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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임직원 정신건강 지원 앞장…이천·청주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SK하이닉스가 임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챙기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는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 및 질환 대응 강화를 목적으로 27일 이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28일 청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SK하이닉스 김동균 환경안전본부장, 심평수 이천시 보건소장, 홍순후 서원구 보건소장, 최용성 이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장, 최영락 청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1년부터 사내 상담센터를 운영해온 SK하이닉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부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더욱 넓어진 인프라를 기반으로 임직원들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대응을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또 정신건강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해오던 정신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특강을 정례화하고, 특수검진이 필요한 임직원들에게는 전문의를 통한 특별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센터와의 협업으로 24시간 외부 상담이 가능하게 되면서 교대 근무를 하는 임직원들에게도 시간 제약 없이 전문적인 관리를 받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동균 SK하이닉스 환경안전본부장은 "임직원들의 행복이 기업 경쟁력의 근원"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질환 대응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SK하이닉스는 보다 건강한 작업장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10-28 15:50: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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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브라 소음 차단 헤드셋 '이볼브' 공개…헤드셋에 ANC 적용 최초

혁신적인 오디오 솔루션 선도 기업 자브라가 사무실 소음으로 고통받는 직장인을 위한 헤드셋 '이볼브'를 공개했다. 자브라는 28일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이볼브' 출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볼브'는 최근 기업들이 직원들간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바뀌고 있는 사무실 환경에서 다소 불편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제품이다. 사무실 칸막이를 없애면서 주변 소음에 노출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일의 집중력은 물론 불필요한 시간을 소비하기 마련이다. 실제 조사기관인 린드버그 인터네셔널과 자브라가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지식노동자의 69%가 개방형 사무실 환경의 각종 방해 요소가 자신의 업무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응답했을 정도다. '이볼브'는 이같은 직장인들의 고충을 덜어줄 주 있는 헤드셋 시리즈로 20·30·40·65·80 으로 구성됐다. 숫자가 높을수록 사양이 높으며 제품에따라 가격은 7만~49만8000원대로 책정됐다. 자브라 이볼브 시리즈는 큰 사이즈의 이어쿠션을 장착해 사무실 소음을 차단하며,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ANC 기술을 헤드셋에 처음 적용했다. 또 헤드셋 외부에 자신의 현재 상태를 빨간색 알림등으로 나타낼 수 있는 '바쁨 표시등' 기능을 제공한다. 자브라 이볼브 65 모델은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PC, 모바일 기기와 연동된다. 이근행 자브라코리아 지사장은 "직장과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 마이크를 탑재한 헤드셋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소음이 심한 개방형 업무환경에서 직원들의 집중력과 업무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10-28 15:46: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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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종 PC 제조사 삼보컴퓨터 풀HD급 카메라 탑재한 태블릿 출시

국내 토종 PC제조사인 삼보컴퓨터는 풀HD급 카메리를 탑재한 태블릿 신제품 'TA102'를 3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제품은 전면 10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의 풀HD급 카메라를 탑재하고 광시야각(IPS) 디스플레이, 윈도 8.1 운영체제(OS)를 적용했다. 윈도 8.1 탑재로 영화 감상, 게임플레이, 채팅, 자주 가는 사이트 등의 항목을 한번의 클릭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시작화면을 제공한다. 또 태블릿 전 후면에 모두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손쉽게 사진, 동영상 촬영 등을 할 수 있다. 또 노트북에도 사용되고 있는 인텔의 최신 플랫폼인 '베이 트레일-M'을 채택해 중앙처리장치(CPU)를 통해 최소 전력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효율성과 성능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10.1인치 스크린, 와이파이 무선랜과 블루투스 4.0 등을 지원한다. 개인 사용자에 한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퍼스널을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40만원대로 책정됐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TA102는 기존 출시한 제품보다 안정적이고 다양한 활용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의 태블릿 PC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으로 크게 각광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보컴퓨터는 TA102 구매시 블루투스 키보드(터치패드와 거치대 함께 제공)외에 마이크로소프트 블루투스 마우스, TG 태블릿용 고급 파우치, 메모리카드(Micro SD 32GB), OTG 케이블 등을 증정한다.

