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반도체 공급망 확대로 성장세 지속..애플 물량 증가

삼성전자, 반도체 공급망 확대로 성장세 지속 전망 모바일D램·AP 모두 공급할 전망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이 올해도 순조롭게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LSI 사업 양측에서 애플에 모바일 D램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까지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이폰6는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애플에 대한 부품공급은 반도체 업체에게는 좋은 기회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차기 아이폰에 20나노급의 2기가바이트(GB) D램을 채택할 방침이다. 애플은 아이폰6에까지 1GB를 고수했을 정도로 메모리 용량을 늘리는 것에 인색했지만 차기 아이폰에는 용량을 1GB에서 2GB로 늘리고 성능 역시 DDR3(Double Data Rate 3)에서 DDR4로 높아진 메모리를 사용할 전망이다. 현재는 삼성전자 외에도 SK하이닉스와 미국의 마이크론 등이 애플에 모바일 D램을 공급하고 있지만 이들 중 20나노 모바일 D램 기술력을 갖춘 것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반도체 미세공정은 숫자가 낮을수록 칩의 크기는 작아지고 소비전력 효율은 좋아지기 때문에 20나노와 20나노급은 성능에서 차이가 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20나노 공정을 적용한 8기가비트(Gb) LPDDR4(Low Power DDR 4) 기반의 2GB 모바일 D램을 양산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더 나아가 올해부터는 세계 최초로 20나노 공정의 8Gb LPDDR4 모바일 D램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이를 활용하면 모바일 D램 최대 용량인 4GB를 칩 4개로 구성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력에서 삼성전자가 한참 앞서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애플은 올해부터 삼성전자 단독으로 모바일 D램 전량을 공급받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업체에서 2GB 모바일 D램을 양산하고 있지만 성능과 전력 효율을 고려한 최고 사양의 부품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애플의 차세대 모바일 AP인 'A9' 역시 삼성전자가 위탁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애플 아이폰 5S의 AP인 A7과 아이폰 6·6플러스의 AP인 A8에는 대만의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기업)인 대만의 TSMC 제품이 대부분 납품됐다. 그러나 미세공정 부분에서 진일보한 삼성전자의 14나노핀펫 반도체가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대량 생산되면서 TSMC의 독점구조가 깨질 것으로 예상된다. TSMC는 현재 16나노 칩을 생산하고 있어 크기와 소비전력이 중요한 모바일 AP로는 삼성전자의 시스템 반도체가 앞선다는 평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20나노 제품의 경우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조 업체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5-02-12 06:00:32 정혜인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오븐, 업계 최초로 친환경 제품 인증 획득

삼성전자 오븐이 업계 최초로 친환경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 업계 최초로 미국 가전 제조사 협회(AHAM, Association of Home Appliance Manufacturers)가 주관하는 '지속가능성 인증(Sustainable Product Certificate)'을 '캐나다 표준규격협회(CSA, Canadian Standards Association)'로부터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캐나다 표준규격협회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추구하는 비영리 단체로 제품의 ▲재질 ▲에너지 소비 ▲생산·제조관리 ▲제품성능 ▲폐기관리 ▲기술혁신 등의 평가항목에서 친환경성을 분석하고 평가해 '지속가능성 인증'을 수여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빌트인 타입 전기 오븐 'NE58F9710WS'는 '플렉스 듀오'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이 기능으로 요리의 양이나 종류에 따라 조리실 전체 또는 상·하단을 선택적으로 사용하거나 상·하단을 각기 다른 온도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요리 시간도 단축시켜준다. 이와 함께 도어를 열어둔 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자동전원 차단 기능과 사용자에게 작동 상태를 알려주는 알람 기능 등으로 에너지 소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밖에도 사업장 온실가스 관리, 공해 방지, 기업의 지속가능성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전반적인 친환경 사업장 운영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품 폐기 단계 관리 부문 역시 재활용 가능 설계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기타 다양한 친환경 수준 평가 항목에서 요구 조건을 충족시켰다. 김상학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친환경·고효율은 현 시대가 요구하는 큰 과제"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북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생활가전 제품에 대한 친환경 인증을 지속적으로 취득해 친환경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15-02-11 23:40:21 정혜인 기자
기사사진
대유위니아 미래 먹거리 스마트홈 시장 합류…삼성·LG전자 등 글로벌 기업과 경쟁 예고

