 스마트폰 중 어떤 제품이 더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흥미 진진해지고 있다. 지난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이 6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올해 발표한 2014년 모바일 인터넷이용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는 제품 선택 시 단말기 외형(디자인 및 단말기 크기·외형)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7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단말기 가격(52.4%), 이동통신사(51.8%), 단말기 제조사 및 A/S(46.9%) 등을 고려해 스마트폰을 선택한다고 응답했다. ◆단말기 외형 갤럭시S6·S6 엣지에는 메탈과 글래스 소재가 조화됐고 S6엣지에는 세계 최초로 양면 곡면 글래스가 채택됐다. 갤럭시S6·S6 엣지는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등 공통 색상과 S6 블루 토파즈, S6엣지 그린 에메랄드 등 각각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G4는 블랙, 브라운, 스카이 블루, 레드, 베이지, 옐로우 등 총 6개 색상의 천연가죽을 적용한 제품과 메탈릭 그레이, 세라믹 화이트, 샤이니 골드 등 3D 패턴 후면 디자인을 적용한 3종으로 출시된다. 이 가운데 블랙, 브라운, 스카이 블루 등 천연가죽 색상 3종과 메탈릭 그레이, 세라믹 화이트 3D 패턴 후면 디자인 2종이 한국시장에 출시된다. G4 천연가죽 후면커버 제작에는 3개월의 시간이 걸린다. ◆단말기 가격 삼성전자는 갤럭시S6의 출고가는 32GB 85만8000원, 64GB 92만4000원, S6엣지 32GB 97만9000원, 64GB 105만6000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 G4의 출고가는 32GB 82만5000원이다. G4가 같은 용량의 갤럭시S6보다 3만3000원 더 저렴하다. 이외에 소비자는 카메라 성능, 배터리, 모바일 결제 서비스 등을 부분에서 갤럭시S6와 G4를 비교할 수 있다. ◆카메라 성능 갤럭시S6·S6엣지에는 F1.9 1600만 화소 스마트 광학식 손떨림방지 기능의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됐다. 전후면 카메라에 실시간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이 적용돼 어두운 곳이나 역광처럼 명암차가 큰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G4에는 조리개값 F1.8에 1600만 화소 손떨림보정 기능을 적용한 후면 카메라모듈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모듈이 탑재됐다. ◆배터리 갤럭시S6·S6엣지는 각각 2550mAh, 2600mAh 용량의 일체형 배터리가 채택됐다. 반면 G4는 3000mAh용량의 착탈식 배터리가 채택됐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루프페이를 인수하고 갤럭시S6·S6엣지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페이는 NFC 방식뿐만 아니라 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을 지원해 일반 신용카드 결제기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지난달 29일 삼성전자 1분기 실적발표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박진영 삼성전자 상무는 삼성페이를 하반기 한국과 미국에 우선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5-05-03 20:49:04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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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미아방지 대책, T키즈폰 준 2·세이프존·마이로미 인기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나들이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가족 단위로 여행을 떠나거나 친구나 연인끼리 가거나 주요 여행지는 북적인다. 이처럼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많은 인파 속에서 아이를 잃어버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한번쯤 하기 마련이다. 이런 부모들에게는 아이의 정확한 위치 확인은 물론 안심 지역 설정, 보호자 정보 확인 등 다양한 기능들을 갖춘 미아 방지용 IT 기기가 제격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출시한 'T키즈폰 준 2'는 아이들의 정확한 위치 확인과 편리한 전화 기능이 특징인 손목시계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다. 지난해 7월 출시 후 17만 명이 가입하는 호응에 힘입어 터치스크린을 적용하고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등 편의·안전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T 키즈폰 준 2'를 최근 출시했다. 터치 기능을 적용하면 어린이 이용자가 간단히 두 번의 터치만으로도 부모가 지정해둔 30명과 통화가 가능하며 한글을 몰라도 등록된 사진을 보며 통화 대상을 쉽게 선택하거나 전용 메신저 '준 톡'을 통해 상용구, 이모티콘, 음성 녹음으로 가족들과의 메시지를 쉽게 주고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기존 제품의 장단점을 보완해 출시한 'T키즈폰 준 2'는 4~5월 봄나들이 계획이 많은 시즌,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고 아이에게는 즐거움까지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KT가 최근 출시한 사물인터넷(IoT)기술 기반 통합 플랫폼 '세이프존' 서비스도 미아 예방에 이용할 수 있다. 세이프존 앱은 다중 이용 시설인 대형 건물, 여객선 등에 비콘을 설치해 미아 방지 서비스, 건물 구조 및 시설 안내, 탈출 경로 안내, 이벤트 등의 각종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백화점 등 건물 내에서 목걸이형 비콘 단말기를 어린이가 착용하면 보호자가 아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미아 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아이가 너무 멀리 있을 경우 앱에서 미아 신고를 하면 안전 요원과 매장 직원들에게 아이의 정보가 공유돼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인 와이앤에스퓨처도 이같은 기능을 갖춘 '마이로미'를 내놨다. '마이로미'는 스마트폰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이용해 보호자 인적 사항을 팔찌에 저장해 두고 미아 발생 시 이를 다른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확인해 아이의 부모를 찾아주는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고 NFC가 근거리에서만 작동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보안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다. 8g 정도의 가벼운 무게로 아이들이 착용하는 데 무리가 없고, 방수 기능으로 물놀이 때도 착용이 가능하다. 스마트 밴드 '리니어블'은 아이가 제품을 착용하면 내장된 블루투스 기반의 비콘 기술로 아이가 특정 거리 이상을 벗어나면 부모의 스마트폰에서 알람이 울리는 등 미아 방지를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2015-05-03 20:12: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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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EVS28서 전기차 핵심부품 R&D 역량 공개