2014-10-28 13:51: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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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엣지' 국내 출시…"소비자 중심 혁신 지속해 나갈 것"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엣지'를 국내에서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에서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갤럭시 노트 엣지를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 엣지'는 스마트폰의 우측까지 정보를 표시해 갤럭시 노트의 대화면 사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엣지 스크린을 통해 알림이나 문자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어 동영상 감상, 네비게이션, 게임 등 다양한 작업 중에도 방해없이 대화면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시에도 촬영 버튼과 메뉴 아이콘이 엣지 스크린에 표시되어, 피사체를 전체 화면으로 확인하며 보이는 그대로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 엣지'는 좌우로 스크롤이 가능한 패널을 최대 7개까지 설정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요 기능을 실행하고 사용자의 개성도 표현할 수 있다. 특히 S펜으로 작성한 글자와 이미지를 조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배경화면을 엣지 스크린에 설정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미' 기능을 통해 다양한 개성 표현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갤럭시 노트 엣지'는 141.9mm의 쿼드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보다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는 'S펜', 셀피에 최적화되어 있는 전후면 강력한 카메라, 3GB 램, 30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해 최상의 스마트폰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 엣지'는 차콜 블랙, 프로스트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06만 7000원이다. SK텔레콤과 KT가 각각 10월 28일과 29일에 출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 엣지'는 세계 최초로 측면까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는 엣지 스크린을 탑재해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8 11:00: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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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상업용 오디오 시장 공략 나서…고출력 오디오(모델명: OM5542) 출시

LG전자가 국내 상업용 오디오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고출력 오디오(모델명: OM5542)'를 국내시장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500W(와트)의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앰프와 스피커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 손쉬운 이동 및 설치가 가능하다. 때문에 소규모 야외 행사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음악 재생 시 한 곡이 끝나면 공백 없이 다음 곡이 바로 이어지는 '오토 DJ', 비트에 맞춰 불빛이 번쩍이는 'LED 라이팅' 기능 등을 탑재했다. USB만으로 녹음이 가능한 'USB 다이렉트 레코딩' 기능을 지원해 FM 라디오, USB 재생 음원, 마이크 녹음 음성 등 행사 내용을 생생하게 녹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블루투스, NFC, 듀얼 USB, 기능을 탑재해 주변기기와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스마트폰의 음악을 블루투스를 통해 편리하게 무선으로 즐길 수 있고, NFC 기능을 통해 한 번 갖다 대는 동작만으로 전용 앱이 실행되어 편리하게 음악 재생 및 볼륨 등 조절이 가능하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 상무는 "'고출력 오디오'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강력한 출력으로 소규모 공연 및 단체 행사에 알맞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 제품의 출고가는 49만 9000원이다.

2014-10-28 11:00: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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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55인치 곡면 올레드 TV, 미국 소비자 평가서 5위…결점 보완 기대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는 LG전자의 55인치 곡면 올레드(OLED) TV 평가 결과 같은 크기의 제품군에서 5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이번 평가에서 LG전자 곡면 올레드 TV가 흑 레벨과 명암비가 매우 훌륭했지만 색 정확도 평가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색 자동화 조정을 할 때 흰색이 빨간색의 영향을 받아 분홍빛을 띠었으며 조치를 해도 색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또 블루레이로 영화를 볼 때 세부적인 질감 묘사가 풀HD TV에 기대하는 만큼 또렷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그레이스케일(백색과 흑색 사이 비율) 테스트에서 색이 점진적으로 어두워지지 않고 갑자기 검은색으로 바뀐다는 지적이 나왔다. 반면 LCD TV의 한계점으로 거론되던 흑 레벨과 명암비는 LG전자 곡면 올레드 TV가 훌륭하게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영화 '배트맨'이나 '해리포터'의 어두운 장면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고 평했다. 또 그간 평가해 온 그 어떤 LCD TV보다 얇으며, 55인치대 다른 TV보다 에너지를 적게 사용한다는 점을 호평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우리가 지적한 결점을 감지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OLED가 이른 시일 내에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울트라HD(초고해상도) 올레드 TV는 앞서 언급한 결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14-10-28 10:38: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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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스마트한 기능 더한 '터치컨트롤 인덕션 3구' 출시

