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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미래 모바일 기기 준비 척척…공개 매각 등 힘든시기 이겨낼까

팬택이 법정관리와 공개 매각(M&A)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미래 모바일 기기에 대한 준비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팬택은 7일 대학생으로 구성된 '디자인 커뮤니티' 11기가 고안한 미래 모바일 기기의 디자인을 공개하고 우수한 디자이너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디자인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하계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2015년 모바일 기기의 디자인 구상'을 과제로 부여 받은 대학생 디자이너들은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상관관계와 팬택이 세계 최초로 구현한 엔드리스 메탈을 계승할 수 있는 디자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연구했다. 이들은 일반 스마트폰 디자인 작업과 동일한 리서치, 스케치, 3D 랜더링 등의 과정을 거쳐 총 15가지 디자인을 완성했다. 학생들이 예측한 2015년 모바일 기기의 디자인에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되어 있다. 스마트폰의 일부를 탈부착형으로 만들어 이를 웨어러블 기기로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에 금속 컷팅기술과 박막도장처리를 이용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금속이 드러나는 재질을 접목시키는 등 새로운 작동 방식과 소재를 적용했다. 특히 메탈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이 돋보였다. 학생들은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여러 가지 메탈 소재를 함께 사용해 메탈의 느낌을 극대화하거나, 화면을 보호하는 메탈 커버를 만들어 슬라이드폰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베가 아이언'의 엔드리스 메탈을 독창적으로 계승, 발전시켰다. 한편 디자인 커뮤니티는 제품 디자인을 중시하는 팬택의 철학이 반영된 순수 디자인 연구기관이자 교육기관이다. 팬택은 디자인 커뮤니티를 통해 매년 가능성 있는 대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이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디자인 선행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된 디자인 커뮤니티는 현재까지 200명 이상의 고급 디자인 인력을 배출하며 11년째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팬택 관계자는 "디자인 커뮤니티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한 팬택의 꾸준한 노력을 보여주는 곳"이라며 "대학생들의 정제되지 않은 참신한 아이디어는 디자인 차별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4-10-07 09:55: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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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실적 악화…무선사업부 부진 발목잡아(상보)

삼성전자가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실적 악화의 배경으로 무선사업 실적 부진이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의 무서운 추격과 애플 등 경쟁사 스마트폰 신제품이 본격 출시되고 중저가 시장의 가격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향후 무선사업부의 실적 개선 여부도 현재 불확실하다는 전망도 내놨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에 4조1000억원(잠정실적)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7일 공시했다. 올해 2분기(7조1900억원)보다 42.98%, 작년 같은 분기(10조1600억원)보다 59.65% 각각 감소한 실적이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5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1년 4분기(4조6700억원) 이후 약 3년 만에 처음이다. 분기로는 11분기 만이다. 분기별로는 2011년 3분기(4조3300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올해 2분기에 8조원 아래로 추락한 데 이어 한 분기 만에 다시 3조원이나 떨어져 본격적인 실적 하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3분기 매출액은 47조원이다. 매출액도 2분기(52조3500억원)보다 10.22%, 작년 동기(59조800억원)보다 20.45% 줄었다. 삼성전자의 매출액이 50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2년 2분기(47조6000억원)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이다. 매출액은 분기별로 보면 2012년 1분기(45조2700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이날 공시된 삼성전자의 잠정실적(가이던스)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최근 한달간 22개 증권사의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인 4조4756억원보다 낮은 것이다. 올해초 증권사들이 예상했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10조7300억원)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한때 일부 증권사들이 3분기 영업이익을 3조9000억원대로 내다본 최악의 전망치보다는 웃돌았다. 매출액도 에프앤가이드의 전망치(49조6052억원)를 밑돌았다. 삼성전자는 IT·모바일(무선사업) 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모바일 제품의 수요 약세에 따른 시스템 LSI와 OLED 패널 사업 수익성 악화 등을 실적 하강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때 삼성전자 영업이익의 70%를 점했던 IT·모바일 부문은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 둔화와 중국 저가 스마트폰 업체들의 공세, 경쟁사인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 출시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과 점유율이 크게 하락했다. TV 사업도 패널 가격 강세로 비용이 증가하면서 전분기보다 실적이 나빠졌으며, 생활가전도 계절 제품인 에어컨 성수기 조기 종료 등의 여파로 실적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반도체 메모리 부문은 PC·서버 등의 계절적 성수기 수요 강세로 가격이 안정되고 미세공정 전환에 따른 원가절감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도 쉽사리 호전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제품 차별화와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 강화, OLED 패널 등 부품사업 확대, 메모리 분야 강화 등으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2014-10-07 09:36: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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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스마트홈·빌딩 전문 전시회 개최…미래 주거환경 경험하라

미래의 주거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다.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가 오는 8일부터 3일간 '2014 국제 스마트홈·빌딩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한국IT융합 기술협회, KNX한국협회, 서울메쎄가 주관한다. 국제 스마트홈·빌딩전은 스마트융합가전, 홈오토메이션, 스마트홈헬스케어, 스마트홈시큐리티(CCTV), 스마트그린홈, 스마트TV, 스마트미디어, 스마트빌딩제어, 조명기기제어, 차양/냉난방제어, 빌딩에너지관리(BEMS) 등의 품목을 전시하며, 스마트홈을 구현해 시연하거나 얼굴·홍체 인식 보안 시스템부터 이색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기, 스마트로봇, 무인 택배함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마트TV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나 에너지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 세미나(KNX한국협회), 홈/정보가전 R&D 정보공유 포럼(KEIT)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2014 국제 스마트 홈·빌딩전의 입장료는 3000원이며 6일까지 전시회 홈페이지(www.hnbshow.com)에서 사전등록 시, 1인 1회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2014-10-06 18:32: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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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자사 카메라 신제품 체험 이벤트 진행…'2014 소니 디지털 이미징 신제품 세미나' 참가자 모집

소니코리아가 자사 카메라 사용자들을 위해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니코리아는 알파, 사이버샷, 핸디캠 등 올해 디지털 이미징 부문의 다양한 최신 제품을 체험하고,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2014 소니 디지털 이미징 신제품 세미나' 참가자를 지역별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카메라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오는 18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19일), 광주(23일), 대전(26일) 등에서 10월 한 달 동안 전국 4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 최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와 FE렌즈군, 0.06초 초고속 듀얼 자동초점(AF)와 11연사가 가능한 'A6000', 2430만 화소의 전문가급 화질과 초고속 듀얼 터치 AF를 자랑하는 'A5100' 외 알파 풀라인업 렌즈군, 렌즈일체형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시리즈 등이 소개된다. 또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렌즈스타일 카메라 'QX1L', 'QX30', 사이버샷 'KW11', 액션캠 미니 'AZ1', FE렌즈 'SEL1635Z' 등 5종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카메라 사용자와 함께 성장해온 소니 디지털 이미징 부문이 전국의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올해에도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활용해 고객 접점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사용자가 원하는 신제품 출시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별 세미나 참석 희망자는 알파 공식 홈페이지(www.sony.co.kr/alpha)에서 신청 가능하다. 부산과 대구 세미나는 10월 13일, 광주와 대전 세미나는 10월 20일까지 신청 마감된다.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경품 추첨과 기념품 증정, 후기 이벤트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4-10-06 17:01:59 양성운 기자