LG전자, EVS28서 전기차 핵심부품 R&D 역량 공개 LG전자는 제28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전기차 올림픽이라 불리는 EVS는 전기차 관련 기업이 제품을 전시하고 학술 세미나를 통해 논문을 발표하는 자리로 일산 킨텐스에서 이날부터 6일까지 열린다. LG전자는 이번 EVS서 전기차 핵심부품과 전장부품, 차량용 엔지니어링 기술을 공개했다. 전기차 핵심부품으로 e-PT(전기구동장치)인 드라이브 유닛(구동모터, 인버터, 감속기)과 전기차 열관리 주요 부품인 전동 컴프레셔를 전시했다. LG전자는 그간 가전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전동 컴프레셔에 적용했다. 또 12V 전압으로 작동하던 벨트구동 시동모터·발전기를 48V 시스템으로 공개했다. 사측은 "48V B-ISG는 12V 대비 모터 출력을 높이고 엔진을 보조해 도심주행 모드에서 연비를 10%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장부품인 전기차용 LCD 계기판도 출품했다. 이 부품은 차량용 프로세서와 그래팩 프로세서가 각각 독자적으로 구동해 시스템이 안전하다. 또한 다양한 주행 환경에 따른 친화적인 주행정보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자사의 전기차용 부품을 탑재한 경량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배터리팩을 장착할 수 있고 자동차용 경량화 복합재료와 자체 기술로 제작해 자동차 플랫폼의 중량을 약 20% 절감할 수 있다. 손병준 LG전자 VC사업본부 H&M ED담당 상무는 "스마트 카 시대의 핵심 부품을 주도하는 LG전자가 자동차 전장화의 혁신 파트너로서 EVS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오는 5일 양웅필 LG전자 e-PT BD담당 상무는 '장거리 주행 전기차용 배터리팩'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2015-05-03 13:00:07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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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효도선물로 적합한 가전제품은?

#김상진(회사원) 씨는 이번 어버이날에 오래된 부모님댁 TV를 바꿔 드릴 생각이다. 10년도 넘은 흐릿한 화면의 브라운관 TV로 드라마를 즐기는 부모님이 항상 마음이 걸렸기 때문이다. 초고화질(UHD) TV와 스마트 기능이 탑재된 제품 보다는 부모님이 사용하기 편한 TV를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윤성은(주부) 씨는 호흡기가 좋지 않은 친정 어머니가 항상 걱정이다. 황사와 꽃가루 등이 날리는 봄철만 되면 신경이 더 쓰인다. 그래서 어버이날 선물로 공기청정기를 사기로 마음 먹었다. 어버이날이 다가오면서 편의성을 향상시킨 제품과 건강관련 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고령층이 사용하기 적합한 전자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다. 최근 LG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콘셉트의 '이지 TV'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편리한 리모컨, 더 커진 글자, 또렷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LG전자는 '이지 TV' 리모컨의 버튼 개수를 절반가량 줄여 최소화했고, 버튼의 크기를 키워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채널번호, 프로그램 정보 등의 글자 크기는 키워 노년층 사용자를 배려했다. 또 가청주파수 대역 중 고음역대를 강화한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잡음 없는 또렷한 음질을 제공한다. '이지 TV'는 시야각 178도의 IPS 패널을 탑재해 풀HD 해상도의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설치 장소에 따라 55형·50형·42형 등 3종을 선택할 수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로 부모님의 건강이 걱정되면 공기청정기가 접합하다. 캐리어에어컨의 자연가습 공기청정기 '좋은 공기'는 공기청정·자연가습·제균의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3단계 필터링을 적용해 큰먼지부터 미세먼지, 유해가스, 냄새까지 제거해 실내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자연 기화식 가습방식을 통해 넓은 면적을 적정습도 40~60%로 쾌적한 자연상태로 유지시키며 미세한 수증기를 형성해 장시간 사용시에도 바닥이 젖거나 눅눅해지는 현상을 줄였다. 특히 이온을 직접 방출시키는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기술을 통해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친환경 항균 제품 블루글래스로 세균 번식을 막아 수조 청소의 편리성을 더했다. 건강을 위한 웰빙 요리를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멀티오븐도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다기능 복합오븐에 에어프라이어 기능, 한끼요리 기능을 추가한 '프라이어 멀티오븐'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조리실 상면과 후면에 장착된 강력한 오븐용 씨지 히터와 최대 60% 증가한 회전력을 가진 컨벡션모터가 결합, 최대 250℃에 달하는 강력한 '입체 회오리 열풍을 만들어낸다. 기름 없이 조리가 가능한 에어프라이어 기능을 구현해 음식물을 균일하고 신속하게 조리할 수 있게 했다. 60개의 자동조리 기능과 50개의 수동요리 기능은 물론 위생에도 신경을 썼다. 오븐 내부를 고열의 증기로 청소할 수 있는 스팀청소 기능을 채택해 찌든 때나 음식물 찌꺼기를 10분 이내에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