독일 가전 브랜드 지멘스는 스마트한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터치컨트롤 인덕션 3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터치컨트롤 조작 방식을 채택해 조리를 원하는 화구를 터치한 후 온도를 최대 17단계로 조작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리스타트와 퀵스타트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했다. 리스타트 기능은 잘못된 조작으로 전원이 꺼졌을 경우 5초 안에 전원을 다시 켜면 이전의 세팅모드를 기억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다시 조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퀵스타트는 화구를 선택하지 않아도 조리기구를 자동으로 감지해 조리 온도만 선택하도록 돕는 기능이다. 또 독일 쇼트(SCHOTT) 제품 중 고유 번호가 표기돼 있는 최고 등급의 세라믹 상판을 사용해 열전도가 빠르면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조리시간이 지나면 신호음을 울리는 카운트다운 기능, 일정 시간 이상 작동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 등 안전을 위한 기능이 탑재됐다. 지멘스 가전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화인어프라이언스의 한해진 유통영업팀장은 "인덕션 매출이 전분기 대비 162% 신장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최근 인덕션에 사용 가능한 조리기구가 다양해지면서 빠른 열전도율과 전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덕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2014-10-28 10:38:37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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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ED 조명사업 해외영업 중단…'5대 신수종 사업' 재편 가속화

삼성전자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부문의 해외영업을 중단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북미·유럽 등지의 주요 거래처에 LED 조명 부문의 영업을 중단한다는 사실을 통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 법인과 지사에서 LED 조명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조직과 인력을 철수시키는 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LED 조명을 직접 제조하지는 않고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등의 방식으로 조달해 해외시장에 판매해왔다. 그러나 유럽 등 선진 시장은 필립스·오스람 등 유럽계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고 신흥 시장에서는 중국 업체들의 저가 제품 공세가 강력해 미래 수익성 전망이 좋지 않다고 보고 해외영업망 철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LED 부품 사업은 계속 진행한다. 현재 삼성전자 LED 부문 매출의 90% 이상은 전자제품 부품이 차지하고 있다. 주로 TV 등의 광원으로 쓰이는 백라이트유닛(BLU), 카메라 플래시용 LED 부품 등을 주로 생산한다. 국내 LED 조명 시장에서도 철수하지 않고 당분간 영업을 계속하기로 했다. 그러나 국내 시장에서는 LED 조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해당해 시장 점유율 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사업 철수로 재계에서는 삼성그룹이 선정했던 '5대 신수종 사업'을 본격적으로 재편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0년 5월 LED를 비롯해 태양전지, 2차전지, 의료기기, 바이오제약 등을 5대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하고 2020년까지 23조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그러나 5년째에 접어든 현재 삼성은 태양전지와 LED 사업 비중은 대폭 줄이고 향후 시장 전망이 밝은 의료기기, 바이오제약 사업 등은 키우는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다. 이미 태양전지 사업에서는 2012년 삼성SDI가 주도하는 결정계 제품 사업화를 중단했고, 삼성정밀화학도 지난 5월 태양광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생산을 위해 만든 합작사 SMP의 지분 35%를 미국 태양광 기업에 넘기는 등 이 사업에서 발을 빼려는 조짐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이번 LED 해외 조명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하면서 그룹 차원에서 신수종 사업 재조정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재계의 전망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가 최근 자회사인 삼성메디슨을 삼성전자로 합병하거나, 삼성메디슨이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등 흡수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헬스케어·의료·바이오 등의 사업에는 힘을 싣는 분위기다.