대유위니아가 글로벌 전자 업체들의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 중인 스마트홈 경쟁에 합류한다. 스마트홈 시장은 삼성·LG전자, 소니,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이 주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유위니아는 SK텔레콤과 손잡고 스마트홈 기술 협력 및 제휴에 나섰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대유위니아는 11일 을지로 SK사옥에서 SKT와 '스마트홈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개발 예정인 제품들에 대해 스마트홈 기술을 적용해 시장을 주도할 방침이다. 스마트홈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주거 공간에 융합시켜 가정 내 가전제품·홈기기에 대한 원격 제어, 모니터링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유위니아는 첫 번째로 프리미엄 가습청정기인 '위니아 에어워셔'를 내세웠다. 스마트홈 기능이 탑재된 '위니아 에어워셔'는 습도 정보를 SK텔레콤 스마트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정보를 전달한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습도를 확인하고 습도를 설정할 수 있다. 양사는 프리미엄 가습청정기인 '위니아 에어워셔'에 스마트홈 기능을 우선 적용하고, 이후 에어컨(위니아), 김치냉장고(딤채), 냉장고(프라우드) 등 백색 가전에도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백성식 대유위니아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MOU로 인해 국내에서 고객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대를 한 발 더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다양하고 편리한 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 종합가전회사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대유위니아는 '위니아' 브랜드로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딤채'를 비롯 위니아(에어컨), 프라우드(냉장고), 에어워셔 등 다양한 분야의 프리미엄 가전을 공급하고 있다.

2015-02-11 13:20:5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SK텔레콤에 네트워크기능가상화 솔루션 공급…상반기 상용화 예정

삼성전자가 SK텔레콤과 함께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기술을 적용한 LTE 코어 네트워크(vEPC, Virtualized Evolved Packet Core) 상용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SK텔레콤의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전용 LTE 코어 네트워크 사업의 단독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IoT 서비스 전용의 상용망을 2015년 상반기 중 국내 최초로 구축할 예정이다. 다양한 IoT용 디바이스 증가와 신규서비스에 대응할 수 있는 전용망 구축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LTE 코어 네트워크 장비 공급사 선정을 진행해왔다. 삼성전자의 NFV 솔루션은 국내외 다수의 제조사를 대상으로 수개월 동안 진행된 기술 평가에서 성능과 기능에서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NFV 기술은 기존 별도의 하드웨어로 동작했던 네트워크 구성 요소들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기술로 유연한 네트워크 운용과 신속한 서비스 도입이 가능하고 투자비·운용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SK텔레콤과의 공급 계약을 통해 NFV 분야의 핵심인 서버용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인정 받으면서 향후 국내외에서 추가적인 수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종봉 SK텔레콤 네트워크부문장은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진행한 NFV 기반 LTE 코어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IoT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며 "NFV 기술 확대 적용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품질 서비스를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은 "NFV 기술은 차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통신사업자들의 네트워크 구축·관리·운용·서비스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네트워크 신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5-02-11 11:00:01 정혜인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에너지 소모 최소화 기술 앞세워 B2B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한 디스플레이 기술을 앞세워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B2B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15' 기간에 독일 전문 인증 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에너지 저감 기술과 야외 시인성 관련 기술에 대해 검증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SE650모니터에 전원을 끈 상태에서 소비전력을 0.00W로 낮추는 기술을 적용해 TUV 라인란드로부터 에너지 저감 관련 'Eco Power Off' 검증을 받았다. 일반 모니터들이 전원을 꺼도 0.3W 정도 전력을 소모하는 반면 이 제품은 모니터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전력을 소모하지 않도록 친환경성을 향상시켰다. 삼성전자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용 비즈니스 모니터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은 4월에 출시되는 신모델로 SE450과 SE650 등 2015년형 비즈니스 모니터 주요 모델에 해당한다. 또 스마트 사이니지 아웃도어 모델 2종(OH46D, OH55D)에 대해서 외부 환경조건에서 ISO 기준 시인성을 충족해 'High Visibility Outdoor Performance' 를 검증 받았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 사이니지 아웃도어 모델은 3000nit 이상의 높은 밝기와 강한 내구성으로 야외 사용 조건에서도 콘텐츠를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만의 독자적인 글래스 기술을 통해 야외 환경 조건에서 일반 글래스와 비교 시 ▲색 ▲휘도 ▲색균일도 ▲시야각 ▲계조 등 색 표현에 있어 극명한 화질 차이를 보여준다. 또 국제 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IP56 규격인 방진, 방수 기능을 갖춰 제품의 야외 사용에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ISE 2015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수상식을 갖고 TUV 라인란드로부터 검증서를 전달 받았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독일의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삼성모니터의 친환경 기술력과 야외에서도 선명하게 보이는 스마트 사이니지 아웃도어의 뛰어난 화질에 대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기준이 되는 친환경 제품과 다양한 기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02-11 11:00:0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미국서 '가장 혁신적 사물인터넷 기업' 2위 선정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사물인터넷(IoT) 기업으로 평가 받았다. 미국의 유력 월간지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는 '2015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Most Innovative Companies)' 순위를 발표하면서 삼성전자를 IoT 부문 2위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구독자 중 30%가 기업 임원급일만큼 미국 재계에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초 자동차·금융·언론·유통·헬스케어 등 각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IoT 부문에서 크라우딩펀딩사이트를 운영하는 킥스타터(Kickstarter)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패스트 컴퍼니는 "삼성전자는 IoT를 구현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갖춘 회사"라며 "스마트폰 외에도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와 수십여종의 스마트 가전을 출시하면서 모든 것이 연결되는 시대에 당분간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인수로 삼성전자는 급성장하는 IoT 생태계에서 가장 거대한 업체(biggest player)가 됐다"고 평가했다. 스마트싱스는 미국의 IoT 오픈 플랫폼 개발업체로 삼성전자가 지난해 8월 인수한 바 있다. 커넥티드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개발자들에게 개방적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IoT 개발자 지원에 1억 달러를 투자하는 한편 오는 2020년까지 모든 제품을 IoT로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트멜·브로드컴·델·인텔 등이 참여하는 '오픈 인터커넥트 컨소시엄(OIC)'과 칩셋 차원의 IoT 기술 확보를 위해 IoT 규약 컨소시엄인 '스레드 그룹(Thread Group)'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삼성은 패스트 컴퍼니가 선정한 '가장 혁신적인 기업 50위' 종합순위에서는 41위에 올라 2013년 이후 50위권에 재진입했다. 1위는 혁신적인 판매방식으로 유명한 미국 온라인 안경 판매 벤처기업 와비파커(Warby Parker)였으며 애플·알리바바·구글·인스타그램이 뒤를 이었다.