2015-05-03 08:00:50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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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삼성, 올 여름은 누구의 바람이 더 시원할까?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계절 가전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매장에는 시원한 여름을 준비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올 여름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에어컨 시장에서는 시원한 바람 경쟁이 본격적으로 불붙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두 개의 냉기 토출구를 각각 제어할 수 있는 '휘센 듀얼 에어컨'을 전면에 세우고 있다. '휘센 듀얼 에어컨'의 특징은 양쪽 냉기 토출구로부터 나오는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각각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 개의 토출구는 에어컨이 위치한 거실에 있는 사람에게는 약한 바람을 보내주고, 다른 토출구는 멀리 주방에 있는 사람까지 냉기가 닿을 수 있도록 더 강한 바람을 보내주는 식이다. 이 제품은 두 개의 냉기 토출구 중 하나만 사용해 냉방을 할 수 있어 소비전력을 최대 40% 절약할 수 있다. 또 4℃ 더 차가운 바람을 더 빠르고 강력하게 내보내 실내 온도를 더 빨리 낮춰주는 '듀얼 파워 냉방' 기능이 적용됐고, 냉방시간은 기존 인버터 모델 대비 최대 25% 줄었다. 여기에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가전제품과 대화하는 '홈챗' 서비스가 적용돼 간편하게 에어컨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0.02㎛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3MTM초미세먼지 플러스필터' ▲이산화황(SO2), 이산화질소(NO2) 등의 스모그 원인물질은 물론 냄새까지 제거하는 '스모그 탈취필터'를 탑재해 공기 청정기능도 강화했다. '강력제습'과 '절전제습' 기능은 물론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보다 150% 이상 효율이 높은 '에너지 프론티어' 등급까지 획득했다. 삼성전자의 대표 모델은 '2015년형 스마트에어컨 Q9000'이다. 이 제품은 초절전 강력 냉방과 청정·제습 기능을 한층 강화했고, 새로 탑재한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온도·습도·청정도를 눈으로 확인하며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2015년형 스마트에어컨 Q9000'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감지하는 'PM10 센서'와 'PM2.5 센서', 냄새를 감지하는 '가스 센서'로 구성된 '트리플 청정 센서' ▲초미세먼지 필터·숯 탈취 필터·극세 필터로 구성된 'PM2.5 필터시스템' 등을 갖춰 냉방면적과 동일 이상의 청정 능력을 갖춘 청정 시스템을 구현했다. 특히 새로 적용된 디스플레이는 '트리플 청정센서'를 통해 측정된 청정도를 4단계의 나무 아이콘으로 표시하고,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를 9~999 사이의 수치로 표기해 사용자들이 실내 청정도 관련 공기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압축기와 모터의 효율을 높여 냉방속도를 전년비 최대 20% 개선했고, 전 모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과 1등급의 150% 이상 효율을 갖춘 에너지 프론티어를 달성했다. 이밖에 ▲실내 습도를 실시간으로 판단해 쾌적습도 수준을 유지해주는 습도 센서 ▲실내 환경에 따라 바람문을 제어해 전기요금을 아껴주는 초절전 제습 ▲하루 78ℓ 제습이 가능한 대용량 제습 기능을 갖추고 있다.