2014-10-27 18:23:35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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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먼지 잡는 가전 신제품 속속 출시

올해 중금속을 포함한 미세먼지가 급증하면서 실내 공기 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가전제품에 대한 선호가 크게 늘었다. 가전업계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위닉스의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0% 늘었다. 공기 정화와 가습 기능을 동시에 갖춘 에어워셔 판매량은 660%나 뛰었다. 이에 업체들은 환절기에 접어든 최근 다시 한 번 특수를 노리며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들은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공식적인 기관으로부터 그 기능을 인증 받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위닉스는 2014년형 '위닉스 에어워셔'를 출시하며 헤파필터를 탑재해 검증된 공기청정기능을 추가한 '위닉스 에어워셔 숨 에어'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한국공기청정기협회 공기청정 CA 인증을 획득했으며 기존 제품에 이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추천 인증을 받았다. 또 한국공기청정기협회의 가습 HH인증과 KAA 아토피 안심마크 인증도 갖췄다. 지난 9월 일렉트로룩스이 출시한 '옥시즌'은 스웨덴 천식 알러지 협회와 미국 미국 가전 제조 협회의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항균 시스템, 탈취 카본필터, 공기청정 헤파필터, 플라즈마 이온 발생 장치 등 4단계를 거쳐 공기를 정화한다. 냄새 센서와 먼지 센서로 구성된 스마트 공기 오염 감지 센서는 실내 공기의 미세먼지 정도와 각종 생활 악취 및 휘발성 유기화학물을 자동적으로 감지해 공기 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제품을 작동시킨다.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것뿐 아니라 청소의 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먼지를 잘 청소하는 것이 공기 질을 관리하기 위한 첫 단계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필립스는 먼지 흡입을 하는 건식 청소에 물을 이용한 습식 청소까지 가능한 청소기 '아쿠아트리오 프로'를 내놨다. 고속 회전하는 브러시가 먼지와 얼룩을 닦아내면 청소기 내부의 진공 모터가 오물을 흡수해 배수통으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먼지 배출 걱정을 줄였다. 미세먼지·꽃가루·고양이나 강아지의 털에서 나오는 알레르기 항원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성능을 유럽 알러지 협회로부터 인증 받았다. 레이캅코리아가 27일 출시한 침구살균청소기 '레이캅 LITE'는 침구류 관리에 필요한 3가지 기능인 UV램프 살균, 진동펀치, 흡입 등의 '레이클린 메커니즘'을 보다 단순화 해 기존 제품보다 간편하게 침구 먼지를 관리할 수 있다. 지난 7월 일본 동경환경알레르기연구소의 실제 침구 사용 환경 시뮬레이션을 통해 침구 속 먼지를 5분에 80% 이상 제거하는 흡입률을 입증했다.

2014-10-27 17:59:03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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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리 위-추이 한국IBM 대표, "지금은 고객이 기업을 좌우하는 시대"

한국IBM의 셜리 위-추이 대표는 27일 "소비자가 기업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주체로 부상할 것"이라며 "기업은 더욱 긴밀한 고객과의 협업을 해야 하며 최고경영진은 고객 경험 관리에 우선 순위를 둬야 한다"고 밝혔다. 위-추이 한국IBM 대표는 이날 부산 벡스코 오라토리움에서 열린 '글로벌 ICT 프리미어 포럼' 기조연설자로 참가해 과거와 달리 기업에 미치는 고객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외국계 기업의 한국 대표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은 위-추이 대표는 '기업의 미래, 고객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IBM의 글로벌 최고경영진 조사 결과를 인용해 지금보다 향후 3~5년 내에 고객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커진다며 기업들의 대비를 촉구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사업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주체별로 측정한 결과, 소비자는 55%로 최고위급 임원(78%)보다는 영향력이 적지만 회사의 이사회(53%)나 주요 외부 협력사(25%), 모기업(23%)보다 더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와 함께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로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소셜 및 모바일 등 3가지를 제시했다. 또 기존의 논리적인 좌뇌형 컴퓨팅에 감각 처리를 하는 우뇌형 컴퓨팅을 도입해, 인간의 인지 능력을 더욱 확장하고 인간과 협업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인지 컴퓨팅 시대도 소개했다. 셜리 위-추이 대표는 "산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고 있는 기술 변혁 시대인 지금, 더욱 적극적인 기술 도입과 활용으로 이에 대처해야 한다"며 "고객에게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돼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ITU전권회의의 일환으로 마련된 글로벌 ICT 프리미어 포럼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하에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과 기업 CEO, 각국 고위 결정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창조경제'를 논의하는 행사다.

2014-10-27 17:58:40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