2015-02-11 08:35:48 정혜인 기자
기사사진
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 1등서 종합가전 1위 노려…올해 연구 개발 인력 25% 증가

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 1등서 종합가전 1위 노려 올해 연구 개발 인력 25% 증가, 3월 전기포트, 4월 전략 제품 출시 앞둬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 1위인 대유위니아가 종합생활가전에서도 1위를 노리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대유위니아는 올해 주력상품인 김치냉장고 딤채와 에어컨, 에어워셔, 양문형 냉장고뿐 아니라 주방가전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종합생활가전업체로 도약을 위한 승부수를 띄운다. 3월 전기포트를 시작으로 4~5월에는 전략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략제품의 경우 대유위니아가 대유그룹 자동차부품 계열사인 대유에이텍에 인수됐다는 점에서 자동차 관련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또 올해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제품 라인업만 10여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유위니아가 공격적으로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것은 지난해 대유그룹 품에 안기면서 그룹의 든든한 지원 속에 공격적인 연구개발(R&D)을 진행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유위니아는 지난해 11월부터 연구 개발 인력 확보에 집중했으며 현재 25% 인력이 늘어난 상태다. 특히 기존 아산 공장에는 수도권 연구 인력을 영입해 활발한 기술 개발을 진행중이다. 또 대유그룹에서 보유하고 있는 성남 공장 부지를 활용, 연구 인력과 기계를 이전하며 연구·생산 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대유위니아가 이처럼 제품 다각화를 추진하는 이유는 주력 사업인 김치냉장고와 에어컨 시장이 포화상태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현재 김치냉장고 업계에서는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 시장도 포화상태에 왔다고 판단하고 있다. 9일 통계청이 집계한 2014년 김치냉장고 수출량을 보면 2만6638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전년(3만1048대)보다 14% 감소했다. 이는 에어컨 시장도 마찬가지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에어컨 제조업체들은 지난해와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라인업도 대폭 축소하고 있다. 불과 2~3년전 수십 가지의 라인업을 출시하는 것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 침체와 경쟁 심화로 냉장고, 에어컨 등의 수요가 축소되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 결국 교체주기는 물론 구매력이 높고 트렌드에 민감한 생활가전 시장은 중견·중소 기업들의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김만석 대유위니아 홍보팀 부장은 "지난해 11월 부터 주력 제품(백색가전) 뿐만 아니라 주방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생활가전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신채널 구축을 위한 별도 태스크포스팀(TFT)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종합생활가전 기업으로 성장을 위해 올해 영업과 생산, 개발 등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02-11 06:00:0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