2015-05-02 08:00:55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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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여행에도 배터리 걱정은 뚝, 나에겐 있으니까

#지난해 10월 어느날, 최모(30)씨는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를 가기 위해 자정에 집을 나섰다. 그는 오후에 시작하는 콘서트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는 동안 스마트폰을 내내 사용했다. 콘서트가 끝나고 자정이 가까워진 시간에 집에 도착했지만, 여전히 그의 스마트폰은 켜져 있었다. 바로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충전하며 사용했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는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이제 필수품이 됐다. 애플의 아이폰에 이어 지난달 10일 출시된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S6엣지에 내장형 배터리가 채택됐다. 갤럭시S6·S6엣지의 배터리 용량은 각각 2550mAh, 2600mAh이다. 기본 2개가 제공되는 착탈식 배터리를 교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과 달리 내장형 배터리는 충전하며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보조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높다. 착탈식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자들 역시 보조배터리를 구입해 쓰고 있다. 착탈식 배터리를 채택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최모씨는 샤오미의 보조배터리를 구매해 이용 중이다. 그는 "장기간 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 요긴하다"며"용량이 크다보니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는 시간이 길지만 휴대폰 배터리를 3~4번 충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 전자업체 샤오미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스마트 TV 등을 생산하지만 국내 소비자에게는 보조배터리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더 친숙하다. 최씨는 직구 대행 사이트를 이용해 한 개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이벤트로 샤오미 보조배터리 용량 10400mAh 2개를 5만원 대에 구입했다. 샤오미의 보조배터리는 대용량 저가격으로 인기가 높은 편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역시 보조배터리를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외장 배터리 팩이라는 이름으로 보조배터리를 판매 중이다. 삼성전자 스토어에 따르면, 외장 배터리 팩 8400mAh의 가격은 5만5000원이다. 11300mAh 용량의 배터리 팩의 가격은 6만6000원이다. 외장 배터리 팩으로 두 개의 디바이스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LG전자는 포터블 배터리를 판매하고 있다. LG전자 베스트샵에 따르면, 6000mAh 용량의 포터블 배터리(모델명 BP206BA, BP206WA) 가격은 6만9000원이다.

2015-05-02 08:00:0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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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갤럭시S6 엣지 화면 끊김 현상.."원인 불명"

#직장인 김 씨(36)는 최근 구입한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삼성전자가 최고 스펙으로 내놓은 제품에서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때문이다. 김 씨는 평소 집안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CJ헬로비전 초고속인터넷 와이파이에 접속해서 사용했다. 하지만 갤럭시S6 엣지는 과거 사용했던 스마트폰과 동일한 조건임에도 인터넷 끊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와이파이 접속이 불안정한 탓에 화면 깜빡거림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엣지가 와이파이 연결에 대해 치명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다는 문제가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갤럭시S6 시리즈 사용자들이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제품 후기를 남기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S6 엣지의 화면 끊김 현상이 담긴 동영상을 최근 메트로신문에서 입수했다. 영상을 직접 촬영한 사용자는 "갤럭시S6 엣지를 사용한지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뻑하면 이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대리점을 찾아가서 해당 내용을 이야기했지만 자신들도 왜 이 같은 현상이 벌어지는 지 원인을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142만명 회원을 가진 국내 최대 네이버 스마트폰 카페( http://cafe.naver.com/bjphone )에도 갤럭시S6·S6엣지 사용자들이 와이파이 연결 문제에 대한 내용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아이디 emoi****는 "지금까지 와이파이 연결 후 스마트폰 사용했는데 갤럭시S6 엣지 사용 이후 IPTIME에서 인터넷 연결하면 자꾸 끊긴다"며 "카카오톡 메신저도 전송이 잘 안된다"는 글을 올렸다. hhm3****는 "와이파이를 몇 분마다 한 번씩 잡았다 놨다 한다"는 글을 남겼고 이에 "나도 한번씩 접속 끊김 현상이 발생했다. 문선공유기 문제인지 휴대폰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는 삼성전자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운영체제(OS) 최적화 시키지 못한 것 같다는 의견이 힘을 얻는다. 그동안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S 시리즈는 하드웨어 사양만 놓고 보면 아이폰 시리즈를 앞서 왔다.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OS와 애플리케이션(앱)의 최적화에 대해서는 대부분 사용자들은 '아이폰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평가해왔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는 갤럭시S6 엣지에 최고 하드웨어를 적용해 고질병이던 앱 실행 시의 딜레이 현상과 터치 및 화면 넘김 시의 끊김, 웹서핑 시의 부자연스러움 등이 대폭 줄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램, 저장장치의 병목현상을 최소화시켰다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앞서 제기된 문제점을 미뤄보면 삼성전자가 OS까지 직접 개발하지 않은 탓에 'OS-앱-하드웨어'의 부조화는 여전히 잔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갤럭시S6 엣지의 화면 끊김 동영상을 직접 지켜본 전자업계 관계자는 "와이파이 접속 문제로 단정 짓기는 어렵다"며 "화면 전체가 아닌 플래시 부분에서 끊김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플래시와 충돌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2015-05-02 06:00:0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